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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음식

N26 - 안멜둥 안하고 N26 계좌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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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안멜둥없이  #계좌열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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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좀 자주쓰고싶은데 정보성 글 쓰려고해도 매번 사진을 못찍어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중..

사실 #N26 도 어플, 홈페이지 하나하나 다 캡쳐해서 올리려고했는데 세상 귀찮아서 그냥 #일상글 이랑 같이 올리기..


#독일워킹홀리데이 하는 사람의 고민?중 하나일 #안멜둥안하고계좌 열기!
페북에 독일유학생들의네트워크 여기나 아님 블로그나 다 N26을 강추하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독일의 카카오뱅크스러운 온라인은행이라서 계좌 여는것도 순식간, 받는것도 순식간임!
독일에서 한국스러운 서비스라니ㅠㅠ

독일시각 월요일 밤 9-11시 사이에 갑자기 N26 계좌를 열어야겠다 마음먹고 블로그보면서 개통했는데, 그때도 영상통화로 본인인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와이파이 빵빵한 환경, 여권만 있음 끝!

여권앞에서 손흔들고 홀로그래보이게 움직이고 등등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금방 개통된다.
게다가 영어로 할수있어서 금상첨화!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한국통장에서 N26으로 계좌이체할 때 은행코드(스왑넘버..?) 여튼 적으라하는 곳에 NTSBDEB1XXX 를 적고,
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나는 그 좋다는 #카카오뱅크해외송금 으로 돈을 보내보았다.
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그리고 진짜 강추하는것!
카카오뱅크에서 해외송금할때 3-5일 걸린다고했는데 나는 딱! 하루!만에 도착!

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bmkim    519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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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o gallego (프랑크푸르트 스페인 레스토랑) ★★★★★★  
(2) - (0)
KBM 의 맛집 리뷰 - 2016.10.07
#프랑크푸르트 맛집  #프랑크푸르트  #맛집  #프랑크푸르트맛집  #독일  #추천  #추천레스토랑  #스페인  #스페인레스토랑  #맛집투어  #상그리아  #Sangria  #스페인음식  #뿔뽀  #Pulpo  #frankfurt  #CentroGallego  #하몬  #Jamon 
KBM 의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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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프랑크푸르트 두번째 맛집투어.

이번에는 프랑크푸르트 중심가에 위치한 스페인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독일에서 사는데 어쩌다보니 독일음식은 리뷰하지 않고 다른유럽음식을 먼저 글을 쓰게 되네요..cheeky

 

(레스토랑 입구 모습입니다)

 

식당 구조가 조금 인상적이었는데 입구층과 지하 그리고 1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입구층에서는 스페인 축구경기를 관람중이었고, 지하에는 플라멩코(flamenco) 라이브무대가 공연중이었습니다.

글쓴이는 당연히 플라멩코 라이브무대가 있는 지하로!!

 

(플라멩코 무대 사진)

 

글쓴이가 독일에 거주한 정확히 5년이 되기 4일전 날이었는데 단연코 독일에 살면서 방문한 레스토랑중에 가장 떠들석한 레스토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독일이 아니라 마치 스페인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활기차고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무대로 뛰쳐나가 같이 춤을 추는 손님들도 여럿 있는게 정말 이사람들 인생 즐겁게 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있는 무대는 아닌 것 같고 그저 운이 좋아 얻어걸린 무대인 듯 합니다.

http://cc-gallego.de/

(홈페이지를 확인해봐도 정기적인 무대일정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뿔뽀와 오징어 튀김, 감바스, 하몬, 대구 고로케를 주문하였습니다.

 

뿔뽀(살짝 데친 문어에 파프라카 가루와 올리브오일을 뿌린 음식)

 

 

오징어 튀김과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에 레몬즙과 어떤 오일을 섞어서 맛을 냈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게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감바스 - 까수엘라

새우를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매운고추 마늘 등 넣고 끓은 음식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빵도 같이 주는데 빵을 여기 오일에 찍어먹길 추천!

 

샹그리아

사과, 오렌지 등 여러 과일과 얼음을 넣은 와인입니다. 글쓴이 어린이 입맛 취향저격함.

 

대구고로케입니다.

스페인어로는 크로게타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대구살을 감자와 갈아서 넣은 고로케인데 훌륭합니다.

 

하몬과 치즈, 초리조(Chorizo), 살라미 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지만 비슷한 맛은 마트에서 얼마든지 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맛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패스하길 추천.

