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생활]이사 가기 1편- Such eine Wohnung in Münch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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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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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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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가기 1편- Such eine Wohnung in München
안녕하세요
꽃가비입니다^^
제가 정말 힘들게 뮌헨 근교인
Freising에 집을 구했어요.
학교가 Freising에 있어서
당연히 그 쪽으로 집을 구했답니다.
일단 집을 구하시기 전에
준비하셔야 할 서류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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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s der Mieter/die Mieter에 본인 이름 주소쓰신 다음
싸인해서 집주인에게 보내면 집주인이 작성해야할 부분을 채워서
우편이나 메일로 보내줍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이 서류를 집주인에 보내면
지금 살고 있는 집을 나간다라는 암묵적인 얘기이기 때문에
이 서류를 보내기 전에 집주인하고 얘기를 먼저 하시는걸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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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본으로 준비!
일단 준비할 서류는 저 위에 있는게 가장 중요해요!!!
직장을 다니시면 월급명세서도 당연히 제출을 해야됩니다.
하기만 우리의 경우...
일단 저는 일을 하고 있지만 9월이면 Arbeitslos가 되고..
학생신분으로 돌아가게 되서..
지금까지의 월급명세서는 필요가 없었어요ㅠㅜ
오빠고 지금 논문을 쓰고 있어서
달달이 들어오는 월급이 없어요ㅠㅜ
그래서 추가로 준비한 서류는!!!!
비자받을때 필요한 재정보증서 오빠꺼 내꺼
부모님 한분의 소득증명서 영문
학교입학증명서 내꺼
오빠 학교 Studienbescheinigung
이렇게 준비했어요.
원래는 졸업하는 선배들 방을
Übernehmen할 수 있다고 해서 큰 걱정이 없었는데!
입학시험 보는 날,
한 선배가 우리에게 집을 넘겨 주고싶다고ㅠㅜ해서
당장 집을 보러갔어요.
집은 괜찮았고 가격도 쏘쏘 학교랑도 멀지 않아서
당장 들어가겠다고 했어요!
그 다음날 집주인을 같이 만나기로 하고
그 날 찾아갔는데..
우리가 외국인이라고 거부
그냥 말도 같이 하기 싫다고 얼굴에 대고 그냥 거부
우리는 엄청난 상처를 받았어요 ㅠㅜ
이런일은 독일 8년생활 중에 처음이야
아무리 바이에른이 인종차별이 심하다고는 하지만..
그냥 너무 씁씁하더라고요
그래서 베를린에 와서 친구들한테 얘기했더니
왜 거기서 그냥왔냐고
그 자리에서 경찰에 신고했어야 했다고
너네 인종차별 받았다고
그 친구가 우는 거에요...ㅠㅜ
너무 당황했지만 이런 친구들이 있어서
독일에서 지낼 수 있었던거 같아요.
이 글을 쓰면서도 마음이 안 좋네요..
일단 다시 집찾기로 돌아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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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렇게 다섯 곳에서 집을 찾았어요!
Immobilienscout24는 집 매물이 많이 올라와요!
메일을 보내면 다 하나 같이
벌써 다른 사람에게 집을 줬다 미안하다 라는 답장이 와요.
간혹 집을 보러오라는 Besichtigungstermin을 주지만
방을 보러 가면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와 있었어요...
그치만 저는 간절했으니깐 매번 Besichtigung을 하러 뮌헨으로 갔어요..
Immowelt는 매물이 많이 없는 대신
답장이 Positiv하게 와요 ㅋㅋㅋ
거의 매번 Besichtigungstermin를 잡아줬어요.
ebay kleinanzeigen랑 페이스북 그룹은
제가 직접 집을 구한다고 글을 올렸어요.
페이스북그룹은 학생들이 많아서
단기방이나 Wg가 자주 올라왔어요.
저희는 베를린에 살고 있고해서
2주에 한번씩 뮌헨 프라이징으로 내려갔어요
테민은 내려가는 날, 몰아서 잡아두고
뭐 딴 짓 할 수 없이 그냥 집만 보러다녔어여 ㅋㅋㅋ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구글에 Immobilien검색해서
사무실을 하나하나 돌아 다녔어요.
운이 좋아 Besichtigung을 하게 될 수도 있으니깐
쉬지 않고 뭐든했어요.
결국 그렇게 프라이징 근교 부동산을 모두 다 돌아다녀봤고
그중에 딱 두 집 Besichtigung을 했어요.
너무 집이 안 구해지니 돈이라도 내면서 집을 구해야하나
그래서 돈을 줄께 우리에게 집을 달라!!!!
이메일을 보내면 답장이 안 와요 ㅠㅜ
그 이유를 보니!
2015년에 부동산 법이 바꿔서
Provision을 집주인이 지불하게 되어서
저희 같은 입장엔 더 집을 구하기가 어려워졌어요.
집주인이 복비를 지불하면
당연히 서류가 충분하고 Einkommen이 확실한 사람들을
세입자로 들일거에요.
어쨌든 세입자가 복비를 내는건 완전 불법!
만약 걸리면 부동산이나 집주인, 세입자 모두
엄청난 벌금과 실형을 받을 수도 있다는 사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복비를 내야
Besichtigung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고는 해요
부동산에서 얘기를 해줬어요.
하지만 불법이라고 하지 말라고하더군요
불법은 깨림직하니깐
안 하는걸로;;
2주에 한번씩 운전해서 내려가는 것도 엄청난 에너지 소모가 되고
자꾸 미안하다 유감이다라는 답장을 받아서
집찾는게 너무 재미가 없어 질때!
이베이에 올려 놓았던 글에 관심이 있다며
연락이 왔어요.
글을 올릴 때,
학생 2명이 방을 구하고 있다고 글을 썼어요.
저희가 생각하고 있던
집값보다 비싸고 작은 집이 였지만
지금 뭘 따질 때가 아니다ㅠㅜㅠㅜ
저희 당장 집보러 갈 수 있어요!!
그 주말 일 끝나고 저녁에 뮌헨으로 출발!
그 다음날 Besichtigung을 했는데.
아직 공사중인 집이라 안에는 들어갈 수 없었어요.
Besichtigung인데 집 안을 못 보고 이리저리 집주변만 돌고
집주인이 가져온 Grundriss만 보여주고
입주일은 9월1일!
오빠는 우리가 외국인이라
집주인들이 편견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번 유창한 독일어로 우리를 어필을 해요.
나는 독일에서 살면서 Finanz에 문제가 없다.
외국인으로써 8년을 독일에 문제 없이 살았다는 것은
우리는 지금도 문제가 없는것이다.
우리는 모든 서류가 준비가 되어있고
독일인과 다를 것이 없다.
결론은 “우리는 월세를 잘 낼 수 있고 독일에서 계속 잘 살 것이다”를
집주인을 만날 때 마다 얘기를 했어요.
이번 집주인을 만났을 때도 당연히 ㅋㅋㅋ
우리 말고도 집을 보러온 사람이 한명 더 있었는데
그 사람 가족들이 살기에는 좀 집이 작은 듯해서
왠지 이사를 오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에 반에 우리는 계속 어필 ㅋㅋㅋㅋㅋ
여기서 살고싶어
집에 정원이 있는데
나 플로리스트야
엄청 잘 가꿀 수 있어!!
나의 꿈의 집이야!!!!
당장 우리에게 집을 줘ㅋㅋㅋ
집주인을 잘 알겠다며
다른사람들에게도 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해서
“2주만 기다려줘 우리가 연락 줄께”
2주를 또 기다려야하다니...
싫지만 어쩔 수 없지ㅠㅜ
우리 positive Nachricht를 기다릴께
그렇게 다녀와서도
계속 이메일을 보내고 테님을 잡았어요.
어떻게 될 지 모르니,,
약 3주를 기다려 답장을 받았어요.
우리가 세입자로 너희를 선택했어
[출처] [독일생활]이사 가기 1편- Such eine Wohnung in München|작성자 꽃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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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나에게 맞는 어학원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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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어학원 정보 - 2018.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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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트룸
#괴테
독일 어학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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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오기 전 많은 분들이 '어떤 학원 다닐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저 역시도 오기 전에 학원 선택하는게 쉽지 않았어요.
한국에서 인터넷이나 유학원을 통해서 어학원을 미리 알아보시고 독일 와서 바로 학원을 다니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럴 경우 기숙사나 학원에서 중계해주는 홈스테이 같은 걸로 집 문제도 개인적으로 구하는 것보다 쉬워서 편하긴 하지만 독일 도착해서 학원을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처음 독일와서 다닌 학원이 직접 보고 고른 학원이 아니라
저랑은 맞지 않아 일이 여러모로 꼬였었거든요.
직접와서 선택하면 미리 수업을 들어 볼 수 있는 학원들도 많고 학원 분위기도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저는 직접 보고 결정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직접 와서 선택한다해도 미리 정보는 수집해야 되는 법!
이번엔 독일에 있는 어학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1. Volkshochschule
Volkshochschule는 일종의 문화센터에서 하는 독일어 수업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정확한 개념을 생각하려니 어렵네요 다른 학원들 보다 우선 수업비가 저렴한게 가장 큰 메리트라고 볼 수 있어요.
근데 비교적 '독일어를 공부하겠어!!'하는 사람들이 온다기 보다 여기서 생활하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공부하시는 주부분들 같은 경우들이 다니시는 편이라 제대로 독일어 자체를 공부하기엔 약간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요.
google에 'Volkshochschule 거주하는 주' 이런 식으로 검색해보시면 홈페이지가 뜰거에요.
강좌마다 시간,요일,수강료 등 원하시는 정보가 대부분 있으니 찾아보시면 좋으실 거에요.
독일어 수업 뿐만아니라 영어나 다른 언어 그리고 운동이나 각 종 강좌가 많으니 들어가셔서 배우고 싶으신 수업이 있으면 들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되실 거에요.
2. Zentrum
다음은 Zentrum입니다. 다른 곳보다 학원비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서인지 다른 학원보다는 한국인도 꽤 있고 한 반에 학생들도 많은 것 같지만 학생이 많은 만큼 친구도 많이 사귈 수 있고 학원비도 저렴하니 좋은 것 같아요.
http://www.zentrum-fuer-deutsche-sprache.de/
3. Goethe Institute
세번째 Goethe Institute입니다. 한국의 독일문화원과 연계되어있는 곳입니다. 학원 내에 도서관도 있는 등
제대로 공부하기 위해서 제일 좋다고 많은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학원인데요,
그 만큼 학원비가 가난한 워홀러에겐 어마어마하다는 사실이 독일어 공부를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다니시면 제일 좋으실 거라 생각되요.
http://www.goethe.de/
그 외에 학원들로
http://www.inlingua.de/
http://www.sprachcaffe.de
http://www.cdc.de/
정도가 있는 듯 해요.
지역별로 학원이 많으니 머무실 지역 중심으로 검색해보시면 좋겠네요.
기타로는 탄뎀파트너를 구해서 함께 공부하거나 www.dw.de 같은 사이트를 통해서 혼자 공부하는 방법도 있어요 :)
탄뎀파트너는 한국어나 자신이 공유할 수 있는 언어를 공부하는 학생과 자신이 배우고 싶은 독일어를 서로 함께
공부하는 친구를 말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대학교에 탄뎀파트너 구한다는 글을 게시해서 구했는데 대학교 홈페이지에 탄뎀파트너를
연결해준다는 부분이 있어서 신청도 해봤구요
인터넷사이트 http://www.meet-korea.de/ 를 통해서도 글을 올려봤어요.
친구도 생기고 문화도 공유하고 독일생활하면서 어려운 점들을 물어보고 도움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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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 이것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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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문답 - 2018.09.20
#독일비자
#내집구하기
#독일어학원
#독일생활시작
#안멜둥
독일 생활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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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로 오시기를 결정하시고 이것 저것 궁금한 것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도 오기전에 블로그나, 카페 등을 통해서 이것 저것 정말 많이
찾아봤지만 정보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독일 생활에 꼭 필요한 몇 가지를 정리해봤습니다!!
