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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이민

독일에서 오퍼를 받고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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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취업, 근로, 업무 - 2018.08.21
#독일이직  #독일이민  #독일어퍼  #연봉 
독일 취업, 근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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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자동차 관련 직종에 근무를 하고, 올해 9월 회사 경쟁사에서 제가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였는지 독일 현지 근무 오퍼를 받았습니다. 

기계공학석사와 졸업후 현재 회사 12년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현지 독일 포지션은 하드웨어엔지니어 포지션이고 한국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이것저것 다해서 년간 9천만 정도 받고 있는데, 

독일에서 처음에 70K 오퍼 받았다가 협상을 통해서 73K로 다시 최종 오퍼를 받은 상태이며 보너스등은 없이 이 금액이 전체 금액입니다. 전체 금액은 한국과 동일하나 세금등을 제외하면 실제 한국에서 받는것보다 금액이 내려갑니다. 

회사는 에센과 보훔중간이고 집은 보훔에 잡으려고 합니다. 독일 현지 연봉이 이곳 베리를 통해 보면 지역에 따라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거 같고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큰 도시의 경우 이 금액보다 더 많이 받는것이 일반적인거 같은데,  이 정도의 금액으로 4인가족이 보훔 지역에서 살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위의 연봉이 제 경력으로 적정한지 그리고 독일의 경우 해마다 연봉 인상률이 같은 직급을 유지할 경우 거의 없다고 하던데 연봉 인상률은 어느정도 될지요??? 

의외로 이주를 준비하면서 독일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사람 사는곳은 똑같다라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워라벨 생각해서 오는 남자는 회사에서 어떻게든 견디지만 함께 오는 가족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네요.

 

----------

- 12년 엔지니어 경력에 그 73K도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73K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고연봉에 속하지만, 엔지니어 중에서는 고연봉이 아닙니다. 
(2~3년차 중에도 70K 이상 받는 엔지니어 많습니다.) 
아이가 있고 73K 정도면 한달에 세금 떼고 4000유로 정도 될 건데, 4인가족이 '살 수는' 있지만 넉넉하진 않습니다.

 

-- 독일은 한국처럼 몇년 몇년 이렇게 잘 얘기하지 않고 포지션과 숙련 정도로만 얘기하는거 같더군요...사실 73K 도 억지로 맞춰준 경향이 있었는데 그렇군요.

-- 저는 저연봉이었군요 ㅋㅋㅋㅋ 오늘알았네요 ㅋㅋ

-- 전체적으로 봤을때 고연봉이지만 엔지니어로서는 저연봉이니 넉넉하게살수는 없다라... 
독일엔지니어들은 다른직종보다 돈을더많이써야하는건가요?? 
저는 작성자님께서 독일로오신다면 
삶의 질 측면에서 보자면 한국보다는 나을것같은데요 
독일로오신다는것도 돈보다는 삶의질을 더추구하시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것같고... 
보훔에 거주중인 2인가족인데 
찾아보면 싼방많습니다. 
도시랑도 가깝구요.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 보훔 사시는군요...반갑습니다..네 여러 측면을 생각해보고 결정하려고 해서요...의외로 독일의 경우 실수령액이 한국보다 낮다는것에 좀 놀랐습니다만 건강보험이나 연금등을 생각할 때 역시 공짜 복지는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 그금액이면 6만유로정도이신듯한데,,,한국에서 어느정도의 연봉을 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4인가족으로 그연봉은 정말 빠듯한 생활이실듯합니다. 연령대가 40대이상이시라면 솔직히 나중에 독일어가 유창해지시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시면 이직도 힘드실듯하구요.독일은 생필품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한듯하지만, 집세를 포함 다른것들은 한국을 능가합니다.어떤 상황이신지 모르겠지만, 다른나라로의 이직, 가족 전체가 이주를 전제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좀 더 신중하시길 권합니다.

-- 오퍼받은 금액은 73k구요...에센이나 보훔지역 집값이 뮌헨이나 다른곳보다 좀 싸다고 들었는데...어려운가보군요....

--- 저도 얼마 되진 않았지만 한참 가계부 고민하는 중이라 도움이 되실까 싶어 정리 한 번 해보면... 
73000유로 -> 대략 매달 6000유로 
세금이 보통 40%(좀 깐깐하게) -> 3600유로 
보험 대략 1000유로 -> 2600유로 
에쎈 보통 방 4개(거실포함) 30평초반이 난방,수도,인터넷,전기 포함 1500유로 -> 1100유로 
한 달에 대략 1100유로 (140만원 정도)로 나머지 쓰셔야할 듯 하네요. (교통비,식비,통신비) 
제가 사는 지역 중심으로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고민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 보험은 어떤 보험을 얘기하시는지요?? 연봉 계산기로 계산해보면 월 6000에 세금하고 연금보험 건보등 모든거 공제하고 실수령이 약 4000정도는 되는거 같은데요..

----- 보통 13이나 14로 나눠줍니다만 
12로 나눠준다면 실수령이 4000 정도 되고 거기에 킨더갤드 384 유로 나옵니다. 
https://www.brutto-netto-rechner.info/ 
http://www.kindergeld.org/ 

월 4000 유로는 독일에서 매우 고소득입니다 만 
독일에서 대다 수 맞벌이 하니 홑벌이시면 세대 당 소득으로는 고소득 세대는 아닙니다. 

독일이 한국보다 불편한 점이 많고 비싼 부분이 많아 
한국에서와 같은 경제적 위치는 누리지 못 할 것입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우선 4000 유로정도가 고소득층에 속하는것에 한번 더 놀랍니다..사실 독일에 살아본 경험이 없어 어느정도가 생활 수준인지 가늠이 가지 않는데 아래 말씀하신 불편한 점과 비싼 부분이 많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얘기하셔서 확 와닿네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경제적 위치도 어렵다고 하는부분도요...

 

-- 73k가 물론 4인가족이 아주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석사후 12년 경력이시라면 합리적인 금액입니다. 독일 엔지니어라고 가정을 해도 석사후 12년 경력의 엔지니어가 73k 이상을 받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첨에 댓글 다신 분은 무슨근거로 터무니 없이 적다고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그러합니다. 뮌헨지역 대기업이라면 +10k 정도 연봉수준이 높을 순 있습니다. 