다만, 감바스의 새우오일과 함께 있다면 예외.  감바스 새우오일에 찍어먹으면 대박.

글쓴이는 그걸 모르고 감바스를 다먹고 점원이 접시를 치웠는데 하몽이 나온 후 앞접시에 조금 남은 새우오일에 하몽을 찍어먹고 땅을 쳤다는...

 

음식을 주문하면 요런 테이블 느낌. 밥이라기 보단 술안주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술은 좋아하는 글쓴이는 그저 감동스러울 뿐... :)

 

 

독일의 조용하고 조금은 심심한 분위기를 벗어나 스페인 특유의 떠들석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단연 추천!

술을 좋아하신다면 기가막힌 술안주들에 넘어가 술이 술술 들어갑니당 :)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하기로.

 

교통은 Konstablerbache S Bahn 역에서 걸어서 5분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중심가이기 때문에 교통 편리성은 나무랄데가 없구요.

차가 있으신 분들은 레스토랑 바로 옆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별 갯수 ★★★★★★

 

레스토랑 영업시간
 

Opening Times:
Monday: Closed
Tuesday to Sunday from 12:00 - 24:00
The kitchen is open from 12:00 - 23:00

 

이상 프랑크푸르트 Centro gallego 스페인레스토랑 맛집투어였습니다.

 

bmkim    567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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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무엇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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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문답 - 2018.09.20
#독일음식  #독일음식추천  #독일맥주추천  #독일맥주  #소세지  #슈니첼  #슈바인학세 
독일 생활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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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뭘 먹고 살까요?

 

가족과 함께 독일에 오시지 않는 이상 대부분 혼자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역시 혼자 지낸답니다 

전 평소엔 간단하게 빵이나 시리얼 같은 것들을 먹는데요. 아무래도 바쁘고 귀찮다 보니 제대로 챙겨 먹게 되질 않고 외식이 잦아져요

다이어트!!!(다이어트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다이어트는 잠시 미루고 이번엔 제가 독일에 지내면서 독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할께요.



 

 

 

1. 슈바이네학세 Schweinehaxe

우리나라 족발이랑 비슷한 음식이에요. 돼지 다리 부분을 이용한 음식인데요, 돼지 다리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냄비에 끓는 물을 붓고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오븐에서 구울 때 맥주를 여러번 겉에 발라주는데요 그래서인지 겉이 아주 바삭바삭해요! 

흔히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와 Senf 소스(머스타드 소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를 곁들여 먹는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감싸줘서 너무 맛있어요 :)


 

 

 

 

2. 슈바이네브라텐 Schweinebraten

학세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돼지 구이 요리에요. 돼지 목살이나 등심을 양념과 야채와 함께 오븐에 쩌서 익히는 요리입니다.

 

3. 소시지 Wurst

독일에서는 소시지를 부어스트 Wurst라고 하는데요. 독일하면 소시지! 소시지하면 독일!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가 있어요. 

독일에서는 마트나 정육점에서 엄청 흔히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야채를 이용해서 만드는 만큼 종류도 많고 크기도 

아주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아주 큰 것 까지 다양하답니다. 길거리나 시장에 가보면 브라트부어스트 Bratwurst라고 독일 빵에 그냥 소시지 하나만 끼워주는 걸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처음 보면 '그냥 빵에 소시지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드셔보면 생각이 변하실 거에요 :)

 

4. 슈니첼 Schnitzel

슈니첼은 오스트리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송아지나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다져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뭍여 기름에 튀긴요리입니다. 

우리나라의 돈가스랑 완전 판박이죠? 돈가스와는 다르게 슈니첼은 레몬을 뿌려 먹는데요. 새콤 새콤 맛있답니다.

Jagerschnitzel은 일반 슈니첼에 버섯크림소스인 Jager소스를 곁들인 것인데 이것도 맛이 일품입니다 :)

 

 
 

 

5.되너 케밥 Doener

독일에는 터키인들이 아주 많이 살고 있는데요. 이 터키인들이 독일에 이주해서 살면서 먹기 시작한 것이 바로 되너입니다. 

세워서 오랫동안 구운 고기를 얇게 썰어 터키식 빵안에 고기와, 아채, 소스를 넣어먹는 것인데요.

(빵안에 들어가는 것 접시에 따로 담아주는 되너 텔러 Doener Teller도 있답니다.)

일반 케밥은 한국에도 꽤 있지만 이 되너는 한국에는 없어서 더욱 꼭 먹어봐야 합니다!

