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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크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9743 요리 다양하게 활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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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 2019.01.11
#필립스에어프라이어  #필립스트윈터보에어프라이어  #필립스트윈터보에어프라이어9743  #에어프라이어요리  #에어프라이어활용 
에어프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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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여태 안 샀을까 후회한다던데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요리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보여 드릴게요~

요즘 저는 물론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활용하는 제품이 있지요~
 바로 요리할 때 필수품이 되어 버린 에.어.프.라.이.어.인데요!

 저도 사실 사용하기 전에는 그리 필요가 있을까 했었는데
 쓰면 쓸수록 더욱 반하게 되더라고요.

 아이 간식은 물론 다양하게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요즘 워낙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있지만
 저희는 필립스 트윈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HD9743/45) 제품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하나 마련해두면 후회하지 않을만한 제품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와 함께
 사용하는 모습과 제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필립스 트윈 터보스타 airfryer랍니다.

저도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사실 그리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주변에 엄마들이 정말 많이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다고들 해서 궁금했었거든요.

  직접 사용해 보니 평소에 좋아하던 기름진 음식들을 더욱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특히 이번에 사용하고 있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2개의 회오리판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그래서 기름이 튀는 것도 방지해주고
    40% 더 강렬한 열기로 재료를 더 골고루 익혀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또한 필요에 따른 구성품들 덕분에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줘요.

















무엇보다 사용하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다는 점!
 그래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죠~
 그릴팬도 따로 있어서 생선구이, 부침개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요리가 가능하답니다.

사용 메뉴얼도 간단하다 보니
 전원 버튼 누르고 알맞은 온도에 시간 조절해서 작동시키면 되거든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퀵 컨트롤 다이얼 기능으로 온도나 시간 등의 숫자 조절도 쉽게 할 수 있어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사용할 때 또는 사용하고 나서 손잡이 부분이 탈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척 시에는 분리해서 닦으면 되니 편한데요.
 

기름이 튀는 방지 커버도 있어서 사용하기 더욱 좋더라고요.





















 그러면 제가 다양하게 활용하는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만들어 활용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 드리면요!
 며칠 전에 만든 것으로 떡 베이컨말이와 새우버터구이 그리고 큐브스테이크도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팬 위에 두면 앞에 서서 고르게 익는지 뒤집어 주기도 하고
 이렇게 세 가지 요리하려면 팬이 3개씩 필요해서 복잡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하나 준비해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두고 
 그동안에 다른 요리 준비해서 다시 익히면 되니 이렇게나 간편할 수 없답니다.

 열 반사 회오리판이 40% 더 강력한 열기로 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골고루 익혀준답니다.

여기에 요즘 많이들 만들어 드신다는 새우버터구이에 활용해도 좋아요!
 만드는 과정도 정말 간편한데요.
 씻어서 물에 살짝 담가 둔 새우에 레몬즙을 뿌려주고
 버터랑 다진 마늘 섞어서 함께 비닐 팩에 넣어서 흔들어 섞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돌려주면 요리 끝!
 정말 쉽죠?


















 그리고 메인 메뉴인 큐브스테이크도 함께 만들어 봤는데요.
 그냥 구어도 되지만 저는 핏물을 빼주고 나서 양념 살짝 재워두었다가 익혔답니다.

 사과즙이랑 후추, 다진 마늘 그리고 허브솔트랑 시즈닝 있어서 뿌려주었는데요.
 그리고 올리브유 1~2 큰 술 넣어서 조물조물해서 구우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면 되는데요.

익히는 시간은 이게 고기 두께랑 온도마다 다르지만
 저는 평균 180~190도에서 5분 정도 해주거든요.
 혹시 모르니 중간에 한번 열어서 상태 확인해 봐도 된답니다.

 고기 한 번 익히고 남아 있는 소스에 야채도 버무려서 함께 익혀주었답니다.

트윈 터보스타 기술로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최대 90% 기름을 제거해준다고 해요.
 그러면 간단하고 맛도 좋은 에어프라이어 요리인 큐브스테이크가 완성이 된답니다.

