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 up   Login  

97맥스

검흰운동화 나이키 에어맥스 97 프리미엄  
(0) - (0)
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27
#남자운동화  #겨울운동화  #남자운동화추천  #운동화추천  #겨울운동화추천  #95맥스  #97맥스  #나이키  #나이키운동화 
나이키 에어맥스
View   View AMP  


 

현재 나이키 스니커즈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이 무엇일까요? 저는 지금은 에어맥스 97 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컬러들이 발매가 되고 있는데,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별 반응이 없을 이상한 색조합으로 발매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름 하나하나 인기가 좋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모델들이 발매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이런저런 스니커즈의 리뷰를 자주 또 많이 하고 있는데 리뷰는 어찌어찌 했지만 제 것이 아니라서 착화까지는 하지 못했던 것이 97맥스 입니다. 2000년대 이전에 발매가 되었던 에어맥스시리즈는 쿠셔닝적으로 최근 나온 것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 생각을 해서 항상 쿠셔닝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고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 비교 대상이 최근 나오고 있는 베이퍼맥스 혹은 에어맥스270 과 같은 모델이라면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95맥스 를 신어본 결과 절대적으로 봐도 절대 쿠셔닝이 부족한 스니커즈가 아닙니다. 굉장히 괜찮은 쿠셔닝을 갖고 있어서 95맥스를 다시 보게 되어서 더 궁금한 것이 97맥스이기도 합니다.

그 중 개인적으로 저 azk1 이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두 모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97 (NIKE Air Max 97)

먼저 품번은 312834-008 입니다. 그리고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스토어에는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Sold out 이 되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참 괜찮게 생겼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전에 발매가 되었던 97맥스 은검 컬러도 아직 발매가 된 매장에서 바로 완판이 되지 않아 상당히 의아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관심이 생긴 컬러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검흰운동화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산뜻하게 색상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갑피는 Black 이고 중창은 White 그리고 아웃솔은 Black & White 컬러가 사용되었습니다.


검흰운동화 로 간단히 소개할 정도로 두 가지 색상이 메인이었지만, 다른 각도로 보면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일단 설포 가운데 큼지막하게 AIR MAX 가 반복되어 쓰여 있습니다. 이는 설포의 풀탭 그리고 뒷축의 풀탭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 모델은 일반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이 붙어서 일반 모델의 경우 209,000원 입니다만 프리미엄은 219,000원 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나코공홈 온라인스토어에는 완판이 된 상황이라는 것은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위에 의아했다고 표현한 것은 그 외 일반 나이키 로드샵에는 대체로 전 사이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스토어에 없다고 포기마시고 이번 97맥스가 입고 되었을법한 매장을 찾으시는 것이 빠를겁니다. 물론 이태원 나이키타운에도 전 사이즈 남아 있어서 280mm 한 족은 제가 수시로 재고 있는지 매장을 귀찮게 하는 중이죠.
그리고 검흰운동화 컬러는 Sold out 이지만, 블루컬러는 거꾸로 전 사이즈 남아 있네요. 저 컬러는 인기가 없나봅니다.


정말 의미없는 아웃솔 컬러입니다. 그런데 아웃솔에서도 검흰운동화 답게 되어 있습니다. 쓸데없이 아웃솔 컬러에도 신경을 많이 쓴 기분이 드는 남자 운동화 였습니다.

아참. 겨울 남자 운동화로 추천해도 될 것 같은데요. 갑피가 상당히 두툼한 레더입니다. 겨울에 발매가 되어서 그런지 유독 갑피가 두툼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최근에 발매되는 97맥스 들을 보면 예쁜 것들이 제법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중 이 모델이 가장 예쁘다고 하기에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눈에 꼭 띄는 모델 중 하나임은 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95 (NIKE Air Max 95)

간만에 한 포스팅이 완전 다른 남자 운동화 두 개를 소개하는 것 같은데요. 평소에는 발매한 모델을 무조건 소개하는 것이었다면 지금 이 두 개의 모델은 저 azk1 이 현재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모델이라는 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내용에 제 사심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구입해서 신고싶은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남자 운동화는 나이키 에어맥스 95 된장 (NIKE Air Max 95 Wheat) 입니다. 너무 조용하게 발매가 된 것에 한 번 놀랬고, 제 예상보다 (안그래도 잘 맞추는 편은 아니지만..) 너무 인기가 없어서 두 번 놀랬습니다. 

