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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새로운 타이틀리스트의 T 시리즈 아이언 T100, T150, T250, T350, U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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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 2025.06.16
#타이틀리스트  #t100  #t250  #t350  #u505 
타이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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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의 T 시리즈 아이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2025년 차를 맞아 출시된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첫 번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주 2025 샤를 슈바브 챌린지에서 타이틀리스트는 T100, T150, T250, T350 모델의 아이언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T100과 T150은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변화를 보여주고, T250과 T350는 더욱 현대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의 클럽 프로모션 수석 이사인 JJ 반 웨젠비크는 “오랜 연구와 플레이어의 피드백, 테스트를 통해 발전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골프 코스에서의 실전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순간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클럽 출시 주기를 두 년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마지막 T 시리즈 아이언이 2023년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번 모델에 최신 기술과 제조 과정을 더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습니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몇 가지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T100 아이언
T100 아이언은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모델로서 디자인에서 약간의 수정을 거쳤습니다. 기존 T100과 유사한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구조도 유사하게 보이면서 힐과 토 양쪽에 텅스텐 웨이트가 탑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 속에서 보여지는 캐비티는 다소 깊어 보이며, 이는 이 투어 영감을 받은 아이언에 추가적인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이틀리스트 T150 아이언
T150 아이언을 처음 봤을 때, 캐비티가 시작되는 부분이 왠지 718 AP2를 연상시켰습니다. 캐비티의 하단 부분은 부드럽게 호젓한 부분으로 연결되어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페이스 뒤쪽에는 실질적으로 페이스의 두께를 줄여주는 인서트가 있어 속도와 타구음, 타구감을 조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비티 상단의 T150 로고가 있는 부분은 얇은 페이스 디자인에 안정성을 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이틀리스트 T250 아이언
2019년부터 T200 아이언이 라인업에 있었지만, 이번 세대에서 이름이 변경된 것 같습니다. 첫눈에 보이는 것은 캐비티에 배지가 없는 홀로우 바디 디자인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홀로우 바디 디자인을採用한 듯 보이는데, 이는 TMB 아이언이 가진 고급스러운 느낌과 유사합니다.

타이틀리스트 T350 아이언
T250과 비슷하게 T350 아이언은 620MB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이 모델도 T250과 마찬가지로 홀로우 바디 디자인으로 예상되며, 캐비티 하단에 있는 볼륨이 있는 부분은 적절한 탄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이 모델에서 단조 구조를 유지함으로써 추가적인 발사각과 속도를 필요로 하는 골퍼들에게 뛰어난 타구감을 제공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틀리스트 U505 아이언
U505 아이언은 주소 시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모델입니다. 오프셋이 줄어들고 슬림해진 디자인은 목적이 뚜렷한 유틸리티보다는 플레이어 아이언과 더 닮은 모습입니다. 톱라인이 조금 두껍지만 소폭의 오프셋 덕분에 공을 주소했을 때 자신감을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넓은 솔은 높은 탄도로 공을 띄워줄 수 있으며, 잔디와의 상호작용에서 빠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타이틀리스트 T250U 아이언
작년의 T200 유틸리티는 다소 약한 로프트와 가벼운 그래파이트 샤프트로 제작되었습니다. 올해의 T250 유틸리티는 새로운 실체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mkim    8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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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 필드 위 퍼포먼스를 위한 최적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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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 2025.06.16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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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골프 코스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골프화입니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안정성, 그리고 편리한 보아(BOA) 핏 시스템까지, 모든 면에서 골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제품입니다. 약 한 달간 이 신발을 착용하고 필드와 연습장에서 라운딩 및 연습을 진행하며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장점

1. 경이로운 가벼움과 편안함: 이 신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압도적인 가벼움입니다. 신자마자 발에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마치 맨발로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디다스의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및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 미드솔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하며, 이는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18홀을 마치고도 발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발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소재 덕분에 발의 특정 부위에 압박이 느껴지지 않고, 발가락 부분의 공간도 넉넉하여 답답함이 없습니다.

2. 보아 핏 시스템의 편리함과 정교함: 보아 핏 시스템은 이 골프화의 핵심적인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끈을 묶을 필요 없이 다이얼을 돌려 조절하는 방식이라 라운드 도중에도 손쉽게 핏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정교한 핏을 제공하여 움직임이 많은 골프 스윙 중에도 발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지지해줍니다. 발 전체에 균일한 압력을 분배하여 특정 부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번 조절하면 라운딩 내내 풀리거나 느슨해지는 경우가 없어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3. 뛰어난 안정성과 강력한 접지력: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필드 위에서의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효과적으로 배치된 스파이크와 독특한 아웃솔 디자인 덕분에 어떤 지면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스윙 시 발생하는 회전력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어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스윙을 가능하게 합니다. 젖은 잔디나 경사진 라이에서도 미끄러짐 걱정 없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뒤꿈치 부분의 견고한 지지력과 발목을 편안하게 감싸는 디자인은 스윙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어, 드라이버 샷이나 아이언 샷 모두에서 흔들림 없는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4. 우수한 방수 기능: 골프화에 있어 필수적인 방수 기능 또한 훌륭합니다. 이슬이 많은 아침 라운드나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발이 젖을 걱정 없이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어퍼 소재가 물을 잘 튕겨내고, 틈새 없이 마감되어 있어 내부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는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여 라운드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5. 세련된 디자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스포티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출시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드 위에서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골프웨어와의 조화도 훌륭합니다.


단점

1. 내구성 (상대적):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매우 가볍게 설계된 만큼, 일부 사용자는 내구성에 대한 우려를 표할 수도 있습니다. 어퍼 소재가 얇고 유연하여 착용감은 좋지만, 아주 거친 환경에서 장기간 사용했을 때 스파이크나 어퍼의 마모가 일반적인 골프화보다 빠를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잦은 라운딩이나 격렬한 사용이 잦은 골퍼라면 이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가격: 아디다스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만큼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므로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지만, 골프화를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입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골퍼라면 구매를 망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3. 통기성 (더운 날씨): 방수 기능이 뛰어난 만큼, 한여름처럼 매우 덥고 습한 날씨에는 통기성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발에 땀이 많은 골퍼라면 더운 날씨에 장시간 착용 시 약간의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뛰어난 방수 기능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총평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가벼움, 편안함, 안정성, 그리고 편리함이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골프화입니다. 특히 장시간 라운딩에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싶은 골퍼, 안정적인 스윙을 통해 비거리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싶은 골퍼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보아 핏 시스템의 편리함은 물론,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되어 골프 퍼포먼스를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가격과 상대적인 내구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지만, 이를 상쇄할 만한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궁극적으로 필드 위에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와 함께 잊지 못할 라운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 골프화가 여러분의 골프 실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bmkim    8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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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만원 갤럭시폴드 미리 써보니... 각각의 장단점 뚜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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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9.24
#갤럭시폴드  #폴더블폰  #삼성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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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5G 폴더블폰 조금 빠른 리뷰! 힌지 내구성 테스트는 합격, 근데 이건 좀... | Galaxy Fold

디어 갤럭시폴드가 국내 출시되었다. 워낙 소량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실제 수령하는 날짜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공식적인 국내 출시일은 9월 6일이다. 아이폰11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아이폰이 발표되기 전에 먼저 출시하겠다는 삼성의 노림수가 다분히 엿보인다. 

원래 갤럭시폴드는 국내 시장에 5월경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화면 보호 필름이 스마트폰 겉면에 붙어 있어 이를 소비자가 뗄 수 있는 여지가 있었고 힌지 부분에 이물질이 들어가 화면 깨짐을 일으키는 심각한 결함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

결국 화면 보호 필름을 스마트폰 베젤 안쪽으로 밀어 넣어 실수든, 고의든 떼지 못하게 원천봉쇄를 했고 화면이 접히는 부분에 T자형 보호캡을 달아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필자를 비롯한 갤럭시폴드를 미리 리뷰어의 피드백을 수용했기 때문에 1세대 보다는 1.5세대에 가까운 모습이다.

