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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A9 쓸수록편한 무선청소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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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 2019.03.13
#무선청소기추천  #LG코드제로A9  #A9  #LG코드제로  #무선청소기  #엘지 
무선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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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아침이 밝았고, 새로운 한주가 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늘 반복되는 시작과 끝이라 여기지 마시고, 뭔가 새로운 다짐과 목표를 세우고 계획적으로 움직이셨음 좋겠습니다. 저도 조만간 뭔가를 해야겠다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잘될지는 모르지만, 조만간 그 것에 대해서 언급하도록 할게요.

최근들어 급격히 포근해진 것 같아요. 물론 여전히 찬기운은 남아있지만, 불과 몇주일, 몇일 전과는 분명히 다른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럴때 코디하기가 애매하죠. 이런상황엔 감기도 쉽게 찾아올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그러려면 청소도 매우 중요한 것 아시죠?

그럴 것 같아서 준비한 것이 바로 좋기로 소문났고, 다들원하고 또 원하는 가전제품. LG 코드제로 A9 입니다. 써보니 참 좋더라구요. 어떤점이 좋고, 편리한지 어떠한 장점이 있는지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구입할 예정인 분들에게 참고자료가 되길 바라면서요.

요즘 사람들에겐 미세먼지란 단어만 들어도 눈이 확 떠질꺼에요. 매일매일 체크를 하면서 살아야 할 정도로 민감해지고, 그 부분에 대해서 뭔가의 대응책을 세우기 위해 애쓰고 있을거란 생각이 드는데요.

그만큼 외출시엔 마스크를 착용해야하고, 돌아와선 손발을 깨끗히 씻고 위생적으로 관리를 해야하지만, 집안환경도 매우 중요해요. 그러기 위해선 쓸고 닦고도 잘해야겠지요. 하지만, 일하고 돌아와 치우고 닦는일은 너무나 귀찮은일. 이 것이 현주소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걸맞는 무선청소기를 주문했어요. 모두들 추천 해주더라구요.

평범하게 흡입만 하는것에서 그치지 않고 초미세먼지를 99.9%까지확실하게 막아주고 차단해준다는 사실. 미세먼지를 5단계로 구분해서 분리하고 잡아내기때문에 가능합니다. 이렇듯 엄청난 기술력이 이 안에 숨어있어요. 필터에 필터를 거쳐서 그 작은것까지 잡아주니깐, 이제는 쾌적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A958SA

받는 순간 얼마나 설레이고 두근거리는지~ 얼른 개봉해볼게요. 다들 기다리시는 눈치시네요. 드뎌 개봉박두. 뚜껑엽니다 ㅎㅎ

포장상태와 박스상태와 칸칸이 구분되어 있는게 뭔가 달라도 다릅니다. 포장 부분에도 엄청난 노력과 신경을 쓴 느낌. 구성품 하나하나를 보여드릴게요. 사용가이드부터 작은 부품에 이르기까지 안전하게 비닐로 개별포장되어 잘 분리해놓은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역시 좋은 제품은 작은것에도 섬세하게 처리하네요. LG 코드제로 A9 첫인상부터 합격.

솔의 종류가 이렇게나 많아요.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걸로 장착해서 해주면 되겠어요. 매트리스용부터 딱딱하게 굳어있는 먼지를 제거할 때 쓰거나, 틈새의 먼지들을 없애거나 넓은공을 위한 브러쉬, 바닥이나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수 있게 알맞게 준비되어 있었어요.

상황에 맞는 알찬구성에 물개박수. 그때그때에 맞게 장착하고 분리하면 되겠다능. 완전 좋은디?

이것이 본체~ 생각보다 크지 않아요. 혹시나 무거워서 하다가 팔 아프면 어쩌나 했는데 기우였네요. 거치할 수 있는 거치대도 보이구요. 봉을 껴서 합체하면 됩니다.

스탠드형으로 그냥 세워두고 쓸수 있구요, 벽에 장착을 해서 벽걸이 형태로 쓸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소비자의 필요성에 맞게 만들어진 것. 여러모로 많은 배려와 쓰임새에 맞게 제작되었네요.

그래서 여러사람이 무선청소기추천 하면 이것을 먼저 말해주나봐요. 디자인이나 색감도 마음에 쏙 드는 것.

여분의 필터도 들어있구요. 리튬 이온 배터리가 두개가 있어요. 최근엔 듀얼식으로 나옵니다. 하나는 본체에 끼고, 하나는 거치대에 껴서 충전합니다. 그러니 동시에 두개를 충전하는 상황이 되는거예요.

하나에 대략 40분을 쓸 수 있으니, 두개니깐 최대 80분을 쓸수 있는거에요. 우와~ 이 정도면 집이 아무리 넓다하더라도 다 할 수 있는 여유있는 배터리네요. 그것도 선 없이 이렇게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세상에 놀랍기만 합니다. 줄이 없다는게 이 정도로 편리할 줄은 예상치 못했어요.

청소방법이나 간단한 가이드가 쉽게 되어 있어요. 이것만 알면 기본적으로 사용하는데 있어서 전혀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능. 필터를 물로 세척하면서 보다 깨끗하면서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것도 이 것만의 장점이에요.

저처럼 두껍고 묵직한 설명서를 읽기 싫어하는 분에게는 신의 한수네요. 중요한 것만 요약해서 이렇게 있으니 얼마나 좋은지. 쎈스만점이네요. 고마워요 엘지~

거치대를 세워볼께요. 살짝 끼우듯 해서 세우기만 하면 되요. 어느 누구나 할 수 있을 정돌도 매우 쉬운일. 이 것에 끼어놓고 보관을 하면서 충전까지 한꺼번에 가능한 시스템이죠. 어떻게 이러한 아이디어를 냈을까요. 공간도 많이 차지 않으면서 필요할 때 빼서 즉석에서 그때그때 이물질을 흡입 할 수 있다보니 진짜 편리해요.

바닥에 노폐물이 있어도 쓸기도 귀찮고, 유선청소기를 꼽아서 밀고 다니기도 싫고, 이러한 일 때문에 미루고 미뤘던 일들이 한방에 해결되는 순간입니다. 편리함이 사람을 바꿉니다. 습관을 바꾼다구요. 이젠 집에서의 청소당번이 바뀌게써요 ~

모양이나 라인까지도 너무나 이쁜것. 무게감도 무겁지 않아서 더욱 세련되고 편리한 것. 사람의 쓰임에 맞게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한 LG 코드제로. 보면 볼수록 A9 짱 멋진 것.

디자인상까지 수상한 것으로 아는데, 이렇게 쓰기 좋게 만들어졌으니 팔목이나 손목 등에 무리를 주는 일도 확실히 줄어들 것 같습니다. 써보면 좋다는 반응이 절로 나오게 되죠. 무게중심을 잡는 포인트를 잘 설계한 것 같더라구요. 많은 측면에서 세심한 신경을 쓴 게 엿보입니다.

튼튼하고 강력한 모터 너만 믿는다.

밀고 다닐때 배기구가 쓰는 사람의 바깥쪽으로 향해있기 때문에 밀고 다닐때도 불편할게 없어요. 그런것까지 반영한 것은 정말 칭찬받아 마땅해요.스마트 인버터모터 내부엔 해로운 탄소미세먼지가 생기가 나오지 않아서 믿고 편안하게 쓸 수 있어요. 이 것이 핵심중에 핵심이지요. 쾌적하게 쓸수 있다는 것. 그 것은 아무나 흉내 낼 수 없지요.

2중 터보 싸이클론이 장착되어 있어서 굉장히 파워풀하고 강력한 힘을 내줍니다. 이러니 집안 곳곳의 지저분한 것들은 다 이 안으로 빨려들어가게 되지요. 이정도로 강력한것 본 사람 있습니까? 강력한 무선청소기 추천~~ 써본자는 저와 같은 의견을 말합니다.

 

사용할 때 이 것도 함께 돌아갑니다. 융재질이라서 관리하기도 좋고. 집에서 드라이하거나 매직기 쓰면서 머리카락 많이 나올텐데. 그런 분들에겐 더없이 좋은 것. 혹은 애완견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많아지잖아요. 그렇다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가전제품 중 하나가 이게 아닐까 싶어요.

동물을 사랑하고 애정하는 마음이야 알지만, 반려동물과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선 위생이 가장 중요한 법. 가장 깔꼼한 환경으로 살 수 있는 좋은 방법을 지금 제시하고 있는겁니다.

버튼 한번만 누르면 쓸수 있는 편리함. 일반모드에서 강모드, 터보모드까지. 쉽게 제어할 수 있어요. 전원버튼도 함께 있어서 간단함. 어떤 제품은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한다고 하던데. 그러지 않아도 되요.

한번만 눌러놓고 밀고다니기만 하면 되니깐, 이거 너무 쉽잖아.

강하게 혹은 터보로 전환하면 소리는 커지지만, 파워는 엄청나게 강해집니다. 나도 빨려들어갈 것 같다능 ㅎㅎㅎㅎㅎ 아래쪽에 동영상을 첨부했으니 보시면서 참고하세요. 강력한 걸 흡입해야 할 때 요긴하게 쓰일것으로 기대해봅니다.

어떤 부분이 좋은지 하나 말씀드리자면 사람의 신장이나 신체에 맞게 조절을 하면서 쓸수 있다는 것이에요. 낮은 곳을 써야하거나 천장처럼 높은 곳을 밀어야하는 그 순간. 내 키가 작다면? 혹은 너무나 커서 꾸부려야 한다면. ㅠㅠ

이런 순간에도 빛을 발휘합니다. 4단계로 길이를 조절 할 수 있게끔 만들어놨습니다. 길이조절 연장관. 이 또한 꼭 필요하며 매우 유용합니다. 또한 머리 쪽에서 봉이 회전을 하기 때문에 틈이 작은 공간에도 봉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이것만 있으면 못할 곳이 없겠쬬.

이렇게 좋은점이 많으니 칭찬을 안 할 수가 없는 LG 코드제로 A9 입니다. 주부부터 자취생, 학생, 직장인, 혼자살거나 기러기아빠나 어른들에 이르기까지 모두에게 딱좋을 상품이라고 감히 말씀드려봅니다.

침실이나 침구류~ 문제 없쥐!

그럴 땐 봉을 교체해서 써주는데요. 1분당 무려 4000번이란 놀라운 수치로 두드려줍니다. 가장 완벽하게 침구청소 하는 방법이죠? 이렇게 간단하면서도 확실하게 할 수 있구나 싶어요. 예전엔 큰 맘먹고 해야했던 작업이 이제는 수시로 가벼이 밀고다님으로써 해결합니다.

보다 위생적으로 침대를 관리하니, 잠도 더 잘 오고 편안해진 것 같아요. 세균이나 노폐물 등이 침구류에 많다는 얘기는 다들 많이 들어보셨죠? 그것을 알면서도 방법이 없어 참고 살았거나 미뤘을텐데, 이제는 몇분 투자해서 쉽게 해결하는겁니다. 그것도 너무나 간단하게.

선이 없기에 작업시간도 너무나 빠르고 신속하게 마무리됩니다. 시간은 금인데 그 것을 아끼는 거네요. 하하하

이거 좋고 편하긴 한데 무거운것 아냐? 팔 빠지는 것 아니냐고, 좋은모터가 이 안에 박혀 있으니 무겁겠지? 이런 판단을 하시는 분들 분명히 있을꺼라고 믿습니다. 저 또한 그렇게 예상했었으니. 근데 그렇지도 않아요. 정확하게 무게를 측정하지 못했지만 제 아내도 열심히 잘 쓰고 있습니다. 제 아내가 팔 힘이 그리 센 편은 아니거든요.

그러기에 활용도 면에선 베리굿이구요. 모터는 10년 무상보증, 배터리는 1년까지 무상으로 보증해준다니 써비스까지 확실하네요. 지금도 이렇게나 대단한데 앞으로 다음 버전들은 어떻게 출시될 지 그것 또한 기대가 되는것 있죠.

청소 후 너무나 쉬운방법으로 먼지를 비워 줄 수 있습니다.

살짝만 눌러서 열어주기만 하면 되니, 이건 누워서 떡먹기만큼 쉽습니다. 게다가 손을 지저분하게 해가며 번거롭게 하지 않아도 되니 진심 꿀입니다. 분리해서 세척도 가능하니깐, 더 감동이죠. 이건 살림꾼 마저도 놀라게 만드는 그런 마법같은 ITEM입니다.

다 쓰고 이렇게 거치만 해줘도 충전시작. 램프를 통해서 진행상황을 알수 있어서 진짜레알 편함. 이거 좀 과하게 마음에 드는 걸요? 집안일에서 치우거나 닦고 그런 것을 디게 귀찮아 했던 저이기에 이 것은 혁신입니다.

그런 귀차니즘까지 무너뜨린 것이 바로 이 LG 코드제로 A9입니다. 정말 저에게 꼭 필요한 신박한 아이템인 것. 인정하고 인증합니다.

혹시나 더 오래 쓸수 있으니 이렇게 여분의 배터리는 아래쪽에서 충전을 시켜둡니다. 그러기에 자리를 많이 차지하지도 않고, 인테리어 효과까지 있고. 자주 보이는 곳에 두면 언제든 돌릴 수 있고.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견과류나 땅콩, 스낵이나 이것저것 먹다보면 음식물 부스러기가 떨어지는데, 그 것 걱정은 이젠 사라졌네요.

1분도 걸리지 않고 모두 없애버리게 되었거든요. 있기전과 후의 변화는 상상 이상으로 큽니다. 제 컴퓨터 주위의 작업환경이 이리도 달라지다니 ㅎㅎㅎ 고맙기도 하고 반성하게도 되네요.

자주 쓰는 솔이나 브러쉬는 이렇게 거치하는 곳에 이렇게 장착해둘 수 있어요. 공간활용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뛰어난 것. 선이 없다면 사용시간이 지나치게 짧거나 힘이 없거나 이랬는데, 이 것은 그 동안의 고정관념을 완벽하게 바꾸어 주었습니다.

신혼집엔 무조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살림을 서로 분담하는 과정에서의 의견충돌을 막는 역할을 할 수도 ㅎㅎㅎ

건 제가 찍은 사진인데 어디서 따온 것만큼 잘 나왔네요 ㅎㅎㅎㅎ크지도 않지만 힘은 좋고, 활용성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무선청소기 추천. 제가 지금까지 열심히 타이핑한 이유에요.

사려고 하거나 살까말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함이지요. 저희집은 백퍼 만족이에요. 글고, 치우기 귀찮아하는 저 같은 귀차니즘이 있는 분에게도 강추. 귀찮은데 나중에 하지뭐를 금방 할 수 있으니 지금하지뭐~ 이렇게 바꿔놓았네요.

다가올 봄날엔 꽃가루도 황사도 더 심해질텐데. ㅠㅠ 저희집은 이젠 걱정할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훨씬 낫겠죠. 예전보단.

장점과 스펙을 요약해보았어요. 이것은 여러분들의 이해를 돕고자, 보시기 좋으시라고 정보가 될 것 같아서 따온 내용입니다. 특장점이 이리도 많은 데 망설일 이유없어요. 그럴만한 시간도 없어요. 이상 써본 후기 마칩니다.


쓰는 영상도 담아보았으니,

강력함이나 사용느낌을

참고하세요.

bmkim    417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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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런칭행사에서 만난 무선청소기 끝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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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청소기 - 2019.03.13
#LG코드제로A9  #LG  #엘지  #무선청소기  #A9 
무선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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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이상 다른 건 필요없다.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너 하나면 청소 걱정 끝!

살림하는 주부님들 날마다 청소하고 빨래하고
가족들 식사 챙긴다고 요리하시고..
종일 바쁘고 힘이 들죠.
그나마 남편이 청소기라도 돌려주면
일이 확 줄어드는 느낌이에요~!!
요즘은 남편분들 청소를 도와준다고 하면 안되는 거 아시죠?
집안일은 함께하는 거에요..ㅋㅋ
유선청소기의 시대에서 이제 무선청소기 시대가 열렸는데요.
이제 한단계 더 나아가서
먼지 청소와 물걸레 청소를 하나의 청소기로 끝낼 수 있는
반가운 제품이 나왔다고 해서
반가운 초대를 받고 행사장에 다녀왔어요!




전북 완주에 살고 있는 세 아이맘..
유난히도 가을하늘이 푸르던 지난주 목요일에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워커힐 호텔에 다녀왔어요!
처음 초청을 받고 어찌나 설레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나름 25년을 서울 살던 아가씨였는데
결혼하고 전북으로 내려간거라 서울에 볼일이 있을 때
너무 행복한 아줌마지요~ㅋㅋ
모처럼 고속버스를 타고 지하철을 타고
호텔 셔틀버스까지 무리없이 잘 타고 도착한 그곳!



드디어!!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런칭 이벤트가 열리는
워커힐호텔 애스톤하우스 앞에 도착했어요!
서울 한복판에 이렇게 공기 좋은 곳이 있는 줄 처음 알았죠.ㅋㅋ
떨리는 마음으로 냉큼 입장!


2시부터 행사가 시작이었지만
이미 부지런한 분들이 도착해서 행사장 안이 북적북적했어요!
이 많은 분들과 같은 곳에 초대받았다는게
어찌나 영광스럽던지요.
그리고 무선청소기 업계에서 알아주는 브랜드
LG 코드제로에서 런칭한 물걸레 키트를
얼른 만나보고 싶었답니다.


입구에 들어갔더니 오랜만에 받아보는
초청인증 "부슈맘" 이 적힌 네임택!
이런 귀한 행사에 초청받아서 올때마다
다시한번 제 존재에 감사하고 마구 뿌듯해져요^^
이야.. 안쪽에는 쟁쟁하기로 소문난 각 분야의 전문가분들이
LG 코드제로 제품을 구석구석 살펴보고 계셨어요!




안쪽으로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오랜만에 만난 친한 블로거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나름 커피와 다과도 좀 먹어주고...
짐을 내려놓고 정말 궁금했던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무선청소기 구경하러 사진기를 들고 출동!!



드디어 만났습니다!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이 제품 하나로 먼지 청소부터 물걸레 청소까지 한번에
끝낼 수 있는 똑소리 나는 제품이지요.
무선청소기 사용이 붐을 일으키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이왕이면 물걸레까지 가능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어찌 보면 장기적으로 볼 때 아주 현명한 선택인거죠!


일단 하나의 청소기로 두가지 청소 모두 가능한 것도
놀라웠는데요 일반 물걸레와 찌든때용 물걸레가
다른 모양으로 분리되어 있는것도 놀라웠어요!
얼마나 많은 연구를 했는지 한눈에 느껴지더라고요.

엄청난 종류의 LG 코드제로 A9의 흡입구 들이
나열되어 있는데 용도에 따라 모두 모양이 달랐어요.
정말 이 제품 하나면 전문 청소업체 부럽지 않은
말끔한 청소가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걸레의 모양을 자세히 보여드릴께요!
이날의 주인공이 아닐까 싶어요.
기존에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사용자라면
물걸레 키트만 교체해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키트 아래쪽에 동그랗게 두개를 부착해서 사용할수 있는 구조에요.
걸레의 종류는 일반용과 찌든때용으로
디테일하게 구분이 되어 있어요.
꼼꼼하고 말끔하게 청소를 하고픈
주부님들의 마음을 아주 잘 알고 있는듯 보였어요!


지금 보이는 본체의 경우
LG전자에서 10년 이상의 연구 개발을 한 결과로 완성된
초고속 스마트 인버터 모터가 장착되어서
아주 빠른 속도로 회전함과 동시에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고 알고 있어요.
이 안쪽에는 1중터보 싸이클론과
2중터보 싸이클론이 장착되어 있어서
먼지가 들어감과 동시에 강력한 회우리가 발생하면서
공기와 먼지를 순식간에 분리를 시키기 때문에
안쪽에 먼지가 오랫동안 쌓여 있지 않아서
강력한 흡입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이 안쪽에는 장착되어 있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 덕분에
안쪽에서 자체적으로 탄소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된다고 해요!
게다가 안쪽에 은빛 필터와 먼지통의 경우
마이크로필터, HEPA 필터 모두 물세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청소가 끝난 후에 관리하는 것도 아주 맘에 들어요!
물세척이 안되면 왠지 찝찝한 1인이거든요 제가..ㅋㅋ


LG 코드제로 A9 무선청소기 메인키트 2가지에요!
우리가 살고있는 한국식 주거형태에 맞게끔 설계된
한국형 청소기가 될 것 같아요.
위 사진은 먼지를 빨아들이는
파워드라이브 마루 흡입구에요.
직접 구동시키는 모터가 장착되어 있어서
분당 약 960번 회전을 하면서 먼지 흡입한데요.
아래 사진이 이번에 새롭게 런칭된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랍니다.



LG 코드제로 A9 물걸레는 멀티형 간편 충전대가 있어
충전 및 보관이 한번에 가능하여
불필요한 자리 차지도 없고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해요.