 

 


 

 

 

6.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

독일식 김치로 신맛이 나게 발효시킨 양배추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독일에서 먹는 모든 음식에 곁들여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새콤해서 고기요리를 먹을 때 느끼함을 없애주는 데 아주 좋습니다.

 

7. 맥주  Bier

독일하면 맥주를 절대 빼놓을 수 없죠! 이렇게 독일 맥주가 유명한 배경에는 '맥주 순수령'이 있습니다. 맥주순수령은 맥주에 물, 보리, 

호프 외에는 어떠한 원료도 맥주에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법령이 공표 되었는데요, 이 법령으로 인해서 독일 맥주가 유명해졌다고해요. 

지금은 맥주순수령에 해당되지 않는 다른나라의 맥주가 독일에 수입되면서 맥주의 기준이 애매해져 법령은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독일의 양조장에서는 아직도 맥주순수령을 고수하고 있다는 사실!

 

맥주의 종류의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볼께요.

필스너 Pilsner : 우리가 생각하는 라거 맥주입니다. 필스너보다 조금 더 진한 것을 엑스포트라고 합니다.

바이첸 비어 Weizenbier : 밀로 만든 맥주로 독일을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헤페 바이첸 Hefe Weizen : 헤페 Hefe는 효모를 말하는덴요 헤페바이첸은 바이첸비어를 만들 때 효모를 걸러내지 않고 만든 것입니다.

슈바르츠 비어 Schwarzbier : 우리가 말하는 흑맥주입니다. 맥아를 한번 로스트한 뒤어 만들어서 검은 색을 띕니다.

둥켈 Dunkel : 슈바르츠비어와 비슷한데요 조금더 밝고 구수한 맛을 냅니다.

 

 

 

 

 

 

8. 아펠바인 Apfelwein

독일에서도 와인을 엄청 많이 마시는데 아펠바인은 사과로 만든 와인이라는 뜻으로 프랑크푸르트의 전통민속주입니다. 몇 년 전엔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이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은 어떤 음료물도 와인자를 써서는 안된다고 선언하면서 법적으로 규제하겠다고 나서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탄산수나, 환타같은 다른 음료들과 섞어 마시기도 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만큼 한 번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bmkim    407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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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 안멜둥 안하고 N26 계좌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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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안멜둥없이  #계좌열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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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N26 도 어플, 홈페이지 하나하나 다 캡쳐해서 올리려고했는데 세상 귀찮아서 그냥 #일상글 이랑 같이 올리기..


#독일워킹홀리데이 하는 사람의 고민?중 하나일 #안멜둥안하고계좌 열기!
페북에 독일유학생들의네트워크 여기나 아님 블로그나 다 N26을 강추하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독일의 카카오뱅크스러운 온라인은행이라서 계좌 여는것도 순식간, 받는것도 순식간임!
독일에서 한국스러운 서비스라니ㅠㅠ

독일시각 월요일 밤 9-11시 사이에 갑자기 N26 계좌를 열어야겠다 마음먹고 블로그보면서 개통했는데, 그때도 영상통화로 본인인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와이파이 빵빵한 환경, 여권만 있음 끝!

여권앞에서 손흔들고 홀로그래보이게 움직이고 등등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금방 개통된다.
게다가 영어로 할수있어서 금상첨화!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한국통장에서 N26으로 계좌이체할 때 은행코드(스왑넘버..?) 여튼 적으라하는 곳에 NTSBDEB1XXX 를 적고,
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나는 그 좋다는 #카카오뱅크해외송금 으로 돈을 보내보았다.
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그리고 진짜 강추하는것!
카카오뱅크에서 해외송금할때 3-5일 걸린다고했는데 나는 딱! 하루!만에 도착!

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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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o gallego (프랑크푸르트 스페인 레스토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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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M 의 맛집 리뷰 - 2016.10.07
#프랑크푸르트 맛집  #프랑크푸르트  #맛집  #프랑크푸르트맛집  #독일  #추천  #추천레스토랑  #스페인  #스페인레스토랑  #맛집투어  #상그리아  #Sangria  #스페인음식  #뿔뽀  #Pulpo  #frankfurt  #CentroGallego  #하몬  #J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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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의 프랑크푸르트 두번째 맛집투어.

이번에는 프랑크푸르트 중심가에 위치한 스페인레스토랑에 다녀왔습니다.

