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up   Login  

골프화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 필드 위 퍼포먼스를 위한 최적의 선택  
(0) - (0)
아디다스 - 2025.06.16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 
아디다스
View   View AMP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골프 코스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골프화입니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안정성, 그리고 편리한 보아(BOA) 핏 시스템까지, 모든 면에서 골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제품입니다. 약 한 달간 이 신발을 착용하고 필드와 연습장에서 라운딩 및 연습을 진행하며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장점

1. 경이로운 가벼움과 편안함: 이 신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압도적인 가벼움입니다. 신자마자 발에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마치 맨발로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디다스의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및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 미드솔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하며, 이는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18홀을 마치고도 발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발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소재 덕분에 발의 특정 부위에 압박이 느껴지지 않고, 발가락 부분의 공간도 넉넉하여 답답함이 없습니다.

2. 보아 핏 시스템의 편리함과 정교함: 보아 핏 시스템은 이 골프화의 핵심적인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끈을 묶을 필요 없이 다이얼을 돌려 조절하는 방식이라 라운드 도중에도 손쉽게 핏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정교한 핏을 제공하여 움직임이 많은 골프 스윙 중에도 발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지지해줍니다. 발 전체에 균일한 압력을 분배하여 특정 부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번 조절하면 라운딩 내내 풀리거나 느슨해지는 경우가 없어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3. 뛰어난 안정성과 강력한 접지력: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필드 위에서의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효과적으로 배치된 스파이크와 독특한 아웃솔 디자인 덕분에 어떤 지면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스윙 시 발생하는 회전력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어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스윙을 가능하게 합니다. 젖은 잔디나 경사진 라이에서도 미끄러짐 걱정 없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뒤꿈치 부분의 견고한 지지력과 발목을 편안하게 감싸는 디자인은 스윙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어, 드라이버 샷이나 아이언 샷 모두에서 흔들림 없는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4. 우수한 방수 기능: 골프화에 있어 필수적인 방수 기능 또한 훌륭합니다. 이슬이 많은 아침 라운드나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발이 젖을 걱정 없이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어퍼 소재가 물을 잘 튕겨내고, 틈새 없이 마감되어 있어 내부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는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여 라운드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5. 세련된 디자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스포티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출시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드 위에서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골프웨어와의 조화도 훌륭합니다.


단점

1. 내구성 (상대적):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매우 가볍게 설계된 만큼, 일부 사용자는 내구성에 대한 우려를 표할 수도 있습니다. 어퍼 소재가 얇고 유연하여 착용감은 좋지만, 아주 거친 환경에서 장기간 사용했을 때 스파이크나 어퍼의 마모가 일반적인 골프화보다 빠를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잦은 라운딩이나 격렬한 사용이 잦은 골퍼라면 이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가격: 아디다스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만큼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므로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지만, 골프화를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입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골퍼라면 구매를 망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3. 통기성 (더운 날씨): 방수 기능이 뛰어난 만큼, 한여름처럼 매우 덥고 습한 날씨에는 통기성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발에 땀이 많은 골퍼라면 더운 날씨에 장시간 착용 시 약간의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뛰어난 방수 기능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총평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가벼움, 편안함, 안정성, 그리고 편리함이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골프화입니다. 특히 장시간 라운딩에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싶은 골퍼, 안정적인 스윙을 통해 비거리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싶은 골퍼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보아 핏 시스템의 편리함은 물론,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되어 골프 퍼포먼스를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가격과 상대적인 내구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지만, 이를 상쇄할 만한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궁극적으로 필드 위에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와 함께 잊지 못할 라운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 골프화가 여러분의 골프 실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bmkim    77 Views

View  

(0) liked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

나이키 루나 커맨드(Nike Lunar Command2) 리뷰  
(0) - (0)
 - 2018.10.26
#골프화  #여자골프화  #나이키골프화  #골프화추천  #여자골프화추천  #나이키골프화추천  #azk1  #루나커맨드2  #나이키루나커맨드2  #나이키 취소 확인 

View   View AMP  


 
 

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

빅샷    4521 Views

View  

(0) liked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 필드 위 퍼포먼스를 위한 최적의 선택  
(0) - (0)
아디다스 - 2025.06.16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 
아디다스
View   View AMP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골프 코스에서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골프화입니다.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안정성, 그리고 편리한 보아(BOA) 핏 시스템까지, 모든 면에서 골퍼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제품입니다. 약 한 달간 이 신발을 착용하고 필드와 연습장에서 라운딩 및 연습을 진행하며 느낀 점들을 바탕으로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분석해 보았습니다.