1. 자신에게 맞는 독일 비자 선택
오시는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서 비자를 결정하셔야되는데요, 자신에게 맞는 비자가 어떤 것인가를 생각하셔서 비자발급절차와
필요서류 등을 체크 해주세요.
2. 독일에서 내 집 구하기
독일에서 머무르실 집을 구할 때는 한국에서 유학원을 통해 홈스테이나 기숙사에 들어 가실 수도 있습니다. 이때 인터넷사이트를 통한다면 와서 바로 자기가 머물 곳이 있다는 것도 좋지만 사기를 당할 수 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독일에 와서 구하신다면 우선 Zwischenmiete를 구하거나 게스트하우스 등에 임시로 머물면서 직접 보고 집을 구하실 수도 있는데요. 외국인 신분으로 집을 구하기
만만치 않을 경우도 많다는 것 참고하세요. 집을 구할 실 때는 월세도 중요하지만 전기세,수도세 등도 꼭 확인하세요. 독일의 수도세,전기세 만만치 않습니다. 입주하기 전에 관리자와 집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은 함께 체크해야 하는 것도 잊지마세요. 후에 집을 비워줄 때도 관리자와 함께 체크해 손상된 부분이 있다면 보증금에서 공제하기 때문에 처음에 들어 갈 때 문제가 없는지 정확히 확인해야합니다.
3. 독일에서 어학원 선택 TIP
어학원을 선택하실 때 조건에 맞는 어학원을 몇 군데 선택하신 후에 직접 찾아가서 수업을 한번 들어 보시 길 추천드려요. 왠만한
학원들은 레벨테스트를 치면 먼저 한번 들어 보길 권하는데 먼저 권하지 않더라도 요청해서 들어 보세요.
4. 독일 생활의 시작 Anmeldung
독일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관청 Buergeramt에 가서 거주지 등록 Anmeldung을 해주세요. 비자신청,계좌개설 등 모든 독일생활의 시작은 Anmeldung입니다.
5. 독일에서 계좌 개설하기
계좌 Konto 개설을 하실 때는 은행에 가서 바로 해주지 않고 예약 Termin을 잡아야 할 경우도 많습니다. 촉박하게 가시기보다
예약을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가시는 걸 권해드려요.
6. 독일에서 휴대폰 개통하기
휴대폰을 개통 하실 때 직접 통신사에 가셔서 하실 수도, Saturn 처럼 전자제품을 파는 곳에 가셔서 하실 수도 있습니다.
프리페이드 Prepaid의 경우 마트에 가셔도 사실 수 있어요.
7. 독일에서 이사를 가게된다면?? (독일에서 전입신고)
독일에 계시다가 이사를 하실 경우 독일에 처음와서 거주지 등록 Anmeldung을 하신거 처럼 이사하신 곳의 Buergeramt에 가서
거주지 이전 Ummeldung을 해주세요.
8. 한국으로 돌아갈 때도 신고해야하나요? (거주지 퇴거)
독일을 떠나실 경우에도 마찬 가지로 Buergeramt에 가서 거주지 퇴거 Abmeldung을 해주세요.
9. 깔끔하게 독일 생활 마무리하기
집, 휴대폰이나 인터넷 등 계약 하신 모든 것은 해지하고 싶거나 한국으로 돌아가신다면 반드시 계약해지 퀸디궁 Kuendigung을
해주세요. 나중에 벌금의 원인 될 수도 있습니다.
10. 한국에서 준비할 독일 생활 필수 아이템
독일 오시기전에 무엇을 가지고 가야할지 많이 고민하실텐데요. 왠만한 것들은 독일에도 다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서 여기서 사는 걸 권해 드리는 편이지만 한국에서 준비하면 좋을 아이템몇 가지 추천 해드릴께요.
① 전기밥솥 : 독일에서도 구매할 수 있지만 한국보다 비싸고 질도 월등히 떨어져요.
② 한국어로 된 독일어 문법책 : 여기서 독일어를 배우실 때는 독일어로 된 교재로 독일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들으실텐데 초급자시라면 학원수업 후에 헷갈리는 부분은 한국어로 된 독일어 문법책을 보시면 도움되실 거에요.
③ 한국 책 : 책을 읽고싶다는 욕구가 마구 솥구치지만 독일어로 된 책을 읽을 수는 없을 때 너무 그리운 아이템입니다.
④ 안경,렌즈 : 본인시력에 맞게 여분을 준비해서 오시는게 좋아요. 특히 안경의 경우 독일에서 사기엔 주머니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⑤ 필기구 : 독일 필기구는 비싸고 투박하고 가격에 비해 질도 좋지 않아요.
⑥ 비상약 : 한국보다 감기약을 찾기 어려워요, 종합감기약,파스 등 비상약을 준비해주세요.
⑦ 070 인터넷 전화기 : 대부분 스마트폰을 쓰셔서 카카오톡이나 스카이프 같은 것들을 통해서 통화 하실 수도 있는데요, 070전화기가
있으면 스마트픈 사용자끼리가 아니라 일반전화처럼 쓸 수 있어서 편해요.
⑧ 여권, 비자 사본, 각종 증명서 : 독일에서는 발급 받을 수 없는 서류들은 한국에서 미리미리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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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의 벼룩시장 Flohmar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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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0
#독일벼룩시장
#flohmar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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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의 재미 Flohmarkt 벼룩시장
안녕하세요! 독일 살다보면.. 아니면 독일생활을 마감하고 한국으로 들어가실때에
많은 짐들이 나오죠? Flohmarkt 에서 팔아보시는 것 어떠세요??
저는 더이상 입지 않는 셔츠 Hemd, 청바지, Bettwaesche, 신발, 모자, 가방, 그릇, 가구...
모두다 가지고 가서 2/3 정도 팔았습니다. ㅋㅋㅋㅋ
사람에 따라 다 다르겠지만 오후 12시부터 17시까지 장소임대비 20유로를 제외하고
대략 110유로 정도 이익이 있었습니다. 5시간동안 일하고 고작 그정도?? 라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벼룩시장이라는 것이 친환경적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재밌었습니다.
사람들과의 거래가운데 소소한 즐거움이라고 할까요?? ^^
처음 시작할때는 박스도 풀기전에 사람들이 왕창 몰립니다.
하도 바뻐서 사진도 못찍었습니다. ㅋㅋ
박스를 풀어서 내려놓으면 팔리기도 하고... ㅋㅋ
- 제가 했던 플로막 주소는 : Josef-Eicher-Strass 10, 60437 Frankfurt am Main
http://www.weiss-maerkte.net/kalbach-frischezentrum.html
- 프랑크푸르트 Flohmarkt : http://www.weiss-maerkte.net/markttermine.html
http://www.flohmarkt-termine.net/hessen/frankfurt-am-main.html
- 살고계신 주변의 벼룩시장 찾기: http://www.flohmarkt-termine.net/
위의 링크에서 가시고자 하는 벼룩시장을 찾으신 후 위의 싸이트에서도 에러가 있을 수
있으니 구글에서 그 벼룩시장에 대해 더 자세히 검색해 보세요. (시작시간 및 임대료)
>> Tip 01
각지역의 벼룩시장 마다 다르지만 Anmeldung 을 사전에 예약해야하는 벼룩시장도
있는 방면에 그날 시작하기 30분에서 1시간30분 전에 미리가서 자리를 받는 곳도 있습니다.
또한 지역에 마다 팔리는 품목이 다를 수 있습니다.
>> Tip 02
잠깐 팁을 드리자면 남자옷들인 XL 이 가장 잘 팔리며 브랜드 제품들.. 예를들어
NIKE, PUMA, All Stars, GUCCI, LOUIS VUITTON 혹시 가짜를 가지고 계셔도 ㅡ.ㅡ 잘 팔립니다. 정말 안 팔릴 것 같은 것들도 팔립니다. 저는 안빨은 신발들 37 사이즈, 구두 모두 다 팔았습니다.
>> Tip 03
준비물은 선크림, 돈주머니가방, 물, 잔돈, 모자, 간이의자, 그리고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가시고자 하는 벼룩시장에서 물건 올려놓을 선반? 돗자리? 옷걸이? 등을 제공해 주지 않는다면 여건이 되면 가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Tip 04
혼자하기가 부담 될 수도 있습니다. 2~3명 모여서 같이 하면 더더욱 재밌습니다.
좋은 팁과 내용들을 알게되면 저도 계속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혹시 이미 아시거나, 추가되어야 할 내용이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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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ügen] 뤼겐섬 /독일북부/Sassniz/뤼겐 국립공원 /독일섬 /유럽자동차여행 /독일자동차여행/Königsstuhl/Kreideküste/뤼겐섬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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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정보 -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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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작년 여행기록이에요!
여행을 안 다닌것 같은데..
나름 틈틈히 다녔더라고요ㅋㅋㅋ
작년 봄!
뤼겐섬을 다녀왔어요>.<
집을 떠나면 이렇게나 좋다
아침 일찍 일어나
출발해서 오빠가 피곤하다고
자다 가자고 ~
쉼터에 차를 세웠어요!
나는 안 졸리니깐 산책^^
날씨는 진짜 끝장!
파노라마 썬루프
밖은 추울때라
유리창 넘어 햇살을 느낄 수 있는
파노라마!
탁월한 선택이였어요 ㅋㅋ
심심하니깐 사진도 찍고><
뤼겐 가는 길에 노이브란덴부르크 라는
작은 도시에 들러보기로 했어요•.•
노이브란덴부르크~
작은 도시였어요~
지도로 봤을땐 컸는데..
해가 지기 전에!
슈트랄준트 Stralsund로
weiter fahren
이곳이
뤼겐섬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
슈트랄준트 입니다>.<
통로라고 했지만..
동네가 알록달록
딱 내 취향!
역시 바닷가는>.<
너무 좋다!
근데...저 저 길에서 핸드폰을
던져서..의도치 않게ㅠㅜ
액정이 .....
제 핸디는 고장이 나버렸어요 ㅠ
삐뚤어 질꺼야 징징징
오빠가 여행와서 계속 울쩍 할까봐
괜찮다고~토닥토닥
오빠 핸디로
연락 안 되서 걱정할까
엄마한테 연락해놓고
한시름...
일단 배고프니깐저녁 먹으러
저녁은 생선이지
맛 없으면 삐뚤어질꺼야!!!!
한마리씩 ㅋㅋㅋ
독일답게 감자랑•.•
바다보면서~
맛있어서 기분이 좀 나아지고^^
해 떨어지기 전에 숙소로!
숙소는 Sassniz에 잡았어요~
그 이유는 쾨니히슈툴 근처라!
이렇게 차로 다리를 건너면
뤼겐•.•
바로 숙소로~
숙소 너무 예쁘다!!!
우리 방에서 본 뷰
너무 예쁘다ㅠㅜ
나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벽 바다 볼래~~
그리고 사진에 없는 Putgarten!
독일 땅끝! 독일 최북부!
Arkona...
저의 저녁이 될때 갔는데..
밤바다보는게 무서운 나는...
이상한 공포증 ㅋㅋ
낭떨어지도 무섭고
그냥 바다만 보이는 곳이 무서워서
걍 다시내려옴 ㅋㅋㅋ
그래서 사진이 없어요!
그리고 자쓰니츠 바닷가로!
맥주 마시러ㅋㅋㅋ
아까 먹은건 생선밖에 없으니깐 !!
뜻밖의 선물
분홍 노을ㅠㅜ
미친다...
사진찍고 딱 10분 뒤
어둠이...
운이 좋았어!
바닷가 바로 앞에 있는 식당~
싀원한 맥주 시키고!
잔이 특이
안주는 생선이랑 새우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 눈뜨자마자 발콘으로!
해가 없다?
괜찮아
조식 먹고
쾨니히슈툴보러!!
차로 입구 까지 갈 수있는
길이 있더라고요>.<
좋아!
그런데 이상하다;;;
길이 막힘^^
이유는...성수기를 대비한
늙은 나무청소•.•
쫌 돌아서Parkplatz Hagen에
주차를 하고 국립공원을 가로질러
가기로
지도를 보니 한 30분만 걸으면
쾨니히슈튤을 볼 수 있다니
그래..가자 ㅋㅋㅋ
나투어파크ㅋㅋㅋ
그냥 나무가 무성한 길 ㅋㅋ
나뭇가지만 앙상^^
30분이래며~~~~~
!오르막길이 있음!