몇해 전부터 가을만 되면 에어포스1 로우 미드 하이 Wheat 컬러의 인기가 굉장히 좋앗습니다. 그 때는 국내 발매도 되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그 때 부터 된장포스의 인기가 좋아졌고 그 뒤로는 다른 모델의 Wheat 컬러들도 꾸준히 찾는 분들이 많았었어요. 특히 2015년에 발매된 Air Max Wheat Pack 이 그 인기를 고스란히 등에 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발매가 된 에어맥스 95 된장 (NIKE Air Max 95 Wheat) 은 15년 모델과는 색상이 미묘하게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이번이 더 색감이 짙고 진해서 더 된장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95맥스 소개하는 이유는 물론 최근에 리뷰를 했던 95맥스 토탈오렌지 때문입니다. 근데 이미 리뷰한 모델에 비해서는 좀 더 무거워보여요.
색감부터 갑피의 두툼함을 보면 여름에 신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을이나 겨울에 신는 것을 더 추천하고 싶어요.


아웃솔 까지 gum-sole 가 사용되어 정말 어느 각도에서 봐도 된장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나마 중창이 흰색이라 가장 이 모델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을 찾으라면 에어모어업템포 된장을 꼽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에어맥스 Wheat 컬러가 95맥스 홀로 나온 것은 아닌데요. 전체적으로 반응이 그저그런 것을 보면 Wheat 컬러도 한 동안 나이키에서 너무 남발한 것은 아닌가싶습니다.

제가 사고싶은? 그래서 추천하는 두 가지 나이키 남자 운동화를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둘 다 구입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둘 다 안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당장 발매가 코 앞에 닥친 에어 조던11 콩코드 때문에 콩코드 발매 이 후를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95맥스 된장과 97맥스 프리미엄은 둘 다 매장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이태원 나이키타운에 위에 설명한 95맥스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원 나이키 타운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관련 제품 문의는 02)798-6453 으로 해주세요.

bmkim    4618 Views

View  

(0) liked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

여자 운동화 추천 - 나이키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리뷰 by AZK1  
(0) - (0)
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19
#여자운동화  #여자운동화추천  #운동화추천  #나이키여자운동화  #나이키여자운동화추천  #나이키에어맥스98  #에어맥스98  #98맥스  #azk1  #나이키 
나이키 에어맥스
View   View AMP  



구입한지 약 6개월만에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당시 유튜브 동영상 리뷰까지 촬영해서 편집하는 곳에 모두 넘겼었는데 그 쪽에서 다 펑크를 내버렸죠. 사실 그 때부터 동영상리뷰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긴 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다시 유튜브 동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나이키농구화인 코비 A.D 의 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이에요.
아무튼 이 당시 생각지도 못한 모델의 인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OG 가 발매가 되었을 때 큰 반응이 없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이제와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정말 단순히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큰 인기가 있었고 몇 몇 컬러는 정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류는 쫒아가야하지 않나 싶어서 제 사이즈로 하나를 구입하고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와이프님이 뜬금없이 에어맥스가 신고 싶다고 해서 그 당시 여자운동화로 가장 신었으면 했던 것이 나이키 베이퍼맥스 1.0 이어서 보여줬더니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에어맥스97 (NIKE Air Max 97), 에어맥스98 (NIKE Air Max 98) 몇몇 컬러들을 보여줬었는데 그 때 선택한 것이 바로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NIKE Air Max 98 WMNS GYM RED) 였습니다. 국내 나이키매장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매물을 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나마 인기가 있던 몇몇 모델 중 나름 프리미엄이 덜 붙었던 컬러여서 판매하셨던 분과 길게 밀당을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베이퍼맥스 2.0 그리고 에어맥스95, 에어맥스97 그리고 베이퍼맥스95 등등 나이키 여자운동화들이 여럿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것은 정말 단기간에 인기를 얻었던 에어맥스 98 은 인기가 사그라든 속도도 조금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인기가 좋았던 컬러들은 하나같이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것들은 솔직히 크게 예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매장에 오래 DP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쁜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신고 싶어할 모델들은 유럽 등 해외에서 발매가 되어 직구한 제품들만이 국내에 유입이 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그리 많은 수량이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을 때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컬러를 나이키코리아에서 제대로 들여왔으면 지금 이렇게 빨리 98맥스가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을 해요.