또한 놀랄만한 점!
 이렇게 사용하고 나서 아래를 보면 정말 대단하죠~
 이렇게나 기름이나 불순물이 많아 오는데요.

 일반 에어프라이어보다 무려 불필요한 지방을 1.4배 더 제거!
 
2개의 회오리판이 튀는 기름까지 막아줘서
 그냥 구워서 먹는 것보다 더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사용하고 나서 세척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분들 많으신데요.
 저는 열기가 좀 남았을 때 키친타월로 눌러서 기름을 잡아줘요.
 그리고 나면 통이 식고 나서 씻을 때 닦기도 훨씬 수월하거든요.























이렇게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만든 요리들인데요.
 간단하게 3 가지 음식이 만들어졌지요~
 스테이크 소스만 따로 만들어서 위에 올려주면 되니 정말 쉽죠!

재료들 준비만 해서 넣어 익혀주면 되니 어렵지 않고
 따로 소스만 만들어 뿌려서 먹으며 되니
 일일이 손으로 굽지 않아도 되고
  속까지 부드럽게 잘 익어서 맛도 좋더라고요.

 일반적으로 고기를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많이 활용하시잖아요~
 새우버터구이도 정말 매력 있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그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만두같이 기름기가 없는 재료들은 비닐에 기름 살짝 두르고
 함께 넣어서 흔들어서 익혀주면 바삭하고 맛있게 익혀 먹을 수 있답니다.

또한 굽기 어려운 생선도 맛있게 구울 수 있는데요.
  그냥 기름에 튀겨 먹을 경우 기름기가 부담스러운 튀김 요리에 활용해도 좋고
 고구마를 익혀서 먹기도 참 좋답니다.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정말 잘 활용하고 있지요~? 















정말 유용한 것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에.어.프.라.이.어.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거 같아요~!

그럼 직접 활용해서 만드는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기름진 음식도 더욱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거기에 손도 많이 가지 않게 해줘서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팬에 고기나 생선을 구울 경우 타기도 하고 계속 앞에 서서 뒤집어 주면서 살펴봐야 하잖아요~
 그런데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활용하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만 조절해 넣어두면 고르게 잘 익다 보니 한결 수월하답니다.

 3가지 요리도 뚝딱 만들어 준비하기 좋은데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게 익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워낙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넘쳐나는데요~
 그래도 역시 저희 집에는 필립스 트윈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bmkim    4282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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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소고기/돼지고기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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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모음 - 2018.10.11
#영어소고기  #영어돼지고기  #고기부위명칭  #영어 
꿀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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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머리는 어느 부위 소고기일까요?

"소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MissyUSA의 Hit Recipe에 게재된 오제니/이시영님 글)







1. 목심,장정육 Chunk : 등심보다는 약간 질기고 맛이 진합니다.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에 쓰입니다. 



2 안심 Tenderloin : 등심 안쪽에 위치한 부분으로 연하고 양이 적어 최상품이죠. 지방이 적고 담백합니다. 고급 스테이크(안심스테이크), 로스구이, 전골로 쓰입니다.



3 등심 sirloin : 갈비 위쪽에 붙은 살로 안심,채끝과 함께 상급부위이며 안심보다는 못하고 채끝보다는 나은 상급부위에 해당합니다. loin 이라 하면 등심,채끝,우둔살까지 통틀어 말하며 sirloin 이라 하면 등심과 채끝을 말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top sirloin" 이라 붙여 있으면 가장 좋은 등심부위라 보시면 됩니다. strips, striploin 등이라 써 있어도 이 부위라 보시면 됩니다. 육질이 곱고 연하며, 붉은 살코기 속에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맛이좋습니다. 우둔살(Rump) 도 좋지만 정말 맛있는 불고기를 해 드실려면 이 부위를 사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filet mignons ( "필레이 미니옹" 이라 읽으시면 됩니다. ) 는 등심 스테이크를 말합니다.
 


4. 채끝 shortloin, sirloin : 등심과 이어진 부위의 안심을 에워싸고 있다. 육질이 연하지만 등심에 비해 지방이 많습니다. 