그래도 어찌어찌 도착!
근데 벌써부터 돌아가는길이
걱정이 된다
입장료를 내고!
입장료는 8.50€
학생할인 없음*.*
드뎌 입장>.<
사람은 많이 없어서 좋았어요^^
요런 그림이 있는데!
카스파르 다비드 프리드리히
Caspar David Friedrich가
약 1818년에 kreideküst를
그린 그림이에요!
실제로 얼마나 비슷할지 기대^^
높다 무섭다
이런 절벽...
물도 맑고ㅠㅜ
하얀 절벽도 너무 예뻤어요><
사진찍고
저 난간엔 Lebensgefahr표지판이
후덜덜
생명의 위험..
절벽 밑에 있는 바다를 보니..
너무 내려가고 싶은거에여!!
밑을 봤더니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어케 내려갔지??
아저씨한테 물어보니
계단이 있데요><
매표소를 나와서 보니
표지판이 보이더라고요
도전!
오늘 많이 걷는다;
몇 계단 안 내려가서 알게됬어요
큰일 났다ㅠㅜ
계단이 흔들려 ㅠㅜㅠ
무셔
많이 내려왔는데도...
바다는 계속 보이는데...
어쨋든 내려오는건 성공!
올라가는건 나중에 생각하자 ㅜ흑
ㅇㅖ쁘다!!!
이제 Keideküste구나!!
진짜 하얗다><
절벽이 분필이여
오빠랑 사진•.•
오빠 눈썹 왤케 내려갔어!!
올라가는 사진은 없어요...
나무다리가 부서질 것 같고
무섭고 힘들고;(
포스팅하면서 구글에
쾨니히슈튤 검색하니깐
바로 요게 나오네요 ㅋㅋ
TREFFE...
검색해보고 갈껄 ㅋㅋㅋ
쉽게 봤어...
다리 후덜덜하게 올라와서
또 나투어 파크를 지나
차가 있는 주차장으로..
진짜 힘들었어요 ㅋㅋㅋ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주차장에서 버스이용해서
쾨니히 슈튤 가는 표
16%를 절약할 수 있고
뤼겐섬 버스+쾨니히슈튤 콤비는
13%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데요!
뤼겐섬 안에서 버스로 이동하 실
분들은 이 티켓 추천!
이것은 슈트랄준트까지 갈 수 있는
기차+뤼겐섬 버스+쾨니히 슈툴 콤비!
무려 61%저렴해집다!!!
자세한 정보는
밑에 링크 클릭•.•
Zeiten und Tickets
Direkt am berühmten Kreidefelsen Königsstuhl bietet das Nationalpark-Zentrum KÖNIGSSTUHL ein ganz besonderes Naturerlebnis.
www.koenigsstuhl.com
이제 집에 돌아 가야하는데
가기전에 뤼겐섬
이곳 저곳을 둘러보기로!
이곳은 Sellin입니다!
저기 바다 건너 쾨니히 슈튤
흰절벽이 보여요 ㅋㅋㅋ
이제 다시 fischzeit!!
다시 생선 ㅋㅋㅋ
2인분 모든 생선구이!
많다! 좋아 ㅋㅋㅋㅋ
맛도 꿀맛>.<
진짜 집으로 돌아가야데 ㅠㅜㅠ
아쉽...
고속도로로 빠리려는 찰나!
Karl's Erdbeerhof!!
여기 들러서 군것질거리 사가자!!
아기자기
귀염귀염
수제사탕 만들고 계십니다!
사탕이랑 쨈이랑 그릇 사고
진짜 집으로!!
힘드니깐 집생각이 절로!!!
#뤼겐섬 #Rügen #여행 #독일여행 #독일자동차여행 #유럽자동차여행 #유럽여행 #유디니 #독일섬 #독일생활 #유디니독일 #sassnitz #sellin
[출처] [Rügen] 뤼겐섬 /독일북부/Sassniz/뤼겐 국립공원 /독일섬 /유럽자동차여행 /독일자동차여행/Königsstuhl/Kreideküste/뤼겐섬 꿀팁|작성자 꽃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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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독일 경력 이직 (연봉 협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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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11.23
#독일이민
#독일이직
#독일경력이직
#연봉협상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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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직해서 독일에서 산 지도 6개월정도 되가네요.
한국보다 공과 사가 명확히 구분되고, 근무 유형이나 시간도 너무 유연해서 많이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아빠를 너무 자주 봐서 슬슬 심심해하고. ㅋ
너무 다양한 경우가 많아서 쉽게 말하긴 어렵지만 혹 도움이 되실지 몰라 정리해봅니다.
- 몇 년 독일쪽 사람들과 일하다보니 독일생활, 업무 스타일에 대한 동경이 생겨서 방법을 알아봄
- 석사 졸업 후에 한국 대기업 R&D에서 9년 일했습니다. 분야는 전자쪽 기구 설계입니다. 나오기 전 직급은 차장 1년차
- 방법은 크게 아래 2가지인데 첫번째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 링크드인 지원 : 저는 안 해보긴 했는데, 링크드인 내 임원이나 인사담당자가 보기에 좋은 경력을 가지면 연락이 쉽게 온다고 하더라구요.
- 회사 홈페이지 공고 지원 : 제가 쓴 방법인데, 일일히 회사를 찾아보기 어려우니 일자리공고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에서 제 경력과 연관된 공고를 찾아서 지원했습니다. 한 10여군데 홈페이지에 지원해서, 3군데 연락왔습니다.
- 제 생각에 중요한 건 제가 가진 경험, 업무능력을 정확히 원하는 자리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독일 인사담당자들은 한국에서 얼마나 오래 일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제가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이냐를 정말 깐깐하게 점검하더군요.
- 뽑힌 회사 인터뷰는 4번 봤습니다. 정말 다양한 질문 속에서 내가 독일에 꼭 가야하는 이유, 그 회사여야만 하는 이유, 내가 가진 경력과 업무능력이 정말 그 자리에 맞다는 걸 끊임없이 어필했습니다.
- 연봉은 어짜피 테이블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원하는 금액 물었을 때 그냥 줄 수 있을 만큼 달라고 했습니다. 한 달에 몇 백유로 더 받고 덜 받는 건 그냥 제가 먹을 걸 덜 먹지... 생각했습니다. ㅋ
결과적으로 평균적으로 받는 성과금 포함해서 세전 93K 정도 됩니다. 특출나게 잘 하면 더 받는다지만 여기서 굳이... ㅋ
- 단점 : 독일어를 못 하니, 사무실에서 누가 농담해도 못 알아듣고 혼자 못 웃습니다. 점심 같이 먹을 땐 조용히 듣기 연습할 때가 많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많이 썼네요. 혹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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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인터넷 쇼핑몰 택배 편하게 받는 법 / DHL Packstation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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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12.06
#독일생활
#DHLPackstation
#DHL
#독일택배받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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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살면서 불편함을 경험하는 것들 중 하나가 택배이다. 한국에선 그리 즐겁기만 했던 택배가 독일에선 수취인이 없을 시 전달받기 어려워서 택배를 받는 것이 신경 쓰인다.
회사로 배송하는 방법도 있지만 너무 많이 택배를 받게 되면 왠지 모르게 민망해지기에, 더불어 회사에서 집으로 들고 오는 문제도 있고 해서 DHL Packstation을 이용하면 택배를 24시간 찾을 수 있어서 편하다.
무인 택배 보관함인 DHL Packstation는 신청 방법이 좀 까다로워서 그렇지 한번 신청하면 이용이 편리하다
집 근처에 이렇게 생긴 기계를 보면 이것이 바로 DHL Packstation이다
1. 먼저 집 근처에 DHL Packstation이 있는지를 위의 홈페이지에서 우편번호로 검색해본다
2. 만약 집 근처에 있다면, 위의 홈페이지로 가서 가입을 한다.
가입 방법이 좀 귀찮은데, 이 방법을 따르면 일주일 안에 가입이 완료된다.
2.1) 홈페이지 가입 후 고객 번호를 부여받는다.
2.2 ) 홈페이지 가입 시 우편으로 TAN 번호가 발송되는데, 이 우편으로 발송된 TAN 번호를 받는 대로 홈페이지 가입 사이트에 들어가 TAN 번호를 입력한다.
2.3 ) 홈페이지에 우편으로 전달받은 TAN 번호를 입력하면 DHL Gold Card가 우체국으로 발송된다. (이 DHL Gold Card는 우편으로 발송된 TAN 번호를 기입해야만 발송되며, 자동으로 발송된다.)
2.4 ) DHL Gold Card 우체국으로 발송되면 메일로 발송되었으니 찾으러 오라는 내용으로 이메일이 오는데, 그걸 출력해서 여권번호가 기재된 (여권번호를 확인하기에 중요함!) 신분증을 들고 가서 우체국으로 간다. 우체국에서 신분 확인을 받으면 그 순간부터 DHL Packstation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3. 더불어 DHL Paket App 을 설치해서 물건이 언제쯤 발송되고 배달 예정인지를 확인한다.
4. 인터넷 쇼핑 후 배송지를 선택할 때 우편으로 전달받았던 Tan의 종이에 기재된 DHL Packstation고객번호와 주소로 배송지를 선택한다. Amazon의 경우 DHL Packstation을 배송지로 할 경우 고객 번호를 기입해야 하며, 타 업체의 경우 고객 번호를 기입하면 된다.
5. 화물이 도착했을 땐, 문자로 MTAN이라고 비밀번호가 온다. 그럼 DHL Packstation으로 가서 DHL Gold Card를 기계에 넣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짠!!! 하고 내가 받은 택배의 택배함이 열린다.
- 가입이 약간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인터넷 가입, 우편으로 전달받은 비밀번호 인증, 우체국에서 본인 인증하고 DHL Gold Card 받기 이렇게 3단계를 거치면 24시간 언제든지 부담 없이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DHL Packstation을 이용할 수 있다.
* 독일 내 택배 수령이라서 해외 택배도 수령 가능한지는 아직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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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플 때 비상약품 TO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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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10.16
#독일여행
#비상약품
#독일소화제
#여행필수품
#여행비상약품
#독일생활
#독일어신체명칭
#독일어병명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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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을 비롯한 유럽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의 경우 최소 2주에서 한 달 이상 여행을 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10시간 이상 비행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곳이다 보니, 짧은 여행을 계획하기는 어렵지요. 그래서 일본이나 동남아 여행과는 다르게 많은 곳을 효율적으로 돌아다니시기 위해서는 준비도 오래 해야 하고, 장시간 걷는 것에 대한 체력도 대비하셔야 합니다.
문제는 즐겁게 여행을 준비하고, 독일에 도착하였는데, 몸살이 걸려서 아프거나, 여행 도중에 갑작스럽게 다치게 되는 경우입니다. 시간도 아깝고, 몸도 아프고, 타지에서 무슨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런저런 생각이 들 텐데요. 아픈 것도 서러운데 말까지 안 통해서 약을 사려고 하면 더 골치 아프지요. 독일의 대도시를 가면 영어로 소통도 가능해서, 영어를 하실 수 있는 분들이야 문제가 없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이 모두 영어를 잘하는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 중 아플 때 독일 약국을 이용하는 방법, 쉽게 구할 수 있는 약품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여행 중 독일에서 아프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한국에서 비상약품을 가지고 왔다면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비상약품을 가지고 오지 않은 경우가 있을 수 있죠, 이런 경우 한국에서처럼 독일에서도 병원을 가거나 약국을 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병원을 가면 의료보험을 통해서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처방을 받거나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독일에서는 여행객으로서 병원을 간다는 것이 상당히 어렵지요. 말도 안 통할뿐더러 여행자 보험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도 불분명하고요. 또한 독일 병원은 감기 같은 일반적인 병은 정말 심각하게 열이 나는 경우가 아니면 주사를 놓아주지도 않습니다. 따라서 여행객 입장에서는 특별한 사고로 인한 심각한 신체적 손상을 입은 경우가 아니면 병원에 갈 일이 없습니다. 그래서 감기, 편두통, 생리통, 근육통 등 여행 중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해서는 보통 약국에서 해결하는데요. 약국에서 아래와 같이 말하면,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습니다.