갤럭시폴드의 완성도는 생각보다 좋았다. 사실 소비자의 피드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남들이 해 보지 않았던 길을 찾아가야 하는 1세대 제품이 갖고 있는 불리함을 감안하면 그래도 쓸만한 제품을 뽑아냈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금 더 완성도 있는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탭S6을 둘 다 사고도 남는 가격이기 때문에 미래를 만나볼 수 있지만 조금 부족한 미완의 대기를 선택할지 여부는 소비자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다. 

접었을 때 갤럭시폴드의 화면 크기는 4.6인치인데 요즘 나오는 5~6인치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소 작은 편이다. 사실 크기보다는 상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두툼한 베젤이 거슬리는데 갤럭시노트10에 거의 없다시피한 슬림한 베젤을 생각해 보면 폴더블폰에서 베젤은 앞으로 기술적인 발전이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화면을 펼쳤을 때는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접할 수 있는데 이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큰 화면 크기에 해당한다.화면 비율은 4.2대 3으로 다소 생소하긴 한데 태블릿과 비교하면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10.5인치 갤럭시탭S6과 견주어보면  절반 정도 되는 사이즈다. 

하나의 기기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시켜줬다. 컨버젼스 혁명이라고 불리는 융복합 트렌드를 통해 PMP, MP3P, 내비게이션 등 기존 시장을 잠식시켰던 대표적인 기기가 바로 스마트폰이다. 접었다가 펼 수 있다는 독특한 폼팩터를 갖고 있는 폴더블 폰이 미래를 책임져줄 모멘텀으로 주목 받는 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1세대 제품인 만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인다. 펼쳤을 때 화면 테두리를 둘러싸고 있는 돌출된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아마도 접고 펼쳤을 때 화면에 충격이 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마감 처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는 이런 존재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이질감이 든다.

게다가 상단 알림바를 내려 퀵패널을 실행할 때 의도치 않는 터치가 이루어질 수 있어 사용성을 저해하기도 한다. 특히 우측 상단 전면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는 노치 부분은 화면 공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인폴딩 구조의 폴더블 폰의 특성상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에 들어간 온 스크린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측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원 버튼과 통합되지 않고 따로 자리잡고 있어 측면부가 지저분해 보인다. 갤럭시노트10은 전원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합쳐지면서 정갈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대를 역행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출시 시점이 생각보다 늦다보니 오히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보다 떨어지는 측면도 많다. 뎁스비전 카메라가 없어서 3D 스캐너를 쓸 수 없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AR 두들도 제공되지 않는다.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모두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확장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가로 모드로 사용했을 때 내장 스피커 부분이 손에 막혀 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설계 측면에서 아쉽게 느껴진다.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한 12GB 램이 탑재되었고 모바일 AP는 엑시노스 대신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봐도 무방하다. 

타이핑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쿼티 키보드 가운데에 어느 정도 공백을 준 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만약 가로 방향으로 사용하면 키보드가 마치 스플릿(분할)된 모습을 하게 되는데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의 사용성을 갖게 된다.

갤럭시폴드 가운데를 잇는 이음매와 그 주변에 생기는 주름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완전히 펼쳐져 있는 상태에서도 주름이 남아 있고 실제 만져봤을 때 살짝 떠 있는 이질감이 느껴졌다. 또한 접고 펼칠 때 파닥거리는 소리가 약간 나는데 이런 점은 폴더블폰 1세대가 갖고 있는 태생적인 한계가 아닐까 싶다.

배터리 용량은 4235mAh로 갤럭시노트10보다 오히려 조금 작은 수준이다. 대신 폴더블폰의 특성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2개의 배터리를 장착한 듀얼셀 구조를 적용했다. 7.3인치 대화면과 5G 네트워크를 생각할 때 조금 아쉬운 수준인데 아마도 갤럭시폴드의 두께(15.7~17.1mm)와 무게(276g)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이 큰 만큼 휴대성이 떨어지는 Trade-off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여러 앱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게 멀티 액티브 윈도우를 제공해 최대 3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게 했고 불필요한 앱은 화면 밖으로 밀어내서 자동 종료되도록 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실행한 앱은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유지되게 앱 연속성을 보여줬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다만 서드파티 앱이나 게임은 앱이 종료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관적인 사용이 이루어지진 않았다.

워낙 소량 생산되긴 하지만 갤럭시폴드는 자급제폰과 함께 이통 3사에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필자는 유플러스를 통해 제품을 구했는데 기본 설치되어 있는 U+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U+아이돌 Live, U+프로야구, U+골프, U+VR, U+AR와 같은 양질의 앱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240만원 갤럭시폴드 5G인만큼 그에 어울리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갤럭시폴드 5G 폴더블폰 조금 빠른 리뷰! 힌지 내구성 테스트는 합격, 근데 이건 좀... | Galaxy Fold

 

디어 갤럭시폴드가 국내 출시되었다. 워낙 소량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실제 수령하는 날짜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공식적인 국내 출시일은 9월 6일이다. 아이폰11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아이폰이 발표되기 전에 먼저 출시하겠다는 삼성의 노림수가 다분히 엿보인다. 

원래 갤럭시폴드는 국내 시장에 5월경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화면 보호 필름이 스마트폰 겉면에 붙어 있어 이를 소비자가 뗄 수 있는 여지가 있었고 힌지 부분에 이물질이 들어가 화면 깨짐을 일으키는 심각한 결함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

결국 화면 보호 필름을 스마트폰 베젤 안쪽으로 밀어 넣어 실수든, 고의든 떼지 못하게 원천봉쇄를 했고 화면이 접히는 부분에 T자형 보호캡을 달아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필자를 비롯한 갤럭시폴드를 미리 리뷰어의 피드백을 수용했기 때문에 1세대 보다는 1.5세대에 가까운 모습이다.

갤럭시폴드의 완성도는 생각보다 좋았다. 사실 소비자의 피드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남들이 해 보지 않았던 길을 찾아가야 하는 1세대 제품이 갖고 있는 불리함을 감안하면 그래도 쓸만한 제품을 뽑아냈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금 더 완성도 있는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탭S6을 둘 다 사고도 남는 가격이기 때문에 미래를 만나볼 수 있지만 조금 부족한 미완의 대기를 선택할지 여부는 소비자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다. 

접었을 때 갤럭시폴드의 화면 크기는 4.6인치인데 요즘 나오는 5~6인치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소 작은 편이다. 사실 크기보다는 상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두툼한 베젤이 거슬리는데 갤럭시노트10에 거의 없다시피한 슬림한 베젤을 생각해 보면 폴더블폰에서 베젤은 앞으로 기술적인 발전이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화면을 펼쳤을 때는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접할 수 있는데 이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큰 화면 크기에 해당한다.화면 비율은 4.2대 3으로 다소 생소하긴 한데 태블릿과 비교하면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10.5인치 갤럭시탭S6과 견주어보면  절반 정도 되는 사이즈다. 

하나의 기기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시켜줬다. 컨버젼스 혁명이라고 불리는 융복합 트렌드를 통해 PMP, MP3P, 내비게이션 등 기존 시장을 잠식시켰던 대표적인 기기가 바로 스마트폰이다. 접었다가 펼 수 있다는 독특한 폼팩터를 갖고 있는 폴더블 폰이 미래를 책임져줄 모멘텀으로 주목 받는 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1세대 제품인 만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인다. 펼쳤을 때 화면 테두리를 둘러싸고 있는 돌출된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아마도 접고 펼쳤을 때 화면에 충격이 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마감 처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는 이런 존재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이질감이 든다.