5 갈비 Ribs : 갈비뼈에 붙어 있는 부위로 기름기가 많고, 육질은 질기나 누구나 알고 있듯이 맛이 매우 좋습니다. prime ribs: 갈비살의 제일 맛있는 부위를 칭합니다. 




6. 우둔 Rump : 엉덩이 부위의 고기로 기름기가 적고 맛이 담백하여 여러 가지 조리에 쓰인다. 불고기나 주물럭으로 좋습니다.


7. 홍두깨 Rump round : 고깃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맛이 담백하여 여러 가지 조리에 두루 쓰입니다. 



8. 양지 brisket : 양지머리라고도 하죠. 목 밑에서 가슴에 이르는 부위로 질기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끓이는 조리를 하면 맛이 좋아 한국음식으로는 국,찌개 미국식으로는 스튜(Stew)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9. 사태 shank, fore shank : 다리의 오금에 붙은 정강이살 고기로서 양지와 마찬가지로 질기지만 장시간 물에 넣어 끓이면 연해지며 양지와 달리 기름기가 없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 미국인들도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한국음식으로는 국,찌개 미국식으로는 스튜(Stew)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아롱사태" 다 아시죠?


* 중치 hind shank : 중치는 뒷다리의 사태 부분입니다.


10. 업진육,설도 Flank, Plate : 그림이 잘못 됐네요. "12. 쇠머리" 라고 배쪽에 잘못 나와 있는 게 바로 Flank 입니다. flank 는 갈비밑의 옆구리에 있는 얇은 고기살입니다. 지방이 많고 육질이 질긴 부위지만 오랫동안 끓이면 맛이 있습니다. 



참고:
11. 쇠꼬리 Tail
12. 쇠머리 Head
13. 우족 Oxfeet
14. 도가니 Knee bone
15. 사골 Marrow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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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미국육류수출협회, http://www.usmef.co.kr/usr/cooking/cooktip.asp)

 
 

① 혀 (Tongue): 건강에 좋은 살코기 부위. 구워서 레몬과 소금을 곁들여 먹으면 최고. 스튜에도 사용됩니다.
② 살치살 (Chuck Flap Tail): 마블링이 좋고 소스나 향신료와 잘 어울려 양념을 하여 요리하면 좋습니다.
③ 알목심 (Chuck Eye Roll): 지방이 적절히 있어 부드럽고 마블링이 좋은 부위로 구이, 전골, 샤브샤브에 적합합니다.
④ 알등심, 꽃등심(Rib Eye Roll Lip-on): 쇠고기 본래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입니다. 스테이크등 각종 구이는 물론 오븐을 이용하여 덩어리째 조리하는 로스트 비프에도 좋습니다.
⑤ 뼈없는 갈비(Bone-less Short Rib), 꽃갈비, 진갈비: 갈비에서 뼈만 떼어낸 맛있는 부위로 구이에 제격.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갈비라고 하면 뼈가 꼭 붙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뼈가 없어도 부드러운 육질의 고소한 갈비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입니다. 도리어 뼈의 무게가 빠지니 더 경제적이겠죠?
⑥ 갈비 (Bone-in Short Rib):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위. 쇠고기의 풍부한 맛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미국산 갈비는 양념없이 구워도 정말 맛있습니다.
⑦ 채끝 (Strip Loin):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가 훌륭하며 육질도 부드럽습니다.두툼하게 썰어 스테이크로, 얇게 썰어 구이로 즐기면 고유의 고기맛을 가장 잘 맛 볼 수 있습니다.
⑧ 안심 (Tenderloin): 이름 그대로 쇠고기 가운데 가장 부드러운 부위. 스테이크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⑨ 늑간살(Rib Finger Meat): 갈비대와 갈비대 사이의 고기를 발라낸 형태의 고기입니다. 뼈가 붙어 있어야만 갈비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뼈를 발라먹는 번거로움은 없애주고, 갈비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아있는 부위입니다.
⑩ 앞갈비(Chuck Short Rib): 지방이 많으며 고기의 풍미도 있습니다. 이동갈비, 찜갈비의 형태로 드시면 좋은 부위입니다.
⑪ 정선삼겹양지(Karubi Plate): 삽겹양지를 정선한 상품으로 마블링이 뛰어나 구이용으로 적합하며 불고기나 국거리 용도로 적합합니다.