장점

1. 경이로운 가벼움과 편안함: 이 신발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압도적인 가벼움입니다. 신자마자 발에 거의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아 마치 맨발로 걷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아디다스의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및 라이트스트라이크 프로(Lightstrike Pro) 미드솔 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쿠셔닝을 제공하며, 이는 장시간 라운드에도 발의 피로도를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18홀을 마치고도 발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발 전체를 부드럽게 감싸는 소재 덕분에 발의 특정 부위에 압박이 느껴지지 않고, 발가락 부분의 공간도 넉넉하여 답답함이 없습니다.

2. 보아 핏 시스템의 편리함과 정교함: 보아 핏 시스템은 이 골프화의 핵심적인 매력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끈을 묶을 필요 없이 다이얼을 돌려 조절하는 방식이라 라운드 도중에도 손쉽게 핏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발에 완벽하게 밀착되는 정교한 핏을 제공하여 움직임이 많은 골프 스윙 중에도 발이 흔들리지 않도록 단단히 지지해줍니다. 발 전체에 균일한 압력을 분배하여 특정 부위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주는 점도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한 번 조절하면 라운딩 내내 풀리거나 느슨해지는 경우가 없어 플레이에만 집중할 수 있습니다.

3. 뛰어난 안정성과 강력한 접지력: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필드 위에서의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합니다. 효과적으로 배치된 스파이크와 독특한 아웃솔 디자인 덕분에 어떤 지면에서도 강력한 접지력을 발휘합니다. 특히, 스윙 시 발생하는 회전력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어 흔들림 없는 파워풀한 스윙을 가능하게 합니다. 젖은 잔디나 경사진 라이에서도 미끄러짐 걱정 없이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뒤꿈치 부분의 견고한 지지력과 발목을 편안하게 감싸는 디자인은 스윙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어, 드라이버 샷이나 아이언 샷 모두에서 흔들림 없는 중심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4. 우수한 방수 기능: 골프화에 있어 필수적인 방수 기능 또한 훌륭합니다. 이슬이 많은 아침 라운드나 갑작스러운 소나기에도 발이 젖을 걱정 없이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어퍼 소재가 물을 잘 튕겨내고, 틈새 없이 마감되어 있어 내부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효과적으로 차단합니다. 이는 쾌적한 발 상태를 유지하여 라운드 내내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5. 세련된 디자인: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스포티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며, 다양한 색상 조합으로 출시되어 개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필드 위에서뿐만 아니라 연습장에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할 수 있어, 골프웨어와의 조화도 훌륭합니다.


단점

1. 내구성 (상대적):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매우 가볍게 설계된 만큼, 일부 사용자는 내구성에 대한 우려를 표할 수도 있습니다. 어퍼 소재가 얇고 유연하여 착용감은 좋지만, 아주 거친 환경에서 장기간 사용했을 때 스파이크나 어퍼의 마모가 일반적인 골프화보다 빠를 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잦은 라운딩이나 격렬한 사용이 잦은 골퍼라면 이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2. 가격: 아디다스의 프리미엄 라인업인 만큼 가격대가 다소 높은 편입니다. 우수한 성능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이므로 합리적인 가격일 수 있지만, 골프화를 구매하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울 수 있는 가격입니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골퍼라면 구매를 망설일 수 있는 부분입니다.