한국에서 받았던 급여를 생각하면 솔직히 독일에 오실 수 없다고 봅니다. 다른면을 보고 오시는 거죠. 그래도 한국에서 의 경제적 생활수준에 비하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못 오시는거죠.

--- 저도 연봉협상하면서 73K에서 더 이상 안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 금액이 저한테 줄수 있는 최대 금액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독일의 경우 실무 엔지니어로 있을경우 67세 정년에 한국보다 정년 보장에 대해 노동자의 권리가 더 크다고 알고 있고, 저도 모아놓은 돈이 없어 일할 수 있을때까지 일하고 싶어 독일로 결정을 하려고 하고 있구요.. 

한국에서 보통 53-54세 회사 떠밀리듯 퇴직하고 나와 있는것보다 67세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만큼 일하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저 금액에서 당장 몇 K 에 신경쓰지 않고 멀리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와우 어제가입했는데 한국에서 90k이면 많은거 아닌가요? 한국물정을 잘 몰라서 ; 
독일에서 73k이 대기업이라면 정말 작은건 맞지만 보통중소기업이라면 터무니없는 금액은 아닌거 같은데요. 세후 4000에 킨더겔트하면  4인가족 보훔에서 살만 할거같은데. 다만 한국에서 처럼 넉넉한 생활과 저축등은 포기하셔야 할수도.. 참고로 저희는 2인가족에  집세1200+생활비600+핸드폰요금이것저것200 한달 2000으로도 살수 있어요. 하지만 매달 나가지않는 여행,쇼핑,병원비(약국) 이런거는 따로 생각하셔야겠죠. 장기간 계실계획이라면 아이들 문제도 잘 생각해보셔요..

 

-- 4인 가족 특히 아이들 교육 생활비 방향으로 쪽지 드리고 싶은데 정보 공개를 안하셔서 쪽지를 보낼 수가 없네요.

 

-- 생활비로 충분히 쓰실수 있는 급여수준입니다.  블루카드로 비자신청 가능하시구요.  오히려 조심하실 부분은 근로계약서에 수습기간이 있는지와 정착비용지원이 있는지 등을 검토해보심이 좋습니다. 수습기간 6개월 조항이 없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녀가 있으시면 만 16세가 되기전에 와야 독어인텐시브코스와 의무교육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3개윌 단기비자를 받고 독일에서 블루카드 비자신청 하시면 바로 근무  할수 있습니다. 비자 및 기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info@introsa.de 또는 카톡 @infointro  로 연락주세요. 독일전역 출장 부동산과 비자업무 진행하고 있습니다.

 

bmkim    466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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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봉 인상률은 대체로 어느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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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취업, 근로, 업무 - 2018.08.21
#독일연봉인상률  #독일이민  #독일이직  #연봉협상 
독일 취업, 근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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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독일 에센 지역 자동차 업계로 오퍼를 받고 한국에서 석사+12년 경력을 가지고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옮기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종 연봉은 73K(보너스포함) 로 제시를 받고 4인가족의 이사등에 대한 지원을 얘기하고 있는데 여기서 보는 sign on 등의 금액도 보통 4K 이상은 된다고들 하시던데 저는 2K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HR 정책이라 더 이상은 어렵다고...아무래도 협상의 주도권을 뺐긴것 같습니다. 

에센 지역이긴 하지만 집은 보훔근처로 생각을 하고 있고 지역적으로 프랑크푸르트나 뮌헨보다는 상대적으로 집값이나 렌트비가 많이 낮은거 같지만 한국에서 받던 Net 금액을 생각하니 아무래도 좀 결정하기가 망설여집니다...다음주 최종 결정 사항을 알려주어야 하는데요... 

만약 위 금액에 결정을 하고 옮기는 것으로 하였을 시 보통 매년 연봉 협상을 새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한국의 경우 물가 기준으로 맞추어 성과보다는 팀별로 평균 매년 3-4% 정도 오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독일의 경우 보통 연봉 협상은 한국과 달리 성과에 기준을 두겠지만 보통 어느정도 연봉 상승율이 정해지는 지 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말씀드리면... 2%~3% 수준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고과 좋으면 4%... 
그 이상은 진급이나, 이직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연봉 "협상"이라는 절차가 자동차쪽 업계에서는 거의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통보"입니다. 
역시 (소문에 의하면) 이의 제기후 조정이 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만, 이 경우 보통 무기를 들고 가야 하더군요. "나 다른곳에서 오퍼 받았는데, 연봉 더 안 올려주면 확 나가버린다." 급의 무기...

--그렇군요..사실 한국에서는 협상이 아니라 통보인것은 알고 있는데 독일도 마찬가지라는게 놀랍네요... 
그렇다면 처음 협상후 그 다음부터는 큰 기대 말고 맘 편히 있어야겠네요..정보 감사합니다.

-협상의 주도권을 뺏기신게 아니라 그게 독일의 평균수준 오퍼입니다. HR정책이라 더 이상 어렵다는 말도 구라가 아니라 사실일거예요. 
연봉 인상은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2~3%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큰 폭으로 연봉을 올리기 어렵기 때에 이직을 할 때 큰 폭으로 올린다고들 하구요. 
경력 10년이상인 분들이라면 한국에서 넘어오는 순간 경제적 손실을 감안하야 합니다. 심지어 한국에서 세전 1억이상  많이 받던 분들은 실수령액 기준 반토막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정도면 보훔지역에서 4인 가족이 충분히 살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어느정도 아껴쓰면서 절약하는 생활을 해야겠지요. 
결국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워크 라이프 밸런스에 얼마만큼의 가치를 두느냐에 달린 문제 같습니다.

--말씀대로 10년 이상인것은 협상에 큰 힘이 없는거 같고 포지션 숙련도를 많이 언급하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워라벨뿐만 아니라 한국보다 좀 더 긴 정년의 메리트도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연봉 인상률은 한국이나 독일이나 별반 없군요..감사합니다.

bmkim    378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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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오퍼를 받고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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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11.23
#독일이직  #독일이민  #독일오퍼  #독일취업  #연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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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자동차 관련 직종에 근무를 하고, 올해 9월 회사 경쟁사에서 제가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였는지 독일 현지 근무 오퍼를 받았습니다. 