LG 코드제로 A9에 새롭게 추가된
파워드라이브 물걸레 키트는요.
국내 유일 자동 물공급 시스템으로
청소를 하는 동안 물걸레가 마르지 않는다는 것이 큰 특징이예요.
게다가 물분사량도 3단계로 조절이 되기때문에
바닥의 재질과 청소를 하는 환경에 따라서
물걸레의 수분량을 조절할수 있다는것도 너무 괜찮더라고요!
보면 볼수록 탐나는 제품이에요.
아... 갖고싶다.. 진심..ㅋㅋ


제품을 열심히 구경하고 나니..
행사장 안쪽에서 드디어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신제품 발표가 시작되었어요.
자리로 돌아왔더니..
오호.. 예상치 못한 "김환"아나운서님 등장!
어찌나 말씀을 잘하시던 순식간에 초집중 모드!!ㅋㅋ


김환 아나운서의 등장에 놀란것도 잠시..
잠시후 셀럽 인터뷰가 진행되었는데요!
요즘 세상 달달한 이미지로 방송에 나오고있는
장신영 강경준커플이에요!
이야.. 훈훈하다~~~ㅋㅋ
순식간에 분위가 참.. 훈훈해진 행사장!!
시골아지매 서울까지가서 눈이 호강하고 왔지요..ㅋㅋ
사전에 LG전자측에서
이 부부에게 제품을 제공해주셨데요.
그래서 집에서 실제로 LG 코드제로 A9 물걸레를 사용하고
편리했던 점과 장단점을 이야기 해주셨어요.


집에서 장신영씨가 직접 청소하는 모습도 보여주시더라고요.
너무 아름다운 그녀도.. 집에서 청소기를 돌리는
평범한 주부더군요.. 순간 마음이 위로가 되었다는..ㅋㅋ
나만 이렇게 사는게 아니었어... 라면서요..ㅋㅋ

하지만 강경준씨가 물걸레키트로 바꿔끼우시는 순간..
아.. 우리집엔 없는데..ㅠㅠ 급 우울..
아.. 갖고싶다..ㅋㅋㅋ



제품 설명과 셀럽 인터뷰 이후
체험 존에서 두분의 포토타임때 사진을 찍었는데요.
이야.. 그림이 따로 없더라고요.
역시.. 연예인은 연예인이다.. 싶었어요.


선남선녀가 앉았다가 간 자리에
우뚝 서있는 LG 코드제로 A9
벽에 못을 박고 거치대를 설치하지 않아도
이렇게 세워서 보관이 가능한 것 또한 장점이더라고요.
그리고 무선으로 사용되는 무선청소기라서
강력한 배터리성능도 중요할텐데요.
교체 가능한 두개의 리튬 이온 배터리로
연속적으로 사용할 경우 최대 80분까지
멈추지 않고 청소가 가능하다네요!


디자인과 색상이 워낙 고급스럽고 모던해서
집안 어디에 두어도 어쩜 이렇게 예쁠까요.
이제 제 마음을 빼앗겨서 일까요??ㅋㅋ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맘에 들더라고요.

행사가 끝날 때까지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완벽한 흡입력을 자랑하는 강력한 모터와
다양한 흡입구로 꼼꼼한 먼지청소가 가능하고
하나의 청소기로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한
다재다능하면서도 스마트한 제품이라는걸
제 눈으로 똑똑히 보고 온 시간이었어요.

신제품 발표 이벤트가 끝이나고
행복한 시간이 돌아왔어요!
행사장 옆 야외에서 진행된 케이터링 시간이에요!
워커힐 호텔 주방에서 직접 만들어진 음식들이라
맛은 뭐 두말하면 잔소리였고요.
시원한 가을 날씨와 한강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서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답니다.

저도 열심히 사진찍으면서 물걸레 청소기에
정신이 팔려있느라 잊고있던 시장끼를 달래며
오랜만에 만난 블로거 분들이랑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눈이 즐겁고 입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주신 LG전자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이번에 만나게 된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런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살림하는 가정 주부의 생각과 시선으로 보았을 때
얼마나 많은 부분 연구를 하고 개발을 했는지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힐링... 이러는 단어가 떠오른
눈이 즐겁고 입이 행복했던
즐거운 이벤트 시간 정말 잊지 못할 거에요.


행사가 끝이나고..ㅋㅋㅋ
워커힐호텔에서 내려다 보이는 예쁜 한강사진..
카메라에 담아보겠다고..
징징 거리는 모습 예쁘게(?) 담아주신
애정하는 저의 친친멘토 써니곰언니 감사드려요~~^^!!

먼지 청소만 하는 청소기는 이제 안녕~
물걸레 청소까지 한번에 끝내는 LG 코드제로 A9 물걸레!

앞으로도 LG전자 무선청소기의
계속되는 제품들의 이야기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bmkim    371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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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 2019.01.11
#필립스에어프라이어  #필립스트윈터보에어프라이어  #필립스트윈터보에어프라이어9743  #에어프라이어요리  #에어프라이어활용 
에어프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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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여태 안 샀을까 후회한다던데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요리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보여 드릴게요~

요즘 저는 물론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활용하는 제품이 있지요~
 바로 요리할 때 필수품이 되어 버린 에.어.프.라.이.어.인데요!

 저도 사실 사용하기 전에는 그리 필요가 있을까 했었는데
 쓰면 쓸수록 더욱 반하게 되더라고요.

 아이 간식은 물론 다양하게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요즘 워낙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있지만
 저희는 필립스 트윈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HD9743/45) 제품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하나 마련해두면 후회하지 않을만한 제품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와 함께
 사용하는 모습과 제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필립스 트윈 터보스타 airfryer랍니다.

저도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사실 그리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주변에 엄마들이 정말 많이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다고들 해서 궁금했었거든요.

  직접 사용해 보니 평소에 좋아하던 기름진 음식들을 더욱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특히 이번에 사용하고 있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2개의 회오리판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그래서 기름이 튀는 것도 방지해주고
    40% 더 강렬한 열기로 재료를 더 골고루 익혀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또한 필요에 따른 구성품들 덕분에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줘요.

















무엇보다 사용하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다는 점!
 그래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죠~
 그릴팬도 따로 있어서 생선구이, 부침개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요리가 가능하답니다.

사용 메뉴얼도 간단하다 보니
 전원 버튼 누르고 알맞은 온도에 시간 조절해서 작동시키면 되거든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퀵 컨트롤 다이얼 기능으로 온도나 시간 등의 숫자 조절도 쉽게 할 수 있어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사용할 때 또는 사용하고 나서 손잡이 부분이 탈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척 시에는 분리해서 닦으면 되니 편한데요.
 

기름이 튀는 방지 커버도 있어서 사용하기 더욱 좋더라고요.





















 그러면 제가 다양하게 활용하는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만들어 활용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 드리면요!
 며칠 전에 만든 것으로 떡 베이컨말이와 새우버터구이 그리고 큐브스테이크도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팬 위에 두면 앞에 서서 고르게 익는지 뒤집어 주기도 하고
 이렇게 세 가지 요리하려면 팬이 3개씩 필요해서 복잡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하나 준비해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두고 
 그동안에 다른 요리 준비해서 다시 익히면 되니 이렇게나 간편할 수 없답니다.

 열 반사 회오리판이 40% 더 강력한 열기로 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골고루 익혀준답니다.

여기에 요즘 많이들 만들어 드신다는 새우버터구이에 활용해도 좋아요!
 만드는 과정도 정말 간편한데요.
 씻어서 물에 살짝 담가 둔 새우에 레몬즙을 뿌려주고
 버터랑 다진 마늘 섞어서 함께 비닐 팩에 넣어서 흔들어 섞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돌려주면 요리 끝!
 정말 쉽죠?


















 그리고 메인 메뉴인 큐브스테이크도 함께 만들어 봤는데요.
 그냥 구어도 되지만 저는 핏물을 빼주고 나서 양념 살짝 재워두었다가 익혔답니다.

 사과즙이랑 후추, 다진 마늘 그리고 허브솔트랑 시즈닝 있어서 뿌려주었는데요.
 그리고 올리브유 1~2 큰 술 넣어서 조물조물해서 구우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면 되는데요.

익히는 시간은 이게 고기 두께랑 온도마다 다르지만
 저는 평균 180~190도에서 5분 정도 해주거든요.
 혹시 모르니 중간에 한번 열어서 상태 확인해 봐도 된답니다.

 고기 한 번 익히고 남아 있는 소스에 야채도 버무려서 함께 익혀주었답니다.

트윈 터보스타 기술로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최대 90% 기름을 제거해준다고 해요.
 그러면 간단하고 맛도 좋은 에어프라이어 요리인 큐브스테이크가 완성이 된답니다.

또한 놀랄만한 점!
 이렇게 사용하고 나서 아래를 보면 정말 대단하죠~
 이렇게나 기름이나 불순물이 많아 오는데요.

 일반 에어프라이어보다 무려 불필요한 지방을 1.4배 더 제거!
 
2개의 회오리판이 튀는 기름까지 막아줘서
 그냥 구워서 먹는 것보다 더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사용하고 나서 세척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분들 많으신데요.
 저는 열기가 좀 남았을 때 키친타월로 눌러서 기름을 잡아줘요.
 그리고 나면 통이 식고 나서 씻을 때 닦기도 훨씬 수월하거든요.























이렇게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만든 요리들인데요.
 간단하게 3 가지 음식이 만들어졌지요~
 스테이크 소스만 따로 만들어서 위에 올려주면 되니 정말 쉽죠!

재료들 준비만 해서 넣어 익혀주면 되니 어렵지 않고
 따로 소스만 만들어 뿌려서 먹으며 되니
 일일이 손으로 굽지 않아도 되고
  속까지 부드럽게 잘 익어서 맛도 좋더라고요.

 일반적으로 고기를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많이 활용하시잖아요~
 새우버터구이도 정말 매력 있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그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만두같이 기름기가 없는 재료들은 비닐에 기름 살짝 두르고
 함께 넣어서 흔들어서 익혀주면 바삭하고 맛있게 익혀 먹을 수 있답니다.

또한 굽기 어려운 생선도 맛있게 구울 수 있는데요.
  그냥 기름에 튀겨 먹을 경우 기름기가 부담스러운 튀김 요리에 활용해도 좋고
 고구마를 익혀서 먹기도 참 좋답니다.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정말 잘 활용하고 있지요~? 















정말 유용한 것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에.어.프.라.이.어.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거 같아요~!

그럼 직접 활용해서 만드는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기름진 음식도 더욱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거기에 손도 많이 가지 않게 해줘서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팬에 고기나 생선을 구울 경우 타기도 하고 계속 앞에 서서 뒤집어 주면서 살펴봐야 하잖아요~
 그런데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활용하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만 조절해 넣어두면 고르게 잘 익다 보니 한결 수월하답니다.

 3가지 요리도 뚝딱 만들어 준비하기 좋은데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게 익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워낙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넘쳐나는데요~
 그래도 역시 저희 집에는 필립스 트윈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bmkim    42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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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비바 컬렉션 에어프라이어 HD9229/30 치킨요리 써보고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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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 2019.01.11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HD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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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비바 컬렉션 에어프라이어 HD9229/30

안녕하세요~ 주부 엘린이에요!

새 아파트로 이사한 지 어느덧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첫 집이기도 하고 새집이라 이것저것 새로 사들인 가전제품, 가구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아직까지 들이지 못했던 주방 소형가전이 하나 있었어요. 그게 바로 <에어프라이어>였어요. 정말 갖고 싶었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가장 유명한 필립스 제품으로 체험해보게 되었어요.

사실 이 기계가 세상에 나온 지는 꽤나 오래 전이지만 요즘 다시금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열망 때문인지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 중 하나인 거 같아요. 물론 필립스 제품은 매번 인기템이긴 했지만요. 이왕이면 유명 브랜드 제품으로 쓰고 싶었는데 마침 딱 저희 집에 도착하게 되었네요!!

워낙 인기 좋은 제품이라 어떨지 궁금했는데 주변에 쓰는 엄마들에 말에 의하면 정말 좋다고 강력 추천외치길래 더더욱 써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써보니 역시 좋네요^^

배달 치킨 시키고 남은 게 있어서 냉장 보관했었는데 갖 배달 온 치킨처럼 다시 돌려서 먹어본 리뷰 한번 남겨볼게요~







저희 집으로 배송 온 상태 그대로의 박스에요. 택배 상자 뜯으니 이런 포장이 되어 있었어요. 신랑은 생각보다 크기가 커서 놀랬다고 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이것저것 넣어서 돌리려면 적당한 사이즈 같아요. 일단 디자인 간지 작렬!!

박스를 뜯어서 제품을 꺼내 보니 간단한 새 제품을 알리는 패킹이 있어서 이것저것 때어줬어요.







색상: 캐시미어 그레이

사이즈: 35*35*37.8 / 무게: 6.855kg

비닐 다 뜯고 나서 보니깐 이런 모습이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그동안 친구 집 가서 블랙, 화이트 색상을 주로 봤는데 저희 집에 있는 제품은 <캐시미어 그레이> 색상이랍니다. 어때요? 고급 지지 않나요? 저희 집 주방에 있는 소형가전들이 대부분 그레이 톤이라서 저희 집 주방과 정말 잘 어울려요. 컬러 완전 만족!






간단한 사용법

<온도> 설정 다이얼

<시간> 설정 다이얼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추천해주는 엄마들의 말에 공통점이 있었는데요. 쉽고 간편한 사용법, 세척이더라고요. 제가 심한 기계치라서 어렵고 조작 불편하면 잘 손이 안 가게 되던데 이건 저 같은 사람도 쉽게 사용할 수 있게 간편하게 되어 있었어요.

<온도> <시간> 다이얼 돌리면 끝!
조작법 정말 간편하지 않나요?

요리에 따라 80도 ~ 200도까지 설정이 가능해요. 그래서 베이킹, 튀김, 그릴, 로스팅까지 다양한 요리가 가능하답니다.







바스켓 분리

요리를 하려면 내용물을 넣어야겠죠 간단하게 손잡이를 당기면 쉽게 열려요. 그리고 바스켓이 별도로 <분리>가 되기도 하고 별도 코팅이 되어 있어<세척>하기도 편리하더라고요.







바스켓 떼어내면 → 회오리 모양 바닥

바스켓을 떼어내면 바닥면이 <회오리> 모양인데요. 빠르고 원활하게 공기 순환을 유도해서 재료 속까지 균일하게 요리해 준다고 해요. 실제로 필립스만의 <에어 스톤>기술로 원재료에 있는 기름만으로 요리가 가능하고 최대 80%까지 기름을 쫙 빼줘서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준다고 해요.







깔끔한 전선 관리

별거 아니지만 주방에 소형가전들이 많이 있다 보니깐 뭔가 코드가 뒤섞이기 마련인데 코드 전선 정리도 정말 간편하게 되더라고요. 전선을 당겨서 빼내고 다시 넣으면 끝까지 들어가서 간편한 전선 관리가 가능해요.







요리 시간은?

재료에 따른 시간, 온도 표시

조작 방법은 쉬운데 재료에 따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모르잖아요. 간단하게 기계 앞쪽에 나와 있어서 정말 편하더라고요. 저도 이거 보고 이번에 남은 치킨과 감자튀김을 돌려봤는데 결론은 성공적이었어요.







CJ 고메 치킨 X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CJ 고메 치킨 3종
순살 크리스피 치킨

평소에 냉동식품을 간식으로 자주 먹는 편이에요. 요즘 워낙 맛있는 냉동식품들이 나오는데 그중에서도 역시 냉동식품의 갑은 CJ 고메 시리즈 아닐까 싶어요. CJ 고메 치킨 워낙 유명하잖아요? 실제로 먹어보니깐 역시나 맛이 좋더라고요.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가 가능하지만 이날은 간편하게 에어프라이어에 돌려서 해먹어 봤어요.

CJ 고메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먹으면 배달음식보다 더 괜찮다는 얘길 많이 들어서 긴가민가 했지만, 진짜 에어프라이어로 먹으니 훨씬 맛있었어요ㅠㅠ
계속 사서 해먹을 거 같아요^^







완성!!

재료에 맞는 시간, 온도 설정한 뒤닫으면 기계 오른 편에 빨간불이 나와요. 그리고 돌아가는 소리가 들려요. 소음은 아주 시끄러운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들린다는 점 알려드려요.

처음 돌려본 거라 혹여 타지는 않는지 한두 번 정도 열어봤어요. 잘 돌아가고 있더라고요ㅋㅋ 참고로 저는 180도 온도에 20분 정도 돌렸던 거 같아요. 사실 제품 뒷면에 8분 정도라고 적혀있었는데 양, 환경에 따라 좀 더 돌려야겠더라고요. 이건 실제로 하다가 중간에 열어보면서 익은 정도를 파악하면 될 거 같네요.







이제 먹어볼 차례!

CJ 고메 순살 크리스피 치킨

기름 전혀 두르지 않고 원재료 그대로 사용했는데 어찌나 바삭하게 나왔는지 신기하더라고요. 덕분에 기름 쪽 빼면서도 다시금 주문한 것처럼 바삭한 치킨을 먹을 수 있었어요. 사진만 봐도 치킨의 바삭함이 살아있죠?

제가 불앞에 서서 기름튀기며 있었던 것도 아니고 기름 한 방울 넣지 않고 20분 돌렸을 뿐인데 이렇게 바삭하고 새로 태어난 듯 맛있는 튀김 요리가 완성되어서 놀라울 뿐이에요. 금요일 최고 야식 간편하게 만들고 싶다면 이거 딱이네요! 다들 에어프라이어 요리 추천해주는 이유를 알겠네요. 뭔가 집에 똑똑한 요리 로봇 한대 들인 기분이에요.

튀김 요리뿐만 아니라 굽기, 로스팅, 베이킹까지 멀티로 가능하답니다. 더 많은 요리를 알고 싶다면 레시피 앱을 참고하세요!







요리 후, 기름 얼마나 나왔나?
요리 전 / 후

별도로 기름 넣지 않고 요리했는데 사용 후 모습 보세요. 아주 기름이 뚝뚝 떨어진 게 눈으로 보이니깐 실제로 기름에 요리를 해서 먹었다면 저 기름 + 추가 기름까지 내가 다 먹었겠다 싶네요. 소오름~!! 앞으로 건강하고 깔끔한 요리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와 함께 해야겠어요!







에어프라이어 제품 특장점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신제품 소개해주는 '다다푸드'
영상 한번 참고하세요

bmkim    396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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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소고기/돼지고기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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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모음 - 2018.10.11
#영어소고기  #영어돼지고기  #고기부위명칭  #영어 
꿀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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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머리는 어느 부위 소고기일까요?

"소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MissyUSA의 Hit Recipe에 게재된 오제니/이시영님 글)







1. 목심,장정육 Chunk : 등심보다는 약간 질기고 맛이 진합니다.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에 쓰입니다. 



2 안심 Tenderloin : 등심 안쪽에 위치한 부분으로 연하고 양이 적어 최상품이죠. 지방이 적고 담백합니다. 고급 스테이크(안심스테이크), 로스구이, 전골로 쓰입니다.



3 등심 sirloin : 갈비 위쪽에 붙은 살로 안심,채끝과 함께 상급부위이며 안심보다는 못하고 채끝보다는 나은 상급부위에 해당합니다. loin 이라 하면 등심,채끝,우둔살까지 통틀어 말하며 sirloin 이라 하면 등심과 채끝을 말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top sirloin" 이라 붙여 있으면 가장 좋은 등심부위라 보시면 됩니다. strips, striploin 등이라 써 있어도 이 부위라 보시면 됩니다. 육질이 곱고 연하며, 붉은 살코기 속에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맛이좋습니다. 우둔살(Rump) 도 좋지만 정말 맛있는 불고기를 해 드실려면 이 부위를 사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filet mignons ( "필레이 미니옹" 이라 읽으시면 됩니다. ) 는 등심 스테이크를 말합니다.
 


4. 채끝 shortloin, sirloin : 등심과 이어진 부위의 안심을 에워싸고 있다. 육질이 연하지만 등심에 비해 지방이 많습니다. 



5 갈비 Ribs : 갈비뼈에 붙어 있는 부위로 기름기가 많고, 육질은 질기나 누구나 알고 있듯이 맛이 매우 좋습니다. prime ribs: 갈비살의 제일 맛있는 부위를 칭합니다. 




6. 우둔 Rump : 엉덩이 부위의 고기로 기름기가 적고 맛이 담백하여 여러 가지 조리에 쓰인다. 불고기나 주물럭으로 좋습니다.


7. 홍두깨 Rump round : 고깃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맛이 담백하여 여러 가지 조리에 두루 쓰입니다. 



8. 양지 brisket : 양지머리라고도 하죠. 목 밑에서 가슴에 이르는 부위로 질기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끓이는 조리를 하면 맛이 좋아 한국음식으로는 국,찌개 미국식으로는 스튜(Stew)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9. 사태 shank, fore shank : 다리의 오금에 붙은 정강이살 고기로서 양지와 마찬가지로 질기지만 장시간 물에 넣어 끓이면 연해지며 양지와 달리 기름기가 없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 미국인들도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한국음식으로는 국,찌개 미국식으로는 스튜(Stew)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아롱사태" 다 아시죠?


* 중치 hind shank : 중치는 뒷다리의 사태 부분입니다.


10. 업진육,설도 Flank, Plate : 그림이 잘못 됐네요. "12. 쇠머리" 라고 배쪽에 잘못 나와 있는 게 바로 Flank 입니다. flank 는 갈비밑의 옆구리에 있는 얇은 고기살입니다. 지방이 많고 육질이 질긴 부위지만 오랫동안 끓이면 맛이 있습니다. 