게다가 상단 알림바를 내려 퀵패널을 실행할 때 의도치 않는 터치가 이루어질 수 있어 사용성을 저해하기도 한다. 특히 우측 상단 전면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는 노치 부분은 화면 공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인폴딩 구조의 폴더블 폰의 특성상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에 들어간 온 스크린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측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원 버튼과 통합되지 않고 따로 자리잡고 있어 측면부가 지저분해 보인다. 갤럭시노트10은 전원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합쳐지면서 정갈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대를 역행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출시 시점이 생각보다 늦다보니 오히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보다 떨어지는 측면도 많다. 뎁스비전 카메라가 없어서 3D 스캐너를 쓸 수 없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AR 두들도 제공되지 않는다.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모두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확장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가로 모드로 사용했을 때 내장 스피커 부분이 손에 막혀 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설계 측면에서 아쉽게 느껴진다.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한 12GB 램이 탑재되었고 모바일 AP는 엑시노스 대신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봐도 무방하다. 

타이핑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쿼티 키보드 가운데에 어느 정도 공백을 준 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만약 가로 방향으로 사용하면 키보드가 마치 스플릿(분할)된 모습을 하게 되는데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의 사용성을 갖게 된다.

갤럭시폴드 가운데를 잇는 이음매와 그 주변에 생기는 주름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완전히 펼쳐져 있는 상태에서도 주름이 남아 있고 실제 만져봤을 때 살짝 떠 있는 이질감이 느껴졌다. 또한 접고 펼칠 때 파닥거리는 소리가 약간 나는데 이런 점은 폴더블폰 1세대가 갖고 있는 태생적인 한계가 아닐까 싶다.

배터리 용량은 4235mAh로 갤럭시노트10보다 오히려 조금 작은 수준이다. 대신 폴더블폰의 특성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2개의 배터리를 장착한 듀얼셀 구조를 적용했다. 7.3인치 대화면과 5G 네트워크를 생각할 때 조금 아쉬운 수준인데 아마도 갤럭시폴드의 두께(15.7~17.1mm)와 무게(276g)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이 큰 만큼 휴대성이 떨어지는 Trade-off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여러 앱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게 멀티 액티브 윈도우를 제공해 최대 3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게 했고 불필요한 앱은 화면 밖으로 밀어내서 자동 종료되도록 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실행한 앱은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유지되게 앱 연속성을 보여줬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다만 서드파티 앱이나 게임은 앱이 종료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관적인 사용이 이루어지진 않았다.

워낙 소량 생산되긴 하지만 갤럭시폴드는 자급제폰과 함께 이통 3사에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필자는 유플러스를 통해 제품을 구했는데 기본 설치되어 있는 U+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U+아이돌 Live, U+프로야구, U+골프, U+VR, U+AR와 같은 양질의 앱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240만원 갤럭시폴드 5G인만큼 그에 어울리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갤럭시폴드 5G 폴더블폰 조금 빠른 리뷰! 힌지 내구성 테스트는 합격, 근데 이건 좀... | Galaxy F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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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11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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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루나 커맨드(Nike Lunar Command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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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6
#골프화  #여자골프화  #나이키골프화  #골프화추천  #여자골프화추천  #나이키골프화추천  #azk1  #루나커맨드2  #나이키루나커맨드2  #나이키 취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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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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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탄준 샌들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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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탄준 샌들 - 2018.09.24
#나이키  #탄준샌들 
나이키 탄준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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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탄준 샌들 자세한
리뷰 및 사이즈 꿀팁 살펴볼게요.

2018년 여름 정말 그 어느 때보다 무덥고 폭염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가을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도 햇빛이 강하고 덥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은 필수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약간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이키 탄준 샌들 자세한 리뷰와 코디법 그리고 사이즈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나이키 브랜드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축구, 농구, 골프, 테니스 등등 수많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후원을 하며 더이상 이 브랜드를 알릴 곳이 없을 정도로 성공한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운동화, 런닝화, 의류, 액세서리, 등등 많은 부분에서 실용성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도 높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나이키 탄준 샌들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 및 견해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에서 탄준은 일본어로 단순하다 라는 뜻을 지녔다고 해요. 사진만 봐도 무척 심플한 디자인인 걸 알 수 있는데 포인트로 NIKE 브랜드명을 넣어 예쁜 느낌을 더욱 극대화시켜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느낌과 함께 부담없이 신어볼 수가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작년부터 핫하게 인기가 많았고 가격도 정점을 찍었었거든요. 저는 당시 약 10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를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최저가로 사면 가격이 거의 반 정도로 내렸기 때문에 좀 더 합리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이즈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구요.

홈페이지에서 언급된 내용을 인용하면 텍스타일 스트랩, 발포 고무, 3겹의 메시 소재가 제품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발등에는 2개의 스트랩을 볼 수 있는데 벨크로 클로저와 함께 좀 더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가벼운 쿠셔닝 덕분에 오래 신어도 발에 피로감이 덜한 것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밑창에는 와플 모양으로 제작이 되어 접지력도 좋고 튼튼한 내구성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의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5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컬러는 블랙, 그레이, 레드 이렇게 3가지가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골라보시면 될 것 같구요. 또한 사이즈는 10단위로 220부터 290까지 나오는데 무척 작게 나온다는 걸 알아두셔야 한답니다. 여성이라면 사이즈를 고를 때 한치수(10단위) 작게 고르면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겠지만 남성이 신는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좀 더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할게요.

요즘에는 아웃솔이 무척 높게 나오는 제품들도 많잖아요. 보통 4~5cm까지도 높아서 키도 커보여서 좋기는 한데 장시간 착용했을 때 발에 무리가 올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 모델의 경우에는 2~3cm의 높이로 적당한 높이인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걷거나 뛰거나 했을 때 이 정도 높이면 충격 흡수도 잘 되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오랜 시간 신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해보면 WOMEN 신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등록이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성 전용 제품이다보니 남성분이 신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저도 남자이고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들던 샌들이라서 안 살 수가 없어 생각을 엄청하다가 사게 되었었답니다.

우먼으로 나온 제품인데 사이즈가 290까지 나와있다는 건 남자인 제가 봤을 때 도전해볼만 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다행히 발볼이 넓지 않기 때문에 평소 운동화 270을 신는 제가 나이키 탄준 샌들 280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구요. 며칠 뒤 받아보고 신었을 때 안도의 한숨을 쉴 수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길이는 1cm 공간 정도만이 남아 있고 양옆에 공간은 딱 맞는 정도였는데요. 다행히도 제 발볼이 넓지 않은 것에 감사했지만 조금만 더 여유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무튼 남자들이 고르실 때에는 사이즈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골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샌들이 매력적인 게 발이 무척 편하다는 거잖아요. 저는 발이 답답한 걸 못 참는 편인데 아무리 가볍고 편하고 통기성이 좋은 운동화라고 해도 1~2시간만 신어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오죽하면 오랜 시간 쇼핑을 하며 돌아다닐 때면 신발 벚고 앉아서 10분씩은 쉬어줄 정도거든요. 근데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니면 다리가 힘들어서 쉬지 않는 이상 오래 버틸 수가 있답니다. 그만큼 편한 게 바로 샌들인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나이키 탄준 샌들 코디법도 살펴볼 텐데요. 요즘은 샌들에 다양한 색상의 패션 양말을 착용하고 많이 신는 덕분에 맨발에든 양말에든 부담을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수년 전에 어르신들 샌들에 칙칙해 보이는 회색 양말 같은 걸 많이 신으셔서 인식이 그렇지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하면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사실 저는 어린시절부터 축구를 엄청 좋아해서 오랜시간 공을 찼더니 발톱이 아직까지도 시커멓게 된 부분이 있어서 맨발로는 잘 안 신는 편이거든요. 무튼.