기계공학석사와 졸업후 현재 회사 12년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현지 독일 포지션은 하드웨어엔지니어 포지션이고 한국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이것저것 다해서 년간 9천만 정도 받고 있는데, 

독일에서 처음에 70K 오퍼 받았다가 협상을 통해서 73K로 다시 최종 오퍼를 받은 상태이며 보너스등은 없이 이 금액이 전체 금액입니다. 전체 금액은 한국과 동일하나 세금등을 제외하면 실제 한국에서 받는것보다 금액이 내려갑니다. 

회사는 에센과 보훔중간이고 집은 보훔에 잡으려고 합니다. 독일 현지 연봉이 이곳 베리를 통해 보면 지역에 따라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거 같고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큰 도시의 경우 이 금액보다 더 많이 받는것이 일반적인거 같은데,  이 정도의 금액으로 4인가족이 보훔 지역에서 살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위의 연봉이 제 경력으로 적정한지 그리고 독일의 경우 해마다 연봉 인상률이 같은 직급을 유지할 경우 거의 없다고 하던데 연봉 인상률은 어느정도 될지요??? 

의외로 이주를 준비하면서 독일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사람 사는곳은 똑같다라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워라벨 생각해서 오는 남자는 회사에서 어떻게든 견디지만 함께 오는 가족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네요.

 

-------댓글모음

-12년 엔지니어 경력에 그 73K도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73K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고연봉에 속하지만, 엔지니어 중에서는 고연봉이 아닙니다. 
(2~3년차 중에도 70K 이상 받는 엔지니어 많습니다.) 
아이가 있고 73K 정도면 한달에 세금 떼고 4000유로 정도 될 건데, 4인가족이 '살 수는' 있지만 넉넉하진 않습니다.

--독일은 한국처럼 몇년 몇년 이렇게 잘 얘기하지 않고 포지션과 숙련 정도로만 얘기하는거 같더군요...사실 73K 도 억지로 맞춰준 경향이 있었는데 그렇군요.

bmkim    5072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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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독일 경력 이직 (연봉 협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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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11.23
#독일이민  #독일이직  #독일경력이직  #연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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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직해서 독일에서 산 지도 6개월정도 되가네요.  
한국보다 공과 사가 명확히 구분되고, 근무 유형이나 시간도 너무 유연해서 많이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아빠를 너무 자주 봐서 슬슬 심심해하고. ㅋ 
너무 다양한 경우가 많아서 쉽게 말하긴 어렵지만 혹 도움이 되실지 몰라 정리해봅니다.  

- 몇 년 독일쪽 사람들과 일하다보니 독일생활, 업무 스타일에 대한 동경이 생겨서 방법을 알아봄
- 석사 졸업 후에 한국 대기업 R&D에서 9년 일했습니다. 분야는 전자쪽 기구 설계입니다.  나오기 전 직급은 차장 1년차  
- 방법은 크게 아래 2가지인데 첫번째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 링크드인 지원 : 저는 안 해보긴 했는데, 링크드인 내 임원이나 인사담당자가 보기에 좋은 경력을 가지면 연락이 쉽게 온다고 하더라구요.  
  - 회사 홈페이지 공고 지원 : 제가 쓴 방법인데, 일일히 회사를 찾아보기 어려우니 일자리공고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에서 제 경력과 연관된 공고를 찾아서 지원했습니다. 한 10여군데 홈페이지에 지원해서, 3군데 연락왔습니다.  

- 제 생각에 중요한 건 제가 가진 경험, 업무능력을 정확히 원하는 자리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독일 인사담당자들은 한국에서 얼마나 오래 일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제가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이냐를 정말 깐깐하게 점검하더군요.  
- 뽑힌 회사 인터뷰는 4번 봤습니다. 정말 다양한 질문 속에서 내가 독일에 꼭 가야하는 이유, 그 회사여야만 하는 이유, 내가 가진 경력과 업무능력이 정말 그 자리에 맞다는 걸 끊임없이 어필했습니다.  

- 연봉은 어짜피 테이블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원하는 금액 물었을 때 그냥 줄 수 있을 만큼 달라고 했습니다. 한 달에 몇 백유로 더 받고 덜 받는 건 그냥 제가 먹을 걸 덜 먹지... 생각했습니다. ㅋ  
  결과적으로 평균적으로 받는 성과금 포함해서 세전 93K 정도 됩니다. 특출나게 잘 하면 더 받는다지만 여기서 굳이... ㅋ 
- 단점 : 독일어를 못 하니, 사무실에서 누가 농담해도 못 알아듣고 혼자 못 웃습니다. 점심 같이 먹을 땐 조용히 듣기 연습할 때가 많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많이 썼네요. 혹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bmkim    504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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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민권 취득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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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04.25
#독일  #독일생활  #독일영주권  #영주권  #독일시민권  #블루카드  #독일귀화  #독일이민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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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적 취득

독일 국적의 취득 방법에는 독일에서 출생 한 경우, 독일인 부모에게서 출생했을 경우, 독일인 부모에게 입양 되었을 경우, 귀화 했을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독일에서 출생

2000년 1월 1일 이후 비 독일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두 부모 중 적어도 한명이 다음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독일 시민권을 획득 할 수 있다.

  1. 영주 허가권을 가지고 있을 경우
  2. 적어도 8년 이상 독일에 거주 하고 있을 경우

이러한 아이들은 23살까지 독일 시민권을 유지하도록 독일정부로부터 요구받는다. 또한 이 법안이 앞으로 법원에 의해 수정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을때, 이들은 다른 외국 국적을 보유 하지 않았다는 것을 독일정부에 증명해야한다. 이 증명의 유일한 예외가 있는데 EU 시민권을 가지거나 모로코이란 같이 국적 포기가 안되는 국가의 국적을 가졌을 때이다. 또한 부모가 유럽 경제 지역 국가나 스위스의 국적을 가지고 있을 때엔 5년 뒤 영구적인 영주 허가권을 받을 수 있다.

독일인 부모로 부터 출생

자녀의 출생 당시 부모가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자녀는 출생 장소와 상관없이 독일의 국적을 가지게 된다.