두통을 예로 들자면,
Ich habe jetzt Kopfschmerzen. 이히 하베 옛츠 코프슈메르젠 : 나는 지금 두통을 가지고 있습니다.
Geben Sie mir bitte Medikamente. 게벤 지 미어 비테 메디카멘트 : 약 좀 주세요.
라고 말한다면 보통 약국에서는 약을 잘 처방해줍니다. 독일 약은 이미 상당히 좋기로 소문났기 때문에 한국의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가져오는 것보다는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그러나 약국에 가더라도 병명을 알지 못하면 약을 받는것이 어렵습니다. 아래는 여행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간단한 병과 신체 부분에 대해서 독일어로 적어보았습니다.
독일어로 아픔은 der Schmerzen(슈메르젠: 아픔)이라고 하며, 아픈 신체+ schmerzen을 붙여서 말하면 됩니다.
예를 들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면, 머리에 해당되는 단어인 Kopf(머리)+ Schmerzen(아픔) = Kopfschmerzen(두통)이라고 할 수 있지요.
# 간단한 병명
die Erkaltung 감기
der Schnupfen 코감기
das Fieber (=die Grippe : 유행성감기) 열
das Geschwur 궤양
der Husten 기침
die Kopfschmerzen, die Migrane 두통, 편두통
der Nasentropfen 콧물
die Schlafstorungen 불면증
der Durchfall 설사
die Verstopfung 변비
# 신체 명칭
der Kopf 머리 das Haar 머리카락
das Auge 눈
der Mund 입 die Zahne 이빨 die Lippen 입술 die Zunge 혀
die Nase 코
das Ohr 귀
das Gesicht 얼굴
das Kinn 턱
die Stirn 이마
die Wange 뺨
der Arm 팔 der Ellbogen 팔꿈치 die Hand 손 der Finger 손가락
das Bein 다리 das Knie 무릎 der Fuß 발 der Zeh 발가락
der Rücken 등
die Schulter 어깨
die Taille 허리
der Bauch 배 die Brust 가슴 흉부 der Busen 유방
das Gelenk 관절
der Hals der Nacken 목, 목덜미
das Hert 심장 der Lunge 폐, 허파 der Magen 위
die Haut 피부
der Hintern 엉덩이
이렇게 말하기도 번거로우시다면, 가장 간단한 방법이 있습니다. "직관적으로 이 약품 주세요."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에서도 같은 병에도 약의 종류가 여러 가지여서 어떤 약을 사용할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는데요. 독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그럴 경우에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이 무엇인지? 물어보는 것도 좋지만, 외국인과 대화하는 것이 어색하거나 말하다가 답답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증상별 비상약품의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빠릅니다. 아래의 약품은 각 증상별로 독일 사람들도 많이 사용하는 것들입니다.
해열제, 파라세타몰 Paracetamol과 돌로민 Dolormin
한국의 타이레놀이나 게보린으로 보시면 됩니다. 파라세타몰은 열을 동반한 몸의 통증을 느낄때 먹는것으로 제가 이약을 샀을때는 아내가 젓몸살이 걸렸을때, 샀던 기억이 나네요, 모든의약품이 과다복용하면 좋지 않지만, 파라세타몰은 특히 과다복용하면 구토 등을 유발할수있으므로 주의해야합니다. 돌로민의 경우도 파라세타몰과 같은 해열제인데요, 두통이나 생리통의 경우 조금 세분화되어 약품이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파라세타몰을 먹는것보다 두통이나 생리통에 특화된 약을 먹었을때 더 효과를 보실수있습니다.
소화제, 이베로가스트 Iberogast
우리나라의 까스활명수와 같은 소화제입니다. 페퍼민트 오일을 포함한 자연적인 성분으로 만든 약이지만, 효과는 까스활명수보다 훨씬 좋습니다. 속이 울렁거리거나 소화불량일 경우에 숫가락에 20방울을 떨어뜨린후 물에 타먹습니다.
국민 연고, 베판텐 Bepanthen Wund-und Heilsalbe
우리나라의 후시딘으로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도 집집마다 후시딘 하나씩은 있죠? 독일이 집집마다 베판텐이 있습니다. 독일의 국민연고로 후시딘처럼 상처에 덧바르면 됩니다.
감기약, 아스피린 콤플렉스 Aspirin Complex와 그리포슈타트 C Grippostad C
감기가 심하게 걸렸을경우 먹으면 효과가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있을때, 약국에서 감기약을 사서 먹은경우 바로 효과를 본적이 없는데요, 독일와서는 약국에서 구입한 감기약이 효과가 좋은것 같습니다. 하루 땀이 나더니 다음날에는 감기가 싹낳은것 처럼 몸이 가벼워지더라구요, 참고로 아스피린 콤플렉스의 경우 물에 타서 먹는 발포제형이고, 그리포슈타트나 복사그립팔(Boxagrippal)은 알약입니다.
독일에서 감기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멀미약, 라이제타블렛 라티오팜 Reisetabletten ratiopharm
우리나라에서는 붙이는 멀미약이 있지만, 독일에서는 알약으로 된 멀미약이나 사탕으로된 멀미약이 있습니다. 그중에 위에 소개해드리는 약은 알약이고,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차멀미가 심하신 분들에게는 필요할것 같네요,
근육통, 테르마케어의 베르메 플라스터 Therma care Waerme Pflaster , 닥터 야코비 말크림 Pferdesalbe Dr. Jakoby
근육통이 있는경우 가장 필요한것은 파스지요, 그러나 독일에서는 붙이는 우리나라처럼 시원한 파스를 찾기 어렵습니다. 단지 테르마케어라는 회사의 찜질용 핫팩이 파스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미국제품이지만 독일에서는 거의 케토톱마냥 사용하고 있더군요, 붙이는 종류로는 테르마케어가 다지만, 우리나라의 물파스처럼 바르는 종류는 슈메르젤 schmerzgel이나 닥터야코비의 말크림을 사용합니다. 저는 여행중에 너무 열심히 걸은 나머지 종아리가 엄청 당겨서 걷기 불편했는데요, 야코비 말크림 바르고 하루이틀자니까 많이 풀려있었습니다. 참고로 테르마케어제품은 붙이면 뜨거운 온열제품이지만, 야코비는 물파스처럼 시원합니다.
코스프레이, 테테셉트 나제스프레이 tetesept Nasen Spray
알레르기성 비염을 가진 분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환절기가 되면 자주 코가 막히는데요, 약국이 아니라 DM이나 로스만같은 드럭스토어를 가도 코스프레이는 쉽게 구할수있습니다. 제가 자주 이용하는 스프레이는 테테셉트의 나제스프레이인데요, 한번 뿌리면 코가 뻥뚫린 기분이여서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이밖에 넘어지거나 경미한 부상을 당했을때 소독을 하고, 붕대로 고정을 시켜야 하는데요, 소독제로는 이소프로필알코올 Isopropylalkohol을 사용하며, 소독후에는 베파텐연고를 바르고, 일반 붕대 Verbandpackchen , 천붕대 Verbandtuch, 거즈붕대 Mullbinde를 이용하여 감싸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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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계좌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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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생활
#계좌개설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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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카카오뱅크라고 불리는 N26을
"독일"에서가 아닌 "한국"에서 개설을 했다.(혹시 몰라 해봤는데..)
우리는 인터넷을 위버네멘(übernehmen_인수) 받는 조건으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독일계좌가 필요했다.
하지만, 안멜둥(Anmeldung_거주신고)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은행 콘토(Konto_계좌)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N26.
ㅣ 안멜둥 없이도 계좌개설 가능
ㅣ 인터넷은행으로 창구 없음
ㅣ 30세가 넘어도 계좌유지비 없음
ㅣ 보통의 경우 독일 ATM에서 한달에 3회 인출 수수료 X(조건 충족시 5회 무료)
ㅣ Cash261을 통한 출금 무제한 무료
ㅣ 입금의 경우 한달에 100유로까지 무료, 그 이상은 1.5% 수수료 부과
1 Cash26이란, 출금신청의 바코드를 REAL, REWE 등에 가서 제출하면 현금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어차피 N26의 계좌개설의 목적은 자동이체!
또, 한달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이 계좌는 자동이체로만 쓰는 걸로!!
그럼 이제 계좌개설한 절차에 대해 설명하자면..
많이 길어요.. 하지만 금방 끝나요. 설명만 많을 뿐!
First name(=Vorname) : 성 아닌 이름 입력
last name(=Familienname) : 이름 아닌 성 입력
우린 곧 독일을 갈 것이기에 Germany 입력
Street name에 full address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나머지 칸이 채워진다.
이름, 주소 맞는지 확인 후 「Continue」 클릭
우린 아직 한국에 있으니 +82(대한민국)으로 설정하고 휴대폰번호 입력
나중에 독일폰 받으면 그때 번호 수정!!
이것이 가장 문제였는데, 사실 이걸로 인하여 개설하는데 좀 버벅였다.
추천인코드를 입력하는 것이다.
이걸 입력하면 양쪽 모두 16유로인가 받는 것인데,
검색을 해보니 쪽지를 주면 코드를 주겠다는 글들을 보았다.
그래서 나도.. 알려준 이메일주소로 메일을 받은 후
링크를 타고 들어가봤지만, 위 화면은 아무것도 입력이 안 되어있다.
알려준 사람의 이메일주소도 입력해봤지만 아니란다.
나중에 혹시 알게 되시는 분 계시면 저한테도 꼭 알려주세요^^
박스 3개 클릭 후 「Open my account」 클릭
Business는 아마 월 €5.99 유지비가 있다.
일반은행에서는 계좌개설 테어민(Termin_약속) 잡는데 1주일
체크카드 보내는데 1주일, 비밀번호 받는데 1주일로 알고있다.
하지만, N26은 보통 7일만에 온다고 한다.
여기서부터가 본격적이다. 「Continue」 클릭
「Continue with Passport」 클릭하면 이제 화상통화 할 시간이다.
연결이 되면 서로 얼굴을 보며 화상통화를 하게 되는데,
ㅣ 여권사진이 나온 면을 펼쳐라
ㅣ 홀로그램이 보이도록 tilt(기울기)를 줘라
ㅣ 맨 앞면을 펼쳐라
ㅣ 손을 흔들어보아라
ㅣ 생년월일과 여권번호를 말하라
등등
묻는 말에 대답만 잘하면 됩니다.
잘 못알아 들어서 애먹었지만요..(상담원의 한숨소리)
짠!!!! 이제 IBAN2코드와 BIC3이 생성이 되었습니다.
2 IBAN : 현지계좌로 송금을 받기위한 국제은행계좌번호(알파벳 포함 22자리)
3 BIC : 지급은행명을 코드화 시킨 것(SWIFT CODE와 유사)
쉽게 말해서
IBAN은 N26계좌번호, BIC는 N26의 고유번호이다.
정말 장황하게 썼지만 막상 해보면 10분내로 계좌개설이 가능하다.
아직 써보진 않았지만, 안멜둥이 없어도 개설 가능한 게 가장 큰 메리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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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간편한 인터넷 은행 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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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생활
#인터넷은행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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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독일에 오면, 아니 어느 국가를 가더라도, 나는 은행을 여는 편을 선호해서 (하지만 주변에 보면 은행 안열고 ATM 출금으로만 살아남는 용자들이 있음. 띠용!) 은행부터 여는데. 많은 나라들이 (한국인에게 한국 은행도...) 은행을 쉽게 막 열어 주지 않는다.
아니 어짜피 마이너스도 안되는데 은행을 열어주지 않는이유 무엇....
어학/유학 비자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슈페어 콘토를 열어야 하는데, 이거는 내가 알기로는 몇몇 특정 은행에서만 해준다. 도이치방크나 슈파카세같은......