 

부산물 (Variety Meat)

*양깃머리 (Mountain Chain Tripe): 4개 있는 소의 위 중 첫 번째 위. 쫄깃쫄깃한 육질로 구이용으로 최고입니다.
*천엽 (Bible Tripe): 4개 있는 소의 위 중 세 번째 위. 삶아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일품.
*토시살 (Hanging Tender) : 횡경막의 일부로 부산물로 구분되어 있지만, 일반 정육과 다를 바가 없는 맛과 육질이 특징입니다. 요즘 서서히 각광을 받기 시작하는 부위. 구이에 알맞습니다.
*안창살 (Outside Skirt): 복부에 가까운 횡경막 부분. 토시살과 마찬가지로 부산물로 구분되어있지만일반 구이집의 인기 메뉴일 정도로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독특한 달콤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Liver):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전으로 부치거나 볶아서 먹습니다. 영양식으로 만점입니다.
*대장 (Large Intestine): 씹는 맛이 쫄깃하며 단맛이 있습니다. 소스를 발라 굽거나 조림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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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미국육류수출협회, http://www.usmef.co.kr/usr/cooking/cooktip.asp)

① 목살 (Collar Butt): 마블링이 좋은 부위로 스테이크나 로스용으로 적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수육으로도 알맞은 부위입니다.  ② 등심 (Loin): 국내에서는 지방이 적어 비선호부위에 속하지만 유럽, 미국, 일본에서는 선호도가 매우 높은 부위입니다. 돈까스, 카레, 잡채용으로 해드시면 좋습니다.
③ 안심 (Tenderloin): 지방이 적고 가장 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칼로리가 낮은 부위로 맛이 산뜻하고 담백하며 저칼로리이므로 성인병이 걱정되는 사람이나 치아가 좋지 안은 분이라도 안심하고 즐길 수가 있습니다. 비타민 B1을 가장 많이 함유한 부위입니다.
④ 항정살(Jowl): 마블링이 참치의 지방을 연상시켜,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돼지고기의 항정살은 돼지 한마리에서 200g밖에 나오지 않는 희소부위로 결 반대로 얇게 썰어 구이로 해드시면 좋습니다.
⑤ 스페어립 (Spareribs): 갈비뼈에 삼겹살의 일부를 붙여 생산하는 부위로 바비큐용으로 숯불이나 오븐을 이용해서 조리해보세요.
⑥ 삼겹살(Belly): 살코기와 지방이 서로 층을 이루어 돼지고기 특유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부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구이는 물론이고 얇게 썰어 샤브샤브로 해드셔도 좋습니다.
⑦ 뒷다리살 (Ham): 지방이 적고 안심 다음으로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맛이 좋으므로 고기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덩어리째 로스트로, 토막내어 장조림용으로, 얇게 썰어 샤브샤브로 이용해보세요

 

 

bmkim    516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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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친구가 추천해준 존맛탱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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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 2018.09.24
#강남역맛집  #강남존맛탱베스트10  #데이트코스  #서울파스타맛집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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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레드 크림파스타아ㅏㅏㅏㅏ

마켓 준비한다구 신사역에 있던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너무 배고팠던 세쟈와 감자

진짜 마켓준비가 보통일이 아니더라그여 옷 사진 찍는게 하 여간 힘든일이 아니였답니당 옷 코디부터 갈아입고 실물색도 잡아야되고

무엇보다 핏이 예뿌게 나왔음 했는데 ㅠㅠ 다이어트 해야지 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다 배고파진 세쟈는
다이어트 계획을 살짝 다시 망각해버리고
근처 맛있는 음식점을 열심히 또 알아봤지모에요 ㅋㅋㅋㅋㅋ
휴,, 맛있는건 정말 참을수 없어 !
누구든 맛을 보면 이! 러! 케!
ㅋㅋㅋ


ㅈㅅ암툰 여기 저기 강남핫플을 찾아보다
예전부터 페북 인스타에 핫하게 올라온 바비레드 강남점에 다녀왔답니당!