외형부터 간단히 보겠습니다.

235mm 라서 외형만 봐도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짐레드 색상은 신발에 쓰였을 때 (솔직히 다른 레드..솔라레드라던가..와 구분하기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눈에 확 띄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018년 스니커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어글리슈즈 입니다 (청키슈즈 chunky shoes 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발렌시아가 트리플S (balenciaga triple S) 가 대표적인 모델이기도 하죠. 연예인들 보면 정장에 트리플S 신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삐에로가 우스꽝스러운 신발 신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어글리슈즈라는 트렌드는 각 브랜드에 널리 퍼져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몇몇 어글리슈즈가 발매가 되곤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나이키에서 이 트렌드에 맞는 스니커즈는 에어 모나크 AIR MONARCH 입니다. 너무 옛 스러운 디자인이고 뚱뚱하고 (청키하고) 절대 예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에어맥스 98 (NIKE Air Max 98) 역시 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나이키의 어글리슈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98맥스 = 어글리슈즈 라는 공식을 인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어글리슈즈와는 디자인의 차이가 큽니다. 에어 모나크도 이 시기에 맞춰 발매가 되었으니 청키슈즈는 모나크인걸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맥스시리즈 중에서는 에어맥스97 (Air Max 97) 을 좋아합니다. 날렵한 실루엣이 누가 신어도 신발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베이퍼맥스95 에 대한 포스팅 하나를 하고나서 강남나이키에서 에어맥스95 (Air Max 95) 를 신어보니, 평생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던 스니커즈라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식과는 달리 신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97맥스에 비해서 갑피가 두툼한 98맥스를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이것은 1998년 OG 모델이 발매가 되었던 시기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모델이 20년만에 레트로가 된다고 했을 때 포스팅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관심도 없었거니와 OG 모델의 발매 당시 인기가 없어서 아는 바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살짝 도톰한 갑피는 여자분이 신었을 때 95맥스처럼 귀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 구입하기 전 98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던 '건담'컬러를 신은 여자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웃솔은 에어맥스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그 아웃솔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Epilogue

어차피 최근 발매가 되고 있는 러닝화에 비해 기능으로 자랑할만한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레트로 모델의 한계이고 이런 레트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이 신발명 뒤에 울트라, 에센셜 등 이런 이름이 붙는 것들입니다. 가볍고 더 쿠셔닝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은 편이지요. 농구화 중에는 올 해 발매가 되고 있는 줌코비1 프로트로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없어도 레트로가 되는 이유는 그만큼 찾는 분들이 많고, 스니커즈로써의 가치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시리즈가 딱 그러합니다.



그 동안 완전히 착각하고 있던 것 중 하나는 맥스시리즈 레트로는 무조건 무거운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모델 무게를 재어보니 315g 정도 나가더라구요. 정말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azk1 이 신을 에어맥스를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꼭 무게를 재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 정도면 여자분들이 신기에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쿠셔닝도 와이프님이 신을 때 마다 물어보면 에어조던 신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운동화로 추천하는 것들은 디자인부터 쿠셔닝까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그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원래는 제 사이즈를 먼저 구입을 했고, 지금 뒤져보니 이미 제 사이즈는 리뷰를 마쳤었네요. 아무튼 단순 리뷰만을 위해 구입을 한 것도 아니었고, 너무 농구화만을 신어서 맥스류도 신어봐야겠다 생각해서 구입을 했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처분을 했습니다. 사실 농구화리뷰를 가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니커즈류는 쉽게 신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 눈 딱 감고 신었으면 커플운동화도 가능했을텐데 이제와 이 사진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저 당시 와이프가 제가 방에서 신은 것을 보고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젠 완전히 미련을 버려야겠습니다.