대부분의 은행들은 이런저런 서류를 요구하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만 26세 이상 학생이 아닌자는 한달에 일정 금액의 *은행 이용료*를 받는다. 이게 중국 있을때는 년에 한국돈으로 천원 이천원 밖에 안되서, 귀국시 해지만 하고 그냥 내고 살았는데, 독일은 (예전 기억으로는 호주도) 학생이 아니면, 한달에 몇천원씩 이용료를 낸다. 아니 그 돈이면 한끼를 (해) 먹을수 있는 돈인데.....
나는 그래서 (독일에서만) 제약이 좀 있지만, 돈넣고 빼서 쓰고 결제하고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N26을 쓰고 있다.
일단 N26 규정이, 첫 3달은 (독일에서만) 5번 무료출금 이후에는 (독일에서만) 3번 무료 출금이다. 왜 자꾸 (독일에서만)을 붙이는 이유는 독일 외 국가에서는 얼마를 어떻게 뽑아도 무료 이기 때문에..... 따흐흑..... 나는 쫄보라서 카드카피가 무서웠기 때문에, 스페인 마요카 갔을때 까르푸에 있는 ATM기에서 두번 200유로 150유로를 출금 했는데, 두번다 무료횟수도 갉아 먹지 않고, 수수료 없이 돈을 주었다.
간단하게 장단점을 비교해 보자면, (다른 은행을 안써봐서 타 은행과의 비교는 어렵지만, 타 은행들은 수수료 받는거 말고 한국은행과 큰 차이점이없지 않을까라고 생곽한돠)
장점 | 단점 |
1. 수수료가 없다! : Black카드를 쓰면 수수료가 있지만, Black카드는 뭔가 좀더 혜택이 있지만 송금/이체/출금/결제의 네가지만 주로 사용하는 나같은 일반 이용자일 경우엔 그다지 수수료 내고 카드를 쓸 필요가 없당. 2. 앱푸시로 돈이 쓰거나 나가면 바로 온다. : 일단 앱에서 돈이 나가면 돈이 나갔다고 알려준다, 들어와도 알려줌. 3. 영어가 통한다. : 나같이 시골 사는 사람들한테는 이게 큰 장점인게, 독일이지만, 영어가 안통한다. 그런 의미에서 상담받을때도, 여권으로 본인인증을 할때도, 문제가 있어서 문의를 할때도, 전부 영어가 통하는데다가, 이게 좀 거시기한 이윤데, 가끔 상담전화 걸어야 되는데는, 전화 받는사람이 영어 억양이 강하거나 그러면, 은행업무 같은건 중요한건데, 여러번 되 물어야 되거나, 이해를 제대로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단점이 있는데, 여기는 채팅으로 상담이 가능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음. 4. 카드만 받으면 된다. : 다른 은행의 경우에는 3번에 걸쳐 카드, 카드 비빌번호, 뭐시기 번호 이렇게 세번에 걸쳐 우편이 오는데 (그리고 가끔 누락되면 다시 보내 달라고 해야...하는...)여기는 카드 한번만 받으면 나머지는 앱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나는 이스터끼면서 카드를 분실한건지 남들은 3일만에도 받았다는 카드를 4주 만에 받았지. 훝훝! 5. 은행을 가리지 않고 돈을 출금할수 있다. : 이건 좀 회색분자 인거 같은데 타 은행처럼 그 은행 ATM기에서만 출금해야 노수수료가 아니라, 어떤 은행에서 뽑아도 *일단은* 수수료가 없다. 근데 대신 출금제한이 있지. 6. CASH26으로 해당 가맹점에서 돈을 뽑을수 있다. : 한달 무료 출금횟수를 다 썼으면 어떻게 하느냐?, 그럼 CASH26으로 가까운 슈퍼마켓따위에 가서 출금하면 된다. 참고로 우리동네는 안됨.....D:.... | 1. 출금 제한이 있다. : 처음 가입자에 한해서 첫 3달은 한달에 5번 무료, 이후에는 한달에 3번 무료. 2. 입금 제한이 있다. : 현금 입금의 경우에 100유로 이상은 수수료를 받는다. 3. 시골의 경우 CASH26안되는 것 같다... : 사실 한달에 3번만 출금 해도 되고, 정 안되면, 남친한테 이체해서 현금 받아도 되기는 하는데, 내 성격상 있다고 하는 기능은 다 써보는데, 내가 사는 동네는 촌동네라 그런지 일반 마트 캐셔들이 N26이 뭔지 모르고, 그냥 찍으면 된다고 해서 찍어도 시스템이 돈을 주라고 하지 않고 에러만 난다.... 대도시러들은 잘들 뽑아서 쓰시는것 같은데.... 4. 보안? : 이건 개인적인 의문인데, 이렇게 쉽게 뭔가 되면 나는 보안이 의심스럽더랑.. 근데 페북 북유네 같은거 보면, 이거 이미 쓴지 몇년 되신 분들이 있다길레 (그리고 사실 넣어 쓰는 돈이 큰돈이 아니라서 ㅎㅎ) 그냥 쓰고 있다. 5. 한국으로의 송금 수수료 : 나는 해본적도 없고 할일도 없을것 같지만, 가끔 독유네(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오는거 보면, 한국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수수료가 아주 매우 비싸다고 한다. 얼만지는 안알아 봤다. 궁금치도 않다. |
뭐 현재 일도 없고, 융에콘도라고 하는 수수료 면제되는 콘토(계좌)를 만들 수 있는 26세 이하도 아니기 때문에........ N26씁니다. 나름 죠아.......
만드는 방법을 쓰려다가 저번에 여기쯤에서 글 저장 해놓고 간것같다.
사진은 언젠가 생각나면... 스샷을 해서 올리기로 하고......(왜냐면 너무 귀찮기 때문에 ㅎㅎ.....)
일단 N26앱을 받는다. 구글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 들어가면 있는데, 애플 사용자는 혹시 없다면 국가 설정을 독일로 바꾸기로 하자. 언제쓸진 모르지만 폰 개통할때 (나는 알디톡 개통함) 남은 금액확인&충전하는 앱 받으려면 독일로 설정되어 있어야 앱이 다 뜬다.. 앱으로 해도 되고 https://n26.com/en-de/ 웹사이트 들어가도 등록 할수 있다.
영어로 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진 않음
해외 직구할때쓰던 영어실력을 십분 발휘해 보도록 합시다. 뭐 어려운거 물어 보는거 없이 이름 전화번호 주소 여권번호 이메일주소 이런거 물어보니까..사실은 새계정 만들기해서 스샷 찍었었는데, 번호가 없어서 찍다가 그냥 포기 했습니당..
솔직히 독일 오는 사람중에 이름 전화번호 이런거 영어로 모르는 사람 없잖아요...... ( ..)....
애니웨이..
사실 스샷을 찍을수가 없기때문에 전적으로 내 기억에만 의존하자면,
신상정보 다 쓰고 나면, 신상확인? 을 한다. 나는 어짜피 그 당시에 할줄아는 독일어는 구텐탁과 당케쉰 하나였기 때문에 당연히 영어로했지만, 독일어나 영어중 자신있는것으로 하면 되겠다.
신상확인은 영상통화를 통해 이뤄지는데, 여권번호를 불러봐라 여권을 닫고 생일을 불러봐라 여권 사진있는 부분을 왔다갔다 해봐라 등등등 그냥 시키는데로 넹넹넹 하고 하면 된다.
그럼 계좌가 바로 열립니다. (기억에 계좌는 당일 바로 열린것으로 기억)
우왕!
계좌가 열렸으니 대부분의 은행활동을 할 수가 있는데, 카드가 아직 없기 때문에 카드로 기계출금이 안된다. (앱으로만도 출금을 할 수 있는 CASH26이라는 서비스가 있는데, 우리동네에서는 안되는데 큰 도시에서는 된다고 한다. 앱에서 설정해서 슈퍼같은데 가서 뽑는 시스템인데, 카드없이도 가능 하다)
그리고 카드가 오는데......
사람에 따라서 2~3일 안에 받았다는 사람도 있고..... 나는 중간에 부활절 때문인지 아닌지 뭔진 모르겠지만 4주 걸려서 받았다. 그것도 중간에 왜 안오나요 해서 새로 카드 보낸거 받음... 첫번째 카드는 어딜로 갔을깡..? 그러니 카드가 늦게 온다고 걱정하지 마시길.
그리고 카드가 오면 카드 등록을 하고, 비밀번호 등록을 하면 카드를 쓸 수 있습니당.
참고로 N26카드는 긁거나 꼽아서 결제하는거 말고 대서 결제하는것도 됨.
(몰랐는데 정신 없을때 한국에서 처럼 습관적으로 캐셔한테 카드 드리고 캐셔분이 카드를 기기에 대서 결제를 하는걸 보면서 알았음. 저번주에. ㅎㅎㅎㅎㅎ)
음 정리하자면
1) 여권을 준비
2) 앱을 받거나, 웹사이트를 들어간다 (https://n26.com/en-de/)
3) 회원가입을 하고 인증을 한다.
4) 기다린다
5) 카드를 받으면 카드를 등록해서 사용한다.
송금을 위한 정보를 주자면,
(카뱅기준)
이름은 이름 성 으로 대문자 하면되고 예를들어 홍길동이면 이렇게: GILDONG HONG
은행코드는 NTSBDEB1XXX (카뱅에서 N26을 검색해서 찾을수가 없음..)
계좌번호는 카드 받으면 카드 뒷면에 IBAN뒤에 있는 독일기준 DE라고 써있는부분 부터 시작이다 DE1234567890 끝까지가 계좌번호임
그리고 주소.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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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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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생활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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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카카오뱅크 (모바일 뱅크) - 아일랜드에서 워홀 혹은 연수하는 어학연수생들의 가장 간편한 현지 계좌 오픈방법
중요 - 카드를 받은다음엔, 돈을 은행 계좌로 송금하고, 비밀번호를 내가 정한 다음에, ATM에서 돈을 한번 빼면 그때, 내 비밀번호가 셋팅된다. 카드받고 무조건 돈을 한번 빼야함
배경
아일랜드에서 좋은 어학원에 다니거나 (비싼 어학원) 혹은 대학교 부설어학원에 다닌다면, 현지 아일랜드 은행 (AIB / Bank of Ireland) 오픈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왜냐면, 학교랑 연계되어 있는 은행들이 있어서 큰 확인 절차 없이 은행오픈이 가능하기 때문에. 하지만 일반 사설 어학원 / 혹은 워킹홀리데이로 아일랜드 땅을 밟은 사람들은 은행 오픈도 쉽지가 않다. 1.아일랜드 현지 주소를 증명해야 하고. (자기이름으로 된 Bill 2달지난거) 2.자신의 신분. 또 추가로 3. 내가 은행 계좌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해야 한다. 그래서 이 아일랜드 현지은행 개설이 별따기 만큼 어렵다. 그런데, 아일랜드 현지에서 사용할수 있는 현지카드겸, 은행 오픈을 어려움없이 한방에 해결할수 있는 은행이 나타났다. 이름하여 N26.
설명
N26 는 독일의 모바일 뱅크다. (아일랜드꺼는 아니라는 말이다 - 하지만 아일랜드에도 콜센터가 있다. 근데 지금 미국진출하는걸 보니 글로벌 은행이 되는 상황) 모바일 뱅크라는 것은 은행 지점이 따로 없다는 거다. 그래서 은행을 찾아갈수가 없다. 그냥 인터넷으로 다 한다. 계좌 오픈하고, 송금하고, 사용하고, 계좌 닫고, 다 온라인 으로 한다. 그래서 장.단점이 존재함. 가장 큰 단점은 ATM 가서 돈을 뺄때, 한달에 5번 까지는 무료지만 6번 부터는 무조건 수수료가 붙는다. - 얼마냐고? 한번 뺄때마다 2유로. 도둑놈들 그래서 되도록 캐쉬를 ATM 에서 빼서 사용하지말고, 카드로 그냥 계산을 하는게 중요하다. 큰돈이든 작은돈이든.
단점
- 현금을 입금할수가 없다. (입금을 계좌이체로 해야된다는 말이다.)