3. 통기성 (더운 날씨): 방수 기능이 뛰어난 만큼, 한여름처럼 매우 덥고 습한 날씨에는 통기성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발에 땀이 많은 골퍼라면 더운 날씨에 장시간 착용 시 약간의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뛰어난 방수 기능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도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총평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는 가벼움, 편안함, 안정성, 그리고 편리함이라는 네 가지 핵심 요소를 모두 갖춘 프리미엄 골프화입니다. 특히 장시간 라운딩에도 발의 피로를 최소화하고 싶은 골퍼, 안정적인 스윙을 통해 비거리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싶은 골퍼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보아 핏 시스템의 편리함은 물론, 아디다스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집약되어 골프 퍼포먼스를 한 단계 끌어올려 줄 것입니다. 가격과 상대적인 내구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지만, 이를 상쇄할 만한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합니다.

궁극적으로 필드 위에서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아디다스 아디제로 ZG 보아와 함께 잊지 못할 라운드를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이 골프화가 여러분의 골프 실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bmkim    77 Views

View  

(0) liked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

나이키 루나 커맨드(Nike Lunar Command2) 리뷰  
(0) - (0)
 - 2018.10.26
#골프화  #여자골프화  #나이키골프화  #골프화추천  #여자골프화추천  #나이키골프화추천  #azk1  #루나커맨드2  #나이키루나커맨드2  #나이키 취소 확인 

View   View AMP  


 
 

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이번 리뷰는 솔직히 조심스럽습니다. 제가 골프를 많이 치는 것도 아니고, 어쩌다가 스크린골프 몇 번 다녀온 것이 전부인데 그것도 제가 직접 신어본 것도 아닌 와이프의 착화기를 바탕으로 리뷰를 하는 것이거든요.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와이프가 골프를 본격적으로 배우고 연습장 뿐만 아니라 필드에도 나가고 있고, 골프의류의 색상에 골프화를 맞추고 있어서 이제부터 리뷰하려는 이 모델 이외에 타 브랜드의 신발도 여럿 신어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필드에 나가고 있지만 머리 올린지 얼마 되지 않았서 지금의 리뷰가 아주 자세하지는 않을겁니다. 그래서 간단히 참고 정도만 하시면 될 것 같아요.

하지만 스크린골프장이긴 하지만 몇 번 경험을 해보니 골프 역시 장비가 중요한 스포츠입니다. 저는 사회인야구도 오래 했었는데요. 아무생각없이 초기에 야구화 대신 저렴한 축구화를 신고 경기에 뛰다가 베이스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가서 심하게 고생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 야구화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MLB 를 보시는 분이라면 그리고 야구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추신수 선수 모두 아실겁니다. 올 해 타격폼을 레그킥을 하는 폼으로 변경을 했지요. 레그킥을 할 경우 타격은 레그킥을 이용한 키킹, 그리고 땅에 발을 고정시키고 나서 힙턴과 동시에 허리를 회전시키며 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이 골프채를 휘둘러보니 상당히 유사점이 많았는데요. 이렇게 하체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한 스포츠는 신발의 중요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골프에서 가장 두각을 내는 선수가 누군가 싶어서 PGA 랭킹을 살펴봤습니다. 제가 기억을 하는 두 선수는 미국은 조던 스피츠 그리고 북아일랜드의 로리 맥길로이 입니다. 랭킹 1위를 두고 두 선수 엄청 다툰걸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두 선수 모두 5위 밖에 있네요.
아무튼 이 두 선수 중에 로리 맥길로이는 나이키를 대표하는 선수입니다. 한 때는 나이키와 골프 하면 무조건 떠오를 수 밖에 없던 선수는 타이거 우즈인데요. 지금은 뭐 이름만 종종 언론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정도입니다.

타이거 우즈의 몰락 이 후 골프에서 많은 부분 손을 떼었지만 신발과 의류는 꾸준히 나오고 있지요. 그 중 제가 봤을 때 여자분들이 가장 예쁘게 신을 수 있는 모델이 바로 나이키 루나커맨드2 입니다. 순전히 디자인때문에 선택을 했고, 기능은 어차피 NIKE 니까~ 라는 생각이 있어서 크게 고민을 안했던 것 같습니다.

나이키코리아공식홈페이지에 가면 지금도 판매중에 있는데요. 지금 소개하고 있는 이 컬러는 없습니다. 그리고 가격은 159,000원이고, 저는 가끔씩 하는 나이키코리아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세일폭이 가장 큰 에너지위크를 이용해서 구입을 했습니다. 50% 가격에 구입을 했던 것으로 기억해요. (올 초에 오픈했던 에너지위크때 구입을 했습니다.)