가끔 괜찮은 에어조던GS가 발매가 되면 가능하면 와이프님것도 사려고 하는데, 이제는 차라리 에어맥스류를 사다주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항상 여자운동화 추천을 하면 조던류를 많이 했는데 이런 맥스류를 리뷰하는 것이 제 스스로도 잦았으면 좋겠습니다.


bmkim    3780 Views

View  

(0) liked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

검흰운동화 나이키 에어맥스 97 프리미엄  
(0) - (0)
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27
#남자운동화  #겨울운동화  #남자운동화추천  #운동화추천  #겨울운동화추천  #95맥스  #97맥스  #나이키  #나이키운동화 
나이키 에어맥스
View   View AMP  


 

현재 나이키 스니커즈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좋은 제품이 무엇일까요? 저는 지금은 에어맥스 97 이 가장 인기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인지 다양한 컬러들이 발매가 되고 있는데, 다행이라면 다행인것이 별 반응이 없을 이상한 색조합으로 발매가 되는 것이 아니라 나름 하나하나 인기가 좋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은 모델들이 발매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이런저런 스니커즈의 리뷰를 자주 또 많이 하고 있는데 리뷰는 어찌어찌 했지만 제 것이 아니라서 착화까지는 하지 못했던 것이 97맥스 입니다. 2000년대 이전에 발매가 되었던 에어맥스시리즈는 쿠셔닝적으로 최근 나온 것들에 비해서 많이 부족하다 생각을 해서 항상 쿠셔닝이 아주 좋은 편은 아니라고 많이 얘기를 했습니다. 비교 대상이 최근 나오고 있는 베이퍼맥스 혹은 에어맥스270 과 같은 모델이라면 어느정도 수긍할 수 있는 사실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95맥스 를 신어본 결과 절대적으로 봐도 절대 쿠셔닝이 부족한 스니커즈가 아닙니다. 굉장히 괜찮은 쿠셔닝을 갖고 있어서 95맥스를 다시 보게 되어서 더 궁금한 것이 97맥스이기도 합니다.

그 중 개인적으로 저 azk1 이 가장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두 모델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97 (NIKE Air Max 97)

먼저 품번은 312834-008 입니다. 그리고 나이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온라인스토어에는 발매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Sold out 이 되었습니다. 처음 봤을 때 참 괜찮게 생겼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 전에 발매가 되었던 97맥스 은검 컬러도 아직 발매가 된 매장에서 바로 완판이 되지 않아 상당히 의아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계속 관심이 생긴 컬러입니다. 전체적으로는 검흰운동화 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산뜻하게 색상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갑피는 Black 이고 중창은 White 그리고 아웃솔은 Black & White 컬러가 사용되었습니다.


검흰운동화 로 간단히 소개할 정도로 두 가지 색상이 메인이었지만, 다른 각도로 보면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일단 설포 가운데 큼지막하게 AIR MAX 가 반복되어 쓰여 있습니다. 이는 설포의 풀탭 그리고 뒷축의 풀탭까지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드네요.

이 모델은 일반 모델이 아닌 프리미엄이 붙어서 일반 모델의 경우 209,000원 입니다만 프리미엄은 219,000원 으로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나코공홈 온라인스토어에는 완판이 된 상황이라는 것은 알려드렸습니다. 그런데 위에 의아했다고 표현한 것은 그 외 일반 나이키 로드샵에는 대체로 전 사이즈 남아 있는 것 같습니다. 온라인스토어에 없다고 포기마시고 이번 97맥스가 입고 되었을법한 매장을 찾으시는 것이 빠를겁니다. 물론 이태원 나이키타운에도 전 사이즈 남아 있어서 280mm 한 족은 제가 수시로 재고 있는지 매장을 귀찮게 하는 중이죠.
그리고 검흰운동화 컬러는 Sold out 이지만, 블루컬러는 거꾸로 전 사이즈 남아 있네요. 저 컬러는 인기가 없나봅니다.