독일에서는 할 수 있긴있다... 근데 CASH 26을 지원하는 곳을 찾아야 되고.. 바코드를 만들어서 찍고.. 이 ㅈㄹ을 할 바에. 그냥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편함. 아래 기타사항 참고
- 한달에 ATM5번 이상 이용시 수수료가 듬 - 2유로씩.
- 독일 뱅크라서 차별하는데가 있는데.. 솔까말 거의 없음.
장점
계좌오픈방법
싸이트에가서 신청을 하고, 메일받은 다음, N26직원이랑 영어로 영상통화를 해야 한다. 영상통화에서 팔을 보여달라든지, 행동을 따라하라든지 뭐 이상한것을 시키는데, 그대로 해야 한다. 그리고 여권을 영상통화로 보여줘야 하는데, 여권을 뒤집어 보라고하고, 각도를 돌려 보라고 하고, 4-5가지 이상한 것을 시킨다. 왜냐면 여권의 위조여부 알수있는 홀로그램 같은것을 확인해야 되기 때문. 그래서 모든게 통과 되면 1주일 안으로 카드가 온다. 정리하면, 자기가 카드 받을 1.주소랑 + 2.여권 + 3.영어 듣기 능력. 이 3개만 있으면 계좌 개설이 가능한데, 마지막게 젤 힘든 사람들이 많음.
공식 사이트
공식사이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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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카드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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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독일생활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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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와서 처음으로 해야 했던 것이 휴대폰 심카드 하는 것이었고 그 다음으로 필요했던 것이 통장 만드는거랑 안멜둥(거주지 등록)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전에 만들었던 슈파카세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려면 안멜둥이 필요하고, 계좌 유지비를 내지 않으려면 학생 증명 서류가 필요한데 또 인터넷으로 뽑아야 하고 안멜둥은 아예 없고, 이건 뭐...그러다 검색하던 중 찾은게 N26라는 서비스인데, 우리나라의 카카오 뱅크 같은 서비스다.
독일에서 살면서 느낀 점이 사람들이 현금 쓰는 것을 좋아하고, 아예 카드를 안 받아주는 데도 많고, 마스터카드는 특히 안 받는 곳이 많다. 심지어 모바일 뱅킹도 잘 안 쓰고..진짜 느리고 느리다. 그러던 중 N26는 그나마 우리나라 은행 서비스에 가깝게 카드쓰면 알람도 오고 안멜둥 없이 바로 발급이 가능하대서 신청하기로 했다!
신청하는 건 화상통화로 하면 됐는데, 알디톡 신청할 때 보다 좀 더 깐깐했다. 그래도 뭐 별거 없이 끝났고, 14일 안에 카드가 온다고 했다. 그래서 마냥 기다렸는데, 기다리고 기다려도 카드가 오지 않았다. 생각하보니 14일이라고 해서 한 7일 쯤 됐을 때 메일 박스에 이름을 붙였는데 아마 그 사이에 다녀간 것 같다.
N26의 좋은 점 중 하나는 실시간 채팅 서비스가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채팅으로 카드 안 왔다고 다시 보내달라고 하니 바로 보내준다고 했다. 지금 생각 났는데 며칠 전에 메일로 문의한 게 아직도 답장이 안 온걸 보니 채팅으로 문의하는게 훨씬 빠른 방법인 것 같다. 그래서 채팅으로 마스터카드를 다시 신청했는데 이번에는 일주일만에 받았다!! 사진을 올리진 못 하지만 검은색에 투명한 카드가 신기하게 생겼다.
그런데 마스터 카드다 보니 저번에 Penny에서 Credit Card는 안된다고 한 게 생각났다. 물론 Penny에서 현금을 뽑아쓰면 되지만 나는 동전 일일이 세서 주는거보다 카드 결제하는걸 선호하기 때문에 이 계좌에 EC카드 받을 수 있는지 또 채팅으로 물어봤다. 그랬더니 통장에 100유로인가 그거 이상으로 있으면 Maesto Card 발급이 가능하다고 했다. 내가 이거 슈퍼마켓에서 결제 되냐고, PENNY에서 안 된다고 했더니 된다고 걱정말라고 하면서 내가 어플에서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어플은 이렇게 깔끔하게 생겼고 지문인식으로 로그인 하면 된다. 인터넷이 가능할 때만 로그인할 수 있다. 로그인 후 100유로 이상 잔고가 있을 때 Maestro Card 추가로 신청하기가 떠서 카드를 신청했고 역시 이것도 일주일 만에 받았다.
그리고 드디어 현금도 뽑고 결제를 해봤는데, 현금은 바코드를 찍으면 현금을 주는 식이었다. Maestro Card로 Penny에서도 무사히 결제 완료! 이제 현금은 조금만 들고다니면서 다 카드로 결제해야지. 알람도 바로바로 와서 완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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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계좌 만들기 - N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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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독일생활
#N26
#N26계좌만들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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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Evil Circle"이라는 무서운 순환구조를 언급한 적이 있다.
집을 구하려면 소득 증명을 위해서 독일 계좌가 있어야 하는데, 계좌를 만들려면 안멜둥을 해야 하는데, 안멜둥을 하려면 집이 있어야 하는데...무한반복...그래서 독일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사람들은 비싸더라도 단기로 머물 수 있고 안멜둥을 할 수 있는 임시 숙소를 먼저 구한 다음, 그곳에서 안멜둥을 하고 계좌를 트고 나서 오래 머무를 집을 구하기 위한 긴 여정을 떠나는 것 같다. 하지만 나는 구글에서 검색을 하다 N26이라는 모바일 은행에 대한 정보를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거 꽤 괜찮아 보인다!
N26 앱의 모습. 앱이든 웹이든 너무 예쁘고 사용하기 편하게 디자인되어있다. K뱅크나 카카오뱅크의 디자인이 궁금해진다.
N26? 괜찮을까?
N26은 독일에서 시작된 모바일 은행이다. 한국에서 예를 들면 K뱅크와 비슷하다고 말할 수 있겠다. 지점을 만들지 않고 모든 것을 온라인 / 모바일로만 서비스 함으로서 비용을 줄이고 그 대신 모바일/온라인에서의 사용성, 수수료나 이자 측면에서의 비교우위를 가지는 형태의 은행인 것 같다. 내가 직접 찾아보고, 개통을 해보면서 알게 된 점들을 아래에 정리하니, 확인해보시고 자신에게 맞는 은행인지 직접 확인해보기 바란다.
1. 계좌 유지비가 없다
독일에서는 (서른이 된 나는 이제 사용할 수 없는 Jungekonto를 제외하면) 모든 은행에서 계좌를 만들면 한달에 5유로 가량의 계좌유지비가 나간다. 물론 한달에 일정 금액 이상의 돈이 이체되면 계좌유지비가 면제되는 경우도 많다. 즉 직장인이라면 대부분 계좌유지비를 내지 않는다. 하지만 N26에서는 계좌유지비가 없다. 만세!
2. 마스터카드
일반적으로 계좌를 만들면, 그 계좌에 연결된 EC카드를 보내준다. N26의 경우에는 마스터카드 혹은 마에스트로 카드 두 종류의 Debit 카드를 보내주는데, EC카드와 Debit카드, 그리고 한국의 체크카드는 다 같은 종류이다. (신용구매가 아니라, 계산하면 바로 그 금액이 내 통장에서 빠져나가는 형식으로 결제) 또한 당연히 이 카드로 입금하거나 출금할 수도 있다. 그러나 마에스트로 카드보다는 마스터카드가 여러모로 유리하다- 특히 수수료 부분에서 큰 차이를 보이니 꼭 마스터카드로 신청하도록 하자. (계좌를 개설할 때 기본 설정에서도 마스터카드가 선택되어 있다.) 아래의 내용은 마스터카드를 기준으로 작성되어 있다.
3. 독일에서의 입 / 출금
3-1 독일에서 ATM으로 출금시 한 달에 5번만 수수료 없이 출금 가능
독일을 제외한 곳에서 유로화를 인출할 때에는 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가능하다면서 독일에서는 한달에 5번만 출금이 가능하다니?
홈페이지에서 말하길 ATM을 사용하여 출금할 때 드는 비용이 독일에서는 특별히 비싸다고 한다. 그래서 5번 이후에는 한 번 출금시마다 2유로의 수수료가 붙는다. 하지만 이 5번의 공짜 인출도 조건이 있는데 계좌의 주인이 26세 이하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N26계좌로 월급이나 연봉등을 받거나, 연속된 두 달 이상 1000유로 이상이 입금되어야 한다. 이 세 조건중 하나도 충족되지 않을 경우 한 달에 3번까지 수수료 없이 출금할 수 있다. (계좌를 처음 만든 이후 3개월까지는 수수료 없이 5번 출금 가능)
한달에 5번 출금이면 넉넉하고, 3번만 출금해야 한다면 머리를 좀 써서 미리 인출해야겠지만,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닌 것 같다. 무엇보다도 N26계좌에서 ATM을 통하지 않고 돈을 출금할 수 있는 방법이 또 있다! 바로 Cash26을 통한 출금이다. (다음 항목 참조)
3-2 독일에서 Cash26으로 출금은 무제한 무료
N26은 오프라인 점포가 없다. 창구에서 처리해야하는 대부분의 일들을 모바일 앱 /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도록 만들어놓았지만 그래도 입금 / 출금까지 앱이나 웹에서 할 수는 없다. 그래서 만들어진 서비스가 Cash26이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독일 전역에 있는 여러 체인점들의 계산대에서 N26계좌의 입출금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에서 출금신청을 하면 화면에 표시되는 바코드를 들고 제휴된 체인점으로 가서 계산대에 제출하는 것만으로 신청한 금액만큼 현금을 받을 수 있다. 제휴된 체인점은 REWE / Penny / real / Budni / Ludwig / Eckert / ON / Adam's / Barbarino / Mobilcom Debitel 라는데, 사실 나는 REWR, Penny, real 세 가지밖에 모른다. 공교롭게도 셋 다 슈퍼마켓 체인점이네? 에데카나 리들이 없다는게 좀 아쉽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어디에 가도 출금할 곳을 못찾는 일은 없을 것 같다.
3-3 독일에서 Cash26으로 현찰 입금시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
다만 Cash26을 통한 입금은 좀 아쉽다. 한 달에 100유로까지만 무료이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금을 관리하는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 이상 입금하면 입금한 비용의 1.5퍼센트가 수수료로 발생된다. 하지만 유학생 입장에서 우리가 현금을 직접 입금할 일은 별로 없을 것 같아서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 같다.
4. 해외에서의 입 / 출금
N26의 마스터카드는 특이하게도 독일보다 독일을 제외한 다른 유럽의 나라들에서 더 혜택이 많다. 즉 당신이 유럽 여행을 종종 할 생각이라면 N26카드를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수수료가 거의 없는 편이라서 쏠쏠하게 아낄 수 있을 것 같다.
4-1 해외 결제시 수수료 없음
정말 놀라운 항목이다. 전 세계 어느 화폐로 계산하더라도 수수료가 없단다. 믿을 수 없지만 홈페이지에 그렇게 적혀있다. 오프라인 / 온라인 결제 모두 해당된다.
4-2 독일을 제외한 유럽에서 ATM으로 출금시 수수료 없음
이것 역시 놀랍다. "outside Germany in EUR "라고 적혀있는데, 유럽이지만 유로를 안쓰는 영국이나 스위스, 스웨덴 등등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 같다
5. 계좌 개설의 간단함
바로 이 이유때문에 우리가 N26 계좌를 만들었다. 막 독일에 도착한 외국인 입장에서는 독일에서 은행 계좌를 만드는 것은 너무나도 높은 산이다.
5-1 계좌 개설이 빠르다.