진짜 예전부터 이름만 들어보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 강남나들이온 김에 들린 인싸맛집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세쟈의 솔직후기 시작합니다아

ㅋㅋ

일단 위치는 강남역 CGV 골목 쪽이에요 아래 지도 참고!

길치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요
그냥 쭉 가다 한번만 꺾으면 되는데
대신 강남지리상 언덕이 ㅋㅋㅋ
살짝 힘들었어요

여기 찾으러 오는 와중에 네이버에서 많이본 강남 맛집 베스트 10에 올라온
식당 몇몇개가 보였지만 유혹을 이겨내고 도착하였답니당 ㅋ_ㅋ

요기 골목따라 쭉 가다보면 CU가 나오는 데 거기서 딱 골목만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 그리고 진짜 생각보다 되게 넓고 분위기가 좋더라구여 혹시 소개팅장소를 알아보고 계시는 분이라면 여기 ㄱㅊㄱㅊ
메뉴도 무난하고 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란 점이 젤 메리트에여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뭐먹을지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소 좋았어용
아무래도 맛있다고 입소문 탄 유명한 식당들은 웨이팅도 많다보니

미리 메뉴를 밖에서 보고 먹을지 말지 고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ㅌㅋㅋㅋ
(줄서는거 싫어함) ㅋㅋ
다행히 이날 웨이팅이 많지않아
금방 들어갔지만 웨이팅이 많았어도
메뉴때매 기다렸을 것같아요 ㅎ_ㅎ

아참 그리고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대여

그리고 예약은 따로 안됨 ㅠㅠㅜ
사람많을땐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여 밑에 연락처 남겨둘테니
급할땐 전화해서 웨이팅 상황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해여
직원 분들이 친절하셔서 잘 말씀 해주실 것 같음

자리 앉자마자 메뉴판과 함께 주문서를 주십니당 저희는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2인 세트메뉴를 시키기로 결정했어요!

여기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뭘먹을지
레알 선택장애 올뻔 했어요 ㅠㅠㅠ

혹시 저희 처럼 메뉴 고르는게 너무 힘들다! 하시면 세트메뉴로 시키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희도 2인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진짜 후회없는 결정이였어요 ㅋㅋ 양도 딱 맞고
아무래도 베스트메뉴라
실패할 일 없을 듯해요

맛도 되게 보편적인 입맛에 맞는
그런 맛입니다 ㅋㅋ

아참 그리규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의
레드크림파스타는 매운맛을 주문시에 조절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2 기본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저는 매운걸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친구는 파스탄데 그냥 무난하게 먹자 ㅎㅐ서ㅋㅋ 2단계로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2단계는 이게 매콤한 맛 인가? 긴가민가 할 정도의 매운맛이엿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

딱 먹어도 맵다!를 느끼시고 싶다면
아무래도 3단계 이상은 시켜야 할 것 같더라구요 ㅎㅎ


2인 세트에 나오는 크림파스타는
세트메뉴치고
왠지 양이 많다 했었는데 지금 보니
곱빼기였네요 ㅋㅋㅋㅋ
방금 처음 알았음

에이드도 종류가 두가지에요
일반에이드 그리고 프리미엄 에이드

자세히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프리미엄이 더 좋고 과일 자체를 더 쓰겠죠..?ㅋㅋ
저희는 그냥 일반으로 평범하게 주문했어요

복숭아에이드와 레몬에이드로
주문했답니댱
저는 항상 레몬 아니면 자몽을 먹는데
일반에이드에 자몽에이드가 없으니 레몬으로 ㅋㅋ

프리미엄에 있는 청포도에이드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엔 시켜 먹어봐야져

그리고 혹시 왜 프리미엄인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즈세여
궁금하네요 ㅋㅋ

혹시 메뉴가 더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 블로거의 마인드로 또 하나하나 찍어왔습니당

