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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에어맥스 테아
나이키 에어맥스 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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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7  - 나이키 에어맥스

나이키 에어맥스 테아

이번달 생활비가 쬐금 여유가 있어서 남푠횽과 내꺼 각 한켤레씩 봄맞이 운동화 쇼핑을 했다.
한달전쯤에도 한켤레씩 샀는데 봄이라고 너무 지르는거 아니긔?? ㅋㅋㅋㅋㅋ
할인쿠폰 + 현*카드 포인트를 20%까지 사용할 수 있기도 해서 저렴한 가격임은 확실했다.

봄맞이 운동화 쇼핑
나이키 에어맥스 테아

출시된지는 꽤 오래 됐지만 꾸준한 스테디셀러로 인기있는 모델 나이키 에어맥스 테아
인기있는만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운동화다.
레깅스에 제일 잘 어울리는 운동화란 타이틀부터 시작해서
발이 예쁘게 보이는 운동화까지 주로 비쥬얼적인 장점이 있는가하면
착화감 구린 이쁜 쓰레기라는 단점까지 .....
신발은 자고로 편해야 한다는 개뿔 지론을 가진 나는 그래서 테아는 쳐다보지도 않았었는데
세상에 영원히 좋고 영원히 싫은건 없나보다.
내가 테아를 살 줄이야.

옷보다는 덜하지만 온라인으로 신발을 구입하는것도 힘들다.
브랜드마다 사이즈가 다 달리 나오고
시각적으로 보기만 했을때는 이쁘지만 실제로 신어보면 나에게 어울리지 않는 경우도 많다.
테아의 경우 조금만 검색해보면 착화샷이 많이 나오기때문에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되었다.

테아는 나이키 운동화 중에서도 발 볼이 좁게 나온 모델이기 때문에
5mm에서 10mm정도 크게 구입할 것을 권하고 있다.
난 발볼이 많이 넓진 않지만 그래도 보통보다는 살짝 더 넓다고 생각하기때문에
5mm 사이즈 업에서 주문했다.
10mm 크게 주문해도 괜찮았겠지만 발길이가 너무 남는 것도 시르다.

-나이키 에어맥스 테아 품번 NIKE 599409-020

실제로 받아서 신어보니 확실히 사이즈는 5mm정도 크게 주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착화감은 타이트하고 딱딱하다.
뒤꿈치가 까진다는 얘기도 많던데 뒤꿈치와 맞닿는 부분이 부드럽지 않아서 그런 것 같다.

뒷부분 나이키 로고는 검은 색이고
잘 보이진 않지만 끈 입구 부분의 작은 나이키로고도 검은 색이다.
에어솔은 신발과 일체형으로 교체나 수리가 불가능한 부분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혹자는 최소 한달은 쉼없이 계속 신어야 발에 익는다고도 하고
구두보다 불편한 운동화라고도 하던데 직접 신어보니 그 정도는 아닌 듯 하다.
물론 사람의 발은 다 제각각이라 같은 신발이라도 잘 맞고 안맞는 사람이 분명히 있으니까 단언할 순 없다.
다른 운동화들보다 불편하다는 느낌은 있지만 일단 좀 신어보고 판단해야 할 듯....
디자인은 얄상하니 이쁘긴하구나.











bmkim    4186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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