저는 이 날 흰색 반팔티, 검정 반바지, 흰 양말에 샌들 착용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너무 밋밋한 룩이라서 포인트로 남방을 활용하여 묶어보기도 하고 걸쳐보기도 했는데 역시 너무 덥더라구요. 무튼 반바지 외에도 청바지, 슬랙스 등등에도 매치가 잘되는 덕분에 부담없이 착용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이키 탄준 샌들 나름 상세한 리뷰 및 사이즈 등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날씨가 점심 즈음 되면 햇빛이 강하고 뜨거워 아직까지도 무척 더운데요. 모두 더위도 조심하시고 에어컨으로 인한 추위도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다음주에 광복절까지 껴있어서 이번 주말부터 핫한 여름 휴가 보내러 떠나는 사람들도 많으실 텐데요. 자기만의 편하고 예쁜 샌들 착용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패션과 뷰티를 즐기는 블로거 윤힐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 자세한
리뷰 및 사이즈 꿀팁 살펴볼게요.

2018년 여름 정말 그 어느 때보다 무덥고 폭염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가을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도 햇빛이 강하고 덥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은 필수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약간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이키 탄준 샌들 자세한 리뷰와 코디법 그리고 사이즈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나이키 브랜드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축구, 농구, 골프, 테니스 등등 수많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후원을 하며 더이상 이 브랜드를 알릴 곳이 없을 정도로 성공한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운동화, 런닝화, 의류, 액세서리, 등등 많은 부분에서 실용성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도 높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나이키 탄준 샌들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 및 견해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에서 탄준은 일본어로 단순하다 라는 뜻을 지녔다고 해요. 사진만 봐도 무척 심플한 디자인인 걸 알 수 있는데 포인트로 NIKE 브랜드명을 넣어 예쁜 느낌을 더욱 극대화시켜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느낌과 함께 부담없이 신어볼 수가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작년부터 핫하게 인기가 많았고 가격도 정점을 찍었었거든요. 저는 당시 약 10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를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최저가로 사면 가격이 거의 반 정도로 내렸기 때문에 좀 더 합리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이즈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구요.

홈페이지에서 언급된 내용을 인용하면 텍스타일 스트랩, 발포 고무, 3겹의 메시 소재가 제품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발등에는 2개의 스트랩을 볼 수 있는데 벨크로 클로저와 함께 좀 더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가벼운 쿠셔닝 덕분에 오래 신어도 발에 피로감이 덜한 것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밑창에는 와플 모양으로 제작이 되어 접지력도 좋고 튼튼한 내구성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의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5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컬러는 블랙, 그레이, 레드 이렇게 3가지가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골라보시면 될 것 같구요. 또한 사이즈는 10단위로 220부터 290까지 나오는데 무척 작게 나온다는 걸 알아두셔야 한답니다. 여성이라면 사이즈를 고를 때 한치수(10단위) 작게 고르면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겠지만 남성이 신는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좀 더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할게요.

요즘에는 아웃솔이 무척 높게 나오는 제품들도 많잖아요. 보통 4~5cm까지도 높아서 키도 커보여서 좋기는 한데 장시간 착용했을 때 발에 무리가 올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 모델의 경우에는 2~3cm의 높이로 적당한 높이인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걷거나 뛰거나 했을 때 이 정도 높이면 충격 흡수도 잘 되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오랜 시간 신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해보면 WOMEN 신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등록이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성 전용 제품이다보니 남성분이 신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저도 남자이고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들던 샌들이라서 안 살 수가 없어 생각을 엄청하다가 사게 되었었답니다.

우먼으로 나온 제품인데 사이즈가 290까지 나와있다는 건 남자인 제가 봤을 때 도전해볼만 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다행히 발볼이 넓지 않기 때문에 평소 운동화 270을 신는 제가 나이키 탄준 샌들 280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구요. 며칠 뒤 받아보고 신었을 때 안도의 한숨을 쉴 수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길이는 1cm 공간 정도만이 남아 있고 양옆에 공간은 딱 맞는 정도였는데요. 다행히도 제 발볼이 넓지 않은 것에 감사했지만 조금만 더 여유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무튼 남자들이 고르실 때에는 사이즈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골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샌들이 매력적인 게 발이 무척 편하다는 거잖아요. 저는 발이 답답한 걸 못 참는 편인데 아무리 가볍고 편하고 통기성이 좋은 운동화라고 해도 1~2시간만 신어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오죽하면 오랜 시간 쇼핑을 하며 돌아다닐 때면 신발 벚고 앉아서 10분씩은 쉬어줄 정도거든요. 근데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니면 다리가 힘들어서 쉬지 않는 이상 오래 버틸 수가 있답니다. 그만큼 편한 게 바로 샌들인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나이키 탄준 샌들 코디법도 살펴볼 텐데요. 요즘은 샌들에 다양한 색상의 패션 양말을 착용하고 많이 신는 덕분에 맨발에든 양말에든 부담을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수년 전에 어르신들 샌들에 칙칙해 보이는 회색 양말 같은 걸 많이 신으셔서 인식이 그렇지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하면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사실 저는 어린시절부터 축구를 엄청 좋아해서 오랜시간 공을 찼더니 발톱이 아직까지도 시커멓게 된 부분이 있어서 맨발로는 잘 안 신는 편이거든요. 무튼.

저는 이 날 흰색 반팔티, 검정 반바지, 흰 양말에 샌들 착용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너무 밋밋한 룩이라서 포인트로 남방을 활용하여 묶어보기도 하고 걸쳐보기도 했는데 역시 너무 덥더라구요. 무튼 반바지 외에도 청바지, 슬랙스 등등에도 매치가 잘되는 덕분에 부담없이 착용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이키 탄준 샌들 나름 상세한 리뷰 및 사이즈 등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날씨가 점심 즈음 되면 햇빛이 강하고 뜨거워 아직까지도 무척 더운데요. 모두 더위도 조심하시고 에어컨으로 인한 추위도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다음주에 광복절까지 껴있어서 이번 주말부터 핫한 여름 휴가 보내러 떠나는 사람들도 많으실 텐데요. 자기만의 편하고 예쁜 샌들 착용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패션과 뷰티를 즐기는 블로거 윤힐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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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22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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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타이틀리스트의 T 시리즈 아이언 T100, T150, T250, T350, U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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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 - 2025.06.16
#타이틀리스트  #t100  #t250  #t350  #u505 
타이틀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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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의 T 시리즈 아이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드디어 2025년 차를 맞아 출시된 새로운 제품들에 대한 첫 번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주 2025 샤를 슈바브 챌린지에서 타이틀리스트는 T100, T150, T250, T350 모델의 아이언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T100과 T150은 기존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세련된 변화를 보여주고, T250과 T350는 더욱 현대적인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의 클럽 프로모션 수석 이사인 JJ 반 웨젠비크는 “오랜 연구와 플레이어의 피드백, 테스트를 통해 발전된 제품을 출시하는 것은 매우 흥미로운 일입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는 골프 코스에서의 실전 테스트를 통해 입증되는 것이기 때문에 더욱 뜻깊은 순간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클럽 출시 주기를 두 년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마지막 T 시리즈 아이언이 2023년에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번 모델에 최신 기술과 제조 과정을 더할 시간이 충분히 주어졌습니다. 현재로서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통해 몇 가지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타이틀리스트 T100 아이언
T100 아이언은 많은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모델로서 디자인에서 약간의 수정을 거쳤습니다. 기존 T100과 유사한 모습을 유지하면서도 더욱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구조도 유사하게 보이면서 힐과 토 양쪽에 텅스텐 웨이트가 탑재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진 속에서 보여지는 캐비티는 다소 깊어 보이며, 이는 이 투어 영감을 받은 아이언에 추가적인 안정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이틀리스트 T150 아이언
T150 아이언을 처음 봤을 때, 캐비티가 시작되는 부분이 왠지 718 AP2를 연상시켰습니다. 캐비티의 하단 부분은 부드럽게 호젓한 부분으로 연결되어 깔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페이스 뒤쪽에는 실질적으로 페이스의 두께를 줄여주는 인서트가 있어 속도와 타구음, 타구감을 조절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캐비티 상단의 T150 로고가 있는 부분은 얇은 페이스 디자인에 안정성을 더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이틀리스트 T250 아이언
2019년부터 T200 아이언이 라인업에 있었지만, 이번 세대에서 이름이 변경된 것 같습니다. 첫눈에 보이는 것은 캐비티에 배지가 없는 홀로우 바디 디자인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시장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홀로우 바디 디자인을採用한 듯 보이는데, 이는 TMB 아이언이 가진 고급스러운 느낌과 유사합니다.