일반적인 오프라인 은행의 계좌 계설 절차는 다음과 같다. 약속을 잡고, 일주일쯤 뒤에 방문해서 개설 신청을 하고, 그 뒤에 띄엄띄엄 우편으로 카드와 비밀번호를 받는다. 대략 2주-3주가 걸린다. 독일의 모든 행정 절차가 이렇게 느리니 독일 스타일을 처음 경험해본다고 생각하면 못할 것도 아니다. 하지만 계좌 개설이 오래 걸릴 수록 제대로 된 집을 구하지 못하고 비싼 임시숙소에 머물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해보자. N26의 경우 앱/웹에서 개설 신청을 한 후 바로 그날 화상통화로 본인 인증까지 마치면 그 다음 5-6영업일 안에 카드가 배달된다. 즉 1주일이면 계좌가 개설되고 카드가 내 손에 들어오는 것이다. 추가 비용을 내고 UPS 특송을 선택한다면 본인인증을 마친 다음날에 카드를 받아볼 수도 있다. 독일에 온지 1주일 되었지만 감히 말하자면 이 곳에서 이만큼 빠른 속도로 일처리가 되는 것을 경험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다.
5-2 계좌 개설시 안멜둥이나 PostIdent가 필요없다.
이름만 들어도 벌써 답답함이 몰려오는 바로 그 안멜둥 없이 계좌를 만들 수 있다. Postbank에서 계좌를 만들거나, 그 외에 신용카드를 발급할 때에 필요하다는 PostIdent(우체국에서 신원을 증명해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다. 필요한 것은 여권, 우편을 받을 수 있는 주소, 그리고 독일 휴대전화 번호, 그리고 화상통화가 끊기지 않을 만큼 충분히 빠른 와이파이뿐이다. 절차에 있어서 제일 까다로운 것은 화상통화이다.
정보를 다 기입하고 신원 인증을 위한 화상통화를 시작하면, 상담원이 이런 저런 것을 시킨다. 이메일 주소를 말해달라 하고, 당신의 사진을 찍고, 그다음엔 여권을 보여달라고 한다. 그 다음에는 여권의 여기 저기를 사진찍고, 핸드폰의 플래시를 켜서 여권의 이곳 저곳을 비추며 홀로그램이 잘 있는지, 사진이 덧붙여진 것은 아닌지 등등 여러 방법을 통해 여권이 위조된 것이 아닌지를 확인한다. 물론 상담원은 영어로 당신에게 이렇게 해주세요, 저렇게 해주세요 하고 말하며 당신은 그 지침대로 열심히 이것 저것을 해야 한다. 나의 경우엔 약간 시끄러운 스타벅스에서 화상통화를 했더니 상담원의 말이 잘 들리지 않아 한 10분 정도 걸린 것 같다. 나보다 영어를 잘하고, 조용한 곳에서 시도한다면 5분만에 끝날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UPS 특송을 통해 도착한 카드.
N26 : 지금까지의 총평
안멜둥이나 Postident 없이 계좌를 계설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 가치가 있는 은행이다. 모바일 앱 / 웹사이트 디자인도 예쁘고 사용하기 쉽게 잘 디자인되어 있다. 특히 종종 독일 외의 유럽 여행을 다니려고 마음먹고 있다면 서브로라도 만들어둘만 하다.
+추가 정보 한국계좌에서 N26 독일 계좌로 송금시 수수료
테스트로 한국에 있는 국민은행의 내 계좌에서 150유로를 입금해봤더니, 이틀 하고 조금 더 뒤에 138유로가 입금되었다. 국민은행에서 수수료와 전보료로 떼어간 8000원(대략 6유로)를 제외하면 대략 6유로 정도가 더 제해진 것인데, 이 6유로의 정확한 내역을 확인하려고 노력해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N26 홈페이지에서는 N26에서 외국 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는 많이 있었지만, 외국계좌에서 N26계좌로 송금하는 경우에 대한 정보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일반적으로 국민은행에서 유로화를 쓰는 국가의 은행으로 송금할 때 추가로 발생되는 중계수수료가 대략 20유로쯤 한다는 내용을 인터넷에서 봤는데, 겨유 6유로 정도만 추가로 제해진 것을 보면 국민은행에서 N26 독일계좌로 송금시에 중계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 것 같다는 추측만 할 수 있을 뿐이다. 즉 나의 추측은 이렇다.
150 유로 송금 신청 >
(국민은행 전보료 5000원 + 인터넷 송금 수수료 3000원) = 6유로 + N26 해외 입금 수수료 6유로 = 총 12유로의 수수료 발생
> 138유로 입금받음
송금시 수수료에 대한 정보는 조금 더 알아보고 확실해지면 다시 추가하도록 하겠다.
+추가 정보 2 -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기 : 2017년 8월 15일 추가
카카오뱅크에서 N26으로 송금하는 사람들은 모두 나에게 고마워 해야 한다. 왜냐면 내가 카카오 뱅크에 문의를 넣어서 N26의 SWIFT CODE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검색할 수 없다고 메일로 문의했더니, 이틀 뒤에 추가했다고 답변이 왔다. 이제는 SWIFT CODE를 검색하면 N26은행이 뜬다.
1회 송금당 수수료는 카카오뱅크에서 제하는 5000원 외에 다른 것은 전혀 붙지 않는다. 놀랍도록 저렴하다.
(다만 카카오뱅크에서 환전할 때 환율이 다른 은행보다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것은 확인이 필요하겠다)
N26의 자세한 가격 정보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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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의 시작과 끝 Anmeldung/Ummeldung/Abmeld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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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문답 - 2018.09.20
#독일생활
#안멜둥
#움멜둥
#압멜둥
#Anmeldung
#Ummeldung
#Abmeldung
독일 생활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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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도착하면 제일 먼저 관청에가서 본인이 이 곳에 거주한다는 거주지등록을 해야합니다.
거주지신고를 해야만 처리할 수 있는 부분들이 꽤 되거든요
관청에 있는 직원들은 대부분 너무 무뚝뚝해서 처음에 조마조마한 마음을 가지고 가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업무상 외국인들에게 많이 시달리는 외국인청이 아닌 거주지등록이나 이전,퇴거를 위해가는 Buergeramt의 직원분들은
별로 무뚝뚝하시지 않은 듯해요. 제가 거주지 등록하러 갔을 때 직원아주머니는 매우매우 친절하시고 저를 위해서
말도 아주 천천히 해주셨어요.
1. Anmeldung 거주지등록
독일에 와서 거주지가 확정된다면 주거지 등록을 해야 됩니다!
특히, 3개월 이상 거주하실 계획이라면 필히 등록을 해야 하는데요.
거주지를 등록한 서류는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할 때꼭 필요합니다.
독일은 각 지역마다 그 지역을 관할하는 Buergeramt가 있어서 그 쪽에서 등록을 해야 하는데 한국과는 시스템이
다르기 때문에 일찍 가셔야 해요.
만약 그 날 예약자나 대기자들이 많으면 당일업무처리가 안되고 다른 날 일정을 다시 잡고 방문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해요
우선 관할시청으로 가시면 입구 쪽에 Information이 있어요. 그 곳에 가서 Anmelden을 하러 왔다고 하면 번호표를 줍니다.
그 번호표를 받아 대기실에서 차례를 기다리면 됩니다. 이 때, 순차적으로 오기도 하지만 처리하는 업무에 따라 번호표가
바뀔 때도 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셔야 되요.
대기순번을 보면 우측에 방 번호가 같이 표시되는데 차례가 왔을 때 이 방으로 가시면 됩니다.
Anmelden을 할 때 생각보다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아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시청에서는 독일어로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기를 원해요.
Anmelden할 때 필요한 것은 여권과 서류(집주소)입니다. 꼭 집 계약서를 가져가야 하는 것은 아니에요.
서류작성은 하지 않고 등록하는 과정에서 직원이 간단하게 질문을 합니다.
이름(성), 국적, 태어난 곳, 거주지(한국), 결혼유무, 종교 등등..
종교를 묻는 이유는 독일에는 종교세가 있기 때문에 등록을 하게 되면 세금을 내게 되는데
종교가 있으셔도 한국에서의 단체와는 다르기 때문에 종교가 없다고 하셔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2. Ummeldung 거주지 이전
이사를 하거나 거주지역을 옮기게 되면 주소지를 이전해야합니다!
Anmelden와 마찬가지로 지역관할 Buergeramt에 갑니다.
Information에 가서 이번엔 Ummelden을 하러 왔다고 하면 됩니다.
집 계약서는 필요하지 않고 여권이랑 주소(전/현주소)만 적어가면 됩니다.
Anmelden을 할 때 처럼 서류작성은 따로 안하고 간단하게 구두로 정보를 물어 보면서 업무를 처리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작성된 서류를 보여주면 확인하고 서명하시면 됩니다.
3. Abmeldung 거주지 퇴거
독일에서의 생활을 마무리 짓거나 그 지역에서 더 이상 거주하지 않을 때 꼭 해야 하는 것이 바로 퇴거신청입니다.
퇴거신청은 기존양식에 체크하고 사인하면 간단하게 끝나요.
Abmeldung한 서류는 전화,전기료 등 여러 가지를 정리해주는데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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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코인세탁방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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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0
#독일생활
#독일코인세탁방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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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혼자녀혼자남이 사는 Einzelzimmer에는 생각보다 세탁기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요!!
워낙 독일의 물세가 비싸다보니 세탁기를 사는 것보다 근처에 세탁방에 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오늘은 세탁방 사용기를 올려볼까해요
세탁소와는 다르게 세탁방은 동전 넣고 세탁기를 돌리면 끝!!
쉽고 싸고 간단하답니다!!
집 주변의 세탁방을 우선 찾아야 하는데요
구글지도앱에서 세탁(Reinigung) 또는 세탁방(Waschsalon)을 독일어로 검색하면 나온답니다.
저는 프랑크푸르트 거주민이기 때문에 여기서 제일 유명한 Eco Express Waschsalon에 가는데요
들어가면 일렬로 쭉 놓여있는 세탁기들을 보실 수 있는데 비어있는 세탁기를 고르시면 되요!!
전 12번을 골랐습니다!!
세탁기 안에 색상별로 나누어 옷을 잘 넣고난 후
세탁방 안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세탁비를 계산하고 세제를 살 수 있는 기계가 있어요
(마트에서 구매한 세제를 들고와서 사용해도 되요)
요게 바로 그 기계랍니다!!
먼저 코인을 넣고 세탁기 번호 고르는 부분에서 생각해놓은 번호를 누르면 끝!!
그 다음 공지되어 있는 가격만큼(세제는 0.5유로에요) 코인을 넣고
컬러용 세제와 백색용 세제 중 선택을 하면 자동으로 가루세제가 컵으로 떨어져 나온답니다.
다시 세탁기로 돌아와서 위 동그라미 부분에 세제를 넣기만 하면 된답니다.
모든 준비가 다 되었다면 세탁기가 잘 닫혀있는지 확인을 하고
시작버튼을 눌러주세요!!(위 사진의 초록버튼)
세탁은 보통 40분~1시간 정도 걸리더라구요(보통 양으로)
혹시 건조까지 모두 하시길 원하시면 바로 옆에 건조기가 있으니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건조기를 써본 지인 말로는 옷이 많이 상한다고 하네요ㅠㅠ)
집에 건조대가 있으신 분들은 세탁을 마친 후 그대로 들고 가서 널어주시면 되요!!
아래는 저희 동네 Eco Express Waschsalon의 운영시간과 가격입니다.
구글링하면 어디든 홈페이지가 나오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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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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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13
#독일에서한국으로송금
#한국송금
#독일은행
#독일생활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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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돈을 송금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온라인 중계회사 활용
2. 주 거래은행에 직접 활용
3. 페이팔, Western Union 활용
온라인 중계회사 활용 - 회원가입 후 사용합니다. SWIFT 지불방식
아래의 두가지 원리로 운영하며, 유로를 달러와 하여 한국으로 보냅니다.
1. 사용자의 계좌에서 직접 돈을 인출하여 한국으로 보내는 회사도 있고 (Azimo 등등)
2. 사용자의 계좌에서 예약이체를 한 경우, 이를 확인하여 중계회사에서 직접 돈을 한국에 보내고, 나중에 사용자의 계좌에서 돈을 입금받는형태가 있습니다. (HiFX 등등)
장점
집에서 손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수수료가 저렴합니다. 1에서 5프로 이내의 수수료가 나갑니다
전송 상태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 보냄, 작업중, 수취인 입금받음 등등..)