독일에서 사는데 어쩌다보니 독일음식은 리뷰하지 않고 다른유럽음식을 먼저 글을 쓰게 되네요..cheeky

 

(레스토랑 입구 모습입니다)

 

식당 구조가 조금 인상적이었는데 입구층과 지하 그리고 1층으로 되어 있었는데

입구층에서는 스페인 축구경기를 관람중이었고, 지하에는 플라멩코(flamenco) 라이브무대가 공연중이었습니다.

글쓴이는 당연히 플라멩코 라이브무대가 있는 지하로!!

 

(플라멩코 무대 사진)

 

글쓴이가 독일에 거주한 정확히 5년이 되기 4일전 날이었는데 단연코 독일에 살면서 방문한 레스토랑중에 가장 떠들석한 레스토랑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독일이 아니라 마치 스페인에 온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활기차고 신나는 분위기였습니다.

무대로 뛰쳐나가 같이 춤을 추는 손님들도 여럿 있는게 정말 이사람들 인생 즐겁게 산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일 있는 무대는 아닌 것 같고 그저 운이 좋아 얻어걸린 무대인 듯 합니다.

http://cc-gallego.de/

(홈페이지를 확인해봐도 정기적인 무대일정은 찾을 수 없었습니다.)

 

저희는 뿔뽀와 오징어 튀김, 감바스, 하몬, 대구 고로케를 주문하였습니다.

 

뿔뽀(살짝 데친 문어에 파프라카 가루와 올리브오일을 뿌린 음식)

 

 

오징어 튀김과 마요네즈 소스. 마요네즈에 레몬즙과 어떤 오일을 섞어서 맛을 냈는데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게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감바스 - 까수엘라

새우를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 매운고추 마늘 등 넣고 끓은 음식입니다 너무 맛있습니다. 빵도 같이 주는데 빵을 여기 오일에 찍어먹길 추천!

 

샹그리아

사과, 오렌지 등 여러 과일과 얼음을 넣은 와인입니다. 글쓴이 어린이 입맛 취향저격함.

 

대구고로케입니다.

스페인어로는 크로게타 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대구살을 감자와 갈아서 넣은 고로케인데 훌륭합니다.

 

하몬과 치즈, 초리조(Chorizo), 살라미 입니다.

맛은 나쁘지 않지만 비슷한 맛은 마트에서 얼마든지 살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다른 맛있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면 패스하길 추천.

다만, 감바스의 새우오일과 함께 있다면 예외.  감바스 새우오일에 찍어먹으면 대박.

글쓴이는 그걸 모르고 감바스를 다먹고 점원이 접시를 치웠는데 하몽이 나온 후 앞접시에 조금 남은 새우오일에 하몽을 찍어먹고 땅을 쳤다는...

 

음식을 주문하면 요런 테이블 느낌. 밥이라기 보단 술안주 느낌이 물씬 풍긴다는. 술은 좋아하는 글쓴이는 그저 감동스러울 뿐... :)

 

 

독일의 조용하고 조금은 심심한 분위기를 벗어나 스페인 특유의 떠들석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단연 추천!

술을 좋아하신다면 기가막힌 술안주들에 넘어가 술이 술술 들어갑니당 :)

다음에 다시한번 방문하기로.

 

교통은 Konstablerbache S Bahn 역에서 걸어서 5분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중심가이기 때문에 교통 편리성은 나무랄데가 없구요.

차가 있으신 분들은 레스토랑 바로 옆에 큰 주차장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별 갯수 ★★★★★★

 

레스토랑 영업시간
 

Opening Times:
Monday: Closed
Tuesday to Sunday from 12:00 - 24:00
The kitchen is open from 12:00 - 23:00

 

이상 프랑크푸르트 Centro gallego 스페인레스토랑 맛집투어였습니다.

 

bmkim    567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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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무엇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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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음식  #독일음식추천  #독일맥주추천  #독일맥주  #소세지  #슈니첼  #슈바인학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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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뭘 먹고 살까요?

 

가족과 함께 독일에 오시지 않는 이상 대부분 혼자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역시 혼자 지낸답니다 

전 평소엔 간단하게 빵이나 시리얼 같은 것들을 먹는데요. 아무래도 바쁘고 귀찮다 보니 제대로 챙겨 먹게 되질 않고 외식이 잦아져요

다이어트!!!(다이어트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다이어트는 잠시 미루고 이번엔 제가 독일에 지내면서 독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할께요.



 

 

 

1. 슈바이네학세 Schweinehaxe

우리나라 족발이랑 비슷한 음식이에요. 돼지 다리 부분을 이용한 음식인데요, 돼지 다리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냄비에 끓는 물을 붓고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오븐에서 구울 때 맥주를 여러번 겉에 발라주는데요 그래서인지 겉이 아주 바삭바삭해요! 