타이틀리스트 T350 아이언
T250과 비슷하게 T350 아이언은 620MB를 연상시키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이 모델도 T250과 마찬가지로 홀로우 바디 디자인으로 예상되며, 캐비티 하단에 있는 볼륨이 있는 부분은 적절한 탄성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틀리스트는 이 모델에서 단조 구조를 유지함으로써 추가적인 발사각과 속도를 필요로 하는 골퍼들에게 뛰어난 타구감을 제공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틀리스트 U505 아이언
U505 아이언은 주소 시점에서 바라보았을 때 가장 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모델입니다. 오프셋이 줄어들고 슬림해진 디자인은 목적이 뚜렷한 유틸리티보다는 플레이어 아이언과 더 닮은 모습입니다. 톱라인이 조금 두껍지만 소폭의 오프셋 덕분에 공을 주소했을 때 자신감을 높이는 요소가 됩니다. 넓은 솔은 높은 탄도로 공을 띄워줄 수 있으며, 잔디와의 상호작용에서 빠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합니다.

타이틀리스트 T250U 아이언
작년의 T200 유틸리티는 다소 약한 로프트와 가벼운 그래파이트 샤프트로 제작되었습니다. 올해의 T250 유틸리티는 새로운 실체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bmkim    8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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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 필드 위 퍼포먼스를 위한 최적의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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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 2025.06.16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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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골프 코스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골프화입니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안정성, 그리고 편리한 보아(BOA) 핏 시스템까지, 모든 면에서 골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제품입니다. 약 한 달간 이 신발을 착용하고 필드와 연습장에서 라운딩 및 연습을 진행하며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장점

1. 경이로운 가벼움과 편안함: 이 신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압도적인 가벼움입니다. 신자마자 발에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마치 맨발로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디다스의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및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 미드솔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하며, 이는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18홀을 마치고도 발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발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소재 덕분에 발의 특정 부위에 압박이 느껴지지 않고, 발가락 부분의 공간도 넉넉하여 답답함이 없습니다.

2. 보아 핏 시스템의 편리함과 정교함: 보아 핏 시스템은 이 골프화의 핵심적인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끈을 묶을 필요 없이 다이얼을 돌려 조절하는 방식이라 라운드 도중에도 손쉽게 핏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정교한 핏을 제공하여 움직임이 많은 골프 스윙 중에도 발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지지해줍니다. 발 전체에 균일한 압력을 분배하여 특정 부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번 조절하면 라운딩 내내 풀리거나 느슨해지는 경우가 없어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3. 뛰어난 안정성과 강력한 접지력: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필드 위에서의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효과적으로 배치된 스파이크와 독특한 아웃솔 디자인 덕분에 어떤 지면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스윙 시 발생하는 회전력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어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스윙을 가능하게 합니다. 젖은 잔디나 경사진 라이에서도 미끄러짐 걱정 없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뒤꿈치 부분의 견고한 지지력과 발목을 편안하게 감싸는 디자인은 스윙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어, 드라이버 샷이나 아이언 샷 모두에서 흔들림 없는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4. 우수한 방수 기능: 골프화에 있어 필수적인 방수 기능 또한 훌륭합니다. 이슬이 많은 아침 라운드나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발이 젖을 걱정 없이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어퍼 소재가 물을 잘 튕겨내고, 틈새 없이 마감되어 있어 내부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는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여 라운드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5. 세련된 디자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스포티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출시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드 위에서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골프웨어와의 조화도 훌륭합니다.


단점

1. 내구성 (상대적):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매우 가볍게 설계된 만큼, 일부 사용자는 내구성에 대한 우려를 표할 수도 있습니다. 어퍼 소재가 얇고 유연하여 착용감은 좋지만, 아주 거친 환경에서 장기간 사용했을 때 스파이크나 어퍼의 마모가 일반적인 골프화보다 빠를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잦은 라운딩이나 격렬한 사용이 잦은 골퍼라면 이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가격: 아디다스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만큼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므로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지만, 골프화를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입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골퍼라면 구매를 망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3. 통기성 (더운 날씨): 방수 기능이 뛰어난 만큼, 한여름처럼 매우 덥고 습한 날씨에는 통기성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발에 땀이 많은 골퍼라면 더운 날씨에 장시간 착용 시 약간의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뛰어난 방수 기능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총평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가벼움, 편안함, 안정성, 그리고 편리함이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골프화입니다. 특히 장시간 라운딩에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싶은 골퍼, 안정적인 스윙을 통해 비거리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싶은 골퍼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보아 핏 시스템의 편리함은 물론,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되어 골프 퍼포먼스를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가격과 상대적인 내구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지만, 이를 상쇄할 만한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궁극적으로 필드 위에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와 함께 잊지 못할 라운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 골프화가 여러분의 골프 실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bmkim    8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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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만원 갤럭시폴드 미리 써보니... 각각의 장단점 뚜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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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폴드 - 2019.09.24
#갤럭시폴드  #폴더블폰  #삼성  #스마트폰 
삼성 갤럭시 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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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폴드 5G 폴더블폰 조금 빠른 리뷰! 힌지 내구성 테스트는 합격, 근데 이건 좀... | Galaxy Fold

디어 갤럭시폴드가 국내 출시되었다. 워낙 소량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실제 수령하는 날짜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공식적인 국내 출시일은 9월 6일이다. 아이폰11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아이폰이 발표되기 전에 먼저 출시하겠다는 삼성의 노림수가 다분히 엿보인다. 

원래 갤럭시폴드는 국내 시장에 5월경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화면 보호 필름이 스마트폰 겉면에 붙어 있어 이를 소비자가 뗄 수 있는 여지가 있었고 힌지 부분에 이물질이 들어가 화면 깨짐을 일으키는 심각한 결함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

결국 화면 보호 필름을 스마트폰 베젤 안쪽으로 밀어 넣어 실수든, 고의든 떼지 못하게 원천봉쇄를 했고 화면이 접히는 부분에 T자형 보호캡을 달아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필자를 비롯한 갤럭시폴드를 미리 리뷰어의 피드백을 수용했기 때문에 1세대 보다는 1.5세대에 가까운 모습이다.

갤럭시폴드의 완성도는 생각보다 좋았다. 사실 소비자의 피드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남들이 해 보지 않았던 길을 찾아가야 하는 1세대 제품이 갖고 있는 불리함을 감안하면 그래도 쓸만한 제품을 뽑아냈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금 더 완성도 있는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탭S6을 둘 다 사고도 남는 가격이기 때문에 미래를 만나볼 수 있지만 조금 부족한 미완의 대기를 선택할지 여부는 소비자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다. 