참고:
11. 쇠꼬리 Tail
12. 쇠머리 Head
13. 우족 Oxfeet
14. 도가니 Knee bone
15. 사골 Marrow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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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미국육류수출협회, http://www.usmef.co.kr/usr/cooking/cooktip.asp)

 
 

① 혀 (Tongue): 건강에 좋은 살코기 부위. 구워서 레몬과 소금을 곁들여 먹으면 최고. 스튜에도 사용됩니다.
② 살치살 (Chuck Flap Tail): 마블링이 좋고 소스나 향신료와 잘 어울려 양념을 하여 요리하면 좋습니다.
③ 알목심 (Chuck Eye Roll): 지방이 적절히 있어 부드럽고 마블링이 좋은 부위로 구이, 전골, 샤브샤브에 적합합니다.
④ 알등심, 꽃등심(Rib Eye Roll Lip-on): 쇠고기 본래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입니다. 스테이크등 각종 구이는 물론 오븐을 이용하여 덩어리째 조리하는 로스트 비프에도 좋습니다.
⑤ 뼈없는 갈비(Bone-less Short Rib), 꽃갈비, 진갈비: 갈비에서 뼈만 떼어낸 맛있는 부위로 구이에 제격.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갈비라고 하면 뼈가 꼭 붙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뼈가 없어도 부드러운 육질의 고소한 갈비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입니다. 도리어 뼈의 무게가 빠지니 더 경제적이겠죠?
⑥ 갈비 (Bone-in Short Rib):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위. 쇠고기의 풍부한 맛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미국산 갈비는 양념없이 구워도 정말 맛있습니다.
⑦ 채끝 (Strip Loin):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가 훌륭하며 육질도 부드럽습니다.두툼하게 썰어 스테이크로, 얇게 썰어 구이로 즐기면 고유의 고기맛을 가장 잘 맛 볼 수 있습니다.
⑧ 안심 (Tenderloin): 이름 그대로 쇠고기 가운데 가장 부드러운 부위. 스테이크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⑨ 늑간살(Rib Finger Meat): 갈비대와 갈비대 사이의 고기를 발라낸 형태의 고기입니다. 뼈가 붙어 있어야만 갈비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뼈를 발라먹는 번거로움은 없애주고, 갈비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아있는 부위입니다.
⑩ 앞갈비(Chuck Short Rib): 지방이 많으며 고기의 풍미도 있습니다. 이동갈비, 찜갈비의 형태로 드시면 좋은 부위입니다.
⑪ 정선삼겹양지(Karubi Plate): 삽겹양지를 정선한 상품으로 마블링이 뛰어나 구이용으로 적합하며 불고기나 국거리 용도로 적합합니다.

 

부산물 (Variety Meat)

*양깃머리 (Mountain Chain Tripe): 4개 있는 소의 위 중 첫 번째 위. 쫄깃쫄깃한 육질로 구이용으로 최고입니다.
*천엽 (Bible Tripe): 4개 있는 소의 위 중 세 번째 위. 삶아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일품.
*토시살 (Hanging Tender) : 횡경막의 일부로 부산물로 구분되어 있지만, 일반 정육과 다를 바가 없는 맛과 육질이 특징입니다. 요즘 서서히 각광을 받기 시작하는 부위. 구이에 알맞습니다.
*안창살 (Outside Skirt): 복부에 가까운 횡경막 부분. 토시살과 마찬가지로 부산물로 구분되어있지만일반 구이집의 인기 메뉴일 정도로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독특한 달콤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Liver):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전으로 부치거나 볶아서 먹습니다. 영양식으로 만점입니다.
*대장 (Large Intestine): 씹는 맛이 쫄깃하며 단맛이 있습니다. 소스를 발라 굽거나 조림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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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미국육류수출협회, http://www.usmef.co.kr/usr/cooking/cooktip.asp)

① 목살 (Collar Butt): 마블링이 좋은 부위로 스테이크나 로스용으로 적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수육으로도 알맞은 부위입니다.  ② 등심 (Loin): 국내에서는 지방이 적어 비선호부위에 속하지만 유럽, 미국, 일본에서는 선호도가 매우 높은 부위입니다. 돈까스, 카레, 잡채용으로 해드시면 좋습니다.
③ 안심 (Tenderloin): 지방이 적고 가장 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칼로리가 낮은 부위로 맛이 산뜻하고 담백하며 저칼로리이므로 성인병이 걱정되는 사람이나 치아가 좋지 안은 분이라도 안심하고 즐길 수가 있습니다. 비타민 B1을 가장 많이 함유한 부위입니다.
④ 항정살(Jowl): 마블링이 참치의 지방을 연상시켜,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돼지고기의 항정살은 돼지 한마리에서 200g밖에 나오지 않는 희소부위로 결 반대로 얇게 썰어 구이로 해드시면 좋습니다.
⑤ 스페어립 (Spareribs): 갈비뼈에 삼겹살의 일부를 붙여 생산하는 부위로 바비큐용으로 숯불이나 오븐을 이용해서 조리해보세요.
⑥ 삼겹살(Belly): 살코기와 지방이 서로 층을 이루어 돼지고기 특유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부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구이는 물론이고 얇게 썰어 샤브샤브로 해드셔도 좋습니다.
⑦ 뒷다리살 (Ham): 지방이 적고 안심 다음으로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맛이 좋으므로 고기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덩어리째 로스트로, 토막내어 장조림용으로, 얇게 썰어 샤브샤브로 이용해보세요

 

 

bmkim    51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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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신상 알파바운스 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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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 2018.09.24
#아디다스  #신상  #알파바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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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음식블로거 한이입니다.


여러분 만나서 반가와요
또 오셨네요.

어버이날 5월 8일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드리셨나요?
한이는 나이가 들어서
사랑해요.
라는 말이 잘 안나오더라고요.

어렸을때는 정말 잘했었는데..

나중에 부모님이 제 블로그르 보시게 된다면..
정말 감사합니다 키워주셔서
그리고 사랑합니다 부모님


오늘의 한이의 일기는 바로 아디다스 신상 운동화 알파바운스입니다.
아직 유행을 타지 않은 모델이기도 한 것 같아요.
실착한 제품을 길거리에서 많이 보지 못했어요.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저번 주말에 가족들과 백화점으로 운동화 구입을 하기 위해서 다녀왔습니다.
가격이 119000원
한이는 가격을 듣고 엄마 사이즈만 재봐
내가 시킬께
아빠 인터넷 가격으로는 더 싸게 구할 수 있습니다.

엄마께서 모델을 고르고 실착을 해보시고
한이는 온라인으로 검색
가격이 76000원에 무료배송
그렇게 2일이 지나고 이 검은색 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정사이즈로 신으시면 될 것 같아요
엄마께서 정사이즈로 신으셔도 충분하다고 하셨습니다.

아디다스 신상 운동화 알파바운스

한이는 정말 신발을 좋아해요.
아이쇼핑도 좋아하고
가족들이 신발을 산다고 하면 가격과 신상 위주로 추천을 해주죠
신발을 추천 받고 싶다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패션블로거 한이가 추천 해드립니다.

신상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박스를 오픈하고 종이를 치우니
베이지색의 운동화가 있어요.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온라인으로 시키면 가품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죠
한이는 가품이 있을 수 없는 사이트를 이용했어요.
전에 샀던 나이키에어모나크4도 여기에서 구입했죠.
이 제품은 백화점에서 온 제품입니다.
구입처가 궁굼하시면 댓글 적어주세
품질 보증서도 있습니다.
품질 보증서를 써서 as를 맡겨본 적이 없지만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낫죠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아디다스 신상 알파바운스는
재질이 내부 외부 전부다 폴리에스터입니다.
겨울은 조금 춥고
나머지 삼계절에는 충분히 신기 좋은 제품입니다.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베이직 톤에 밑창이 두껍게 되어 있어서
착화감은 정말 좋아 보여요.
안정감이 느껴져
옆모습입니다
아래쪽이 바깥쪽이고
위쪽이 안쪽부분입니다
뒤축부분에 보라색 색깔로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요.
안쪽부분에는 아디다스 로고가 적혀있지 않아요.

아디다스 신상 알파바운스

아디다스 신상 알파바운스
바깥모습입니다.
베이지톤에 밑창이 흰색으로 되어 있어서
어떤바지에도 코디가 쉬울 것 같아요.
그리고 밋밋할 수 있는 베이지톤에 2018년
유행하는 컬러 보라색을 넣어서 포인트로도 딱이죠.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알파바운스에 뒷부분입니다.
눈이 먼저가는 곳은 밑창입니다
밑창이 앞뒤 전부다 신발보다 더욱 튀어나와 있어서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안정감도 느껴져요.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운동화 어글리슈즈에 느낌도 있는 것 같아요.
뒤축에는 신발을 신기 편하게 고리가 달려있습니다.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밑창입니다
검은색이 메인 발판 부분이고
하얀색이 밑창에 테두리입니다
운동화 바닥이 엄청 넓어요.
그리고 밑창이 미끄럽지 않게 만들어진 것 같아요.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이 사진이 여기에 왜 있지?
알파바운스는 일체형 신발입니다.
혀바닥부분이 따로 있지 않고 일체로 되어 있어서
더 발을 꽉 잡아 줄 것 같아요.
사이즈만 맞으면 실착해서 더욱 느낌을 적을텐데

아디다스 운동화 알파바운스

아디다스 알파 바운스 깔창입니다
안쪽에서는 바운스라고 영어로 적혀있어요.
엄마께서 운동화가 도착하고 데일리 운동화로 신고 다니시는데
제가 물어보니 엄청 편하고 가볍다고 하셨습니다.

한이 엄마에 간단하고 쉬운 후기입니다.
보기에도 통풍성과 밑창에 안정성으로
편하게 신기 좋은
운동화
알파 바운스
신발이 화사해서 그런지 나이대 상관 없이 잘 어울리고 편하게 신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 운동화추천
동생 운동화추천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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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친구가 추천해준 존맛탱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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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 2018.09.24
#강남역맛집  #강남존맛탱베스트10  #데이트코스  #서울파스타맛집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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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레드 크림파스타아ㅏㅏㅏㅏ

마켓 준비한다구 신사역에 있던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너무 배고팠던 세쟈와 감자

진짜 마켓준비가 보통일이 아니더라그여 옷 사진 찍는게 하 여간 힘든일이 아니였답니당 옷 코디부터 갈아입고 실물색도 잡아야되고

무엇보다 핏이 예뿌게 나왔음 했는데 ㅠㅠ 다이어트 해야지 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다 배고파진 세쟈는
다이어트 계획을 살짝 다시 망각해버리고
근처 맛있는 음식점을 열심히 또 알아봤지모에요 ㅋㅋㅋㅋㅋ
휴,, 맛있는건 정말 참을수 없어 !
누구든 맛을 보면 이! 러! 케!
ㅋㅋㅋ


ㅈㅅ암툰 여기 저기 강남핫플을 찾아보다
예전부터 페북 인스타에 핫하게 올라온 바비레드 강남점에 다녀왔답니당!

진짜 예전부터 이름만 들어보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 강남나들이온 김에 들린 인싸맛집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세쟈의 솔직후기 시작합니다아

ㅋㅋ

일단 위치는 강남역 CGV 골목 쪽이에요 아래 지도 참고!

길치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요
그냥 쭉 가다 한번만 꺾으면 되는데
대신 강남지리상 언덕이 ㅋㅋㅋ
살짝 힘들었어요

여기 찾으러 오는 와중에 네이버에서 많이본 강남 맛집 베스트 10에 올라온
식당 몇몇개가 보였지만 유혹을 이겨내고 도착하였답니당 ㅋ_ㅋ

요기 골목따라 쭉 가다보면 CU가 나오는 데 거기서 딱 골목만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 그리고 진짜 생각보다 되게 넓고 분위기가 좋더라구여 혹시 소개팅장소를 알아보고 계시는 분이라면 여기 ㄱㅊㄱㅊ
메뉴도 무난하고 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란 점이 젤 메리트에여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뭐먹을지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소 좋았어용
아무래도 맛있다고 입소문 탄 유명한 식당들은 웨이팅도 많다보니

미리 메뉴를 밖에서 보고 먹을지 말지 고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ㅌㅋㅋㅋ
(줄서는거 싫어함) ㅋㅋ
다행히 이날 웨이팅이 많지않아
금방 들어갔지만 웨이팅이 많았어도
메뉴때매 기다렸을 것같아요 ㅎ_ㅎ

아참 그리고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대여

그리고 예약은 따로 안됨 ㅠㅠㅜ
사람많을땐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여 밑에 연락처 남겨둘테니
급할땐 전화해서 웨이팅 상황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해여
직원 분들이 친절하셔서 잘 말씀 해주실 것 같음

자리 앉자마자 메뉴판과 함께 주문서를 주십니당 저희는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2인 세트메뉴를 시키기로 결정했어요!

여기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뭘먹을지
레알 선택장애 올뻔 했어요 ㅠㅠㅠ

혹시 저희 처럼 메뉴 고르는게 너무 힘들다! 하시면 세트메뉴로 시키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희도 2인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진짜 후회없는 결정이였어요 ㅋㅋ 양도 딱 맞고
아무래도 베스트메뉴라
실패할 일 없을 듯해요

맛도 되게 보편적인 입맛에 맞는
그런 맛입니다 ㅋㅋ

아참 그리규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의
레드크림파스타는 매운맛을 주문시에 조절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2 기본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저는 매운걸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친구는 파스탄데 그냥 무난하게 먹자 ㅎㅐ서ㅋㅋ 2단계로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2단계는 이게 매콤한 맛 인가? 긴가민가 할 정도의 매운맛이엿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

딱 먹어도 맵다!를 느끼시고 싶다면
아무래도 3단계 이상은 시켜야 할 것 같더라구요 ㅎㅎ


2인 세트에 나오는 크림파스타는
세트메뉴치고
왠지 양이 많다 했었는데 지금 보니
곱빼기였네요 ㅋㅋㅋㅋ
방금 처음 알았음

에이드도 종류가 두가지에요
일반에이드 그리고 프리미엄 에이드

자세히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프리미엄이 더 좋고 과일 자체를 더 쓰겠죠..?ㅋㅋ
저희는 그냥 일반으로 평범하게 주문했어요

복숭아에이드와 레몬에이드로
주문했답니댱
저는 항상 레몬 아니면 자몽을 먹는데
일반에이드에 자몽에이드가 없으니 레몬으로 ㅋㅋ

프리미엄에 있는 청포도에이드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엔 시켜 먹어봐야져

그리고 혹시 왜 프리미엄인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즈세여
궁금하네요 ㅋㅋ

혹시 메뉴가 더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 블로거의 마인드로 또 하나하나 찍어왔습니당

메뉴 하나하나 사진만 봐도 설명이 딱 되는 느낌ㅋ

주문ㅅㅓ를 작성한 이후에는 1층? 지하? 로 내려가서 이렇게 직접 주문서를 전달해 드려야 해요

저희는 몰라서 따로 할인 혜택을 받지 않았는데 다녀와서 찾아보니깐 이런 혜택들이 많더라구요

1.생일이면 당일 30% 할인을 받을 수 있대여 생일피켓 인증샷 찍고 바비레드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공유해주면 완료!’
저 곧있음 10월에 생일인데 ㅋㅋㅋ30프로 할인 받으러 한 번다 와야겠어여
 2. dodo 도도포인트: 바비레드가 세군데에 지점이 있는데
홍대, 강남, 종로 지점에서 각각 적립한 포인트는 호환이 된대여
참고로 포인트는  결제금액의 3프로가 적립된다네요
 1,000점부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점 참고! 3. 한 달 내 다른 지점 재방문 시 20% 할인됩니당! 대신 영수증은 꼭 가져가야겠죠?
 첫 방문시 받을수 있는 할인 혜택은
생일할인과 SNS 공유 이벤트고 나머지는 재방문시 할인 가능하다는 점

계산 하고 나면 영수증과 함께
무슨 경찰봉 같은걸 주는데
살짝 아이콘 응원봉이 생각남 ㅋㅋㅋㅋ

괜히 흔들어보고 싶어여 ㅋㅋ

여기 불이 들어 왔었나,,??
왜 기억이 안나져

주문 & 계산하는 곳 근처에는
이렇게 피클이랑 밥 김 등이 있는
셀프바가 있어요
셀프로 가져가게 해두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시스템 짱 좋아합니다!!
눈치안보고 ㅈㅔ 양껏 알아서 담아가고
먹을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ㅋㅋ

주문하고 얼마 되지않아 음료가 바로 나왔어요! 보기만해도 상콤상콤 ㅎㅎㅎ
레몬을 저렇게 한조각도 아니고 반 통?
이나 넣어주실줄이야ㅋㅋㅋ
너무 혜자한거 아닙니까

덕분에 비주얼이 난리났어요

복숭아 에이드도 달콤하고 괜ㅍ찮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마음ㅇㅔ 들었음 ㅋㅋ

에이드는 다 마시고 나면 탄산으로 리필된답니댠

근데 애초에 배불러서 저희는 리필도 못해봤어요

그리고 곧이어 스테이크 샐러드 등장

와 스테이크 생각보다 엄청 푸짐한가 보이세요?!? 그 요즘 길거리에서 많이 파는 큐브 스테이크 샐러드 그거보다 훨씬 두껍고 컸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샐러드 와 파스타 둘다
메뉴판에 있는 이미지랑 ㄹㅇ 똑같이 나옴 ㅋㅋ 그 막 메뉴사진 밑엔 항상
상기 이미지는 실물과 다를수 있습니다
라고 하잖아여 ㅜㅜ 여긴 정말 똑같애여
양도 모양도 모두

그리고 이건 레드크림파스타
매운맛 2단계!

이게또 진짜 맛있었음

사실 비주얼만 보고 시킨거라
그냥 내가 아는 로제크림파스타 맛이겠거니했는데

ㄹㅇ 오산이였어요
갈비도 꽤 들어있고
약간 퓨전느낌에 왜 사람들이 밥이랑 같이 먹는지 알 것 같았음

음식 보고 신난 세쟈 ㅋㅋㅋ
분명히 다이어트 할거라고 오늘은
많이 먹지 말자고 했는데
사진을 보니 또 망각한듯ㅋㅌㅌㅌ
맛있는거 보면 행복해지는건
인간의 본능인가봐여 ㅋㅋ
참을쑤없어!

강남역 맛집 으로 예전부터 들어보다
드디어 와본 곳이라
더욱 궁금했는데 ㄹㅇ 성공적!

만약 강남역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친구나 소개팅 장소 찾는 친구가 있다면
여기 추천해줄려고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는데 조명도 살짝 어둡고 예뻐보이는 조명이라 딱 데이트장소로 좋겠더라구요 ㅋㅋ

저는 감자랑 데이투~_~
암튼 이곳 위치나 인테리어 분위기
그리고 맛까지 모두 갠춘했음

그리고 또 요론 고기 먹을때
처음보거나 아직 낯가리는 사이면
막 스테이크 썰고 이럴 시간이 없잖아요 ㅋㅋ
여기는 스테이크가 이미 큐브처럼 잘려저 나오기도 하고 샐러드랑 같이있으니
포크로 콕콕 찝어 먹기만 하면 되서
편하고 젛더라구여

아므래도 스테이크샐러드다 보니 스테이크시킬때 처럼 굽기를 따로 물어보시진 않으셨지만
제 기준 미디움정도 였던거 같아여
스테이크 바싹구운 웰던은 안좋아하는데 다행히 안은 육즙으러 살짝 촉촉 하지만 핏기는 없는 정도로 구워 오셨더라그여

바비레드 파스타와 스테끼샐러드 투샷!

그리고 레알 비주얼도 예뿜

음식이 맛도 ㅂ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ㅋㅋ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곳이라 좋았어요

물론 맛은 기본으로 가져가야 하는거기도 하고요 ㅋㅋ

그리고 파스타 맛도 일반적인 로제 파스타랑음 비교 할 수없는 퓨전의 맛인데 (뭔가 고추장을 이용한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 알아내진 못했지만 아무튼 되게 익숙하면서 친숙한 맛)

그렇다고 또 막 거부감 드는
처음 먹어보는 맛? 그런것도 아니야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막 그렇게 느끼하고 물리는 맛도 아니구
중간 중간 씹히는 양파가 맛있었어요

면이 삶아진 정도도 마음에들고
스테이크 샐러드 속 고기와는 또다르게
되게 부드럽고 녹는 갈비찜같은 고기가
군데군데 있으니 먹는 재미가 쏠쏠

헤헤 레알 존맛탱이였어요
왜 자꾸 SNS에 올라왔는지 알것 같았음

저도 블로그를 하지만
페북에 있는 맛집 가보면
실망할때도 종종있더든요 ㅠㅠㅠ
근데 여긴 짱

예전에 한번 엄청 붐이얐는데
아직까지 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이유가 있어요 ㅎ ㅎ
단순히 유행때문은 아님

어느 정도 챱챱 먹다가

면이 슬슬 줄어들고 양념만 남을때쯤
다시 지하로 내려가 밥을 퍼옵니다

바로 요로케요 ㅋㅋ 밥이 특이하게도
빨간색이라 여기 이름이 바비레드 인가봐여 ㅌㅌㅌㅋㅋㅋㄱ
되게 단순하게 지으셨지만
머리에는 쏙 박힘
  ㅌㅋㅋ 아 그리고 한창 바비 젛아할때
바비레드 ㅎ라서,, 그래서 기억에 남기도..,,ㅋㅋㅋㅋㅋ

김 이랑 밥 둘 다 셀프로 가져올 수 있고
횟수도 제한없이 자유로워요!