정말 의미없는 아웃솔 컬러입니다. 그런데 아웃솔에서도 검흰운동화 답게 되어 있습니다. 쓸데없이 아웃솔 컬러에도 신경을 많이 쓴 기분이 드는 남자 운동화 였습니다.

아참. 겨울 남자 운동화로 추천해도 될 것 같은데요. 갑피가 상당히 두툼한 레더입니다. 겨울에 발매가 되어서 그런지 유독 갑피가 두툼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최근에 발매되는 97맥스 들을 보면 예쁜 것들이 제법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중 이 모델이 가장 예쁘다고 하기에는 개인차가 있겠지만, 그래도 눈에 꼭 띄는 모델 중 하나임은 분명하리라 생각합니다.




나이키 에어맥스 95 (NIKE Air Max 95)

간만에 한 포스팅이 완전 다른 남자 운동화 두 개를 소개하는 것 같은데요. 평소에는 발매한 모델을 무조건 소개하는 것이었다면 지금 이 두 개의 모델은 저 azk1 이 현재 많은 관심을 쏟고 있는 모델이라는 것이 다릅니다. 그래서 내용에 제 사심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습니다. 당장이라도 구입해서 신고싶은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소개하는 남자 운동화는 나이키 에어맥스 95 된장 (NIKE Air Max 95 Wheat) 입니다. 너무 조용하게 발매가 된 것에 한 번 놀랬고, 제 예상보다 (안그래도 잘 맞추는 편은 아니지만..) 너무 인기가 없어서 두 번 놀랬습니다. 

몇해 전부터 가을만 되면 에어포스1 로우 미드 하이 Wheat 컬러의 인기가 굉장히 좋앗습니다. 그 때는 국내 발매도 되지 않았었어요. 그래서 그 때 부터 된장포스의 인기가 좋아졌고 그 뒤로는 다른 모델의 Wheat 컬러들도 꾸준히 찾는 분들이 많았었어요. 특히 2015년에 발매된 Air Max Wheat Pack 이 그 인기를 고스란히 등에 업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발매가 된 에어맥스 95 된장 (NIKE Air Max 95 Wheat) 은 15년 모델과는 색상이 미묘하게 다르긴 합니다. 그래도 이번이 더 색감이 짙고 진해서 더 된장스럽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95맥스 소개하는 이유는 물론 최근에 리뷰를 했던 95맥스 토탈오렌지 때문입니다. 근데 이미 리뷰한 모델에 비해서는 좀 더 무거워보여요.
색감부터 갑피의 두툼함을 보면 여름에 신는 것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가을이나 겨울에 신는 것을 더 추천하고 싶어요.


아웃솔 까지 gum-sole 가 사용되어 정말 어느 각도에서 봐도 된장스럽게 생겼습니다. 그나마 중창이 흰색이라 가장 이 모델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것을 찾으라면 에어모어업템포 된장을 꼽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에어맥스 Wheat 컬러가 95맥스 홀로 나온 것은 아닌데요. 전체적으로 반응이 그저그런 것을 보면 Wheat 컬러도 한 동안 나이키에서 너무 남발한 것은 아닌가싶습니다.

제가 사고싶은? 그래서 추천하는 두 가지 나이키 남자 운동화를 간단히 소개했습니다. 둘 다 구입을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둘 다 안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일단 당장 발매가 코 앞에 닥친 에어 조던11 콩코드 때문에 콩코드 발매 이 후를 좀 봐야할 것 같습니다.

95맥스 된장과 97맥스 프리미엄은 둘 다 매장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이태원 나이키타운에 위에 설명한 95맥스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이번 포스팅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태원 나이키 타운에  발매가 되었습니다.
관련 제품 문의는 02)798-6453 으로 해주세요.

bmkim    4618 Views

View  

(0) liked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

여자 운동화 추천 - 나이키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리뷰 by AZK1  
(0) - (0)
나이키 에어맥스 - 2018.11.19
#여자운동화  #여자운동화추천  #운동화추천  #나이키여자운동화  #나이키여자운동화추천  #나이키에어맥스98  #에어맥스98  #98맥스  #azk1  #나이키 
나이키 에어맥스
View   View AMP  