접었을 때 갤럭시폴드의 화면 크기는 4.6인치인데 요즘 나오는 5~6인치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소 작은 편이다. 사실 크기보다는 상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두툼한 베젤이 거슬리는데 갤럭시노트10에 거의 없다시피한 슬림한 베젤을 생각해 보면 폴더블폰에서 베젤은 앞으로 기술적인 발전이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화면을 펼쳤을 때는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접할 수 있는데 이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큰 화면 크기에 해당한다.화면 비율은 4.2대 3으로 다소 생소하긴 한데 태블릿과 비교하면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10.5인치 갤럭시탭S6과 견주어보면  절반 정도 되는 사이즈다. 

하나의 기기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시켜줬다. 컨버젼스 혁명이라고 불리는 융복합 트렌드를 통해 PMP, MP3P, 내비게이션 등 기존 시장을 잠식시켰던 대표적인 기기가 바로 스마트폰이다. 접었다가 펼 수 있다는 독특한 폼팩터를 갖고 있는 폴더블 폰이 미래를 책임져줄 모멘텀으로 주목 받는 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1세대 제품인 만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인다. 펼쳤을 때 화면 테두리를 둘러싸고 있는 돌출된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아마도 접고 펼쳤을 때 화면에 충격이 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마감 처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는 이런 존재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이질감이 든다.

게다가 상단 알림바를 내려 퀵패널을 실행할 때 의도치 않는 터치가 이루어질 수 있어 사용성을 저해하기도 한다. 특히 우측 상단 전면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는 노치 부분은 화면 공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인폴딩 구조의 폴더블 폰의 특성상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에 들어간 온 스크린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측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원 버튼과 통합되지 않고 따로 자리잡고 있어 측면부가 지저분해 보인다. 갤럭시노트10은 전원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합쳐지면서 정갈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대를 역행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출시 시점이 생각보다 늦다보니 오히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보다 떨어지는 측면도 많다. 뎁스비전 카메라가 없어서 3D 스캐너를 쓸 수 없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AR 두들도 제공되지 않는다.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모두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확장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가로 모드로 사용했을 때 내장 스피커 부분이 손에 막혀 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설계 측면에서 아쉽게 느껴진다.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한 12GB 램이 탑재되었고 모바일 AP는 엑시노스 대신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봐도 무방하다. 

타이핑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쿼티 키보드 가운데에 어느 정도 공백을 준 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만약 가로 방향으로 사용하면 키보드가 마치 스플릿(분할)된 모습을 하게 되는데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의 사용성을 갖게 된다.

갤럭시폴드 가운데를 잇는 이음매와 그 주변에 생기는 주름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완전히 펼쳐져 있는 상태에서도 주름이 남아 있고 실제 만져봤을 때 살짝 떠 있는 이질감이 느껴졌다. 또한 접고 펼칠 때 파닥거리는 소리가 약간 나는데 이런 점은 폴더블폰 1세대가 갖고 있는 태생적인 한계가 아닐까 싶다.

배터리 용량은 4235mAh로 갤럭시노트10보다 오히려 조금 작은 수준이다. 대신 폴더블폰의 특성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2개의 배터리를 장착한 듀얼셀 구조를 적용했다. 7.3인치 대화면과 5G 네트워크를 생각할 때 조금 아쉬운 수준인데 아마도 갤럭시폴드의 두께(15.7~17.1mm)와 무게(276g)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이 큰 만큼 휴대성이 떨어지는 Trade-off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여러 앱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게 멀티 액티브 윈도우를 제공해 최대 3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게 했고 불필요한 앱은 화면 밖으로 밀어내서 자동 종료되도록 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실행한 앱은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유지되게 앱 연속성을 보여줬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다만 서드파티 앱이나 게임은 앱이 종료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관적인 사용이 이루어지진 않았다.

워낙 소량 생산되긴 하지만 갤럭시폴드는 자급제폰과 함께 이통 3사에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필자는 유플러스를 통해 제품을 구했는데 기본 설치되어 있는 U+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U+아이돌 Live, U+프로야구, U+골프, U+VR, U+AR와 같은 양질의 앱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240만원 갤럭시폴드 5G인만큼 그에 어울리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갤럭시폴드 5G 폴더블폰 조금 빠른 리뷰! 힌지 내구성 테스트는 합격, 근데 이건 좀... | Galaxy Fold

 

디어 갤럭시폴드가 국내 출시되었다. 워낙 소량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실제 수령하는 날짜는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공식적인 국내 출시일은 9월 6일이다. 아이폰11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아이폰이 발표되기 전에 먼저 출시하겠다는 삼성의 노림수가 다분히 엿보인다. 

원래 갤럭시폴드는 국내 시장에 5월경에 출시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화면 보호 필름이 스마트폰 겉면에 붙어 있어 이를 소비자가 뗄 수 있는 여지가 있었고 힌지 부분에 이물질이 들어가 화면 깨짐을 일으키는 심각한 결함이 있었기 때문에 이를 보완하는 과정에서 시간이 걸렸다.

결국 화면 보호 필름을 스마트폰 베젤 안쪽으로 밀어 넣어 실수든, 고의든 떼지 못하게 원천봉쇄를 했고 화면이 접히는 부분에 T자형 보호캡을 달아 이물질이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 필자를 비롯한 갤럭시폴드를 미리 리뷰어의 피드백을 수용했기 때문에 1세대 보다는 1.5세대에 가까운 모습이다.

갤럭시폴드의 완성도는 생각보다 좋았다. 사실 소비자의 피드백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남들이 해 보지 않았던 길을 찾아가야 하는 1세대 제품이 갖고 있는 불리함을 감안하면 그래도 쓸만한 제품을 뽑아냈다고 생각한다. 물론 조금 더 완성도 있는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탭S6을 둘 다 사고도 남는 가격이기 때문에 미래를 만나볼 수 있지만 조금 부족한 미완의 대기를 선택할지 여부는 소비자의 판단에 맡겨야 할 것 같다. 

접었을 때 갤럭시폴드의 화면 크기는 4.6인치인데 요즘 나오는 5~6인치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확실히 다소 작은 편이다. 사실 크기보다는 상하단에 자리잡고 있는 두툼한 베젤이 거슬리는데 갤럭시노트10에 거의 없다시피한 슬림한 베젤을 생각해 보면 폴더블폰에서 베젤은 앞으로 기술적인 발전이 많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화면을 펼쳤을 때는 7.3인치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접할 수 있는데 이는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큰 화면 크기에 해당한다.화면 비율은 4.2대 3으로 다소 생소하긴 한데 태블릿과 비교하면 아이패드 미니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최근 출시된 10.5인치 갤럭시탭S6과 견주어보면  절반 정도 되는 사이즈다. 

하나의 기기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게 얼마나 매력적인지는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시켜줬다. 컨버젼스 혁명이라고 불리는 융복합 트렌드를 통해 PMP, MP3P, 내비게이션 등 기존 시장을 잠식시켰던 대표적인 기기가 바로 스마트폰이다. 접었다가 펼 수 있다는 독특한 폼팩터를 갖고 있는 폴더블 폰이 미래를 책임져줄 모멘텀으로 주목 받는 건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갤럭시 폴드는 1세대 제품인 만큼 기술적인 한계로 인한 아쉬운 점이 많이 보인다. 펼쳤을 때 화면 테두리를 둘러싸고 있는 돌출된 부분이 바로 그것이다. 아마도 접고 펼쳤을 때 화면에 충격이 가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와 같은 마감 처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 태블릿에서는 이런 존재가 없기 때문에 상당히 이질감이 든다.

게다가 상단 알림바를 내려 퀵패널을 실행할 때 의도치 않는 터치가 이루어질 수 있어 사용성을 저해하기도 한다. 특히 우측 상단 전면 카메라가 자리잡고 있는 노치 부분은 화면 공간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깔끔한 디자인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다.