이렇게 들고 온 밥을 파스타 양념에 비벼
쉐킷 해주고 먹으면 되는데
맛에 비해 비주얼은 조금
그래보일수 있음 (조심)

그래도 맛은 최고입니다 !
강력크 추천!

강남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면 바비레드로 고!

밥도 좋아하는 밥순이라면
더욱 고!

푸짐하고 맛있는 파스타집이였어요


평일은 11:30 - 22:00
주말도 11:30 - 22:00



연락처 02-3452-1515

bmkim    442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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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 베트남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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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 2018.09.24
#강남맛집  #강남역맛집  #베트남이랑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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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베트남이랑

Seocho-dong, Gangnam-gu, Seoul, Korea|Vietnam E Rang

 

 

 

 

     오늘 포스팅에서 소개할 곳은 베트남의 야시장을 그대로 서울 한복판에 옮겨놓은 듯한 재미있는 강남역 맛집, 베트남이랑 입니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제, 일이 있어서 이 근방에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저는 이 근처를 자주 가는 편은 아니에요. 사람도 많고, 대로 길가에 서서 버스를 기다리는 인파를 헤치며 길을 걷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요새는 이 근처에 특색있고 재미있는 식당이 많이 생기는 것 같아, 드글드글한 사람들 헤치는 수고를 하면서도 방문할 만한 곳이 된 것 같아요.

 

   베트남이라는 국가가 트렌디한 여행장소로 떠오르면서 가 보신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이곳 베트남이랑은 호치민이나 후꾸옥, 또는 나트랑의 어딘가에 숨어 있을 만한, 로컬 사람들이 일상에서 방문할 법한 작은 동네의 시장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이 날의 먹방 후기는 메뉴 사진과 함께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베트남 야시장 컨셉의 음식점, 베트남이랑은 강남 메가박스 바로 옆쪽에 있는 서초동 대경빌딩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지하 1층으로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면 지하라고는 전혀 느껴지지 않는 재미있는 컨셉의 장소가 반겨줘요. 

 

   매장 바깥쪽에는 베트남 포장마차라고 써 있어, 강남역 회식장소를 찾아 헤메이는 직장인들의 발길을 잡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생각해보면 베트남 음식은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기도 하고, 따듯한 쌀국수에다가 소주를 곁들이면 이만큼 더 좋은 조합이 어디 있겠나 싶네요 :)


 

 

 

 
 
 

   베트남이랑은 현지의 다양한 음식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음을 간판에서부터 팍팍 티내는 곳입니다. 정말 현지의 야시장 입구에 있을 것 같은 간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베트남 스트릿 푸드 마켓이라고 써 있습니다. 쌀국수를 의미하는 포, 그리고 분짜와 반쎄오, 반까 등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사람에게는 익숙할 만한 단어들이 보여 반가웠습니다. 

 

   간판 한 쪽에 생전 본 적 없는 맥주가 보이길래, 이건 뭔가 싶어 인터넷을 찾아봤더니 베트남 대표 맥주 중의 하나인 라뤼 비어라고 하네요. 1909년부터 생산이 시작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베트남 맥주입니다. 빅토르 라뤼 라는 창업자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맥주라는데, 왜 현지 롯데마트에서는 발견을 못 했는지 아쉽네요. 다음에 또 베트남 여행을 갈 일이 생기면 꼭 챙겨서 먹어봐야겠습니다.


 

 

 

 
 
 

   바깥쪽에는 메뉴판이 있어 들어가기 전 가격과 음식종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갈릭 크랩, 조개볶음, 가리비 석쇠구이, 타마린 새우, 대합조개구이 , 스팀 갑오징어, 코코넛 새우 등 현지 식재료의 풍미가 느껴지는 메뉴들이에요. 술안주메뉴로도 괜찮은 구이들이라, 강남역 회식장소를 찾으시는 분들이 가보셔도 좋을 것 같은 구성입니다.


 

 

 

 
 
 

   전날 술을 꽤 늦게까지 마셨떤지라 제 눈에 먼저 들어온 건 쌀국수에요. 소고기, 차돌, 모듬 쌀국수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으로 베트남 쌀국수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해장국밥이랑 소고기 전골 외에도, 매콤하고 알싸한 국물 베이스로 만든 얼큰 쌀국수도 있어요.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지는 요새같은 시즌에는 국물만한 메뉴가 또 없지요 +_+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가격이에요. 대부분의 강남 맛집들에선 한 끼 간단하게 식사를 하려고 해도 1만원은 잡아야 하는 물가 비싼 동네이지만, 이곳에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쌀국수를 7천 5백원에 먹을 수 있기 떄문입니다. 저렴한 강남역 식당 찾으시는 분이라면 참고하세요~


 

 

 

 
 
 
 
 

   매장은 지하에 위치해 있는데, 겉에서 보기엔 그냥 일반 음식점 같지만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현지 야시장같은 분위기가 펼쳐집니다. 간이 테이블과 간단한 의자를 놓고, 여러 가지 푸드트럭을 모아 놓은 베트남야시장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해 두었어요. 테이블마다 있는 베트남 소스 모음들도, 전구로 조명을 만들어 놓은 것도 현지 느낌을 잘 살린 인테리어였습니다.


 

 

 

 
 
 
 

   매장 안은 하노이나 나트랑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음식 노점상들을 여러 가지 모아 놓은 형태로 꾸며져 있어요. 한쪽에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 베트남의 전통 모자인 농을 쓰고 물지게인 누이 반 항 롱을 들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월입니다. 작은 공간이지만 느낌을 잘 살리기도 하고, 포인트 인테리어가 되는 공간이라 인스타 하시는 분들이 사진 한 컷을 더 건질 수 있는 장소에요.

 

   제가 강남역에 와 있는지, 아니면 나트랑에 와 있는지 잠시 혼란스러운 순간입니다.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여기 베트남이랑에서는 메뉴를 한글로도 병기해 놓았다는 점이에요 ㅎㅎ SNL에 출연한 개그우먼 정이랑씨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하는데, 어떻게 이런 아이디어를 냈는지 그 센스가 대단하게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메뉴는 포스로 주문할 수 있어요~ 야시장 느낌에 비하면 매우 현대화된 시설이기는 하지만, 이름이 어렵고 헷갈리는 외국 음식이라 이렇게 포스로 주문하는 것이 사진과 메뉴명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쌀국수와 바베큐 메뉴 외에도 반쎄오 같은 제가 좋아하는 탄수화물 메뉴도 있어 순간적으로 동공이 확 커졌다는 ㅎㅎ 쌀국수 메뉴는 면, 고기, 야채를 추가할 수도 있고, 고수 없음을 선택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아! 그리고 포장도 가능해요. 포장가능한 강남역 맛집을 찾는 서초동 주민분들은 확인해보세요~

 

 

 
 
 

 

 
 

   야시장과는 다른 점 또 하나, 바로 이렇게 셀프로 가져다먹을 수 있는 코너가 있다는 거에요. 그 와중에서도 눈에 띄는 건 바로 김치볶음입니다 ㅋㅋㅋㅋ 외국음식을 잘 못먹는 사람들이 김치볶음을 곁들여 먹으면 입맛에 맞을 것 같기도 해요.


 

 

 

  
 

  오늘의 한상차림샷도 하나 찍어 봅니다. 이렇게 두고 먹으니 베트남에서 먹던 야시장 음식들이 생각나서, 강남 맛집을 뛰쳐나가 바로 인천공항으로 향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지게 하는 사진이었어요.


 

 
 
 
 
 
 

   이 날 저희는 식사를 하러 베트남이랑을 방문했어요. 개인적으로는 혼밥을 하러 가기보다는 여러명이 우르르 몰려 가는 것이 더 좋은 곳이라고 판단됩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시켜 나누어 먹으면 모든 메뉴를 맛볼수 있기 때문이에요. 위 사진은 제가 고른 메뉴인 베트남 음식, 반콧입니다. 반컷 이라고도 불리는데, 구이와 찜의 중간단계에 있는 것 같은 재미있는 음식이에요. 질감을 묘사하자면 한국에서 파는 술빵을 한 번 더 철판에 구워낸 듯한, 말랑말랑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입니다. 여기서는 야채와 함께 나와 쌈을 싸서 먹을 수 있게 한 것이 눈에 띄네요.

 

   나트랑에 가신 분이라면 길거리에 앉아 현지인들이 먹는 반깐을 드셔보셨을 거에요. 반깐과 다른 점은 구워내는 철판이 다르다는 건데, 현지에서 만난 분의 말에 의하면 반깐이나 반콧이나 식감자체는 비슷하다 하시더라고요 :) 나트랑 길거리에 앉아 먹던 반깐을 생각하며, 반컷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참고로 이 음식은 한국에서는 베트남이랑이 유일하게 판매하고 있어, 한국에 반컷을 들여온 최초의 음식점이라고 하네요~ 이국적인 음식을 좋아하신다면 도전해 보세요!


 

 

 

 
 

 

 

 
 
 
 

   이건 친구가 주문한 베트남식 샌드위치인 반미에요. 겉이 바삭한 바게뜨빵을 반으로 갈라 그 안에 고수와 갖은 야채 그리고 고기를 넣어 소스를 말라 먹는 베트남 고유의 음식입니다. 현지에 가면 아침에 출근하는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를 비닐봉지 담아 가거나, 먹으면서 길을 걸어가는 걸 볼 수 있어요. 한때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였기 때문에 프랑스의 식재료가 대중적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식민지배를 당한 것은 슬픈 역사지만, 한편으로는 그 때의 식문화가 지금은 베트남을 대표하는 메뉴가 되어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으니 아니러니하기도 하네요.

 

   씁쓸하면서도 달착지근한 머스타드 소스와, 고기에 발라내어 구운 매콤한 소스가 입 안에서 고수와 함께 만들어내는 폭풍같은 맛이 아주 중독적인 간식메뉴이자 식사대용 메뉴입니다. 아, 고수를 못 드시거나 싫어하는 분들은 빼달라고 말씀하시면 되니 주문하실때 참고하세요 :)


 

 

 

 
 
 

   이건 밥을 좋아하는 친구가 주문한 소고기 덮밥이에요. 일본에서 먹는 덮밥과는 달리, 베트남의 덮밥은 신선한 야채가 함께 나옵니다.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 얹은 밥 위에는 반숙 후라이가 하나 터억 올라가 있습니다. 노란자를 스윽 터뜨려서 밥 위에 골고루 섞은 뒤, 밥을 한 숟갈 먼저 먹고 고기와 야채를 한 점 집어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에요.

 

   생각해보면 베트남에 호리홀리하고 몸매가 날씬한 여자들이 많은 건 이렇게 야채가 꼭 들어간 식문화가 발달했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해요. 인심 좋은 아주머니가 갓 만들어준 베트남 길거리음식을 대접받아 먹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면이나 튀김이 아닌 밥 메뉴이기 때문에, 끼니는 꼭 밥으로 먹어야 하는 분들이 후다닥 먹을 한 끼 식사로도 적합해요.

 

   제가 갔던 나트랑에서는 닭고기를 이용한 덮밥이 많이 보였는데, 베트남이랑에서는 소고기가 올라간 덮밥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한국인의 입맛에 더 많고 또 선호도가 있는 육류라고 생각하기에, 한국의 대표 상업지구에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부담없이 먹기에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메뉴는 분짜라는 메뉴인데요, 요새는 다른 베트남 쌀국수 판매점들에서도 판매를 해서 아마 낯익은 메뉴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적인 쌀국수와 구성은 비슷하지만, 육수에 담겨나오는 것이 아닌, 모밀국수처럼 따로 장에 찍어 먹는 베트남식 비빔국수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쌀국수는 먹고 싶은데 날씨는 너무 더운 그런 날 먹으면 새콤달콤 입맛 돋구기에 좋은 국수입니다. 현지에 가서 먹으면 분짜 소스도 매장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 강남역 맛집 베트남이랑의 분짜 소스는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게끔 포인트를 살린 것이 인상적인 소스였어요. 처음에는 조금만 찍어먹었다가, 나중에는 소스를 막 넣어 먹게 되는 마성의 맛입니다 ㅎㅎ

 


 

 

 

  
 
 
 

   베트남 음식에서 빠지면 섭섭한 쌀국수 메뉴인 포도 하나 주문했어요. 사골을 끓여 진하게 낸 육수가, 아직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에 들 만큼 고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잡내없이 끓여낸 육수에 고수가 더해지니 이렇게 맛있을 수가..... 사실 저는 나트랑에서는 소고기 쌀국수보단 생선 쌀국수를 더 많이 먹었는데, 그 이유가 소고기쌀국수가 한국에서 먹었던 것과 별반 다르지 않았기 때문이거든요. 쌀국수만큼은 나트랑 보다는 강남 맛집이 훨씬 더 낫게 느껴져서 한참을 친구들과 웃었네요 :)


 

 

 

 
 
 
 

   베트남이랑에서는 애피타이저 그리고 후식으로 디저트 메뉴도 먹을 수 있어요. 디저트도 이렇게 각각의 매대가 준비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가 본 맛집들 중 가장 컨셉이 재미있고 끌리는 곳이었어요. 나중에 인스타에서 찾아보니 홍대에도 매장이 있는데, 젊은 분들의 시선을 끌 만한 떠오르는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디저트 음료 중에 특이한 메뉴가 있어 보니 사탕수수쥬스가 있더라고요 +_+

 


 

 

 

 
 
 

   맹맹함과 달달함이 잘 섞인 사탕수수 쥬스부터, 강남역 맛집 베트랑이랑 에서만 판매한다는 깔라만시 쥬스도 눈에 띄었습니다.


 

 

 

 
 
 
 

   사탕수수쥬스를 베이스로 하는 음료지만 깔라만시가 들어간 메뉴라고 해서, 궁금했던 친구가 결국 주문을 했습니다. 깔라만시는 다욧에 효과가 좋다고 해서 여성분들이 한 때 많이 드셨던 식재료이기도 하지요 :)


 

 

 

 
 
 

   그래서 주문한 깔라만시쥬스입니다. 깔라만시 자체가 굉장히 새콤해서 일반 에이드로 먹으면 너무 부담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이렇게 사탕수수 쥬스와 섞어 놓으니 달달하기도 하면서 시큼한 맛이 중화되는 맛이라 입가심할 음료수 메뉴로 굉장히 좋았어요. 담아주는 플라스틱도 한국에서 보통 쓰는 일회용 컵보단 얄팍한 것이, 정말 나트랑 시내에서 먹던 신또 (과일주스) 한 통을 집어든 것 같아 또 친구들과 함께 웃음꽃을 피웠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카페 쓰어다입니다. 연유가 들어간 베트남 고유의 커피인데요, 커피를 아주 쓰게 내리기는 했지만 달달한 연유가 들어가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카라멜의 들척지근함보단 연유의 부드러운 달달함이 더 좋아서, 베트남에 있는 동안 하루에 한잔씩 먹었던 커피메뉴에요. 평소에 매일 마시는 커피는 아메리카노이지만, 이날만큼은 저희도 다른 강남역 카페로 이동하지 않고 베트남이랑에서 야시장 분위기를 배경으로 맛있는 연유커피를 즐겼습니다.

 

   베트남이랑은 오픈한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독특하고 명확한 컨셉으로 젊은 사람들도 직장인들도 가기 좋은 재미있는 장소에요. 저는 조만간 가서 맛있고 구수한 쌀국수와 함께 술잔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이번 주말 강남역 근처에서 약속장소를 어디로 해야 할까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bmkim    410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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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가성비 굿 잡 - 스시에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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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 2018.09.24
#강남맛집  #스시에비뉴  #강남역맛집  #서울맛집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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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이번에는 강남역에서 지인들과 모임이 있었어요~

전날 친구집에서 밤새 수다떨면서 같이 잤습니다.
오랜만에 같이 누워 도란도란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새벽늦게 잠들었어요.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에 너무 신났었나봐요.
그래서 늦잠을 자기도 했고 외출하기 전,
간단하게 쿠키로 요기만 했습니다!ㅎㅎ
왜냐면, 이날은 지인들이랑 맛있고 배부르게 식사를 할 예정이기때문에
너무 배고픈상태를 있어도 안되고, 너무 배를 불려도 안돼서
적당히 달래주는 정도로? 헤헤
다들 뷔페가기전 본인만의 스타일이 있지않나요
저는 너무 굶고가면 많이 안들어가더라구요ㅠㅠ


모임장소로 딱이라는 강남 맛집 스시에비뉴에 다녀왔는데
여긴 진짜 추천을 안 할 수가 없어서 사진정리 급하게 시작했습니다.
제가 또 맛집 다니는 거 완전 취미인데 이렇게 만족스런 식당 다녀오면
포스팅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하답니다.
강남역 한복판에 딱 자리 잡아 찾기도 쉬운 곳,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침샘 고이게 할 음식 사진 폭탄처럼 많이 나갈 테니까 긴장하세요.

내부로 입장하니까 어마무시하게 넓은 실내가 저희를 맞이해줍니다.
테이블이 몇 개인지 세는 건 포기해야 겠습니다.
벽 쪽에 등 기대고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곳도 있고
뷔페 주변으로 4인 테이블이 간격도 넓게 배치 되어 있어서
왔다 갔다 할 때 서로 부딪힐까 걱정도 없어 보였습니다.
단체 모임 약속 장소 정할 때 여기 딱 일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일단 샐러드바 4인을 주문하고, 샐러드바를 쭈욱 둘러보았습니다.
뭐가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좋아하는 음식으로 집중공략 할 수가 있으니까요.
그런데 워낙 종류가 많아서 기억하기가 힘들 정도 입니다.
일단 각종 샐러드 쪽입니다.
양상추, 비타민, 적근대 등 평상시엔 흔하게 볼 수 없는 샐러드 계의 여왕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상태가 너무 싱싱합니다.
직접 키우는 건가 의심이 될 정도로, 깨끗하게 관리되고 생생해서
샐러드 먹는 즐거움이 남달랐습니다.
옆에는 각종 소스로 무쳐진 샐러드가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뷔페에서의 샐러드 수준은 그리 크게 기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소스가 가미된 샐러드 역시 그리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요.
근데, 생각 외로 너무나 맛있었습니다.
'뷔페'라는 공간에서 이태리 전문 음식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수준의 싱싱하고 맛있는 샐러드를 만날 수 있어 먹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여기여기, 강남역 맛집 스시에비뉴의 메인 코스라고 할 수가 있는
각종 초밥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다 나열하기도 힘든데 일단 한 번 봐볼까요.
장어, 게살, 한치, 새우, 계란, 광어, 연어, 문어 등 싱싱한 활어회가
두툼한 살을 자랑하며 소담스럽게 올려져 있습니다.
초밥 뷔페라고 해놓고 정작 다른 데 힘주고 초밥은 대충
구색만 맞춰놓은 경우도 있는데 여긴 그런 걱정은 노노.
차원이 다른 종류과 각종 롤까지, 웬만큼 생각할 수 있는 종류는
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이래서 수많은 음식점이 있는 강남에서
강남 맛집이라 불리는 것이겠죠.

이제는 어느 뷔페에서나 그리고 어느 음식점에서나
흔히 만날 수 있는 연어롤입니다.
개인적으로 초밥은 연어와 참치가 들어간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비록 초밥이 아닌 롤이지만 크리미한 소스와 부드러운 연어의 맛이
서로 맞물러지고 이것이 점차 지루해질 즈음,
위에 장식된 날치알이 톡톡 터지는 것이
마치 입 안에서 축제가 열리는 것 같았습니다.

한치 다리 초밥입니다.
저는 일반 오징어보다 통통하면서도 그보다 부드러운 한치를 더 선호하는데요.
보통 삶아지거나 구워진 채로만 한치를 접했지
초밥으로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 역시 기대 이상의 맛이었습니다.

그 외 발사믹 야채 스틱 (이거 진짜 별미였습니다),
떡볶이, 튀김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맛있는 것만 골라 먹으려고 했는데 나중에 보니
결국 하나하나 조금씩은 다 먹게 된 것 같습니다.
뷔페에 오면 배가 평소의 두 배는 커지는 것 같은데 여기는 특히 심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슬슬 건강을 생각해야 할 나이인 만큼,
맛있는 음식을 계속 먹으려면 운동을 다녀야 겠습니다.

크리미 치킨, 정말 맛있었습니다.
치킨은 바삭하게 튀겨졌는데
크림 소스의 풍미가 장난아니었습니다.
유명한 파스타집 가도 이렇게 찐하고 뭉큼하게 잘 끓인 크림 소스는
기대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소스도 따로 잔뜩 퍼와서 수저로 막 퍼먹었던 것 같습니다.
여기 가면 이건 꼭 드셔보길 바랍니다.
굳이 시중에서 크림 소스가 곁들여진 치킨을
제값내고 사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곳, 스시에비뉴에서는 말이죠.

그리고 강남 맛집이라는 이 집에서 처음 맛 본 메뉴, 바질매콤파스타 입니다.
개인적으로 바질 페스토를 너무나 사랑하지만
은근 바질 요리를 제대로 못하는 집이 너무 많아서
아무데서나 바질 요리를 시키지 못합니다.
그래서 항상 맛있는 바질 파스타에 목말라 있었는데
이를 뷔페에 와서 발견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거는 두번이나 가득 담아서 싹싹 비워 먹었습니다.
바질 향과 매콤한 소스가 진짜 별미였습니다.
배에 공간만 있었다면 계속 먹었을 겁니다.