  •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독일 국적을 가졌을 경우, 1975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독일인 이다.
  • 1975년 1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아버지가 독일 국적을 가졌을때만 독일 국적을 주장 할 수 있다. 예외로는 부모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거나(독일인 어머니가 국적을 취득 할 수 있는 경우) 독일인 어머니가 1977년 12월 31일 이전에 아이를 독일 정부에 출생등록 한 경우가 있다.
  • 만약 독일인 아버지가 어머니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1993년 7월 1일 이전 출생했다면 이들을 위한 특별법이 존재한다. 이 특별법이 적용되려면 아버지가 친부를 인정하고, 1998년 7월 1일 이전에 어머니와 결혼해야 한다.
  • 만약 출생자의 독일인 부모가 1999년 12월 31일 이후 외국에서 태어났었고, 출생자의 출생등록지가 그 외국이라면 그 출생자는 출생 당시 독일국적을 획득 할 수 없다.
  • 독일인 부모로 부터 출생해도 예외가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아이가 국적이 없을 경우
  2. 독일의 부모가 해외 독일기관에 출생 1년이내 자녀의 출생을 등록했을 경우.
  • 만약 부모가 1999년 12월 31일 이후 외국에서 태어났고, 그들의 등록지가 해외인 경우 역시 출생자의 독일 국적은 바로 유효화 되지 못한다. 예외 경우는 위와 같다.
  •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외국으로 입양된 아이의 경우에는 그들의 해당 지역 독일 영사관에 문의해야한다.

독일의 부모로부터 국적이 얻어진 경우에는 독일 출생에서 국적이 얻어진 자들과는 다르게 23살까지 독일 국적을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그들이 출생지의 국적을 얻게 된다해도 그들은 그 국적을 갖고 있을 수 있다.

독일인 부모에게 입양 되었을 경우

독일 국적자에 의해 입양된 아이가, 입양되는 시점에서 18세 이하였다면 자동으로 독일 국적이 획득된다. 따라서 다중국적이 부여 될 수 있다.

귀화 했을 경우

자격을 통한 귀화

다음 기준들을 모두 충족한 개인은 독일 시민으로 귀화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 최소한 8년 이상 독일에 정상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자
  • 행위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법적 대리인이 있는 자
  • 독일 기본법에 기술되어 있는 자유 민주주의 헌법체제에 현재와 과거에 참여하고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는 자(혹은 과거 자유 민주주의 원칙과 반대되는 이념을 지지했던 것을 그만두고 현재는 자유 민주주의 원칙의 책임을 다하는 자)
  • 자유이동이 허락된 체류허가증을 소유한 유럽연합이나 스위스 시민, 혹은 영원한 체류권리를 부여 받은 비 유럽연합/스위스 시민
  • 본인 스스로 자신을 부양할 수 있는 자
  • 불법적인 행동으로 인해 형을 선고 받지 않았고 법원의 명령에 종속되지 않은 자 (개선 혹은 방지 명령)
  • 독일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자
  • 독일 연방 공화국의 법 체제, 사회적 문화적 상황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자

행위능력을 지니지 못한 개인은 독일에서 최소 8년 이상 정상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조건만 지키면 독일 시민으로의 귀화자격을 얻을 수 있다(충분한 독일어 구사 능력이나 자기부양능력 등의 다른 기준들을 충족시키지 않아도 된다)

귀화 신청자는 보통 그들이 현 국적을 포기했다거나 자동적으로 국적을 잃게 된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국적을 쉽게 포기 할 수 없는 자 (예를 들면 피난민) 일 경우 예외가 인정된다. 스위스 국민이나 유럽연합에 속한 나라의 시민들 또한 예외가 인정된다.

독일 시민으로의 귀화 자격을 얻게 된 개인은 본인의 배우자나 자식들 또한 동시에 귀화시킬 수 있다. (배우자나 자식은 독일에서 최소 8년 이상 살지 않아도 된다)

일반 거주 요건의 예외 상황
  • 통합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체류 요건이 7년으로 줄어들게 된다.
  • 본인이 특히 독일 사회에 잘 적응해 있고 매우 상위의 독일어 구사 능력을 갖춘 경우(보통 독일 시민권을 얻기 위한 기본 독일어능력 요건은 B1인데 B1보다 높은 독일어 구사능력을 지닌 경우) 체류 요건은 6년으로 줄어들게 된다.
  • 독일 시민의 배우자는 독일에서 연속으로 3년을 산 후에 귀화가 가능하다(단, 결혼은 최소 2년 지속되어야 함)
  • 피난민이나 국적 없는 자는 6년 동안의 연속 체류 이후 귀화가 가능하다.
  • 前 독일 시민권자의 경우 체류 요건을 충족시키지 않아도 된다.
재량에 의한 귀화

독일 밖에서 정상적인 삶을 사는 개인은 본인이 독일인으로의 귀화를 정당화시킬 수 있을 만한 본인과 독일간의 충분한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경우 독일 시민으로 귀화가 가능하다.

나치 박해의 희생자

기본법 116조 2항에 의하면 나치 정권하에 독일 시민권을 잃어 버린 사람들은 독일 체류 요건이나 현 시민권과의 재통합 없이도 귀화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독일 태생의 아이들

국적법 1999년 개혁에 의하면(2000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 1990년이나 그 이후에 독일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적용해야 하는 법이 바뀌었다. 법 개정 결과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독일 시민으로 귀화할 수 있는 자격을 지닌다.

이러한 아이들은 23살이 될 때까지 독일 국적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아닌지 결정해야 하며 독일 국적을 선택한 이후에는 동시에 다른 국적을 지닐 수 없게 된다.

bmkim    636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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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오퍼를 받고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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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취업, 근로, 업무 - 2018.08.21
#독일이직  #독일이민  #독일어퍼  #연봉 
독일 취업, 근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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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자동차 관련 직종에 근무를 하고, 올해 9월 회사 경쟁사에서 제가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였는지 독일 현지 근무 오퍼를 받았습니다. 

기계공학석사와 졸업후 현재 회사 12년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현지 독일 포지션은 하드웨어엔지니어 포지션이고 한국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이것저것 다해서 년간 9천만 정도 받고 있는데, 

독일에서 처음에 70K 오퍼 받았다가 협상을 통해서 73K로 다시 최종 오퍼를 받은 상태이며 보너스등은 없이 이 금액이 전체 금액입니다. 전체 금액은 한국과 동일하나 세금등을 제외하면 실제 한국에서 받는것보다 금액이 내려갑니다. 