흔히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와 Senf 소스(머스타드 소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를 곁들여 먹는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감싸줘서 너무 맛있어요 :)


 

 

 

 

2. 슈바이네브라텐 Schweinebraten

학세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돼지 구이 요리에요. 돼지 목살이나 등심을 양념과 야채와 함께 오븐에 쩌서 익히는 요리입니다.

 

3. 소시지 Wurst

독일에서는 소시지를 부어스트 Wurst라고 하는데요. 독일하면 소시지! 소시지하면 독일!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가 있어요. 

독일에서는 마트나 정육점에서 엄청 흔히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야채를 이용해서 만드는 만큼 종류도 많고 크기도 

아주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아주 큰 것 까지 다양하답니다. 길거리나 시장에 가보면 브라트부어스트 Bratwurst라고 독일 빵에 그냥 소시지 하나만 끼워주는 걸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처음 보면 '그냥 빵에 소시지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드셔보면 생각이 변하실 거에요 :)

 

4. 슈니첼 Schnitzel

슈니첼은 오스트리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송아지나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다져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뭍여 기름에 튀긴요리입니다. 

우리나라의 돈가스랑 완전 판박이죠? 돈가스와는 다르게 슈니첼은 레몬을 뿌려 먹는데요. 새콤 새콤 맛있답니다.

Jagerschnitzel은 일반 슈니첼에 버섯크림소스인 Jager소스를 곁들인 것인데 이것도 맛이 일품입니다 :)

 

 
 

 

5.되너 케밥 Doener

독일에는 터키인들이 아주 많이 살고 있는데요. 이 터키인들이 독일에 이주해서 살면서 먹기 시작한 것이 바로 되너입니다. 

세워서 오랫동안 구운 고기를 얇게 썰어 터키식 빵안에 고기와, 아채, 소스를 넣어먹는 것인데요.

(빵안에 들어가는 것 접시에 따로 담아주는 되너 텔러 Doener Teller도 있답니다.)

일반 케밥은 한국에도 꽤 있지만 이 되너는 한국에는 없어서 더욱 꼭 먹어봐야 합니다!

 

 


 

 

 

6.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

독일식 김치로 신맛이 나게 발효시킨 양배추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독일에서 먹는 모든 음식에 곁들여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새콤해서 고기요리를 먹을 때 느끼함을 없애주는 데 아주 좋습니다.

 

7. 맥주  Bier

독일하면 맥주를 절대 빼놓을 수 없죠! 이렇게 독일 맥주가 유명한 배경에는 '맥주 순수령'이 있습니다. 맥주순수령은 맥주에 물, 보리, 

호프 외에는 어떠한 원료도 맥주에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법령이 공표 되었는데요, 이 법령으로 인해서 독일 맥주가 유명해졌다고해요. 

지금은 맥주순수령에 해당되지 않는 다른나라의 맥주가 독일에 수입되면서 맥주의 기준이 애매해져 법령은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독일의 양조장에서는 아직도 맥주순수령을 고수하고 있다는 사실!

 

맥주의 종류의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볼께요.

필스너 Pilsner : 우리가 생각하는 라거 맥주입니다. 필스너보다 조금 더 진한 것을 엑스포트라고 합니다.

바이첸 비어 Weizenbier : 밀로 만든 맥주로 독일을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헤페 바이첸 Hefe Weizen : 헤페 Hefe는 효모를 말하는덴요 헤페바이첸은 바이첸비어를 만들 때 효모를 걸러내지 않고 만든 것입니다.

슈바르츠 비어 Schwarzbier : 우리가 말하는 흑맥주입니다. 맥아를 한번 로스트한 뒤어 만들어서 검은 색을 띕니다.

둥켈 Dunkel : 슈바르츠비어와 비슷한데요 조금더 밝고 구수한 맛을 냅니다.

 

 

 

 

 

 

8. 아펠바인 Apfelwein

독일에서도 와인을 엄청 많이 마시는데 아펠바인은 사과로 만든 와인이라는 뜻으로 프랑크푸르트의 전통민속주입니다. 몇 년 전엔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이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은 어떤 음료물도 와인자를 써서는 안된다고 선언하면서 법적으로 규제하겠다고 나서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탄산수나, 환타같은 다른 음료들과 섞어 마시기도 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만큼 한 번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bmkim    407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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