고기와 뜨거운 요리가 모여있는 곳입니다.
피자랑 탕수육, 감자튀김 등 달달 조리한 뜨끈한 요리가
집합되어 있습니다.
피자도 인기가 많아서 사진 찍을 땐 이미 다 나가고
빈접시만 텅텅 있네요.
저도 피자 털이에 한 몫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
초밥이 메인인 만큼 초밥에 집중하자 생각했지만
모든 음식이 다 맛있으니 선택과 집중은 할 수가 없겠더라구요.

타코야끼와 새우튀김 등 각종 바삭바삭 튀김 요리도 많이 있습니다.
새우튀김도 몇 개나 가져다 먹었습니다.
새우가 속이 알차고 튀김은 얇지만 바삭해서
느끼하지 않고 고소했습니다.
본토라 할 수 있는 일본에서 먹었던 새우 튀김이 생각날 정도였으니까요.
주변에 보니까 꼬마애들도 새우튀김을 진짜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맛은 속이지 못합니다.


나초입니다.
입이 심심하지만 그렇다고 무언가를 계속 먹기 힘들 때
무의식적으로 계속해서 집어먹었는데요.
바삭바삭한 것이 잘 들어가더군요.
나초가 산처럼 쌓여있으니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 따로 없겠습니다.

계절이 계절이었던 만큼 강남 맛집답게 메밀소바 역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얼음으로 면발 시원하게 관리하고 계시네요.
회전율이 워낙 빠르니까 면이 불을 일이 없어서
뷔페인데도 탱탱하고 쫄깃한 메밀소바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쯔유 국물은 따로 만드시는 건지
감칠맛이 남달랐습니다.
그냥 시판 쯔유 콸콸 부어서 만든 그런 인스턴트 맛이 아니었답니다.
메밀 소바도 인기 최고였습니다.

과일의 여왕이라는 리치입니다.
후식으로 하나씩 까먹으면 좋겠죠.
하지만 사실 그 옆에 새우장을 찍은 겁니다.
이 새우장이 유명하더라구요.
셰프님이 직접 손수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고 만들었다고 합니다.
새우를 고르는 것에서부터
간장 소스를 만들고 장을 담그는 기간에 꾸준한 관리까지,
정성을 담아 셰프님이 만들어서 그런지
차원이 다른 새우장맛.
짭쪼름하면서 너무 자극적이지도 않고  계속계속 손이 가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밥집이었으면 밥 두세공기라도 뚝딱 헤치웠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과일입니다.
과일도 상태가 아주 상급입니다. 싱싱하고 위생적으로
손질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토마토의 경우 다른 곳에서 먹다보면
제대로 세척되지 않은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스시에비뉴에서는 저희 일행 모두 그런 경우 없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왼쪽의 오렌지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한 까닭에
그 상태가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디저트 케익 달달함이 없으면 또 서운합니다.
케익도 종류별로 잘 구비되어 있어서
밥을 다 먹고 나면 커피랑 같이 후식 타임 여유롭게 즐기면 될 것 같습니다.

일행이 먹은 케이크입니다.
아래에는 초콜렛 맛의 시트가 깔려 있고
그 위에는 부드러운 생크림이 올라와 있는데요.
맨 위에 장식된 연두색의 알갱이들로 인해
마치 청포도 케이크와 같아 보입니다

얼핏보면 미니화분같기도 하고?ㅎㅎ
요즘 특이한컨셉으로 디저트를 판매하는 카페가 많더라구요.
근데 뷔페에서 이런 컨셉의 디저트를 보게될줄이야!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카스테라입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이보다 더 좋은 것은 없었는데,
어느덧 보다 값비싼 음식만 찾아다니네요.
옛날 생각이 나서 한번 찍어봤지만
다른 진수성찬으로 인해 결국 먹지 못했습니다.
지금 다시보니 이상하게 아쉬움이 남네요.

보기만 해도 경탄을 자아내는 비주얼의 케이크입니다.
한 입에 먹기에 좋은 사이즈이네요.
분홍색을 메인 색상으로 장식이 된 까닭에
그 무엇보다 디저트라는 이름에 걸맞는 것 같습니다.
남녀노수 불문하고 누구나 좋아할만한 맛이었어요.

보기만해도 너무 이뻐보이지 않나요.
처음에 봤을때 모형인줄 알았어요 색감이 너무 예뻐서ㅎㅎ

어느 뷔페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음료기기이지만 이 곳에서는 유독 반가웠습니다.
맛있는 음식 먹을 떄 달콤 상쾌한 탄산음료 함께 하면 더 맛있죠.
또, 몇 접시 먹다 보니 배가 불러 젓가락을 내려놓을 위기가 몇 번 있었지만
탄산과 함께 하니 언제나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이제보니 늘어난 체중의 원인은 여기에 있었군요.

그럼 이제 탐방은 그만하고
접시 가득가득 담아서 본격적으로 먹방타임 가져야 겠습니다.
다들 뿔뿔이 쫘악 흩어져서 그릇에 음식 그러담기 바빴습니다.
저는 역시 이집의 메인인 싱싱한 초밥과 롤부터.
참치 초밥과 연어 초밥이 너무나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롤을 보시면, 다른 뷔페들보다는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다른 곳은 원가 절감을 위해서인지
그저 쌀을 막을 잔뜩 넣어서 입에 넣기도 힘들고
재료 대신 쌀만 먹는 기분이 드는데요.
여기는 재료에 딱 어울릴 정도로 적당량의 쌀만을 고슬고슬하게 뭉쳐놨기 때문에
한입에 쏙 넣고 조화로운 맛의 스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강남 맛집 인정합니다.

참치 초밥입니다.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것이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보시는 것처럼 밥의 크기 역시 알맞아서
여러 종류의 초밥과 음식을 다양하게 맛볼 수 있었습니다.
뷔페라는 본질에 이보다 부합하는 맛집이 어디 있을까요?
정말 좋았습니다.

앞서 사진을 찍기 위해 움직였을 때에는 피자의 그림자도 보이지 않더니만
접시를 들고 가니 운 좋게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뷔페는 역시 여러번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꼼꼼하게 살펴봐야하는거 같아요~ㅎㅎ
내가 놓친부분이 있을지도 모르니 계속 스캔하기ㅋ.ㅋ

화덕에서 구운 것 같은, 끝 부분이 바삭하면서도 전반적으로 촉촉한 피자의 맛은
이태리 음식점에 온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파스타와 샐러드, 그리고 연어.
탕수육과 새우튀김이 있고 보이지 않지만 타코야키도 있습니다.
한 바퀴를 돌고 제가 들고 온 것만 나열해도 이 정도인데
제가 먹은 것을 나열하려면 하루가 지날 것 같습니다.
결론은 이것저것 조금씩 다 맛봤는데
만족도는 먹으면 먹을수록 상승했다는 사실입니다.
보통은 배가 부를수록 만족도가 상승하다 일정 선을 지나면
그것이 급하락한다는데, 배가 부르면 부를수록 기분이 좋았으니
생각하면 할수록 마치 마법과 같은 신기한 일입니다.

마지막 나들이는 디저트가 타겟이었습니다.
마치 과자의 집과도 같은 공간에서 제가 원하는 것만을 쏙쏙 빼어오니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마녀가 튀어나올지 몰라 긴장하던 옛이야기 속 남매와 달리
저는 걱정 없이 마음껏 먹고 즐길 수 있으니 정말 이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을까요.

과일과 케익 디저트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하고 왔습니다.
달달하고 촉촉한 케익도 여느 유명 카페 못지 않게 아주 맛있었습니다.

케이크의 크기가 크지 않은 까닭에 부담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바삭하면서도 부드러운 그 맛을 잊을래야 잊을 수 없습니다.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어느 하나 빠짐 없이
모두가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강남 한복판에 이렇게 가성비 좋고 맛좋고
각기 다른 모든 일행의 입맛 모두 다 만족시킬 수 있는 집이 또 어디 있을까요.
스시, 그릴, 샐러드 무제한이라는 저 문구가 누군가에게는 호객이 될 수 있겠지만
저 같은 사람에게는 발걸음을 멈추게 만드는 요인으로 작용하는데요.
뷔페에 대한 선입견을 깨부순 곳이었습니다.

 

 

강남 맛집 스시에비뉴,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배부르게 먹은 우리는

소화도 시킬 겸 쇼핑을 시작했습니다.
소화시키는데는 쇼핑만하는게 없잖아요?ㅎㅎ
이것저것 둘러보면서 아이쇼핑만 하려고 했는데 보다가 보니깐
그냥 지나칠수 없는게 너무 많아서 하나씩 사다보니
어느새 양손가득 쇼핑백이 들려있더라구요.....
신랑의 잔소리가 살짝 걱정이 되기는 했지만.. 이미 저질렀으니 뭐!ㅎㅎ

그렇게 폭풍쇼핑을 하고 떨어진 당을 채우려 초코아이스크림도 하나씩 먹었습니다.
나이가 드니깐 당이 떨어지는지 땡기더라구요 달달구리
사실 원래도 그냥 초콜릿을 좋아합니다^^ 핑계 살짝 대봤습니다.

당 충전하면서 휴식도 취했으니,
다시 시작 된 쇼핑타임~ㅎㅎ
그렇게 우리는 무한반복했다고 합니다
이럴때는 에너지가 어디서 나오는지 지치지도 않습니다.
거의 마감시간까지 찍고 집에가는 차안에서 다들 녹초가 되었다지요.
아무리 피곤해도 집에 가서는 그날 산 쇼핑물품을 다 꺼내서
확인하고 입어보고 해야 정상이죠?ㅎㅎ
솔직히 분위기에 휩쓸려 산것도 있긴했지만 마음에 드는것도 많아서 뿌듯뿌듯
얼른 입고 신랑이랑 데이트하고 싶은 마음에 들떴습니다.

이날 맛있는것도 많이먹고, 쇼핑도 하고
아주 알차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영업시간 : 11시00분 ~ 22시00분 (추석,설날 당일 휴무)

bmkim    38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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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편백나무 안에 들어있는 푸짐함! - 츄라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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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 2018.09.24
#강남맛집  #츄라우미  #서울맛집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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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라우미

맛있어서 재방문한
강남 츄라우미♥




날씨가 너무 좋아서 진심 떠나고 싶은 요즘!
확실히 가을이 온건지 하늘이 너무 예쁘다.
그냥 올려다보기만 해도 괜히 마음이 정화되는 것 같은? 아 좋다 :)

이런 날 캠핑가면 너무 좋겠다면서
한번 제대로 캠핑장비 풀세트로 구입해놓고
주말마다 놀러다니고 싶은데
생각보다 캠핑장비 구입하는게 굉장히 비싸더라구 ㅠㅠ 으헝 ㅠ
남편은 그래도 우리애기 크기 전에 사자고 하는데..... 흠.. 생각해보자!

그래도 가을은 금방 지나가니 놀러는가야겠고해서~
계획도 잡고 저녁도 맛있는거 먹을 겸 남편과 함께 강남맛집 츄라우미에 다녀왔다.
예전에도 츄라우미는 이곳저곳 다녀봤는데 남편도 꼭 한번 먹여보고 싶어서 ^^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지만 계획도 식후경인 우리 ㅎㅎㅎ

사실 이번에 여름휴가를 못가서 가을조금 지나 겨울이 오기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어디를 가야하나.. 그리고 날짜는 어떻게 잡을까 엄청 고민중!
먹으면서 이야기하자꾸나~ 남편아~

'프라이빗한 룸이 있는 이자카야 츄라우미'
사실 이날은 조용히 룸에 들어가 먹으면서 계획을 세울 생각이었는데
역시나 핫한 강남 맛집이라 룸은 미리 예약을 하고 왔어야했나보다...
그래 내가 강남을 너무 얍잡아본 탓이겠지.. 흠....
급 온거니 어쩔 수 없지! 하고 훅훅 털어버린 뒤 또 먹을 생각에  급 기분이 좋아짐 ㅎㅎ
역시 사람은 단순해서 행복한가보다 >_<
(너무 생각이 많으면 힘들어 ㅠㅠㅠ 우울증온다우~)

근데 아침 7시까지 영업한다는게 실화인가?
사진찍을땐 배가 고파서 급하게 들어가서 그런지
간판에 적힌 작은 글씨까지는 제대로 보지 못했었는데...
7시라니.. 물론 그래선 안되겠지만(?) 여기서 밤새 달리다가 집에 가도 되겠는데?







여긴 입구쪽에서 제일 가까운 홀자리인다.
대리석 무늬가 엄청 휘황찬란해보인다 ㅎㅎㅎ

마카롱카페같은데 가면 되게 잔잔한 무늬의밝은색의 테이블을 자주 봤었는데
확실히 다이닝 이자카야라 컨셉이 다른만큼
테이블도 같은 대리석인데도 느낌이 이렇게나 많이 다르군~!





그리고 홀 중앙에는 이렇게 낮은 패프릭의자로 되어있다.
중앙 테리블은 검정색인데 나무인지 대리석인지까지는 잘 모르겠다앙~

매장 중앙쪽에 수족관 화면이 나오는 LED디스플레이 장치도 있었는데
그게 진짜 츄라우미 수족관 화면인지는 모르겠다.
되게 이쁘네? LED 수족관 바로 옆에 손님들이 앉아 계셔서
민망한나머지 사진은 찍지 못했다.
왠지 사진찍으려고 하면 민망해지는건지.... 으헝 ㅠㅠ





앗! 근데 룸 사진 찍으려고 한건데 여기 찍혀계심 ㅎㅎㅎ
암튼 오늘 가고 싶어싶었던 룸쪽은 이렇게 검정색 시트인지가 발라져있어서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게 돼어있다.
룸 출입구는 버튼 눌러서 열고 닫는 자동식이고~

룸이름이 이카라고 써있는데...
일본어로 어떤 생선이었던 것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궁금해서 찾아보니 생선이 아니라 오징어였네? 크하하하!

그러고보니 룸 이름이 다 해산물인 듯~
이럴 줄 알았으면 다른 룸들도 사진을 찍어올 걸 그랬나보다 아쉬워~
근데 하필 오징어라니~ ㅎ 다시 생각해봐도 진짜 재미있는 이름인 것 같다.
분명 뜻을 아는 사람들은 같이 온 일행한테
'너가 오징어여서 우리가 이방에 온거다~'라고 뭐 이런말들이 나올 것 같은 느낌?




룸이 다 차서 여기 저기 둘러보다
결국 한쪽이 소파로 된 곳이 좋을 것 같아
처음에 봤었던 출입구쪽에 있던 곳으로 골랐다.

근데 여기 말고 구석에 더 좋은 자리가 있다고 직원분께서 안내해주시더라고~
대충 둘러봐서 몰랐던, 숨겨진 아늑한 자리로 옮겨 앉았다!
그렇지않아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자리를 알아보고,,
룸자리 없냐고 물어봐선지 더 신경 써주신 듯 하다~!
친절 친절~ 다음에는 꼭 예약하고 룸으로 가겠습니다 :)






자리에 앉으니 정갈하게 식기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블랙 색상인데 간장종지처럼 보이는 것만 하얀색이더라고~

보통은 미리미리 소스를 덜어놓는 편이지만,
오늘 주문할 요리가 간장은 딱히? 필요없는 메뉴라
미리 덜어놓지 않았다. 하지만 남편은 바로 간장을 덜어놓는~!
역시 간장사랑~ ㅋㅋㅋㅋ 미촤 ㅋㅋ






그리고 잠시 뒤 오늘의 메인요리 등장~!
이 아니라 사실 ㅎㅎ 메인요리를 만들어줄 도구가 들어왔다. ㅎㅎ

주문한 요리가 세이로무시(스폐셜)이라는 일본 요리인데
편백나무로 만든 찜기를 사용하거든~
(아마 이전에 봤던 사람들도 있쥬? 크크)
그 찜기 아래에서 물을 끓여줄 부분이다.
여기에 끓는 물을 부으며 조리가 시작되는거다!

이 편백나무 찜기 너무 탐나서 나도 집에 하나 장만해두고
몇가지 식재료 넣어서 비슷하게 직접 만들어 먹고 싶은데
도무지 크기가 너무 커서 ㅠㅠ 엄두가 안나는 것 같다.
사실 아기가 있어서 요리하는게 힘들기도 하고 ㅋㅋㅋ
그래서 빠르게 포기~!




사실 그렇게 사케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왠지 일식집이나 이자카야에 올때 만큼은 적어도 한병은 주문하게 되는 것 같다.

확실히 일식에는 사케가 잘 맞는 느낌이기도 하고
뭐랄까? 음식에도 에피타이저가 있는 것처럼
주류계의 에피타이저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
사실, 난 안마셔도 상관은 없는데 이왕 남편이랑 온거 한병 시켜줬다 ㅎㅎ
너무 세지도 약하지도 않는 도수도 마음에 들고~
남편도 사케 마시면 기분 좋아하니께~ 난 조강지처 :-D
(며칠전에는 같이 골뱅이소면을 해먹었는데 자기는 소주를 마시겠다며...
원래 우리부부는 늘 맥주를 즐겨마시는 편인데 배부르다나 뭐라나?
암튼 그렇게 소주를 마시고는 기분좋아가지고 ㅋㅋㅋ
그래서 이번에는 고급지게 사케로~!!)






조리가 되는 동안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본안주.
조~기 뒤에 보이는건 새우랑 미역이다.
기본안주가 아주 바다바다하지 않아?

미역은 식초맛이 강한 새콤한 미역줄기무침으로 나오고
새우는 작은 새우를 통째로 튀겨서 바삭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이 예술이다!

그리고 아까 말한 간장소스를 채워넣지 않았던 이유!
바로 메뉴에 제공되는 소스만 무려 세가지거든 >_<
간장따위 따를 필요가 없는건데~ 남편은 처음 와봤으니 당연 몰랐겠지! 크하하

왼쪽엔 들깨소스인데.. 사진으로 보니 무슨 겨자만 가득 채워넣은 것 같아 보이는구만~!
중간엔 간장소스였는데.. 유자맛처럼 상큼한 맛도 조금 났던 것 같기도 하고..
설마 유자폰즈였나? 암튼 그렇다 ㅋㅋㅋㅋ
그리고 오른쪽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소스~ 바로 칠리소스지~!






그리고 어느정도 물이 끓고 나면 본 식재료가 나오기 시작하지~
한칸 꽉 채운 고기고기들~ 고기를 볼땐 무조건 마블링이!
마블링이 정말 예술이지 않아?
참으로 아름다운 자태가 아닐 수 없구나~!!
왠지 쪄먹기는 좀 아깝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물론 쩌먹으면 질기지 않고 부드럽고 육즙도 잘 담기고 좋지만
질이 좋은 고기는 웰던으로 먹지 않잖아?
그냥 빚깔만 봐도 고기가 너무나도 좋아보여서
이것은 그냥 기름장에 찍어서 먹어도 될 것같은? 그런 신선함!
남편도 고기 좋은거 쓰는가보다면서 감동의 쓰나미~~~~





오빠랑 나랑 완전 예술이라면서 감동!!!!
사진으로도 이 정도인데 실물로 보면 더 예술이다.

참고로 고기 색깔이 다 다른 이유는? 바로바로~~!!
고기가 다른 종류이기 때문이다!
소스랑 똑같이 고기도 세종류가 나온다.
등심, 차돌박이, 이베리코 이렇게!
(내가 이거 먹고 완전 반했었지~ 좋은건 언제나 남편과 함께!)

아,,!! 그리고 사진에서는 1도도 안보이지만,,
고기 아래엔 숙주나물들이 쫘~악! 깔려있다는 사실~! ㅎㅎ 반전이지?
나도 처음에 이것만 먹었었을땐 분명 고기만 있었는데
다 익고나니 숙주가 엄청 깔려있어서 완전 놀랐던 기억이 있다 ㅎㅎㅎ






한칸 가득가득 고기로 채워진 칸을 뒤로하고
이번엔 바다향이 물씬 나는 아래칸 되시겠다앙~!

아 해산물만 있는건 아니다~ 야채반~ 해산물 반!!
그만 대게에 눈이 팔려 잊을 뻔 했다.. 흑흑 ㅠ
미안하다 야채들아~ 너네들도 맛있긴 하단다~

참고로 난 옥수수를 엄청 좋아한다.
옥수수는 찐옥수수 구운옥수수등등 다 맛있다.
그래서 저번에 옥수수한박스 사서 그거 다 삻은 뒤
식힌 후 냉동실에 하나하나 포장해서 넣어났었지~
아, 옥수수 좋아♥♥♥






방금 내 눈을 사로잡았던 대게~!
살은 아직 보지도 않았는데 붉은 껍질만으로도 군침이 도는건...
어쩔 수 없나보다... 흑흑 ㅠㅠ 정말 내 의지랑은 다르게 나와버리는 군침들..
이해할 수는 없지만... 이해한다.. 암요~

뭐 사실 대게가 너무 시선강탈해서 그렇지~
옆에 가리비부터 시작해서 전복, 산낙지도 있지롱~







 

보시라~~
이렇게 산낙지가 꿈틀꿈틀 움직인다규~~~ 신선한데?
이것도 괜히.. 그냥 산낙지 송송 썰어서도 먹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암튼 이렇게 신선한 재료들만 모아모아 놓은 메뉴가 세이로무시스폐셜이다! ㅎㅎ
그래서 아까 두번째 통에는 모시조개 이런것도 있었는데.. 뭐..
대게나 산낙지들이 있으니 명함도 못내밀겠구만~! ㅎㅎ





그렇게 한참 눈호강을 하고 난 뒤 닫혀진 뚜껑
괜히 뭔가 굉장한 일들이 안에서 일어나고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케이스라며~ ㅎㅎㅎ 남편이 신기한듯 계속 쳐다본다
이렇게만 보면 이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누가 어떻게 알겠는가!
알고있는 나는 너무 군침이 도는구나~! ㅎㅎ

갑자기 든 생각인데..
이 통에 카메라같은걸 달아서 익어가는 모습을 담는다면 어떨지~!
궁금하고 보고 싶어진다. 음... 아닌가?
차라리 투명한 케이스로 하면 바로 보이면 좋을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괜히 편백나무통으로 하는건 아니겠지?
뭔가 다 이유가 있을꺼다! 내가 모르는 맛의 비밀같은거?