인폴딩 구조의 폴더블 폰의 특성상 갤럭시S10, 갤럭시노트10에 들어간 온 스크린 지문인식 기능을 적용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측면 지문인식 기능을 탑재한 것으로 보이는데 전원 버튼과 통합되지 않고 따로 자리잡고 있어 측면부가 지저분해 보인다. 갤럭시노트10은 전원 버튼과 빅스비 버튼이 합쳐지면서 정갈해졌다는 점을 생각하면 시대를 역행했다는 느낌을 받게 한다.

출시 시점이 생각보다 늦다보니 오히려 최근 출시된 갤럭시노트10보다 떨어지는 측면도 많다. 뎁스비전 카메라가 없어서 3D 스캐너를 쓸 수 없고 증강현실을 이용한 AR 두들도 제공되지 않는다.  3.5mm 이어폰 단자와 마이크로SD 카드 슬롯을 모두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확장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가로 모드로 사용했을 때 내장 스피커 부분이 손에 막혀 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도 설계 측면에서 아쉽게 느껴진다. 

성능은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한 12GB 램이 탑재되었고 모바일 AP는 엑시노스 대신 스냅드래곤 855가 탑재되어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중에서 가장 뛰어난 성능을 갖췄다고 봐도 무방하다. 

타이핑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쿼티 키보드 가운데에 어느 정도 공백을 준 부분도 눈길을 끌었다. 만약 가로 방향으로 사용하면 키보드가 마치 스플릿(분할)된 모습을 하게 되는데 스마트폰보다는 태블릿의 사용성을 갖게 된다.

갤럭시폴드 가운데를 잇는 이음매와 그 주변에 생기는 주름은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었다. 완전히 펼쳐져 있는 상태에서도 주름이 남아 있고 실제 만져봤을 때 살짝 떠 있는 이질감이 느껴졌다. 또한 접고 펼칠 때 파닥거리는 소리가 약간 나는데 이런 점은 폴더블폰 1세대가 갖고 있는 태생적인 한계가 아닐까 싶다.

배터리 용량은 4235mAh로 갤럭시노트10보다 오히려 조금 작은 수준이다. 대신 폴더블폰의 특성을 이용해 물리적으로 2개의 배터리를 장착한 듀얼셀 구조를 적용했다. 7.3인치 대화면과 5G 네트워크를 생각할 때 조금 아쉬운 수준인데 아마도 갤럭시폴드의 두께(15.7~17.1mm)와 무게(276g)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배터리 용량이 큰 만큼 휴대성이 떨어지는 Trade-off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여러 앱을 동시에 구동할 수 있게 멀티 액티브 윈도우를 제공해 최대 3개의 화면을 동시에 띄울 수 있게 했고 불필요한 앱은 화면 밖으로 밀어내서 자동 종료되도록 했다. 커버 디스플레이에서 실행한 앱은 펼쳤을 때 메인 디스플레이에서도 유지되게 앱 연속성을 보여줬는데 생각보다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다만 서드파티 앱이나 게임은 앱이 종료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일관적인 사용이 이루어지진 않았다.

워낙 소량 생산되긴 하지만 갤럭시폴드는 자급제폰과 함께 이통 3사에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필자는 유플러스를 통해 제품을 구했는데 기본 설치되어 있는 U+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다. U+아이돌 Live, U+프로야구, U+골프, U+VR, U+AR와 같은 양질의 앱을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240만원 갤럭시폴드 5G인만큼 그에 어울리는 통신사와 요금제를 고르는 게 바람직하다고 본다.

갤럭시폴드 5G 폴더블폰 조금 빠른 리뷰! 힌지 내구성 테스트는 합격, 근데 이건 좀... | Galaxy Fo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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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411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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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루나 커맨드(Nike Lunar Command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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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10.26
#골프화  #여자골프화  #나이키골프화  #골프화추천  #여자골프화추천  #나이키골프화추천  #azk1  #루나커맨드2  #나이키루나커맨드2  #나이키 취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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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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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샷    4530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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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탄준 샌들 고민하는 분들을 위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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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탄준 샌들 - 2018.09.24
#나이키  #탄준샌들 
나이키 탄준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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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탄준 샌들 자세한
리뷰 및 사이즈 꿀팁 살펴볼게요.

2018년 여름 정말 그 어느 때보다 무덥고 폭염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가을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도 햇빛이 강하고 덥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은 필수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약간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이키 탄준 샌들 자세한 리뷰와 코디법 그리고 사이즈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나이키 브랜드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축구, 농구, 골프, 테니스 등등 수많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후원을 하며 더이상 이 브랜드를 알릴 곳이 없을 정도로 성공한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운동화, 런닝화, 의류, 액세서리, 등등 많은 부분에서 실용성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도 높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나이키 탄준 샌들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 및 견해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에서 탄준은 일본어로 단순하다 라는 뜻을 지녔다고 해요. 사진만 봐도 무척 심플한 디자인인 걸 알 수 있는데 포인트로 NIKE 브랜드명을 넣어 예쁜 느낌을 더욱 극대화시켜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느낌과 함께 부담없이 신어볼 수가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작년부터 핫하게 인기가 많았고 가격도 정점을 찍었었거든요. 저는 당시 약 10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를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최저가로 사면 가격이 거의 반 정도로 내렸기 때문에 좀 더 합리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이즈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구요.

홈페이지에서 언급된 내용을 인용하면 텍스타일 스트랩, 발포 고무, 3겹의 메시 소재가 제품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발등에는 2개의 스트랩을 볼 수 있는데 벨크로 클로저와 함께 좀 더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가벼운 쿠셔닝 덕분에 오래 신어도 발에 피로감이 덜한 것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밑창에는 와플 모양으로 제작이 되어 접지력도 좋고 튼튼한 내구성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의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5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컬러는 블랙, 그레이, 레드 이렇게 3가지가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골라보시면 될 것 같구요. 또한 사이즈는 10단위로 220부터 290까지 나오는데 무척 작게 나온다는 걸 알아두셔야 한답니다. 여성이라면 사이즈를 고를 때 한치수(10단위) 작게 고르면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겠지만 남성이 신는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좀 더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할게요.

요즘에는 아웃솔이 무척 높게 나오는 제품들도 많잖아요. 보통 4~5cm까지도 높아서 키도 커보여서 좋기는 한데 장시간 착용했을 때 발에 무리가 올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 모델의 경우에는 2~3cm의 높이로 적당한 높이인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걷거나 뛰거나 했을 때 이 정도 높이면 충격 흡수도 잘 되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오랜 시간 신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해보면 WOMEN 신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등록이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성 전용 제품이다보니 남성분이 신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저도 남자이고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들던 샌들이라서 안 살 수가 없어 생각을 엄청하다가 사게 되었었답니다.

우먼으로 나온 제품인데 사이즈가 290까지 나와있다는 건 남자인 제가 봤을 때 도전해볼만 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다행히 발볼이 넓지 않기 때문에 평소 운동화 270을 신는 제가 나이키 탄준 샌들 280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구요. 며칠 뒤 받아보고 신었을 때 안도의 한숨을 쉴 수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길이는 1cm 공간 정도만이 남아 있고 양옆에 공간은 딱 맞는 정도였는데요. 다행히도 제 발볼이 넓지 않은 것에 감사했지만 조금만 더 여유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무튼 남자들이 고르실 때에는 사이즈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골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샌들이 매력적인 게 발이 무척 편하다는 거잖아요. 저는 발이 답답한 걸 못 참는 편인데 아무리 가볍고 편하고 통기성이 좋은 운동화라고 해도 1~2시간만 신어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오죽하면 오랜 시간 쇼핑을 하며 돌아다닐 때면 신발 벚고 앉아서 10분씩은 쉬어줄 정도거든요. 근데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니면 다리가 힘들어서 쉬지 않는 이상 오래 버틸 수가 있답니다. 그만큼 편한 게 바로 샌들인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나이키 탄준 샌들 코디법도 살펴볼 텐데요. 요즘은 샌들에 다양한 색상의 패션 양말을 착용하고 많이 신는 덕분에 맨발에든 양말에든 부담을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수년 전에 어르신들 샌들에 칙칙해 보이는 회색 양말 같은 걸 많이 신으셔서 인식이 그렇지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하면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사실 저는 어린시절부터 축구를 엄청 좋아해서 오랜시간 공을 찼더니 발톱이 아직까지도 시커멓게 된 부분이 있어서 맨발로는 잘 안 신는 편이거든요. 무튼.