회사는 에센과 보훔중간이고 집은 보훔에 잡으려고 합니다. 독일 현지 연봉이 이곳 베리를 통해 보면 지역에 따라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거 같고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큰 도시의 경우 이 금액보다 더 많이 받는것이 일반적인거 같은데,  이 정도의 금액으로 4인가족이 보훔 지역에서 살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위의 연봉이 제 경력으로 적정한지 그리고 독일의 경우 해마다 연봉 인상률이 같은 직급을 유지할 경우 거의 없다고 하던데 연봉 인상률은 어느정도 될지요??? 

의외로 이주를 준비하면서 독일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사람 사는곳은 똑같다라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워라벨 생각해서 오는 남자는 회사에서 어떻게든 견디지만 함께 오는 가족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네요.

 

----------

- 12년 엔지니어 경력에 그 73K도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73K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고연봉에 속하지만, 엔지니어 중에서는 고연봉이 아닙니다. 
(2~3년차 중에도 70K 이상 받는 엔지니어 많습니다.) 
아이가 있고 73K 정도면 한달에 세금 떼고 4000유로 정도 될 건데, 4인가족이 '살 수는' 있지만 넉넉하진 않습니다.

 

-- 독일은 한국처럼 몇년 몇년 이렇게 잘 얘기하지 않고 포지션과 숙련 정도로만 얘기하는거 같더군요...사실 73K 도 억지로 맞춰준 경향이 있었는데 그렇군요.

-- 저는 저연봉이었군요 ㅋㅋㅋㅋ 오늘알았네요 ㅋㅋ

-- 전체적으로 봤을때 고연봉이지만 엔지니어로서는 저연봉이니 넉넉하게살수는 없다라... 
독일엔지니어들은 다른직종보다 돈을더많이써야하는건가요?? 
저는 작성자님께서 독일로오신다면 
삶의 질 측면에서 보자면 한국보다는 나을것같은데요 
독일로오신다는것도 돈보다는 삶의질을 더추구하시기에 그렇게 생각하고 계신것같고... 
보훔에 거주중인 2인가족인데 
찾아보면 싼방많습니다. 
도시랑도 가깝구요. 
괜찮을거라 생각합니다.

--- 보훔 사시는군요...반갑습니다..네 여러 측면을 생각해보고 결정하려고 해서요...의외로 독일의 경우 실수령액이 한국보다 낮다는것에 좀 놀랐습니다만 건강보험이나 연금등을 생각할 때 역시 공짜 복지는 없다는 생각을 합니다.

-- 그금액이면 6만유로정도이신듯한데,,,한국에서 어느정도의 연봉을 받으시는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4인가족으로 그연봉은 정말 빠듯한 생활이실듯합니다. 연령대가 40대이상이시라면 솔직히 나중에 독일어가 유창해지시거나, 특별한 경우가 아니시면 이직도 힘드실듯하구요.독일은 생필품 물가는 한국보다 저렴한듯하지만, 집세를 포함 다른것들은 한국을 능가합니다.어떤 상황이신지 모르겠지만, 다른나라로의 이직, 가족 전체가 이주를 전제로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좀 더 신중하시길 권합니다.

-- 오퍼받은 금액은 73k구요...에센이나 보훔지역 집값이 뮌헨이나 다른곳보다 좀 싸다고 들었는데...어려운가보군요....

--- 저도 얼마 되진 않았지만 한참 가계부 고민하는 중이라 도움이 되실까 싶어 정리 한 번 해보면... 
73000유로 -> 대략 매달 6000유로 
세금이 보통 40%(좀 깐깐하게) -> 3600유로 
보험 대략 1000유로 -> 2600유로 
에쎈 보통 방 4개(거실포함) 30평초반이 난방,수도,인터넷,전기 포함 1500유로 -> 1100유로 
한 달에 대략 1100유로 (140만원 정도)로 나머지 쓰셔야할 듯 하네요. (교통비,식비,통신비) 
제가 사는 지역 중심으로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고민하시는 데 도움이 되셨으면...

---- 보험은 어떤 보험을 얘기하시는지요?? 연봉 계산기로 계산해보면 월 6000에 세금하고 연금보험 건보등 모든거 공제하고 실수령이 약 4000정도는 되는거 같은데요..

----- 보통 13이나 14로 나눠줍니다만 
12로 나눠준다면 실수령이 4000 정도 되고 거기에 킨더갤드 384 유로 나옵니다. 
https://www.brutto-netto-rechner.info/ 
http://www.kindergeld.org/ 

월 4000 유로는 독일에서 매우 고소득입니다 만 
독일에서 대다 수 맞벌이 하니 홑벌이시면 세대 당 소득으로는 고소득 세대는 아닙니다. 

독일이 한국보다 불편한 점이 많고 비싼 부분이 많아 
한국에서와 같은 경제적 위치는 누리지 못 할 것입니다.

------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우선 4000 유로정도가 고소득층에 속하는것에 한번 더 놀랍니다..사실 독일에 살아본 경험이 없어 어느정도가 생활 수준인지 가늠이 가지 않는데 아래 말씀하신 불편한 점과 비싼 부분이 많다는 것은 많은 분들이 얘기하셔서 확 와닿네요.. 

그리고 한국에서의 경제적 위치도 어렵다고 하는부분도요...

 

-- 73k가 물론 4인가족이 아주 넉넉하게 살 수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석사후 12년 경력이시라면 합리적인 금액입니다. 독일 엔지니어라고 가정을 해도 석사후 12년 경력의 엔지니어가 73k 이상을 받는다는 보장이 없어요. 

첨에 댓글 다신 분은 무슨근거로 터무니 없이 적다고 말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그러합니다. 뮌헨지역 대기업이라면 +10k 정도 연봉수준이 높을 순 있습니다. 

한국에서 받았던 급여를 생각하면 솔직히 독일에 오실 수 없다고 봅니다. 다른면을 보고 오시는 거죠. 그래도 한국에서 의 경제적 생활수준에 비하면 너무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못 오시는거죠.

--- 저도 연봉협상하면서 73K에서 더 이상 안올라가는 것을 보고 이 금액이 저한테 줄수 있는 최대 금액이라고 판단을 했습니다. 독일의 경우 실무 엔지니어로 있을경우 67세 정년에 한국보다 정년 보장에 대해 노동자의 권리가 더 크다고 알고 있고, 저도 모아놓은 돈이 없어 일할 수 있을때까지 일하고 싶어 독일로 결정을 하려고 하고 있구요.. 