여튼 그렇게 맞춰놓은 타이머가 울리고 직원분이 닫아 놓은 뚜껑을 여는 순간...
남편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고 ㅋㅋㅋ

저 윤기나는 고기들과 차돌박이 기름에 적셔진 숙주~
살포시 다리를 내어놓은 대게와 각종해산물
그리고 색깔고 너무 예쁜 야채들의 향연~!

하... 캠핑이 뭔 대수더냐?
본질을 이때부터 새하얗게 잊어버린 것 같다.
하지만 누구라도 이 모습을 본다면 다 그랬을 것이다 ㅎㅎ






앗! 사실 이 메뉴 말고 하나를 더 시켰었는데~!
이건 되게 금방 끓어서 먼저 나온 메뉴 조리하는 도중에 살짝? 사케랑 먹었다.
요것도 대박대박 맛있었는데, 이거는 사진이 뒤에 있으니 나중에 말하는걸로~!

암튼 이게 찜기 통이 엄청 커서 생각보다 양도 정말 많다.
하지만 우리의 위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 나가는것이지~ 캬캬캬







먹을것들이 너무 많아서 뭐부터 먹어야할지 고민이 되었지만..
그래도 우리 둘은 고기덕후라 그런지 육즙 뿜뿜 올라온 고기칸에 눈길이 제일 먼저 가더라고~
아까 눈만 황홀했다면 이번엔 코까지 자극하는~!
올라오는 김에서부터 맛있음이 느껴지더라~ 아.. 좋아 >_<

맨 왼쪽부터 꼬불꼬불하게 말려진 건 차돌박이, 등심, 이베리코 순이다.
사방이 막혀있고 뚜껑까지 덮어둔거라
육즙이 빠져나갈 틈 없이 송글송글 하게 맺혀있는게 인상적이다.
그 덕분인지 아래 있는 숙주가 엄청 고소하고 맛있었다!





우리가 고기 덕후이기도 하지만 또 다른 덕후는 바로 해산물덕후!
그래선지 캠핑을 가면 바다로도 가고 싶다는 남편~~

남편 말대로 조만간 추석이라 우리집 속초로 떠나 바다를 볼 수 있겠지만,,,
그래도 이렇게 해산물보니 지금 당장 가고 싶다던... 그래 ㅠ
조금만 기다리자~ 다다음주면 추석이니 바다도 실컷보고 회도 실컷먹자!
바다 좋아 >_< 해산물은 더 좋아~!!






여튼 고기야 그냥 집어서 소스찍어 먹으면 되지만
대게는 껍질도 벗겨야하고 산낙지는 잘라야하고 새우도 껍질벅시고.. 조개도.. 흠 ㅠ
와 몰랐는데 정말 해산물은 하나같이 다 손이 많이 가는 것들뿐이더라~

그치만~ 아까 꿈틀꿈틀 움직였던 산낙지는 이렇게 먹기좋게 잘라주셨고,
대게도 큰 다리는 이렇게 잘라주셨다.
이제 남은건? 바로 우리의 몫~! ㅎㅎㅎㅎ





가장 먼저 전복부터 떼어내는 작업~!
가장 먼저 손질하는 이유는 가장 먼저 먹고 싶었기 때문이다.

손에 너무 묻어서 찍지는 못했지만 정말 열정적으로 대게 해체작업을 했다.
완전 살 싹싹 남김없이 다 발라먹기! ㅎㅎㅎ

난 대게다리 속에 있는 살 빼는걸 잘 못해서 진짜 지저분하게 파먹고 빼먹고 그랬는데 ㅠ
남편은 확실히 해산물도 좋아하고 세심해서 그런지 스킬이 남다르더라고~
다리를 뚝! 부러뜨리더니 어떻게 빼는건지 살이 쏙쏙 빠지더라고~
배워보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잘 되지 않았다 ㅠㅠㅠ
그래서 그냥 남편한테 빼달라고 하고 난 열심히 먹기만했지~
이래서 남편이랑 같이 오면 편하고 좋음 ㅎㅎㅎ
(남편은 나랑 다니면 귀찮고 싫겠지? 크하하하!)






해산물을 좀 먹어봤으니 이젠 고기고기타임~!
제일 처음 집은건 등심인것 같다 색이 진한거 보니~
몇번 먹어봤다고 아주 이렇게 색깔만 봐도 척보면 척이다앙~!

아까 위에서 말했었던 숙주나물~!
이렇게 보니 되게 얇은 것 같은데 그냥 콩나물이려나? 음.. 아니겠지?
여튼 숙주에 고기육즙이 베어서 일반 숙주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완전 꿀맛이거든 >_<






난 기본으로 제공되는 소스중에 칠리를 제일 좋아하는데,
남편은 들깨소스가 가장 맛있다고 하더라고~~~
서로 다른 입맛! 그래도 같이 다니면 서로 자기껏만 먹어서 좋아~
남편에게 들깨소스를 잘 찍어서 한입 먼저 먹여주고~!
(남편 좋아? 이렇게 난 남편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구~)
남편도 먹어보더니 입에서 살살 녹는다며 엄청 좋아한다 :)

근데 들깨소스 하나만 먹으면 질릴 수도 있으니까
다른 소스들도 먹으라고 또 잔소리를 해버렸다 ㅠㅠㅠ
뭐, 이것저것 찍어먹으라고 다양한 소스를 제공하는게 아닐까?






고기를 좀 먹어줬으니, 또 해산물로~~ ㅎㅎ 참 골고루도 먹었네?
새우는 깨알같이 꼬리가 잘려있지? ㅎㅎㅎ
저기서 머리랑 다리만 떼고 몸통은 껍질채 먹는 남편~ 크흐~

뭐라뭐라하던데.. 껍질에 영양소가 더 많다나 뭐라나 ?
키토산? 이었나? 암튼~ 그 얘기하면서 아주 설명을 장황하게...
또 시작되셨군요~ 이야기 보따리를 푸셨답니다... 흑흑 ㅠㅠㅠㅠ
우리 이거 이야기하러 온게 아닌데 자꾸 딴쪽으로 이야기가 흘러가는구나... 흑흑 ㅠㅠ







이야이야호~ 오예오예오~!
드디어 나온 나의 옥 to the 수 to the 수 ㅋㅋㅋㅋ
진짜 옥수수 완전 조아하거든 >_<

달달하고 고소하고 톡 터지는 식감까지~ 완전 내 스타일!
옛날 박봄의 옥수수동영상을 보면서 심히 공감을 했었다는~!
사실 오늘 메뉴의 식재료중 옥수수는 정말... 명함도 못내밀 그런 아이일 수도 있는데
내 기준 베스트3 안에 든다고 하면....
등심, 차돌박이, 이베리코, 대게, 산낙지등등에게 너무 미안한거 맞지? ㅋㅋㅋ
그래도 어째! 좋은걸~~~ ㅎㅎ 이건 개취니께 ^^




이미 보셨다시피 고기에 대게에 ... 먹은 걸로만 치다면
이미 바다로 산으로 여행을 다 마치고 온 것 같은 기분이더라구~ ㅎㅎ

대식가인 우리는 이제 본식도 먹었고 기분도 좋아졌다.
이제 본격적으로 이자카야의 취지에 맞게 안주를 돌릴 타임~!
먹자 먹자! 얼릉 먹자! 다 먹어보자~!!






무엇보다 국이나 찌개없이는 밥을 못먹는 국물을 사랑하는 1인이기에.....
어떤 요리를 먹어도 왠지 국물요리가 빠지면 섭하더라고~!
그렇게 아까 미리 주문해놨던 나베♥

매콤 해산물 토마토나베라고 하는 메뉴인데..
처음 강남 맛집 츄라우미를 다녀갔던 날 주위에 있는 모든 테이블에서
이 나베를 시키는 것을 보았지~!
그래서 덩달아 시켰다가 조미료 좀 쳐서 완전 천국을 맛보았다는~!
바로 그 전설의 메뉴라 할 수 있다.

토마토의 달달새콤한 맛과 걸죽함이 매콤 짭잘한 나베요리와 어우러진 퓨전나베요리이다.

위에 피자치즈가 솔솔 뿌려져있지?
곧 나의 위속에 들어갈 아이들~ 크하하하!! 좋아~ 아주 좋아!






나베도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이 있어 폭과 높이가 다양한데
이건 생각보다 나베 높이가 꽤 높다~
그래서 재료를 숨겨 놓을 수가 있지~
이렇게 뒤져보기 전까진? ㅋㅋㅋ






그리고 높이가 높아서 먹어도 먹어도 끊임없이 뭐가 계속 나온다.
아까 먹었던 가리비도 들어가있고 쭈꾸미도 들어가있고 좋아라하는 올리브도 엄청 듬뿍 들어가 있었다 :)

근데 먹다보면 점점 국물이 걸죽해져 스프같은 느낌으로 변하더라고~
치즈때문인지 토마토때문인지 모르겠는데 이게 또 다른 매력이 있는 메뉴~!




난 강남 맛집 츄라우미를 2차로 왔을 경우 술안주로 딱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단연코 이걸로 고글 것 같다!
가성비도 엄청 좋은 편에다 특히 매콤한걸 너무 좋아하기때문에?
매콤한걸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아마 분명 나와 같은 생각일 듯~!?





덜어 먹을때 저렇게 속안에 풀어져있는 치즈때문에 쭉쭉 뭔가 늘어지더라고~
매콤하긴 한데 치즈가 들어가있으니 부드럽기도 하고~
치즈 특유의 간때문에 짭짤하지만 더 고소하기도 하고~

진짜 이날 맛있는 것도 엄청나게 많이 먹고~
남편과 사케한잔도 하면서 가을휴가계획도 세우고~
물론 캠핑을 간다면 더더더 행복하겠지만.. 뭐 이날도 너무 행복했다.
날 추워지기 전에 진짜 주말마다 여행을 갈 생각이다.
여행은 아니더라도,,,, 음... 우리 아가 사진찍어주러 어딘가로 갈 계획!
 

저저번주는 서울랜드로~ 저번주는 한강으로~ 음,,,
이번주는 어디로 갈까나? 그나저나 서울랜드랑 한강 포스팅 해야하는데..
언제 하려나... 곧! 하겠습니다 :)

그럼 오늘 저녁도 다들 맛있는거 많이 드세유~~!!

bmkim    356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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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 믿고 찾아간 나폴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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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 2018.09.24
#강남맛집  #강남역맛집  #서울맛집  #나폴리회관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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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냥냠입니다 :D
오늘은 많은 긍정적인 후기와 근무경력이
뛰어난 쉐프님을 믿고 찾아간 강남역 맛집,
나폴리회관 방문후기를 남겨볼까 하는데요.

일단 여기 음식은 비주얼부터 너무 예뻐서
미각을 사로잡기 전에, 시각부터 확- 사로
잡더라구요. 제 포스팅 대표이미지를 보고
눈치채셨겠지만, 다양한 이탈리안 정통 가
정식을 판매하는 강남역 맛집 이랍니다.

저는 피자 중 화덕피자를 제일 선호하는데요.
그런 점에서 나폴리피자협회수료 및 나폴리 챔
피언 핏제리아에서 근무경험이 있는 최정태 쉐
프님이 직접 기획한, 나폴리 회관에 궁금증이
생기더라구요. 결국 얼마나 창의적이고 특별
한 메뉴들이 기다리고 있을 지 한번 믿고,
잔뜩 기대한 채 찾아가봤어요.

이날도 역시 남자친구랑 같이 먹으러 갔다 왔
는데, 메뉴 구성이 아이와 먹기도 좋을 것 같아
다음엔 언니랑, 엄마랑, 조카랑, 저랑 여자 넷
이서 우루루 몰려 가기도 좋겠더라구요 ㅎㅎ

이제 곧 추석이라 남자친구가 몇 일 뒤에 지방
으로 내려가게 되서 그 틈을 타 간만에 가족들
이랑 외식하러 갈 수도 있을 거 같은데요. 저는
명절에도 서울에만 콕- 박혀있어서 참 편한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됐답니다 :D

그러고보니 오빠 덕분에 제 블로그에 맛집
후기도 많이 올릴 수 있어 블로그가 꽤 풍성해
졌는데요. 제가 집에서 먹는 걸 좋아해서 한동
안 외식을 안하다가 (배달만 주구장창) 데이트
하려고 어쩔 수 없이(?) 나가다보니 이렇게 알
차게 먹고 다니네요ㅋㅋ

그만큼 여기도 데이트 하기에 딱 좋은, 분위기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이랍니다. 일단 음식
비주얼부터 눈길을 사로잡기 때문에 여성분들
이 많이 찾으시는 곳 같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는 본격적으로 찾아가는
길을 안내해 드릴텐데요. 강남역과 가까운
핫플레이스에 위치해 있는 만큼, 찾아가기
도 무척 쉬워요. 다들 11번 출구에서 많이
만나지 않나요? 출구쪽만 봐도 일행을 기
다리는 사람들이 항상 많은 곳이지요. 


여기도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단 4분거리
랍니다. 출구에서 나와 쭈욱- 직진하다가
두번째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뉴발란스'
매장 다음에 나오는 우측 골목길로 들어
가셔서, 계속 직진해 올라가시면 매장을
발견하실 수 있을 거에요.


이렇게 그린컴퓨터아카데미 건물 1층
에 있답니다. 밖에 화분부터 쫙-늘어져
있어서 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앞서 언급했던 믿고 먹는 나폴리피자
협회수료 및 챔피언 핏제리아 근무경험을
버젓이 알리는 현수막도 걸려있었어요 :)


그 명성답게 생방송투데이 등 방송에도 출연
한 경력이 있는 집이랍니다. 그렇게 바깥을
가볍게 훑어보고 매장에 들어갔어요.


매장은 ㄱ자 형태로 꽤 많은 좌석이 있었
는데요. 게다가 오픈 주방이 꽤 커서 음식이
깔끔할 것 같아 맘에 들었답니다. 주방이 작
으면 식자재 관리에도 불편함이 있잖아요?

이렇게 넓은 만큼 80석 규모의 단체모임,
대관이 가능하다고 하니 단체이용을 원
하시는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아기의자도 있어서 아기와 함께
오시는 가족분들이 이용하기 편하게 해놓
으셨더라구요. 요즘 아기의자 없는 곳들이
많아 아기가 없는 저도 괜히 반가웠답니다.

제가 전에 알바하던 곳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 곳이라 아기의자가 산더미로 쌓여있었
는데.. 애들이 오면 의자 나르기부터 바빴죠.


입구 쪽 주방에는 이렇게 이탈리아산
폼페이 화산석 화덕이 있었는데요. 안에
타오르는 장작은 참나무 장작이라고 해요.

게다가 이탈리아 고급 밀가루인 5STAGIONI
를 사용해 숙성시켜 만든 도우를 피자 협회 규
정에 따라 485도에서 구워낸다고 하니, 여기
서 PIZZA는 꼭 먹어봐야겠죠~?


주방에 늘어져 있는 빈 와인병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여기는 '와인 콜키지 프리' 서비스
도 제공하고 있더라구요. 와인잔과 오프너 서
비스가 무료라고 하니, 와인과 함께 분위기 내
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 이용해보세요~

본 서비스는 1인 1메뉴, 5만원 이상 주문
시 이용이 가능하다고 하며, 테이블 당
1병에 한한다고 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메뉴판을 살펴 볼 차례인데요.
여기는 센스있게 음식별로 사진이 이렇게 나와
있더라구요. 앨범식으로 되어있어서 주문할 때
참고하기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왜 사진이 실물보다
못 나온거죠~?! ㅋㅋ 보통 실물 보고 실망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여기는 메뉴판 사진
보다 실물 비주얼이 훨씬 좋아요 :0 ㅎㅎ

앨범형으로 되어있는 걸 하나하나 보여
드리기엔 너무 장수가 많아질까봐 -


이렇게 글로된 것만 찍어왔어요.
참고로 여기는 주차도 가능한데요. 보통
이쪽은 워낙 사람도 많고 차도 많아서 주차
하기 어려운데, 여기는 주차시스템이 갖춰
져 있어 좋네요.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이후
30분 초과 시 마다 1,000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카운터에서 티켓 구매 가능하구요.

또한 요즘 SNS를 운영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실 것 같아서 이벤트 하나 언급드리자면,
인스타그램에 매장 내부 사진 및 음식 사진
을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청담 에비뉴
주노 수석 디자이너 현서 커트 무료 이용
권을 증정해 주신다고 해요.

저도 인스타그램을 지금은 잘 안하지만
계정을 갖고 있기는 한데, 남자친구를 위해
받아놓을 걸 그랬네요. 맨날 머리자를까 말
까 고민하던데..다른 분들은 저처럼 놓치지
말고 꼬옥 이용하세요~

피자는 마르게리따, 고르곤졸라, 콰트로 풍기,
시칠리아나, 라자냐, 디아볼라, 콰트로 스타지
오나/포르마지, 카프리쵸사, 감베로 로쏘 등
다양한데요. 메뉴명이 생소해 주문이 어려우
신 분들은 아래 적혀있는 설명 및 뒤에 있는
사진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치즈가 가득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2,000원을 더해, 치즈토핑을 추가하시면
된답니다. 저희는 치즈가 많은 걸 그렇게 좋
아하는 편은 아니라 일반으로 주문했어요.

우선 아래 이어서 메뉴판 먼저 보여드리고
저희가 주문한 걸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전채요리와 샐러드, 리조또 뿐 아니라
파스타도 오일, 토마토, 크림 등 다양
하게 준비되어 있는데요.

전채요리와 샐러드 중 고민하다가 언제나
처럼 결국 샐러드 중에서 골랐어요. 리조또
와 파스타 중에서도 잠깐 고민했지만, 오빠
가 면을 먹고 싶다기에 결국 파스타로~

근데 남자친구는 토마토 소스를 못먹어서
크림이나 오일 중에 골라야 했답니다. 아마
저라면 로제를 택했을 거 같지만, 아쉽게도
토마토가 들어간 건 제외해야 했죠 :(

뒤쪽에는 만두처럼 접었다던가,
접어서 튀겼다던가 하는 등 특이해
보이는 PIZZA도 있었는데요. 우선 처음
방문하는 거다보니 이것저것 욕심내지
않고, 평범하게 주문했어요.

티라미슈, 크림 브륄레, 판나코타 등
달달한 디저트 종류도 있으며, 그에 어
울리는 음료와 맥주도 있었답니다.

평일 런치타임에 방문하시면 이렇게
세트메뉴도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저희는
아쉽게도 주말에 방문했기 때문에 세트는
이용할 수 없었어요.

영업시간은 매일 11:30 ~ 22:00
평일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이니, 참고하시고 방문하시면 되세요.


그렇게 저희 커플이 주문한 피l자는
'콰트로 스타지오네' 라는 피자로 버섯,
가지, 햄, 토마토 등 네 가지 맛을 한 판에
맛볼 수 있는 메뉴랍니다. 제가 기름진 것
도 좋아하지만 야채를 좋아해서 버섯이 들
어갔다기에 주문했어요 :D

그나저나 정말 꼼꼼히 보신 분들이라면 눈치
채셨을 텐데, 글자만 있는 메뉴판에선 가지가
아닌 파프리카라고 써있었죠. 실제로도 가지
가 아닌 파프리카가 나왔구요.


다음은 저의 영원한 단골 메뉴 샐러드!
'루꼴라 감베리' 는 싱싱한 루꼴라에 탱글
탱글한 새우를 얹은 후 상큼한 레몬드레싱
을 뿌려낸 샐러드 인데요.

새우를 좋아해서 주문했지만 전체적으로
조화가 좋아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다음에도 먹고 싶은 맛? 그건 아래에서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고 - 이어서~!


가장 고민했던 파스타 선정.
크림을 먹을까 오일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늘 크림베이스만 먹었으니 이번에는 오일
파스타를 주문하기로 했답니다.

바로 '스파게띠 알라 봉골레 에 쥬끼네'
신선한 바지락과 최상급의 올리브 오일로
맛을 낸 봉골레 파스타 라고 하는데요.
봉골레는 오랜만이라 기대됐어요 :)


음료는 레몬 에이드 한잔만-!
제가 이미 쥬씨에서 산 커피를 마시며
왔기 때문에 음료는 남자친구가 마실 거
한 잔만 시켰답니다.


조금씩 뺏어먹으면 되니까요~
레몬 에이드는 주문 후 얼마 안되서 바로
나오더라구요. 창가에 앉았더니 뒷 배경이
참 예쁘지 않나요? 일부러 화초가 뒤에
흐릿하게 보이게끔 찍은 샷 ㅋㅋ

하나를 시켜도 센스있게 빨대를 두 개
꽂아서 주시네요. 어떤 곳은 하나 시키면
그냥 덜렁 빨대 하나만 나오거든요.