단점
독일 국세청(Finanzamt) 에서 추가 증빙을 요구할때에 번거로움이 있으실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이것이 정당한 송금이었는지, 정말 가족에게 보낸 돈이 맞는지 등등을 증명해야 합니다
+보통은 안물어봅니다.
검색방법
구글에 money transfer company list 로 검색하시면, 이런 회사들을 리뷰한 사이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각각의 장단점도 소개합니다. 주의사항은 회원가입 이전 한국으로 송금가능한 회사인지 시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일부 회사는 한국으로 송금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주 거래은행 활용 - 본인이 거래하시는 은행에 내방하여 신청하시면 됩니다. SWIFT 지불방식
장점
직접 내방해서 신청하기 때문에,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온라인보단 더 신뢰가 간다고 하실 수 있습니다
독일 국세청에서도 친근한 전송방식이라 연말정산시 별다른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담당자가 예민하다면, 온라인 중계처럼 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단점
번거롭습니다. 담당직원과 약속도 잡아야 하고, 독일어로된 송금 양식을 직접 작성하셔야 합니다
처리가 느립니다. 짧게는 5일 길게는 1주일이 걸립니다.
송금 수수료가 총 20% 부과됩니다. 독일중계은행에서 10%, 한국 중계은행에서 10%를 떼어갑니다
+가령 300유로를 보내셨다면 280유로만 송금된 셈이 됩니다
좀더 알아본 바, 은행에서 떼어가는 수수료는 각 은행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송금수수료와 환전수수료를 비교해 보시길 바랍니다.
Paypal(페이팔) , Western Union 대행업체 활용
페이팔은 온라인 및 휴대폰 앱으로 가능하며, WU는 내방하여 가능 합니다
장점
페이팔 간 거래의 경우 송금이 빠릅니다. 송금수수료가 없습니다. (주의: 수취인이 환전하실때 환전수수료는 있습니다)
한국에 물건을 페이팔 결재로 구매했었는데, 물건을 수령하지 못한 경우 환불도 페이팔을 통해 할 수 있습니다.
WU는 독일 내 우체국(Deutsche Post) 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기때문에 우편 보내실일 있을때 같이 처리할 수 있습니다
단점
페이팔 Korea는 Paypal UK(EU) 와 같은 전체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일부 서비스 (한국에서 해외로 송금) 만 가능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Paypal로 돈을 보내셔도, 돈을 받는 수취인이 이를 현금화 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금화 할 수 없는 마일리지와 같죠) 작성자는 파트너사인 KEB하나은행에 계좌가 없어서 자세히 알아볼 수는 없었습니다. (본 내용은 전화통화로 알아본 내용이며, 자세한것은 다음에 한국갈때 물어보겟습니다)
위 내용을 좀더 살펴 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송금방식을 채택하여 보내시길 바랍니다.
독일 살면서 느끼는데, 맨손으로 독일에서 와서 자리잡으시고 한국의 가족도 부양하시는 선배님들이 존경스럽습니다.
추가 정보와, 틀린정보 지적은 언제나 강추드립니다 , 좋은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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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W-Effizienz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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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KfW
#독일생활
#집구매
#집
독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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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와서 내집을 가진다는것은 참 좋죠 방을 살수도 있고, 경제적 여력이 되면 집을 살수도 있을겁니다. 요즘 집 매물마다 언급하는 KFW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본 내용은 KFW.DE를 영문번역한것을 한국어로 2차 번역하여 알리는 내용임을 사전에 고지합니다.
혹여 잘못된 내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바로 정정하겟습니다.
개요
KFW는 쉽게말하면 에너지 소비율 표준입니다. 기존 건축보다는 다소 비싼 건축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공면에서 비용이 더 들지만, 연간 절감되는 에너지비로 손익을 기대하는 것이죠
금융지원
금융대출을 받을때도, 가구당 한도까지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시 5만유로, 리모델링시 3만유로 까지이고, 금리는 조건에 따라 상이할 수 있는것 같으나, 구매기준이면 0.75% 이네요
물론 은행대출 담당자가 KFW등급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를 참조 바랍니다.
https://www.kfw.de/inlandsfoerderung/Privatpersonen/Bestandsimmobilien/Finanzierungsangebote/Energieeffizient-Sanieren-Kredit-(151-152)/
자격요건
정말 다양한 KFW 건축표준이 있습니다만,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크기에 따라, 115 , 85, 55 등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최소 자격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KFW110
가스보일러식 DHW(국산온수) 난방 시스템
외벽 단열 14cm
지붕 단열 20cm
이중창 (double glazing window)
KFW 85
콘덴싱 가스보일러식 DHW(국산온수) 난방 시스템
외벽 단열 14cm
지붕 단열 20cm
새 이중창
KFW 55
목재 팔레트, 장작난방(구글검색 Biomass 참조) or 열펌프 (구글검색 Heatpump 참조)
DHW(국산온수) 난방 시스템
외벽 단열 18cm
지붕 단열 24cm
새 삼중, 특수프레임이 있는 창
주의사항
한국사람들은 바닥난방 선호하시죠?
KFW 55를 따른다고 항상 바닥난방을 가지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실제로 시공사를 찾아가서 상담받았을때, 바닥난방을 할지, 아니면 기존의 하이쭝 형태로 할지는 고객의 요청사항에 따라 시공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대출금리가 구입가 전체 금액에 적용 되는것이 아님을 주의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35만유로 대출금액 기준 5만유로까지만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나머지 30만유로는 일반금리 적용된다고 고지받았습니다.
Q. Meite 월세로 살고 싶은데 이런집이 있는지는 어찌 검색하나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검색하실때, KFW 55, KFW70, KFW85 등으로 추가 필터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Q.바닥난방은 어떻게 검색하죠?
Fußbodenheizung 입니다. Unterbodenheizung, Bodenheizung 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마찬가로 필터 추가하시면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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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턴겔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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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8.10
#엘턴겔트
#엘턴겔트신청
#독일생활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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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엘턴겔트 관련 문의 드립니다.
저희 아이는 13개월이고 저희 와이프가 출산 후 복직하기 전까지 10개월가량 엘턴겔트를 받았습니다. (무터샤프트겔트포함)
부득이한 사정으로 이번에 와이프가 복직하고 제가 육아휴직을 1년 쓰게되었는대요,
https://www.bmfsfj.de/bmfsfj/themen/familie/familienleistungen/elterngeld/elterngeld-und-elterngeldplus/73752?view=DEFAULT
상기 엘턴겔트 설명되어있는 링크를 보면 부모 합 14개월까지 엘턴겔트를 받는다고 기제되어있습니다 맞나요? ^^
다만, 회사 독일인 동료분이 저와 똑같은 상황(둘다 회사를 다니고 각 12개월씩 육아휴직)에 각각 12개월씩 엘턴겔트를 받았다고 하는대, 혹시 관련해서 비슷한 상황이나 자세하게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내일 암트를 방문해볼가 하는대 가기전에 혹시 조언얻을 방법이 없을가 싶어 글남기게 되었습니다.
답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앨턴갤드 최대 14개월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한 아기에 대해 앨턴갤드를 각 부모가 개월씩 받을 수는 없습니다. 암트가면 엘턴갤드 관련한 책 있습니다. 공짜로 배포하는 책입니다. 여러사례에 소개하며 계산 식도 다 나옵니다. |
제가 대강알기로 (아시는 분 정정해주세요..; Eltern plus라는 제도가, 엘턴겔트 받는 기간은 길면서 급여는 반으로 줄어드는 형식으로 14개월을 넘도록 수급이 가능하다고 들은거같아요. 친구분은 혹시 그런 경우가 아닐까요? 부인께서 이미 일반 엘턴겔트로 10개월을 받으셨으면 남편은 4개월만 신청할수있을거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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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imar&Bad Sulza] 바이마르/독일온천/독일여행/바이마르시청/바이마르성/괴테쉴러동상/독일자동차여행/유럽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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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정보 - 2018.08.07
#바이마르
#독일온천
#Weimar
#독일여행
#독일자동차여행
#유럽여행
#유럽자동차여행
#유디니
#독일생활
독일여행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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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날 바이마르로 떠납니다!
가는길이 너무 아름다워요 ㅠㅜ
울창한 나무는 언제봐도 좋은것 같아요
열심히 달려서
이름모를 동네를 지나는데
너무 예쁜거에요 ㅠㅜㅠ
저런 들판만 보면 뛰고싶어져요 ㅋㅋㅋ
현실은 저질체력 세발짝 뛰고 누울듯
드뎌 바이마르에 들어 왔어요!!
중앙역 찍고 ㅋㅋㅋ
바로 시청이 있는 광장으로!!!
Rathaus Weimar
Markt 1, 99421 Weimar, 독일
상세보기
마침 마켓이 열렸어요!!
날씨...너무 좋았어요...
이 느낌 아직도 기억나...
바이마르는 작은 도시이지만
독일 문학가들이 이 곳에서 작품활동을 하셔서
아주 유명하세요!
괴테, 쉴러가 대표 적이에요!
작곡가 리스트, 철학자 니체도 여기서 활동하셨다고 했어요
저기 보이는 괴테 쉴러 동상
짜잔!
아주 유명하신 분들이라 박물관도 많더라고요!
이 곳은 바이마르 성
눈이 부신다 ㅠㅜ
드 넓은 잔디를 보고
오빠랑 눈이 딱!
쉈다 가자 ㅋㅋㅋㅋ
드러누웠어요 ㅋㅋ
들판에 작은 Gänseblumchen
꽃순이... 못 참고 작은 꽃다발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 동안 제 핸디 화면이였어요 ㅋㅋ
여기는 무슨 공원가는 길이였던것 같은데
기억이;;
베를린으로 떠납니다 ㅠㅜㅠㅜ
넘 아쉬웠어요 ㅠㅜㅠ
오빠한테 너무 아쉽다고 징징징
오빠가 그럼 어디 들렸다 가제서
마지막 찬스를 썼어요 ㅋㅋㅋ
바로 베를린과 바이마르 사이에 있는
온천!!!!!!!!!
저 온천 진짜 좋아 하거든요 ㅠㅜ
오빠 네비찍어!!!!당장 ㅋㅋㅋㅋ
Bad Sulza
바로 내비찍고 떠나요 ㅋㅋㅋㅋ
진짜 마지막 여정!
온천이라니!!!!!!!!
가는길 ㅋㅋㅋㅋㅋㅋ
나 아프리카에 온것 같아요 ㅋㅋㅋㅋ
허허벌판
받 줄자에 들어 서서 어디로 가야되징?
내려서 확인 ㅋㅋㅋ
작고만 ㅋㅋㅋ
여기선 딱하나 토스카나 온천이 유명해요
이곳!
옆에는 클리닉이 있고
국회의사당에서 본것 같은 돔이
딱!
안에서 사진을 못 찍어서
잠깐 설명을 하면!
물이 염도가 생각보다 쎄요!
그래서 놀다가 나오면 블랙헤드가 다 사라져 있어요 ㅋㅋㅋ
물 온도가 다른 탕이 3개 정도 있었던거 같고
젤 큰 탕?은 ㅋㅋ
물에 누워있으면 음악이 흘러나와요
잔잔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여긴 야외가 끝내줘요!!!
산으로 둘러 쌓여서 뷰가 너무 좋아요!
야외 물도 짰어요><
몇 시간 놀다 왔는데 너무 좋았지만
하루 종일 놀라고 하면 물이 짜서
얼굴이 금방 탈것 같아요 ㅋㅋ
그래도 블랙헤드 버리고 왔으니!!
만족!
Toskana Therme Bad Sulza
Wunderwaldstraße 2a, 99518 Bad Sulza, 독일
상세보기
이로써 진짜 여정 끝!
또 놀러가고 싶네요 ㅠㅜㅠㅜ
아직 못 보여준 여행사진이 많아서
계속 여행포스팅할것 같아요 ㅋㅋㅋㅋ
[출처] [Weimar&Bad Sulza]바이마르/독일온천/독일여행/바이마르시청/바이마르성/괴테쉴러동상/독일자동차여행/유럽여행/|작성자 꽃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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