한국에서 보통 53-54세 회사 떠밀리듯 퇴직하고 나와 있는것보다 67세 정년까지 일할 수 있을만큼 일하는 것이 최고의 재테크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저 금액에서 당장 몇 K 에 신경쓰지 않고 멀리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 와우 어제가입했는데 한국에서 90k이면 많은거 아닌가요? 한국물정을 잘 몰라서 ; 
독일에서 73k이 대기업이라면 정말 작은건 맞지만 보통중소기업이라면 터무니없는 금액은 아닌거 같은데요. 세후 4000에 킨더겔트하면  4인가족 보훔에서 살만 할거같은데. 다만 한국에서 처럼 넉넉한 생활과 저축등은 포기하셔야 할수도.. 참고로 저희는 2인가족에  집세1200+생활비600+핸드폰요금이것저것200 한달 2000으로도 살수 있어요. 하지만 매달 나가지않는 여행,쇼핑,병원비(약국) 이런거는 따로 생각하셔야겠죠. 장기간 계실계획이라면 아이들 문제도 잘 생각해보셔요..

 

-- 4인 가족 특히 아이들 교육 생활비 방향으로 쪽지 드리고 싶은데 정보 공개를 안하셔서 쪽지를 보낼 수가 없네요.

 

-- 생활비로 충분히 쓰실수 있는 급여수준입니다.  블루카드로 비자신청 가능하시구요.  오히려 조심하실 부분은 근로계약서에 수습기간이 있는지와 정착비용지원이 있는지 등을 검토해보심이 좋습니다. 수습기간 6개월 조항이 없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녀가 있으시면 만 16세가 되기전에 와야 독어인텐시브코스와 의무교육을 받을수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3개윌 단기비자를 받고 독일에서 블루카드 비자신청 하시면 바로 근무  할수 있습니다. 비자 및 기타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info@introsa.de 또는 카톡 @infointro  로 연락주세요. 독일전역 출장 부동산과 비자업무 진행하고 있습니다.

 

bmkim    466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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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봉 인상률은 대체로 어느정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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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취업, 근로, 업무 - 2018.08.21
#독일연봉인상률  #독일이민  #독일이직  #연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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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독일 에센 지역 자동차 업계로 오퍼를 받고 한국에서 석사+12년 경력을 가지고 하드웨어 엔지니어로 옮기는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최종 연봉은 73K(보너스포함) 로 제시를 받고 4인가족의 이사등에 대한 지원을 얘기하고 있는데 여기서 보는 sign on 등의 금액도 보통 4K 이상은 된다고들 하시던데 저는 2K 정도 밖에 되지 않는데 HR 정책이라 더 이상은 어렵다고...아무래도 협상의 주도권을 뺐긴것 같습니다. 

에센 지역이긴 하지만 집은 보훔근처로 생각을 하고 있고 지역적으로 프랑크푸르트나 뮌헨보다는 상대적으로 집값이나 렌트비가 많이 낮은거 같지만 한국에서 받던 Net 금액을 생각하니 아무래도 좀 결정하기가 망설여집니다...다음주 최종 결정 사항을 알려주어야 하는데요... 

만약 위 금액에 결정을 하고 옮기는 것으로 하였을 시 보통 매년 연봉 협상을 새로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한국의 경우 물가 기준으로 맞추어 성과보다는 팀별로 평균 매년 3-4% 정도 오르는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독일의 경우 보통 연봉 협상은 한국과 달리 성과에 기준을 두겠지만 보통 어느정도 연봉 상승율이 정해지는 지 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동종업계 종사자로서 말씀드리면... 2%~3% 수준입니다. 
(소문에 의하면) 고과 좋으면 4%... 
그 이상은 진급이나, 이직에 의해서만 가능한 것 같습니다. 

게다가, 연봉 "협상"이라는 절차가 자동차쪽 업계에서는 거의 들어보질 못했습니다. 
여기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통보"입니다. 
역시 (소문에 의하면) 이의 제기후 조정이 된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만, 이 경우 보통 무기를 들고 가야 하더군요. "나 다른곳에서 오퍼 받았는데, 연봉 더 안 올려주면 확 나가버린다." 급의 무기...

--그렇군요..사실 한국에서는 협상이 아니라 통보인것은 알고 있는데 독일도 마찬가지라는게 놀랍네요... 
그렇다면 처음 협상후 그 다음부터는 큰 기대 말고 맘 편히 있어야겠네요..정보 감사합니다.

-협상의 주도권을 뺏기신게 아니라 그게 독일의 평균수준 오퍼입니다. HR정책이라 더 이상 어렵다는 말도 구라가 아니라 사실일거예요. 
연봉 인상은 물론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2~3%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들어가면 큰 폭으로 연봉을 올리기 어렵기 때에 이직을 할 때 큰 폭으로 올린다고들 하구요. 
경력 10년이상인 분들이라면 한국에서 넘어오는 순간 경제적 손실을 감안하야 합니다. 심지어 한국에서 세전 1억이상  많이 받던 분들은 실수령액 기준 반토막이 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도 그 정도면 보훔지역에서 4인 가족이 충분히 살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어느정도 아껴쓰면서 절약하는 생활을 해야겠지요. 
결국 돈으로 환산하기 힘든 워크 라이프 밸런스에 얼마만큼의 가치를 두느냐에 달린 문제 같습니다.

--말씀대로 10년 이상인것은 협상에 큰 힘이 없는거 같고 포지션 숙련도를 많이 언급하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워라벨뿐만 아니라 한국보다 좀 더 긴 정년의 메리트도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연봉 인상률은 한국이나 독일이나 별반 없군요..감사합니다.

bmkim    378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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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오퍼를 받고 이직을 생각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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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11.23
#독일이직  #독일이민  #독일오퍼  #독일취업  #연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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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에서 자동차 관련 직종에 근무를 하고, 올해 9월 회사 경쟁사에서 제가 일을 잘한다고 생각하였는지 독일 현지 근무 오퍼를 받았습니다. 