NIKE 내 여러 카테고리가 있는데 그 중 골프는 저는 처음입니다. 종종 의류쪽으로 궁금해서 입어보고 싶은 것이 있긴한데 워낙 타 스포츠카테고리에 비해 접근하기 쉽지가 않아요. 제가 본 의류 중에 에어로리액트 모멘텀 숏슬리브 폴로 라는 티셔츠가 있는데 이건 한 번 입어보고 싶었어요.
하지만 나이키골프매장이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맘대로 입어보거나 구경하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신발같은 경우 사이즈선택을 잘 해야 하는데, 신어보는 것 자체가 어렵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제가 종종 가는 아울렛이 제가 사는 수원에서 가까운 시흥아울렛입니다. 주차장에서 가장 가까운 매장 중 하나가 나이키팩토리이기 때문에 가장 처음 들르게 되는데요.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아울렛에서 볼 수 있었는데, 아웃솔의 날이 실내 그리고 실외의 천연잔디나 인조잔디를 다 망가뜨린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요. 와이프도 그 기사를 봤고 실제 골프연습장에서 루나컨트롤베이퍼를 신으면 입장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알아보고 산 것이 루나 커맨드2 (NIKE Lunar Command 2) 입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매우 기본에 충실한 골프화라고 보여집니다.

농구나 축구같은 스포츠에 비해 골프는 남의 발에 밟힐일이 없기에 흰색의 갑피는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제가 농구화는 흰색갑피를 그다지 선호하지도 않고 추천하지도 않는 이유입니다.) 갑피는 텍스타일갑피라서 단단하면서 가볍습니다. 그리고 핏팅과 지지력을 위해 핑크색 플라이와이어가 사용이 되었구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루나론이 사용이 되었는데 루나론은 중창의 폼이기 때문에 노란색으로 중창을 달리 표현했습니다. 반응성이 좋고 편하게 신을 수 있지요.

뒷축으로는 힐컵이 넓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힐슬립을 죄대한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탈부착 가능한 트위스트가 달려있고, 락 스파이크로 접지력 극대화를 시켰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트위스트를 탈부착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구가 있어야 하나봅니다. 손으로 뽑아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빠지더라구요. 마치 축구화의 뽕이라 불리는 스터드처럼요.

여러 여자골프화 그리고 남자골프화를 봤는데 트위스트는 기본으로 달린 것들이 많더라구요. 처음에 언급했다시피 발이 땅에 고정이 되어야 하면서 고정시킨 발을 회전시켜야 하기에 트위스트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편안함 그리고 지지력에 많은 중점을 둔 여자골프화 입니다. 필드에 나갈 때 이 루나 커맨드2 를 신고 가는 것 보면 확실히 안정적인 것 같기도 하구요.
공홈에 보면 보아시스템이 달린 모델도 있는데, 확실히 보아시스템이 많이 쓰이는 아웃도어때문인지 골프화가 등산화느낌나는 것 같다고 싫어하더라구요. 저 역시 비슷하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Epilogue

축구화는 아디다스 근소우위, 농구화는 나이키 우위로 봐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을겁니다. 하지만 골프화는 어디가 가장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브랜드의 기술력을 봤을 때, 나이키에 눈이 갈 수 밖에 없고, 아무래도 저 azk1 이 나이키를 가장 좋아하기 때문에 보다가 사준 신발인데 잘 신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하구요.

나이키공홈에 가도 새로운 컬러가 꾸준히 발매가 되는 것을 보면 골프화시장의 크기가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느정도의 적정 지분은 확실하게 차지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MEN 으로 넘어가면 조금 더 다양한 제품들이 있는데 확실히 골프계열은 브랜드별로 특징이 크게 들어나지는 않는 것 같아요.

이번 신발을 너무 마음에 들어해서 다음에 루나 커맨드3 (NIKE Lunar Command 3) 이 만약 발매가 된다면 그 모델 역시 구입을 고려해봐야할 것 같네요.


-->

빅샷    4521 Views

View  

(0) liked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