메뉴 하나하나 사진만 봐도 설명이 딱 되는 느낌ㅋ

주문ㅅㅓ를 작성한 이후에는 1층? 지하? 로 내려가서 이렇게 직접 주문서를 전달해 드려야 해요

저희는 몰라서 따로 할인 혜택을 받지 않았는데 다녀와서 찾아보니깐 이런 혜택들이 많더라구요

1.생일이면 당일 30% 할인을 받을 수 있대여 생일피켓 인증샷 찍고 바비레드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공유해주면 완료!’
저 곧있음 10월에 생일인데 ㅋㅋㅋ30프로 할인 받으러 한 번다 와야겠어여
 2. dodo 도도포인트: 바비레드가 세군데에 지점이 있는데
홍대, 강남, 종로 지점에서 각각 적립한 포인트는 호환이 된대여
참고로 포인트는  결제금액의 3프로가 적립된다네요
 1,000점부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점 참고! 3. 한 달 내 다른 지점 재방문 시 20% 할인됩니당! 대신 영수증은 꼭 가져가야겠죠?
 첫 방문시 받을수 있는 할인 혜택은
생일할인과 SNS 공유 이벤트고 나머지는 재방문시 할인 가능하다는 점

계산 하고 나면 영수증과 함께
무슨 경찰봉 같은걸 주는데
살짝 아이콘 응원봉이 생각남 ㅋㅋㅋㅋ

괜히 흔들어보고 싶어여 ㅋㅋ

여기 불이 들어 왔었나,,??
왜 기억이 안나져

주문 & 계산하는 곳 근처에는
이렇게 피클이랑 밥 김 등이 있는
셀프바가 있어요
셀프로 가져가게 해두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시스템 짱 좋아합니다!!
눈치안보고 ㅈㅔ 양껏 알아서 담아가고
먹을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ㅋㅋ

주문하고 얼마 되지않아 음료가 바로 나왔어요! 보기만해도 상콤상콤 ㅎㅎㅎ
레몬을 저렇게 한조각도 아니고 반 통?
이나 넣어주실줄이야ㅋㅋㅋ
너무 혜자한거 아닙니까

덕분에 비주얼이 난리났어요

복숭아 에이드도 달콤하고 괜ㅍ찮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마음ㅇㅔ 들었음 ㅋㅋ

에이드는 다 마시고 나면 탄산으로 리필된답니댠

근데 애초에 배불러서 저희는 리필도 못해봤어요

그리고 곧이어 스테이크 샐러드 등장

와 스테이크 생각보다 엄청 푸짐한가 보이세요?!? 그 요즘 길거리에서 많이 파는 큐브 스테이크 샐러드 그거보다 훨씬 두껍고 컸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샐러드 와 파스타 둘다
메뉴판에 있는 이미지랑 ㄹㅇ 똑같이 나옴 ㅋㅋ 그 막 메뉴사진 밑엔 항상
상기 이미지는 실물과 다를수 있습니다
라고 하잖아여 ㅜㅜ 여긴 정말 똑같애여
양도 모양도 모두

그리고 이건 레드크림파스타
매운맛 2단계!

이게또 진짜 맛있었음

사실 비주얼만 보고 시킨거라
그냥 내가 아는 로제크림파스타 맛이겠거니했는데

ㄹㅇ 오산이였어요
갈비도 꽤 들어있고
약간 퓨전느낌에 왜 사람들이 밥이랑 같이 먹는지 알 것 같았음

음식 보고 신난 세쟈 ㅋㅋㅋ
분명히 다이어트 할거라고 오늘은
많이 먹지 말자고 했는데
사진을 보니 또 망각한듯ㅋㅌㅌㅌ
맛있는거 보면 행복해지는건
인간의 본능인가봐여 ㅋㅋ
참을쑤없어!

강남역 맛집 으로 예전부터 들어보다
드디어 와본 곳이라
더욱 궁금했는데 ㄹㅇ 성공적!