레몬 에이드는 많이 달지않아 좋았어요.
저는 너무 달달한 건 안좋아하는데, 여기는
탄산수와 사이다 사이? 과일청에 탄산수를
넣은 정도는 먹어도, 달달한 과일청에 달달
한 사이다까지 들이부으면 너무 달아서 싫
더라구요. 아무튼 한 두입 정도만 뺏어먹고
오빠한테 전부 먹으라고 줬지요 :D


그리고 드디어 세가지 메인이 등장~!
제가 왜 메뉴판 사진이 실물만 못하다고
얘기했는 지 아시겠죠? 이렇게 시각부터
사로잡는 비주얼이랍니다.

아, 참고로.. 가운데 샐러드가 뭔가 살짝
비어보이신다면, 그건 제가 앞서 새우를
하나 집어먹었기 때문일 거에요 ㅋㅋ


샐러드가 조금 더 먼저 나왔거든요.
제가 그 화려한 비주얼에 그새를 못참고
하나를 꼴깍해버린 바람에 풀샷이 조금
아쉽게 나왔네요.


제가 한 입 먹기 전, 온전한 상태의
'루꼴라 감베리'는 이렇게 싱싱한 새우
가 다섯개 올라가 있는 요리랍니다.


언뜻봐도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나요?

레몬 드레싱도 시지않고 적당히 상큼해
곁들임 음식으로 정말 좋더라구요. 위에
살짝 뿌려진 치즈도 과하지 않아 밸런스
가 정말 좋았어요. 주요 야채인 루꼴라와
토마토도 신선했구요.


무엇보다 새우가 너무 탱글탱글했답니다.
포크로 콕 찍었을 때 들어가는 그 탱글함!
제가 꼬리까지 4개나 먹은 거 같아요 ㅋㅋ


남은 루꼴라는 이렇게 피l자에 얹어
루꼴라 피l자를 만들어 보았어요~

오빠가 먹어본 적이 없다기에.. 근데
나랑 다닐 때 먹었던 거 같은데...음..?
항상 뭘 먹었는지 기억을 못하더라구요.


딱히 느끼할 것도 없었지만, 느끼한 맛을
달래줄 피클도 여기 있답니다 :) 그리고
루꼴라를 올리기 전 원상태의 PIZZA!


바로 '콰트로 스타지오네'
네 가지 맛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인데요. 총 8조각으로 네 종류가
2조각 씩 나와서 두 명이서 먹으면 딱
한 종류씩 다 맛볼 수 있어요. 그래서
저희도 사이좋게 나눠먹었죠~


보통 화덕피자라고 하면 너무 얇아서
배가 안차는 게 많은데, 여기는 도우가
꽤 두툼했답니다. 근데 확실히 이탈리아
고급 밀가루인 5STAGIONI 를 이용해 도
우를 만들었다더니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제가 빵 꼬다리를 원래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빵 부분은 다 식었어도 맛있었어요.

배가 불러서 치즈 부분을 남기는 한이
있더라도 도우는 마지막까지 열심히
집어먹다 왔답니다.


 

치즈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폴더에서
급히 동영상을 가져왔는데요. 저는 평소
사진을 200장 가량 찍어오거든요. 영상도
4~5개 정도 찍는지라 이번에도 모짜렐라
치즈가 늘어나는 샷을 찍기 위해 촬영했는데
대.실.패ㅋㅋㅠㅠ 마지막엔 '그냥 내려놔~'
하는 제 손길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제가 촬영하는 도중에 약간 식어서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쭉-쭉 늘어나는 치l즈의
비주얼을 보시고 싶으신 분들은 치즈추가
(₩2,000)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저는 너무 과한 것보다 추가없이 기본
이 딱 좋더라구요. 저한텐 빵과 토핑의
밸런스가 더 중요하니까요. :D


그리하여 토핑이 가득한 이쪽을 놓칠 순
없죠! 가장 먼저 먹은건 햄-! 제가 햄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이 아니였음에도 페퍼
로니보다 덜 자극적이라 부담없이 먹을 수
있었답니다. 다행히 많이 짠 햄이 아니더
라구요. 치즈사이에 겹겹이 가득했는데
도 불구하구요.


다음은 파프리카! 뜨거운 온도에
알맞게 익어서 그런지 파프리카 특유의
풋풋한 향이 많이 날아가고 대신 달달함이
자리잡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제가
양파나, 파프리카 등은 푹 익혀 먹는 걸 좋
아하거든요.


그리고 이건 무엇일까요?
치즈 본연의 맛을 잘 느낄 수 있었던
종류였는데요. 중앙에 모짜렐라 보다
하얀 치즈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제가 저런 부분엔 좀 약해서 정확히 뭔 진
모르겠으나, 아무튼 맛있었으면 된거죠~!


그리고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버섯!
어릴땐 버섯, 야채 이런거 싫어했는데
다이어트를 하면서 이것저것 먹기 시작
하니 야채의 참맛을 알아버렸지 뭔가요.

예전엔 심지어 고깃집에 가면 고기만
먹었어요. 밥, 찌개, 냉면 이런것도 없이
정말 육식만! ㅋㅋ 그땐 성장기라서 다행히
살이 키로 갔었는데..(초등학생 때 165cm?)
지금은 고기보단 쌈을 더 크게 싸먹게 되었죠.
참 제 입맛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버섯의 부드러우면서 꼬독한 식감이
어찌나 좋던지, 가장 먼저 먹은 것도
바로 버섯이었답니다 :D


일단 식을새라 재빨리 먹어주었는데,

파스타를 먹기전에 배를 다 채우면
PASTA에 예의가 아니잖아요?


그래서 한창 먹다가 -
'스파게띠 알라 봉골레 에 쥬끼네' 로
바로 손을 옮겨갔어요~ 여기는 뇨끼 등
다양한 면 요리도 많았지만 가장 무난하게
스파게티 면 요리를 골랐지요. 이게 HIT
MENU 이기도 하더라구요.


바지락이 정말 싱싱했는데요.
앞서서 새l우를 먹었을 때도 느꼈지만
여기 해산물 조리법이 정말 제 취향인 거
같아요. 보통 해산물이 들어간 요리를 먹
다보면 강렬한 바다맛이 느껴져서 실망할
때가 많았거든요. 일명 소금맛이라고 하죠.

근데 여기는 바지락도 정말 비리지 않으면서
짜지도 않고 씹으면 즙이 쫙 나와 맛있었어요.


스파게티 육수?를 쫙 흡수한 쥬키니 호박
도 맛있었구요. 면도 알맞게 잘 익혀져 나왔
답니다. 다만 위에 올라간 초록색 이파리는
(갑자기 이름이 기억이 안나지만...ㅠㅠ)

약간 쎄하면서 독특한 향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어린아이 입맛에는 안맞을 듯한?


그래도 어른들이 먹기에는 참 맛있었어요.
아이들이나, 초딩입맛을 가진 어른들한테는
토마토나 크림소스가 더 나을 것 같은데요.
저도 약간 초딩입맛에 가깝기 때문에 다음
에는 여러가지를 시도해보고 싶더라구요.

비스크도 먹고 싶고, 링귀네 페스카또레도
먹고 싶고 리가토니 딸레지오 크레마도 먹
고 싶고 감베레띠 로제도 먹고싶고~ㅋㅋ


왼쪽은 초점이 어디로. .

그래도 둘이 먹기에 세 가지면 충분히
배부르게 먹고 온 것 같아서 다음 일정
을 소화하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이동
했답니다.

물론 식후 아이스아메리카노도 놓칠 수
없지요~ 제가 예전에 근무한 곳이 강남쪽
이라 종종 이용했던 커피집을 찾아갔는데
헉.. 잠깐 새에 주변 매장이 싸악- 바뀌었
더라구요. 진짜 잠깐인데...

심지어 어디선가 맛있는 냄새가 풍겨 고개를
돌리니, 식빵 전문점이 생겼기에 사먹을까
말까 고민했지만- 살찔까봐 관뒀답니다.


넴.. 그래놓고 아이스크림 2개 사먹었어요.
ㅋㅋㅋㅋ 한개만 먹으려고 했눈뎈ㅋㅋㅋ
그래도 바닐라맛은 오빠 한 입? 두 입?
정도는 줬으니 괜찮아요 :0 !

그렇게 이날도 아주 뚠뚠히 먹고 온 날이
었는데요. 미각과 시각 모두 사로잡은 이곳!


이탈리안 요리를 좋아하신다면
강남 맛집, 나폴리회관 에 한 번
찾아가 보세요~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 아래
네이버지도 및 영업정보를 올리고
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D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단체석/예약/포장/주차/무선인터넷/남녀화장실구분

bmkim    373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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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6 - 안멜둥 안하고 N26 계좌열기  
(0) - (0)
독일 생활정보 - 2018.09.24
#N26  #안멜둥없이  #계좌열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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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좀 자주쓰고싶은데 정보성 글 쓰려고해도 매번 사진을 못찍어서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는 중..

사실 #N26 도 어플, 홈페이지 하나하나 다 캡쳐해서 올리려고했는데 세상 귀찮아서 그냥 #일상글 이랑 같이 올리기..


#독일워킹홀리데이 하는 사람의 고민?중 하나일 #안멜둥안하고계좌 열기!
페북에 독일유학생들의네트워크 여기나 아님 블로그나 다 N26을 강추하길래 찾아봤더니, 역시 유명한 건 이유가 있다

독일의 카카오뱅크스러운 온라인은행이라서 계좌 여는것도 순식간, 받는것도 순식간임!
독일에서 한국스러운 서비스라니ㅠㅠ

독일시각 월요일 밤 9-11시 사이에 갑자기 N26 계좌를 열어야겠다 마음먹고 블로그보면서 개통했는데, 그때도 영상통화로 본인인증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었다!
와이파이 빵빵한 환경, 여권만 있음 끝!

여권앞에서 손흔들고 홀로그래보이게 움직이고 등등 시키는대로만 잘하면 금방 개통된다.
게다가 영어로 할수있어서 금상첨화!

월요일 밤에 개통하고 금요일에 도착한 내 카드.

우편 도착해서 사진찍었더니 개인정보 홍수라서 다 가려버림.. ㅎ


N26은 어플이 있어야 개통할 수 있다.
어플들어가면 내 계좌번호(IBAN)랑 N26의 은행코드(BIC)가 있다.

한국통장에서 N26으로 계좌이체할 때 은행코드(스왑넘버..?) 여튼 적으라하는 곳에 NTSBDEB1XXX 를 적고,
내 계좌번호에 DE로 시작하는 22자리를 다 치면 끝!

나는 그 좋다는 #카카오뱅크해외송금 으로 돈을 보내보았다.
미화3000불이하?면 수수료5천원만 내면 아무 수수료없음!!!!!! 짱좋다
게다가 그날 네이버에 유로환율->송금보낼때 기준 환율보다 더 싸게 보내졌다

비록 요즘 환율이 높지만..ㅠ

그리고 진짜 강추하는것!
카카오뱅크에서 해외송금할때 3-5일 걸린다고했는데 나는 딱! 하루!만에 도착!

어제 오후 2시에 보냈는데 오늘 오후 2시에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은행 찾아갈 필요도 없고 만26세 이하면 한달 5회 출금 무료인데다가 안멜둥 안하고도 가능하며, 밤에도 여권만 있으면 개통가능! #독일계좌 로 N26 강추!



이제 #일상블로그 로 돌아와서
독일 #뉘른베르크 , #밤베르크 여행 일상!
 
주말에 뉘른베르크 가는 분은 무조건
#타게스티켓 사세요.
2명간다면 더더욱 추천!
토요일에 타게스티켓사면 일요일까지 사용가능하고 타게스티켓 살때 가려는 도시를 쓸 수 있는데 도시의 구간 범위마자 돈이 달라진다.
한국인이 많이들 가는 밤베르크, 로텐부르크를 가려면 2인에 19.70유로!
이걸로 뉘른베르크, 밤베르크, 로텐부르크 내 대중교통수단을 다 탈 수 있고! 근교 이동시 기차도 ICE랑 IC를 제외한 S반, RE, RB 등 다 탈 수 있음!

다른 블로그에 설명이 더 많을테니..

밤베르크의 명물이라는 훈제맥주
먹기전부터 훈제향기 가득하고 먹고나면 입에서 숯불갈비먹은 느낌난다

마시자마자 아 진짜 강한 맥주다.. 생각들게하는 맥주였음
한번쯤 도전해보기좋았다

너무 훈제향나서 다음엔 안먹을듯..ㅎ

이건 뉘른베르크 명물인 핑거소시지
손가락크기 소시지이다

큰일났다. 내가 독일음식에 입맛이 맞춰져버린거같다.. 세상 제일 맛없는 독일음식에 적응되다니 진짜 큰일이다

뭘 먹어도 미칠듯이 짠게 독일음식인데 생각보다 별로 안짰다
오히려 육즙 쫙 나와서 넘 맛있게먹음

더 맛있게 먹으려면 맥주와 드세요^^*


기념품샵 돌아다니다가 본 나란히 있는 한국과 독일국기

태극기가 왜 여깄어...?


반가워서 사진찍기 ㅎㅎ


여튼 얼마없는 내 갤러리 다털었다
다음에 또 억지로 짜내서 독일 워킹홀리데이 일상으로 돌아와야겠다

bmkim    520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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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분리수거 하는 방법  
(0) - (0)
독일 생활정보 - 2018.09.20
#독일에서분리수거  #독일분리수거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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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학생으로 기숙사(WG)에서 생활 할 때, 라면봉지는 당연히 일반 쓰레기통으로 버렸는데 

독일 친구가 이건 플라스틱 통에 버려야 한다고..분리수거 방법을 가르쳐주네요@_@

한번도 생각해 본적 없던 한국과 독일간에 분리수거 방법! 은근히 헷갈립니다.

 

 

독일과 한국은 분리수거 방법이 다르다!

 

 

한국은 이렇게 분리수거 합니다.

 


 

 

 

독일은 이렇게 분리수거 합니다.

 


 

 

1. 독일은 쓰레기 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각 집마다 분리수거통을 구입합니다.

 

2. 분리수거통은 으로 구분되어있으며 해당하는 쓰레기를 버리면 됩니다.

  1) 초록/파랑(Altpapier) : 종이,신문

  2) 노랑(Verpackung) : 재활용 가능한 것(우유곽,플라스틱곽,요거트통)

  3) 갈색(Bioabfall) : 음식물,화초,흙

  4) 검정(Restmuell) : 위 3가지(초록,노랑,갈색) 어디에도 해당되지 않는 진짜 쓰레기

 

 


 

 

Abfallinformationen이라고하여 폐기물관련문서를 받게되는데 

여기에 보면 분리수거통 크기에 따른 수수료(3/5유로) 및 수거비용(15/20/31유로..)등 그 외 여러가지 다양한 쓰레기 처리할 경우 수수료에대해 적혀있어요.

 

Tip.! 

   우리가 쓰레기봉투를 사서 버리듯이 분리수거통도 구입하여야 됩니다.

   동네마다 4가지 모두 쓰는 곳도 있고 2개 또는 3개 사용하는 곳도 있어요. 

    분리수거통 크기 또한 신청할 때 각 가정에 맞는 것으로 신청하시면 됩니다.

   매달 수거비용을 지불하게되니 적게쓰는 것은 작은통으로 신청하면 유용하겠네요.^^

 

 


 

매년 폐기물달력(Abfallkalender)이라고 해서 언제,어떤 통을 버려야 할지 일정이 적힌 달력도 나옵니다.

 


 

* 유리병 분리수거하기

   한국은 한곳에 버리지만, 독일은 색깔에따라 구분하여 버립니다.

  1) Weissglas흰색

  2) Braunglass갈색

  3) Gruenglass초록

 

 


 

 

* 판트(Pfand)하기

   판트라는 정확한 독일용어가 있는데요, 빈병돌려주고 보증값 받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 위 사진의 이 마크가 있으면 판트 가능함을 뜻해요.

 

 

 1) 페트병: 보통 입구쪽에 기계가 있는데 빈병수령(Leergut Annahme) 이라고

              적혀있는 곳으로가서 셀프로 판트하시면 됩니다.

 2) 유리병: 기계는 별도로 없어요. 점원에게 말하고 바로체크해서 돈으로 받습니다. 

 

3) 딱딱한페트병: 완전 페트병은 아니고요, 약간 딱딱한 페트병인데 REWE에 가니 병으로 분류되어서, 페트병 자동기계가 아닌 "병 자동기계"로 셀프로 판트하도록 되어있더라고요.

 

 

 

분리수거 잘 하고 칭찬받는 한국인이 됩시다~^ ^

bmkim    452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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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무엇을 먹을까요?  
(0) - (0)
독일 생활문답 - 2018.09.20
#독일음식  #독일음식추천  #독일맥주추천  #독일맥주  #소세지  #슈니첼  #슈바인학세 
독일 생활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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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뭘 먹고 살까요?

 

가족과 함께 독일에 오시지 않는 이상 대부분 혼자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역시 혼자 지낸답니다 

전 평소엔 간단하게 빵이나 시리얼 같은 것들을 먹는데요. 아무래도 바쁘고 귀찮다 보니 제대로 챙겨 먹게 되질 않고 외식이 잦아져요

다이어트!!!(다이어트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다이어트는 잠시 미루고 이번엔 제가 독일에 지내면서 독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할께요.



 

 

 

1. 슈바이네학세 Schweinehaxe

우리나라 족발이랑 비슷한 음식이에요. 돼지 다리 부분을 이용한 음식인데요, 돼지 다리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냄비에 끓는 물을 붓고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오븐에서 구울 때 맥주를 여러번 겉에 발라주는데요 그래서인지 겉이 아주 바삭바삭해요! 

흔히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와 Senf 소스(머스타드 소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를 곁들여 먹는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감싸줘서 너무 맛있어요 :)


 

 

 

 

2. 슈바이네브라텐 Schweinebraten

학세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돼지 구이 요리에요. 돼지 목살이나 등심을 양념과 야채와 함께 오븐에 쩌서 익히는 요리입니다.

 

3. 소시지 Wurst

독일에서는 소시지를 부어스트 Wurst라고 하는데요. 독일하면 소시지! 소시지하면 독일!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가 있어요. 

독일에서는 마트나 정육점에서 엄청 흔히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야채를 이용해서 만드는 만큼 종류도 많고 크기도 

아주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아주 큰 것 까지 다양하답니다. 길거리나 시장에 가보면 브라트부어스트 Bratwurst라고 독일 빵에 그냥 소시지 하나만 끼워주는 걸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처음 보면 '그냥 빵에 소시지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드셔보면 생각이 변하실 거에요 :)

 

4. 슈니첼 Schnitzel

슈니첼은 오스트리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송아지나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다져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뭍여 기름에 튀긴요리입니다. 

우리나라의 돈가스랑 완전 판박이죠? 돈가스와는 다르게 슈니첼은 레몬을 뿌려 먹는데요. 새콤 새콤 맛있답니다.

Jagerschnitzel은 일반 슈니첼에 버섯크림소스인 Jager소스를 곁들인 것인데 이것도 맛이 일품입니다 :)

 

 
 

 

5.되너 케밥 Doener

독일에는 터키인들이 아주 많이 살고 있는데요. 이 터키인들이 독일에 이주해서 살면서 먹기 시작한 것이 바로 되너입니다. 

세워서 오랫동안 구운 고기를 얇게 썰어 터키식 빵안에 고기와, 아채, 소스를 넣어먹는 것인데요.

(빵안에 들어가는 것 접시에 따로 담아주는 되너 텔러 Doener Teller도 있답니다.)

일반 케밥은 한국에도 꽤 있지만 이 되너는 한국에는 없어서 더욱 꼭 먹어봐야 합니다!

 

 


 

 

 

6.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

독일식 김치로 신맛이 나게 발효시킨 양배추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독일에서 먹는 모든 음식에 곁들여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새콤해서 고기요리를 먹을 때 느끼함을 없애주는 데 아주 좋습니다.

 

7. 맥주  Bier

독일하면 맥주를 절대 빼놓을 수 없죠! 이렇게 독일 맥주가 유명한 배경에는 '맥주 순수령'이 있습니다. 맥주순수령은 맥주에 물, 보리, 

호프 외에는 어떠한 원료도 맥주에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법령이 공표 되었는데요, 이 법령으로 인해서 독일 맥주가 유명해졌다고해요. 

지금은 맥주순수령에 해당되지 않는 다른나라의 맥주가 독일에 수입되면서 맥주의 기준이 애매해져 법령은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독일의 양조장에서는 아직도 맥주순수령을 고수하고 있다는 사실!

 

맥주의 종류의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볼께요.

필스너 Pilsner : 우리가 생각하는 라거 맥주입니다. 필스너보다 조금 더 진한 것을 엑스포트라고 합니다.

바이첸 비어 Weizenbier : 밀로 만든 맥주로 독일을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헤페 바이첸 Hefe Weizen : 헤페 Hefe는 효모를 말하는덴요 헤페바이첸은 바이첸비어를 만들 때 효모를 걸러내지 않고 만든 것입니다.

슈바르츠 비어 Schwarzbier : 우리가 말하는 흑맥주입니다. 맥아를 한번 로스트한 뒤어 만들어서 검은 색을 띕니다.

둥켈 Dunkel : 슈바르츠비어와 비슷한데요 조금더 밝고 구수한 맛을 냅니다.