기계공학석사와 졸업후 현재 회사 12년 정도 근무를 했습니다. 현지 독일 포지션은 하드웨어엔지니어 포지션이고 한국 관련 업무를 맡을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이것저것 다해서 년간 9천만 정도 받고 있는데, 

독일에서 처음에 70K 오퍼 받았다가 협상을 통해서 73K로 다시 최종 오퍼를 받은 상태이며 보너스등은 없이 이 금액이 전체 금액입니다. 전체 금액은 한국과 동일하나 세금등을 제외하면 실제 한국에서 받는것보다 금액이 내려갑니다. 

회사는 에센과 보훔중간이고 집은 보훔에 잡으려고 합니다. 독일 현지 연봉이 이곳 베리를 통해 보면 지역에 따라서도 어느정도 영향을 받는거 같고 뮌헨이나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큰 도시의 경우 이 금액보다 더 많이 받는것이 일반적인거 같은데,  이 정도의 금액으로 4인가족이 보훔 지역에서 살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위의 연봉이 제 경력으로 적정한지 그리고 독일의 경우 해마다 연봉 인상률이 같은 직급을 유지할 경우 거의 없다고 하던데 연봉 인상률은 어느정도 될지요??? 

의외로 이주를 준비하면서 독일에 대해 공부를 하면서 사람 사는곳은 똑같다라는 얘기를 가장 많이 듣고 워라벨 생각해서 오는 남자는 회사에서 어떻게든 견디지만 함께 오는 가족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해서 여러가지 고민이 많네요.

 

-------댓글모음

-12년 엔지니어 경력에 그 73K도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73K는 전체적으로 봤을 때 고연봉에 속하지만, 엔지니어 중에서는 고연봉이 아닙니다. 
(2~3년차 중에도 70K 이상 받는 엔지니어 많습니다.) 
아이가 있고 73K 정도면 한달에 세금 떼고 4000유로 정도 될 건데, 4인가족이 '살 수는' 있지만 넉넉하진 않습니다.

--독일은 한국처럼 몇년 몇년 이렇게 잘 얘기하지 않고 포지션과 숙련 정도로만 얘기하는거 같더군요...사실 73K 도 억지로 맞춰준 경향이 있었는데 그렇군요.

bmkim    5072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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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독일 경력 이직 (연봉 협상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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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11.23
#독일이민  #독일이직  #독일경력이직  #연봉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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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직해서 독일에서 산 지도 6개월정도 되가네요.  
한국보다 공과 사가 명확히 구분되고, 근무 유형이나 시간도 너무 유연해서 많이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아이도 아빠를 너무 자주 봐서 슬슬 심심해하고. ㅋ 
너무 다양한 경우가 많아서 쉽게 말하긴 어렵지만 혹 도움이 되실지 몰라 정리해봅니다.  

- 몇 년 독일쪽 사람들과 일하다보니 독일생활, 업무 스타일에 대한 동경이 생겨서 방법을 알아봄
- 석사 졸업 후에 한국 대기업 R&D에서 9년 일했습니다. 분야는 전자쪽 기구 설계입니다.  나오기 전 직급은 차장 1년차  
- 방법은 크게 아래 2가지인데 첫번째로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 링크드인 지원 : 저는 안 해보긴 했는데, 링크드인 내 임원이나 인사담당자가 보기에 좋은 경력을 가지면 연락이 쉽게 온다고 하더라구요.  
  - 회사 홈페이지 공고 지원 : 제가 쓴 방법인데, 일일히 회사를 찾아보기 어려우니 일자리공고를 한 눈에 찾아볼 수 있는 홈페이지에서 제 경력과 연관된 공고를 찾아서 지원했습니다. 한 10여군데 홈페이지에 지원해서, 3군데 연락왔습니다.  

- 제 생각에 중요한 건 제가 가진 경험, 업무능력을 정확히 원하는 자리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독일 인사담당자들은 한국에서 얼마나 오래 일했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제가 그 자리에 적합한 사람이냐를 정말 깐깐하게 점검하더군요.  
- 뽑힌 회사 인터뷰는 4번 봤습니다. 정말 다양한 질문 속에서 내가 독일에 꼭 가야하는 이유, 그 회사여야만 하는 이유, 내가 가진 경력과 업무능력이 정말 그 자리에 맞다는 걸 끊임없이 어필했습니다.  

- 연봉은 어짜피 테이블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서, 원하는 금액 물었을 때 그냥 줄 수 있을 만큼 달라고 했습니다. 한 달에 몇 백유로 더 받고 덜 받는 건 그냥 제가 먹을 걸 덜 먹지... 생각했습니다. ㅋ  
  결과적으로 평균적으로 받는 성과금 포함해서 세전 93K 정도 됩니다. 특출나게 잘 하면 더 받는다지만 여기서 굳이... ㅋ 
- 단점 : 독일어를 못 하니, 사무실에서 누가 농담해도 못 알아듣고 혼자 못 웃습니다. 점심 같이 먹을 땐 조용히 듣기 연습할 때가 많습니다.  
  주저리주저리 많이 썼네요. 혹 도움이 되시면 좋겠습니다.

bmkim    5047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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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시민권 취득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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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7.04.25
#독일  #독일생활  #독일영주권  #영주권  #독일시민권  #블루카드  #독일귀화  #독일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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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국적 취득

독일 국적의 취득 방법에는 독일에서 출생 한 경우, 독일인 부모에게서 출생했을 경우, 독일인 부모에게 입양 되었을 경우, 귀화 했을 경우로 나눌 수 있다.

독일에서 출생

2000년 1월 1일 이후 비 독일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두 부모 중 적어도 한명이 다음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면 독일 시민권을 획득 할 수 있다.

  1. 영주 허가권을 가지고 있을 경우
  2. 적어도 8년 이상 독일에 거주 하고 있을 경우

이러한 아이들은 23살까지 독일 시민권을 유지하도록 독일정부로부터 요구받는다. 또한 이 법안이 앞으로 법원에 의해 수정되거나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을때, 이들은 다른 외국 국적을 보유 하지 않았다는 것을 독일정부에 증명해야한다. 이 증명의 유일한 예외가 있는데 EU 시민권을 가지거나 모로코이란 같이 국적 포기가 안되는 국가의 국적을 가졌을 때이다. 또한 부모가 유럽 경제 지역 국가나 스위스의 국적을 가지고 있을 때엔 5년 뒤 영구적인 영주 허가권을 받을 수 있다.