구입한지 약 6개월만에 이제야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당시 유튜브 동영상 리뷰까지 촬영해서 편집하는 곳에 모두 넘겼었는데 그 쪽에서 다 펑크를 내버렸죠. 사실 그 때부터 동영상리뷰에 대한 흥미를 완전히 잃어버리긴 했었는데, 어찌어찌해서 다시 유튜브 동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입니다. 일단 이번 나이키농구화인 코비 A.D 의 영상리뷰가 나올 예정이에요.
아무튼 이 당시 생각지도 못한 모델의 인기가 상당히 좋았습니다. 정말 생각지도 못했어요. OG 가 발매가 되었을 때 큰 반응이 없었는데 20여년이 지난 이제와서 그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 정말 단순히 생각하면 이해하지 못할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큰 인기가 있었고 몇 몇 컬러는 정말 많은 인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류는 쫒아가야하지 않나 싶어서 제 사이즈로 하나를 구입하고 리뷰를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와이프님이 뜬금없이 에어맥스가 신고 싶다고 해서 그 당시 여자운동화로 가장 신었으면 했던 것이 나이키 베이퍼맥스 1.0 이어서 보여줬더니 별로라고 하더군요. 그 당시 가장 인기가 있던 에어맥스97 (NIKE Air Max 97), 에어맥스98 (NIKE Air Max 98) 몇몇 컬러들을 보여줬었는데 그 때 선택한 것이 바로 에어맥스 98 WMNS 짐레드 (NIKE Air Max 98 WMNS GYM RED) 였습니다. 국내 나이키매장에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는 않았었기 때문에 매물을 살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나마 인기가 있던 몇몇 모델 중 나름 프리미엄이 덜 붙었던 컬러여서 판매하셨던 분과 길게 밀당을 하지 않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그 뒤로 베이퍼맥스 2.0 그리고 에어맥스95, 에어맥스97 그리고 베이퍼맥스95 등등 나이키 여자운동화들이 여럿 발매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신기했던 것은 정말 단기간에 인기를 얻었던 에어맥스 98 은 인기가 사그라든 속도도 조금은 빨랐던 것 같습니다. 물론 정말 인기가 좋았던 컬러들은 하나같이 국내 정식 발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국내에 발매된 것들은 솔직히 크게 예쁘지도 않고 눈에 띄지도 않아 매장에 오래 DP가 되어 있었습니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예쁜 그래서 많은 분들이 구입해서 신고 싶어할 모델들은 유럽 등 해외에서 발매가 되어 직구한 제품들만이 국내에 유입이 되었기 때문에, 국내에 그리 많은 수량이 들어오지도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었을 때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는 컬러를 나이키코리아에서 제대로 들여왔으면 지금 이렇게 빨리 98맥스가 보이지 않는 일은 없었을 것이라 예상을 해요.


외형부터 간단히 보겠습니다.

235mm 라서 외형만 봐도 참 귀엽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짐레드 색상은 신발에 쓰였을 때 (솔직히 다른 레드..솔라레드라던가..와 구분하기 쉽지는 않지만..) 확실히 눈에 확 띄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부제에 대한 얘기를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2018년 스니커즈를 관통하는 하나의 화두는 어글리슈즈 입니다 (청키슈즈 chunky shoes 라고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뚱뚱하고 못생겼어요. 발렌시아가 트리플S (balenciaga triple S) 가 대표적인 모델이기도 하죠. 연예인들 보면 정장에 트리플S 신은 것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삐에로가 우스꽝스러운 신발 신고 있는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아무튼 이러한 어글리슈즈라는 트렌드는 각 브랜드에 널리 퍼져서 브랜드를 대표하는 몇몇 어글리슈즈가 발매가 되곤 했습니다.