 

 

 

 

 

 

8. 아펠바인 Apfelwein

독일에서도 와인을 엄청 많이 마시는데 아펠바인은 사과로 만든 와인이라는 뜻으로 프랑크푸르트의 전통민속주입니다. 몇 년 전엔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이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은 어떤 음료물도 와인자를 써서는 안된다고 선언하면서 법적으로 규제하겠다고 나서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탄산수나, 환타같은 다른 음료들과 섞어 마시기도 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만큼 한 번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bmkim    408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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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맛집 - 산야초 밥상 정식 | 배영숙 산야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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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맛집 - 2018.09.14
#속리산 맛집  #산야초밥상  #배영숙 산야초밥상  #보은 맛집  #충북 맛집 
보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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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인근에 호텔 촬영 갔다가 점심 먹으러 들어간 식당입니다.
본인 이름을 걸어놓고 있어서 믿고 들어갔지요~
예상대로 속리산 맛집이 맞긴 하네요!
한창 관광철에는 사람으로 붐비었을 곳인데...
겨울 초입이라서 그런지 한가한편 입니다!

원래 체질적으로 고기보다는 야채를 좋아하는지라 입에 맞는 음식이 많았던 것 같아요~

보은 부근에서 대추가 많이 나서 그러겠지요~
음식에 대추 들어간 메뉴가 많은 게 눈에 들어오네요~

집집마다 요즘 김장하느라고 바쁘실 텐데, 여기도 오늘 김장날이라고 굴 듬뿍 들어간 김장김치로 내주셨답니다.

본 메뉴 음식 나오기 전에 심심한 입을 즐겁게 해주라고 내주신 주전부리...
야채 튀김하고 산나물 부침개 입니다.

노루 궁** 버섯이라고 하는데요~ 기름장에 살짝 찍어 먹는 맛이 일품입니다.

산나물이지만 상을 가들 채우니 푸짐해 보이지요?
근데 하나하나가 모두 특색 있고 맛있어요!

산나물 향이 가득한 묵 무침, 옆에는 산초 열매를 발효시켰다는데 그 특유의 향이 진하게 살아 있어요~

더덕구이 빠지면 서운하지요!

버섯 듬뿍 들어간  소고기 전골까지~

비빔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산채비빔밥으로 비벼드시라고 나물도 별도로 준비해 줍니다.
고추장이 딱 맘에 들었어요~ 좀 얻어오고 싶을 만큼~

3명이서 사이좋게 드시라고 굴비 구이도 3마리 올라 오구요~

연근에 우엉, 초석잠까지 반찬으로 만들어 나오네요~
아카시아꽃도 반찬으로 나옵니다. 아카시아 향이 살아있는 식초 간장 절임!! 

한정식에서 된장은 기본이지요!
가격대는 조금 있어요~  나온 음식 대비하면 개인적으로는 만족!

가게 입구에는 지역 특산물도 판매를 하고 있답니다.~
속리산 여행하실 분 계시면 속리산 맛집, 배영숙 산야초 밥상 정식으로 한 끼 해결해도 좋겠습니다.

bmkim    44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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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백야초로 차린 배영숙 산야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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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맛집 - 2018.09.14
#속리산 맛집  #보은 맛집  #백야초  #배영숙 산야초밥상  #맛집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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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 계시는 다른 직원분들께서 우리 동네로 피크닉을 오시는 날. 원래는 벚꽃을 보기 위해 내려오시는 거였다.

전 주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둑방길의 벚꽃이 다 지는 바람에 볼 게 너무 없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산 쪽이니 기온이 낮으니 그래도 좀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하며~ 출발 =3

 

 

 

집 근처까지 와주셔서 편하게 차를 타고 속리산으로 이동했다.

(수동 초점으로 내 카메라를 이용했을 때는 이런 사진 한 번도 제대로 못 찍었는데 자동 초점으로 찍으니 엄청 편하다. 진작에 이렇게 할 걸)

 

 

 

여기까지 힘들게 운전해오신 동료분ㅠㅠ 차가 꽤 막혀서 오래 걸리셨다고 한다.

 

 

 

건너편의 서 울 간판이 힙해서 찍어봤다 ㅇ_ㅇ

 

 

 

일정을 짤 때 미리 예약해두었던 밥집, 배영숙 산야초밥상 식당으로 이동.

속리산 근처에 식당이 많아서 어딜 갈까 하다가 지인이 추천해준 곳이다. 각종 특이한 버섯과 야채들을 한상 차림으로 먹을 수 있는 정식이 있다고 해서 이 곳으로 정했다.

무려 대한민국 관광공사에 등록되어 있는 식당이었다.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 인원 수가 많아 (총 8인) 소나무 정식은 가격적으로 좀 부담스러워서 산백야초(속리산정식)으로 정했다. 가격은 인당 18,000원.

 

 

 

내부는 생각한 것보다는 조금 좁았다. 8명을 예약해서 가운데에 미닫이 문으로 되어 있는 곳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원래 2층이 있다는 것 같은데 이 날은 1층만 열었는지 확인이 불가하였다.

그리고 분명 오후 2시로 예약을 했는데 오후 1시에 세팅을 다 해놓으셔서 밥이 다 식었다고 다시 차리느라 식사는 결국 2시 30분 경에 하게 되었다.

어찌된 일인지 모르는 일이다. 혹시 예약을 하실 일이 있으면 시간을 반드시 확인하시길^^;;

 

 

 

 

한 식탁에 4인분을 차려놓으신 밥상.

음식 종류가 상당히 많았는데, 도토리묵, 멸치볶음, 버섯볶음, 김치, 나물무침, 깻잎 장아찌, 연근, 우엉, 산수유로 추정되는 무언가, 된장찌개, 동치미, 비빔밥용 산나물, 불고기 전골, 더덕무침, 노루궁뎅이 버섯, 조기 등등등...

 

 

 

 

이것이 노루궁뎅이 버섯이구나!

맛은 그냥 버섯이었는데 좀 신선한 느낌이 들었다.

 

 

 

 

동백잎 부각(이라고 다른 분 블로그에서 겨우 알아냄;)

 

 

 

된장찌개. 된장찌개 참 좋아하는데 먹을 것이 너무 많아서 별로 많이 못 먹었다.

 

 

 

불고기 전골. 양이 많지는 않다.

 

 

 

가운데에 있는 것이 무언가 하여 동료분께서 드셔보셨는데 마치 비누 맛이 났다고 한다.

강한 향신료 맛이라고 해서 나는 안 먹었다ㅎㅎ 무슨 5대 장아찌가 있다고 하는데 그것들인가 보다.

그러나... 설명이 없어서 뭐가 뭔지 모를;

 

 

 

배고프시다고 이미 한 조각 드셔버린 녹두전ㅋㅋㅋㅋ

사진에 집착해서 죄송합니다ㅠㅠ

 

 

 

더덕무침이 참 맛있었음. 초점이 이상하게 찍혔는데 딱 이거 한장만 찍었다.

 

 

 

특산물인 대추가 들어간 영양밥. 밥 양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했다.

남자분들께서 약간 모자라신지 공기밥을 추가하셨다.

(사실 나한테도 좀 부족했음. 소나무정식은 양이 더 많은 걸까?)

으레 그렇듯이 밥을 다 먹고 뜨거운 물을 부어서 눌은밥을 먹을 수 있다.

 

 

 

열심히 먹고 난 흔적.

 

 

여러가지 산나물과 버섯들을 한 상에 차려 먹을 수 있는 점이 좋았는데, 이게 어떤 음식이고 무슨 효능이 있는지 알려주지 않아서 다들 이게 뭘까? @_@ 하는 궁금증을 해소하지 못하였다. 좌석 위쪽 벽에 메뉴는 크게 써져 있는데, 어떤 산야초가 무엇인지 써놓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약초꾼하고 밥상을 같이 하는 것도 아니니... 아마 우리가 전화로 예약해서 메뉴판을 주지 않으신듯;

 

bmkim    419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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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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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맛집 - 2018.09.14
#속리산 맛집  #보은 맛집  #배영숙 산야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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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면서 해보고 싶은 것들이 꽤 많다.
나 또한 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가
외식을 할 때
자가용을 타고 음식점 가는 것이였다.

시골살이 하기 전에야
집밖으로 나가면
가고자 하는 음식점을 쉽게 찾아갈 수 있었기에
굳이 승용차로 이동하는 경우가 극히 드물었지만

요즘 내가 시골살이하면서 완전 브루조아가 됐다.
칼국수 하나 먹으려 해도 최소 7킬로는 가야해
승용차로 이동하니 말이다.
그러니 그 꿈이 이루어졌다.ㅎ

어제는 안지기가 일을하다 말고
저녁을 먹으러 가잔다.
6시가 좀 넘었는데....

'요즘 내가 일을 마치는 시간이 8시인데...'

왠지 나두 순순히 일을 마치고 내려와
몸을 닦으며 가만 생각하니
'아~~~
오늘이 그날이구나...'
일 더한다고 빡빡 우겼으면....

우리가 만나 결혼한지가 26년이 되는 날이다.
어제까지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까마귀 고길 먹었는지....

특별한 날이라고
찾아간 곳이다.
25~30Km를 운전하여...

몇 번을 갔었던 곳이다.
깔끔한 것이 맘에 들어...

우리 앞에 2분 손님이
식사중이었다.

산채정식우리가 시킨 것은
산백야초산채정식(속리산정식)이다.

이 상을 받기전 나오는
녹두전(?)과 도토리묵무침, 부각이 나오는데
먹는 것에 걸신이 들려 다 먹은 후 생각이...ㅎ

바로 지어 나온 돌솥밥

음식 중 위 나물은
주인에게 비벼먹겠다고 하면
기름을 넣은 큰대접을 준다.
그곳에 밥을 넣고 나물을 넣어 비벼먹으면 된다.

정말 뽀대안나는....
설명하려고 먹다가 사진을 찍어서...

초절임이다. 좌측 위부터
돼지감자, 아카시아꽃, 초석잠, 삼채,
그리고 중앙에 분지(산초열매)

밥을 먹기전
"사장님, 동동주 가져갈 수 있죠?
전은 어떻게하죠?"

밥을 다 먹고나니
동동주고 나발이고....
배불러 끝이다.

집에서 우아하게 한잔 하려던 생각은 싹~~~
우아는 개뿔...

예전에 음식경연대회에 나가
받은 상패를
현관입구 우측에 진열 해 놓았다.

입구 좌측전경

입구 우측전경

속리산입구에 맛집이 많은 듯하다.
우리가 어쩌다 한번 가는 집이긴 하지만
나름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에 그곳을 고집하게된다.
이것도 동물의 습성때문인 듯하기도...

친구가 들려준 이야기다.

친구가 단양에서
구름위의 산책이라는 팬션을 운영하는데,
동네분들을 모시고 서울구경을 가게되어
서울 사는 친구에게 부탁하여
괜찮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부탁했고
서울사는 친구는 나름 신경을 써
이름난 음식점을 예약했다고 한다.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점심을 먹으러 음식점으로...

동네분들이 한껏 기대에 부풀어 찾아간 음식점,
식사를 하려고 하는데
한상 가득 나오는 음식이 
맨날 집에서 먹던 푸성귀와 나물들이였단다.

밭에서 키우고,
산에 가서 뜯어다 먹던 나물들이
고급음식이라니....
괴기는 어디가고....



각자가 느끼는 맛집이 있을 겁니다.
제 입맛이 낮아 그럴수도 있구요. 

bmkim    397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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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배영숙 산야초밥상 | 충청도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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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맛집 - 2018.09.09
#보은 맛집  #속리산 맛집  #배영숙 산야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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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

이튿날 점심으로 찜해놓은 배영숙 산야초 밥상

알바학생 둘이 서빙을 하여 다소 어수선하고.. 주방은 할머니들만 있어 친절도는 떨어지지만..

음식으로 즐겁게 식사 마무리하고 나온곳..

눈과 입이 즐거운 밥상.

 

에피로 노루궁뎅이, 도토리묵, 전이 깔리고 이걸 다 먹을쯔음..

갖은 풀밭이.........내가 좋아하는 풀떼기들...

건강해진 느낌......

불고기는 손도 안댔다는건 안비밀!

갓지어나온 돌솥사진은.. 어디 있는지...

남은 나물들이 아쉬워 밥까지 비벼먹고 나오니.. 숨쉬기도 힘들었다눈...ㅜ.ㅜ

 

 



















































bmkim    411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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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맛집/속리산맛집] 효소를 이용해 건강한 배영숙 산야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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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맛집 - 2018.09.09
#보은 맛집  #속리산 맛집  #산백야초효소  #배영숙 산야초밥상 
보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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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맛집/속리산맛집]

 효소를 이용해 건강한

배영숙 산야초밥상

 

 

안녕하세요 애정입니다

오늘은 보은 속리산에서 먹은..!!

한정식 맛집을 가져왔어요!!

보은 몇번 가봤지만 여기가 가격대비 제일 훌륭한 것 같아요ㅎㅎ

 

원래는 작년에 갔던 식당에 가려했는데

낡은 건물들 사이에

깔끔하게 예쁜 식당이 하나 들어서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도전해봤는데 성공적이에요ㅎㅎ

 

 

이게 정확한 위치는 아니구요....ㅠㅠ

워낙에 식당이 많아서....

저쪽 라인이에요

건물이 좀 독보적으로 깔끔하고 최근건물이라 쉽게 알아보실수 있으실거에요!

 

 

 

썸네일 이미지입니다

 

 

뭔가 간판에 이름을 내걸면 좀더...

믿음이 가는 느낌적인 느낌...ㅎㅎㅎ

특히 한식일수록 그런것 같아요

 

등이 예뻐서...ㅎㅎㅎ

 

후식커피랑, 차도 있는데 차는....

맛이 없던걸로...ㅋㅋㅋ

 

상패도 많더라구요

 

밖에 예쁘게 빨간 파라솔들이 있는데

여기서 막걸리랑 전시켜서 드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날이 선선하니 좋을 것 같더라구요



 

메뉴판인데 사진이 살짝 흐릿해요ㅠㅠ

흑.....죄송합니다



 

눈 부시시죠...?

정식은 25000원부터 시작하는데요

제일 저렴한게 12000원이고

저희는 18000원 속리산정식을 시켰어요

가장 저희가 먹기에 괜찮은 메뉴가 많더라구요

 

헿...죄송해요..ㅎㅎㅎ

 

도토리묵은 도저히 가격이 안보여요....

전종류는 전부 10000원인데 짱맛!!

저희는 녹두전도 따로 시켰어요!!

원래는 녹두전이 메뉴에 있는데

사장님께서 양해해주시고 기본전을 감자전으로 바꿔주셨어요!

 

각종 효소들!

안에 쭉 진열되어있더라구요

 

안에 방에서 식사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반오픈주방ㅎㅎ

 

슬슬 나오고 있어요

동백잎부각이랑 도토리묵무침, 뭔 버섯이였는데 특이했어요


 

기름장에 찍어서 입에 넣으니 사르륵 녹아내렸어요ㅎㅎ

 

녹두전!

만원인데 이게 되게 두툼해서 양도 많고 진짜진짜 녹두를 갈아넣은 것 같았어요

짱맛짱맛

위에 대추도 있는데...ㅎㅎㅎ전 생대추말고는 별로 안좋아해서...골라먹었어요

 

진짜 먹어본 녹두전중에 최고였어요!!

전을 원래 좋아하기는 하지만.....

녹두전특유의 그 콩갈은맛?그게 되게 기분좋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된장찌개!

시원하니 맛있었어요

고깃집 된장찌개와는 다른!

약간 김치맛같은게 느껴졌어요

 

소불고기!

버섯이 많아서 좋더라구요ㅎㅎ

이건 그냥저냥 어디가든 비슷한 맛

 

기본찬들이에요

초절임이 되게 많았어요

특색있쥬??ㅎㅎㅎㅎ

 

기본찬도 다 맛이 괜찮았어요

 

 

약간 특이하다 싶은거만 자세히 찍었어요

이건 진짜 뭔지 모르시겠져?ㅎㅎㅎㅎ

아카시아 꽃이래요!!!

아카시아꽃을 초절임?한건데

진짜 아카시아맛

완전 신기했어요ㅎㅎㅎ

입안이 상큼상큼한게 피클대용으로 머어도 괜찮겠더라구요

 

 

이건 총각무피클!

여기 자주오시는 분들은 이거 없으면 밥 안드신다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ㅎㅎㅎ

되게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셨어요

여기서 특허를 냈다고하네요!

어디가서 먹어볼수없는 음식!!

 

 

 

이건 그냥 더덕구이...

제가 좋아해서...헷

맛있더라구요

 

 

비트인가...뭐로 색을 냈는데 색이 이쁘더라구요

시원한 맛이에요ㅎㅎ

 

 

이건 다넣고 비벼먹으면 비빔밥이져ㅎㅎㅎ

가운데 고추장도 센스있게!!

여기있는 찬 다 맛있었어요

특히 버섯종류랑 나물 맛있더라구요

제가 표고버섯은 싫어하는데 표고도 맛있게 먹었어요!

느타리는 두말하면 입아프구요ㅎㅎ

 

 

전체적인 상차림이에요

밥을 깜빡하고 안찍었더라구요ㅠㅠ

보이시져..?ㅎㅎㅎ

대추도 들어간 잡곡밥이에요

돌솥밥이라 역시 따끈하고 윤기있어서 맛있었어요

 

여기서 전이하나 더 나와요ㅎㅎ

속리산에서 18000원에 이정도면 진짜진짜 잘나오는거라고

아버지께서 전에 다른데서 25000원짜리먹었는데

 이거보다 한참 별로였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ㅎㅎ

 

감자전도 맛있었지만 여기는 녹두전이 진리더라구요ㅎㅎ

평소에 감자전을 좋아하지만...ㅎㅎㅎ

 

마지막은 역시 숭늉!!

고소하니 맛있더라구요

대추맛이 남아있진 않을까했는데 딱 깔끔하니 맛있었어요!

 

전체적으로 건강한 밥상이라는 느낌이 강했고

맛도 좋았고 가게사장님도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식사 잘했어요

속리산 가보시면 한번쯤 들려봐도 괜찮을 것같아요!
 



 

 

bmkim    397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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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속리산 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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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맛집 - 2018.09.14
#보은속리산  #보은맛집  #속리산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  #산야초밥상맛집  #대추영양돌솥밥  #산야초대추불고기  #대추약고추장  #산야초발효효소대추장아찌  #속리산정식 
보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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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은대추한과 맏며느리 미나짱입니다

스티커 이미지

몇일 전 어머님과 내 짝꿍인 구짱과 함께
속리산 나들이 갔다가

맛집으로 소문난 그 집~
배영숙산야초밥상에 다녀왔습니다.
 

속리산 들어오는 입구에는
산채정식집들이 엄청 많아요~

그 중에서 제일 눈에 띄실겁니다.
배영숙산야초밥상

스티커 이미지

배영숙산야초밥상 메뉴판입니다.

쬐끔 비싸긴 하지만
저희는 속리산 정식으로 주문했습니다.

삼백야초산채정식
(속리산정식)

전채요리
동백잎 부각, 노루 궁뎅이 버섯
도토리묵 무침,  녹두전

주요리
산백야초 대추 불고기, 더덕구이,대추조림

식사
황토 대추 영양밥, 김치(계절김치), 산채모듬, 
대추약 고추장, 생선구이, 산백야초 5색 장아찌(대추, 사과, 아카시아, 등나무꽃,우엉), 
된장찌개(인원수에 한함)

먼저 나온 전채요리

동백잎 부각
노루 궁뎅이 버섯
도토리묵 무침
녹두전

ㅡ부각은 바싹하면서 고소하고,
ㅡ노루 궁뎅이 버섯은 엄청 부드러워요.
생으로 소금 기름장에 찍어 먹으니 
담백하고 정말 맛있어요
ㅡ도토리묵 무침은 각종 신선한 채소와
도토리로 만든 묵의 조화 
콤달콤 맛있어요
ㅡ녹두전
설명이 필요없지요
너무 맛있어요

 

산백야초 대추 불고기

직접 끓여 먹으니 더 신선하고 
맛도 2배로 더 맛있었습니다.

황토 대추 영양밥

대추향이 향긋하게 나는 
영양돌솥밥이였습니다.

밥은 그릇에 퍼서 먹고
돌솥에 물 부어서 누룽지로 끓여서도 먹고

더덕구이, 대추조림, 김치, 산채모듬, 
대추약 고추장, 생선구이, 산백야초 5색 장아찌(대추, 사과, 아카시아, 등나무꽃,우엉), 
된장찌개


정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한상차림 
너무 푸짐하고 정갈하게 나왔습니다.
산야초밥상이라 건겅한 밥상이였습니다

스티커 이미지


  배영숙산야초밥상은 
보은에 위치한 
산야초건강 음식전문점입니다.

모든 고객들의 건강에 소망을 담아
근방의 풀을 뜯어 반찬을 만들고, 
속리산의 100가지 산야초를 모아
발효액을 담가 사용한다고 합니다.

이곳 배영숙 산야초밥상에서는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로 밥을 지어내는
대추정식과 함께 속리산정식, 소나무정식,
버섯전골 등을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정성이 묻어나는 산야초 발효효소를
가미한 대추장아찌, 대추약고추장 등도 
맛볼수 있습니다.

스티커 이미지

[출처] 보은 속리산 맛집 배영숙산야초밥상|작성자 보은대추한과박미나

bmkim    413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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