독일인 부모로 부터 출생

자녀의 출생 당시 부모가 독일 국적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자녀는 출생 장소와 상관없이 독일의 국적을 가지게 된다.

  •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독일 국적을 가졌을 경우, 1975년 1월 1일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독일인 이다.
  • 1975년 1월 1일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은 아버지가 독일 국적을 가졌을때만 독일 국적을 주장 할 수 있다. 예외로는 부모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였거나(독일인 어머니가 국적을 취득 할 수 있는 경우) 독일인 어머니가 1977년 12월 31일 이전에 아이를 독일 정부에 출생등록 한 경우가 있다.
  • 만약 독일인 아버지가 어머니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상태에서 1993년 7월 1일 이전 출생했다면 이들을 위한 특별법이 존재한다. 이 특별법이 적용되려면 아버지가 친부를 인정하고, 1998년 7월 1일 이전에 어머니와 결혼해야 한다.
  • 만약 출생자의 독일인 부모가 1999년 12월 31일 이후 외국에서 태어났었고, 출생자의 출생등록지가 그 외국이라면 그 출생자는 출생 당시 독일국적을 획득 할 수 없다.
  • 독일인 부모로 부터 출생해도 예외가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다.
  1. 아이가 국적이 없을 경우
  2. 독일의 부모가 해외 독일기관에 출생 1년이내 자녀의 출생을 등록했을 경우.
  • 만약 부모가 1999년 12월 31일 이후 외국에서 태어났고, 그들의 등록지가 해외인 경우 역시 출생자의 독일 국적은 바로 유효화 되지 못한다. 예외 경우는 위와 같다.
  • 독일에서 태어났지만 외국으로 입양된 아이의 경우에는 그들의 해당 지역 독일 영사관에 문의해야한다.

독일의 부모로부터 국적이 얻어진 경우에는 독일 출생에서 국적이 얻어진 자들과는 다르게 23살까지 독일 국적을 유지하지 않아도 된다. 만약 그들이 출생지의 국적을 얻게 된다해도 그들은 그 국적을 갖고 있을 수 있다.

독일인 부모에게 입양 되었을 경우

독일 국적자에 의해 입양된 아이가, 입양되는 시점에서 18세 이하였다면 자동으로 독일 국적이 획득된다. 따라서 다중국적이 부여 될 수 있다.

귀화 했을 경우

자격을 통한 귀화

다음 기준들을 모두 충족한 개인은 독일 시민으로 귀화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 최소한 8년 이상 독일에 정상적으로 거주하고 있는 자
  • 행위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법적 대리인이 있는 자
  • 독일 기본법에 기술되어 있는 자유 민주주의 헌법체제에 현재와 과거에 참여하고 책임을 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는 자(혹은 과거 자유 민주주의 원칙과 반대되는 이념을 지지했던 것을 그만두고 현재는 자유 민주주의 원칙의 책임을 다하는 자)
  • 자유이동이 허락된 체류허가증을 소유한 유럽연합이나 스위스 시민, 혹은 영원한 체류권리를 부여 받은 비 유럽연합/스위스 시민
  • 본인 스스로 자신을 부양할 수 있는 자
  • 불법적인 행동으로 인해 형을 선고 받지 않았고 법원의 명령에 종속되지 않은 자 (개선 혹은 방지 명령)
  • 독일에 대해 충분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자
  • 독일 연방 공화국의 법 체제, 사회적 문화적 상황에 대한 지식을 보유하고 있는 자

행위능력을 지니지 못한 개인은 독일에서 최소 8년 이상 정상적인 삶을 살아야 한다는 조건만 지키면 독일 시민으로의 귀화자격을 얻을 수 있다(충분한 독일어 구사 능력이나 자기부양능력 등의 다른 기준들을 충족시키지 않아도 된다)

귀화 신청자는 보통 그들이 현 국적을 포기했다거나 자동적으로 국적을 잃게 된다는 점을 증명해야 한다. 국적을 쉽게 포기 할 수 없는 자 (예를 들면 피난민) 일 경우 예외가 인정된다. 스위스 국민이나 유럽연합에 속한 나라의 시민들 또한 예외가 인정된다.

독일 시민으로의 귀화 자격을 얻게 된 개인은 본인의 배우자나 자식들 또한 동시에 귀화시킬 수 있다. (배우자나 자식은 독일에서 최소 8년 이상 살지 않아도 된다)

일반 거주 요건의 예외 상황
  • 통합과정을 수료한 사람은 체류 요건이 7년으로 줄어들게 된다.
  • 본인이 특히 독일 사회에 잘 적응해 있고 매우 상위의 독일어 구사 능력을 갖춘 경우(보통 독일 시민권을 얻기 위한 기본 독일어능력 요건은 B1인데 B1보다 높은 독일어 구사능력을 지닌 경우) 체류 요건은 6년으로 줄어들게 된다.
  • 독일 시민의 배우자는 독일에서 연속으로 3년을 산 후에 귀화가 가능하다(단, 결혼은 최소 2년 지속되어야 함)
  • 피난민이나 국적 없는 자는 6년 동안의 연속 체류 이후 귀화가 가능하다.
  • 前 독일 시민권자의 경우 체류 요건을 충족시키지 않아도 된다.
재량에 의한 귀화

독일 밖에서 정상적인 삶을 사는 개인은 본인이 독일인으로의 귀화를 정당화시킬 수 있을 만한 본인과 독일간의 충분한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경우 독일 시민으로 귀화가 가능하다.

나치 박해의 희생자

기본법 116조 2항에 의하면 나치 정권하에 독일 시민권을 잃어 버린 사람들은 독일 체류 요건이나 현 시민권과의 재통합 없이도 귀화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독일 태생의 아이들

국적법 1999년 개혁에 의하면(2000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 1990년이나 그 이후에 독일에서 태어난 아이들에게 적용해야 하는 법이 바뀌었다. 법 개정 결과 1990년대 이후에 태어난 아이들은 독일 시민으로 귀화할 수 있는 자격을 지닌다.

이러한 아이들은 23살이 될 때까지 독일 국적을 그대로 유지할 것인지 아닌지 결정해야 하며 독일 국적을 선택한 이후에는 동시에 다른 국적을 지닐 수 없게 된다.

bmkim    6365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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