저는 이 날 흰색 반팔티, 검정 반바지, 흰 양말에 샌들 착용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너무 밋밋한 룩이라서 포인트로 남방을 활용하여 묶어보기도 하고 걸쳐보기도 했는데 역시 너무 덥더라구요. 무튼 반바지 외에도 청바지, 슬랙스 등등에도 매치가 잘되는 덕분에 부담없이 착용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이키 탄준 샌들 나름 상세한 리뷰 및 사이즈 등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날씨가 점심 즈음 되면 햇빛이 강하고 뜨거워 아직까지도 무척 더운데요. 모두 더위도 조심하시고 에어컨으로 인한 추위도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다음주에 광복절까지 껴있어서 이번 주말부터 핫한 여름 휴가 보내러 떠나는 사람들도 많으실 텐데요. 자기만의 편하고 예쁜 샌들 착용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패션과 뷰티를 즐기는 블로거 윤힐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 자세한
리뷰 및 사이즈 꿀팁 살펴볼게요.

2018년 여름 정말 그 어느 때보다 무덥고 폭염이 강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본격적인 가을에 들어섰지만 아직까지도 햇빛이 강하고 덥기 때문에 가벼운 옷차림은 필수인 것 같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약간은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나이키 탄준 샌들 자세한 리뷰와 코디법 그리고 사이즈 고르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나이키 브랜드는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실 텐데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축구, 농구, 골프, 테니스 등등 수많은 스포츠 선수들에게 후원을 하며 더이상 이 브랜드를 알릴 곳이 없을 정도로 성공한 브랜드라고 생각됩니다. 운동화, 런닝화, 의류, 액세서리, 등등 많은 부분에서 실용성 있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도 높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나이키 탄준 샌들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 및 견해에 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에서 탄준은 일본어로 단순하다 라는 뜻을 지녔다고 해요. 사진만 봐도 무척 심플한 디자인인 걸 알 수 있는데 포인트로 NIKE 브랜드명을 넣어 예쁜 느낌을 더욱 극대화시켜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하면서도 우아한 느낌과 함께 부담없이 신어볼 수가 있는데 제 기억으로는 작년부터 핫하게 인기가 많았고 가격도 정점을 찍었었거든요. 저는 당시 약 10만원 가까이 주고 구매를 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최저가로 사면 가격이 거의 반 정도로 내렸기 때문에 좀 더 합리적으로 살 수 있을 것 같네요. 사이즈도 아직까지 많이 남아있구요.

홈페이지에서 언급된 내용을 인용하면 텍스타일 스트랩, 발포 고무, 3겹의 메시 소재가 제품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발등에는 2개의 스트랩을 볼 수 있는데 벨크로 클로저와 함께 좀 더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하며 가벼운 쿠셔닝 덕분에 오래 신어도 발에 피로감이 덜한 것을 느껴볼 수 있는데요. 무엇보다 밑창에는 와플 모양으로 제작이 되어 접지력도 좋고 튼튼한 내구성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키 탄준 샌들의 가격은 홈페이지 기준 59,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었습니다. 컬러는 블랙, 그레이, 레드 이렇게 3가지가 있으니 각자의 취향에 맞춰서 골라보시면 될 것 같구요. 또한 사이즈는 10단위로 220부터 290까지 나오는데 무척 작게 나온다는 걸 알아두셔야 한답니다. 여성이라면 사이즈를 고를 때 한치수(10단위) 작게 고르면 웬만하면 실패하지 않겠지만 남성이 신는다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는데 좀 더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할게요.

요즘에는 아웃솔이 무척 높게 나오는 제품들도 많잖아요. 보통 4~5cm까지도 높아서 키도 커보여서 좋기는 한데 장시간 착용했을 때 발에 무리가 올 수 있거든요. 하지만 이 모델의 경우에는 2~3cm의 높이로 적당한 높이인 것을 확인해볼 수 있는데 걷거나 뛰거나 했을 때 이 정도 높이면 충격 흡수도 잘 되고 발에 무리가 가지 않아 오랜 시간 신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나이키 공식 스토어에서 확인해보면 WOMEN 신발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 등록이 되어 있더라구요. 아무래도 여성 전용 제품이다보니 남성분이 신기에는 조금 힘들 수도 있거든요. 하지만 저도 남자이고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마음에 들던 샌들이라서 안 살 수가 없어 생각을 엄청하다가 사게 되었었답니다.

우먼으로 나온 제품인데 사이즈가 290까지 나와있다는 건 남자인 제가 봤을 때 도전해볼만 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어요. 다행히 발볼이 넓지 않기 때문에 평소 운동화 270을 신는 제가 나이키 탄준 샌들 280으로 주문을 하게 되었구요. 며칠 뒤 받아보고 신었을 때 안도의 한숨을 쉴 수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다시피 길이는 1cm 공간 정도만이 남아 있고 양옆에 공간은 딱 맞는 정도였는데요. 다행히도 제 발볼이 넓지 않은 것에 감사했지만 조금만 더 여유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하게 되더라구요. 

무튼 남자들이 고르실 때에는 사이즈를 충분히 생각해보고 골라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샌들이 매력적인 게 발이 무척 편하다는 거잖아요. 저는 발이 답답한 걸 못 참는 편인데 아무리 가볍고 편하고 통기성이 좋은 운동화라고 해도 1~2시간만 신어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오죽하면 오랜 시간 쇼핑을 하며 돌아다닐 때면 신발 벚고 앉아서 10분씩은 쉬어줄 정도거든요. 근데 샌들이나 슬리퍼를 신고 돌아다니면 다리가 힘들어서 쉬지 않는 이상 오래 버틸 수가 있답니다. 그만큼 편한 게 바로 샌들인 것 같아요.

본격적으로 나이키 탄준 샌들 코디법도 살펴볼 텐데요. 요즘은 샌들에 다양한 색상의 패션 양말을 착용하고 많이 신는 덕분에 맨발에든 양말에든 부담을 안 가지셔도 될 것 같아요. 수년 전에 어르신들 샌들에 칙칙해 보이는 회색 양말 같은 걸 많이 신으셔서 인식이 그렇지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하면서 그런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네요. 사실 저는 어린시절부터 축구를 엄청 좋아해서 오랜시간 공을 찼더니 발톱이 아직까지도 시커멓게 된 부분이 있어서 맨발로는 잘 안 신는 편이거든요. 무튼.

저는 이 날 흰색 반팔티, 검정 반바지, 흰 양말에 샌들 착용을 했는데요. 전체적으로 너무 밋밋한 룩이라서 포인트로 남방을 활용하여 묶어보기도 하고 걸쳐보기도 했는데 역시 너무 덥더라구요. 무튼 반바지 외에도 청바지, 슬랙스 등등에도 매치가 잘되는 덕분에 부담없이 착용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나이키 탄준 샌들 나름 상세한 리뷰 및 사이즈 등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날씨가 점심 즈음 되면 햇빛이 강하고 뜨거워 아직까지도 무척 더운데요. 모두 더위도 조심하시고 에어컨으로 인한 추위도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다음주에 광복절까지 껴있어서 이번 주말부터 핫한 여름 휴가 보내러 떠나는 사람들도 많으실 텐데요. 자기만의 편하고 예쁜 샌들 착용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패션과 뷰티를 즐기는 블로거 윤힐링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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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kim    522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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