제가 봤을 때에는 나이키에서 이 트렌드에 맞는 스니커즈는 에어 모나크 AIR MONARCH 입니다. 너무 옛 스러운 디자인이고 뚱뚱하고 (청키하고) 절대 예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에어맥스 98 (NIKE Air Max 98) 역시 이 트렌드에 부합하는 디자인을 갖고 있다고 해서 나이키의 어글리슈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아마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98맥스 = 어글리슈즈 라는 공식을 인정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는 어글리슈즈와는 디자인의 차이가 큽니다. 에어 모나크도 이 시기에 맞춰 발매가 되었으니 청키슈즈는 모나크인걸로 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맥스시리즈 중에서는 에어맥스97 (Air Max 97) 을 좋아합니다. 날렵한 실루엣이 누가 신어도 신발을 돋보이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번에 베이퍼맥스95 에 대한 포스팅 하나를 하고나서 강남나이키에서 에어맥스95 (Air Max 95) 를 신어보니, 평생 저에게는 어울리지 않던 스니커즈라 생각했던 제 생각이 틀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제 인식과는 달리 신어도 상관없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암튼 97맥스에 비해서 갑피가 두툼한 98맥스를 예쁘다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이것은 1998년 OG 모델이 발매가 되었던 시기에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이 모델이 20년만에 레트로가 된다고 했을 때 포스팅을 할 생각도 하지 않았었어요. 관심도 없었거니와 OG 모델의 발매 당시 인기가 없어서 아는 바도 없었거든요.

하지만 살짝 도톰한 갑피는 여자분이 신었을 때 95맥스처럼 귀여울 수 있겠다는 생각을 뒤늦게 하게 되었습니다. 이 모델 구입하기 전 98시리즈 중에 가장 인기가 있던 '건담'컬러를 신은 여자분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아웃솔은 에어맥스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그 아웃솔들과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Epilogue

어차피 최근 발매가 되고 있는 러닝화에 비해 기능으로 자랑할만한 부분은 크게 없습니다. 레트로 모델의 한계이고 이런 레트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것들이 신발명 뒤에 울트라, 에센셜 등 이런 이름이 붙는 것들입니다. 가볍고 더 쿠셔닝이 뛰어나고 통기성도 좋은 편이지요. 농구화 중에는 올 해 발매가 되고 있는 줌코비1 프로트로가 그러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기능적으로 크게 메리트가 없어도 레트로가 되는 이유는 그만큼 찾는 분들이 많고, 스니커즈로써의 가치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나이키의 에어맥스시리즈가 딱 그러합니다.



그 동안 완전히 착각하고 있던 것 중 하나는 맥스시리즈 레트로는 무조건 무거운 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모델 무게를 재어보니 315g 정도 나가더라구요. 정말 생각보다 무겁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azk1 이 신을 에어맥스를 구입하면 마찬가지로 꼭 무게를 재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이 정도면 여자분들이 신기에 크게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쿠셔닝도 와이프님이 신을 때 마다 물어보면 에어조던 신을 때와 비슷한 것 같다고 얘기하는 것을 보면 발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운동화로 추천하는 것들은 디자인부터 쿠셔닝까지 좋아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느정도 그에 부합하는 것 같네요.


원래는 제 사이즈를 먼저 구입을 했고, 지금 뒤져보니 이미 제 사이즈는 리뷰를 마쳤었네요. 아무튼 단순 리뷰만을 위해 구입을 한 것도 아니었고, 너무 농구화만을 신어서 맥스류도 신어봐야겠다 생각해서 구입을 했는데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처분을 했습니다. 사실 농구화리뷰를 가끔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스니커즈류는 쉽게 신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 눈 딱 감고 신었으면 커플운동화도 가능했을텐데 이제와 이 사진을 보니 조금 아쉽기도 하지만, 저 당시 와이프가 제가 방에서 신은 것을 보고 저랑은 어울리지 않는다고 했으니 이젠 완전히 미련을 버려야겠습니다.


가끔 괜찮은 에어조던GS가 발매가 되면 가능하면 와이프님것도 사려고 하는데, 이제는 차라리 에어맥스류를 사다주는 것이 나은 것 같아요. 항상 여자운동화 추천을 하면 조던류를 많이 했는데 이런 맥스류를 리뷰하는 것이 제 스스로도 잦았으면 좋겠습니다.


bmkim    3780 Views

View  

(0) liked
(0) commented

After you login, you can see the comments and like the post.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