만약 강남역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친구나 소개팅 장소 찾는 친구가 있다면
여기 추천해줄려고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는데 조명도 살짝 어둡고 예뻐보이는 조명이라 딱 데이트장소로 좋겠더라구요 ㅋㅋ

저는 감자랑 데이투~_~
암튼 이곳 위치나 인테리어 분위기
그리고 맛까지 모두 갠춘했음

그리고 또 요론 고기 먹을때
처음보거나 아직 낯가리는 사이면
막 스테이크 썰고 이럴 시간이 없잖아요 ㅋㅋ
여기는 스테이크가 이미 큐브처럼 잘려저 나오기도 하고 샐러드랑 같이있으니
포크로 콕콕 찝어 먹기만 하면 되서
편하고 젛더라구여

아므래도 스테이크샐러드다 보니 스테이크시킬때 처럼 굽기를 따로 물어보시진 않으셨지만
제 기준 미디움정도 였던거 같아여
스테이크 바싹구운 웰던은 안좋아하는데 다행히 안은 육즙으러 살짝 촉촉 하지만 핏기는 없는 정도로 구워 오셨더라그여

바비레드 파스타와 스테끼샐러드 투샷!

그리고 레알 비주얼도 예뿜

음식이 맛도 ㅂ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ㅋㅋ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곳이라 좋았어요

물론 맛은 기본으로 가져가야 하는거기도 하고요 ㅋㅋ

그리고 파스타 맛도 일반적인 로제 파스타랑음 비교 할 수없는 퓨전의 맛인데 (뭔가 고추장을 이용한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 알아내진 못했지만 아무튼 되게 익숙하면서 친숙한 맛)

그렇다고 또 막 거부감 드는
처음 먹어보는 맛? 그런것도 아니야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막 그렇게 느끼하고 물리는 맛도 아니구
중간 중간 씹히는 양파가 맛있었어요

면이 삶아진 정도도 마음에들고
스테이크 샐러드 속 고기와는 또다르게
되게 부드럽고 녹는 갈비찜같은 고기가
군데군데 있으니 먹는 재미가 쏠쏠

헤헤 레알 존맛탱이였어요
왜 자꾸 SNS에 올라왔는지 알것 같았음

저도 블로그를 하지만
페북에 있는 맛집 가보면
실망할때도 종종있더든요 ㅠㅠㅠ
근데 여긴 짱

예전에 한번 엄청 붐이얐는데
아직까지 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이유가 있어요 ㅎ ㅎ
단순히 유행때문은 아님

어느 정도 챱챱 먹다가

면이 슬슬 줄어들고 양념만 남을때쯤
다시 지하로 내려가 밥을 퍼옵니다

바로 요로케요 ㅋㅋ 밥이 특이하게도
빨간색이라 여기 이름이 바비레드 인가봐여 ㅌㅌㅌㅋㅋㅋㄱ
되게 단순하게 지으셨지만
머리에는 쏙 박힘
  ㅌㅋㅋ 아 그리고 한창 바비 젛아할때
바비레드 ㅎ라서,, 그래서 기억에 남기도..,,ㅋㅋㅋㅋㅋ

김 이랑 밥 둘 다 셀프로 가져올 수 있고
횟수도 제한없이 자유로워요!

이렇게 들고 온 밥을 파스타 양념에 비벼
쉐킷 해주고 먹으면 되는데
맛에 비해 비주얼은 조금
그래보일수 있음 (조심)

그래도 맛은 최고입니다 !
강력크 추천!

강남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면 바비레드로 고!

밥도 좋아하는 밥순이라면
더욱 고!

푸짐하고 맛있는 파스타집이였어요


평일은 11:30 - 22:00
주말도 11:30 - 22:00



연락처 02-3452-1515

bmkim    448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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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맛집 LA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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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추천맛집 - 2018.07.30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맛집  #LA ARGENTINA 
독일 추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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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 모임을 위해 이런 저런 조건들을 달고 한참 리서치한 끝에 찾아낸 레스토랑 La Argentina. 모이는 시간이 애매해서 배가 부른 사람은 그냥 가볍게 한 잔 하고, 배고픈 사람은 든든하면서 맛있는 무엇인가를 먹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 이야기하기 좋게 음악은 시끄럽지 않아야 한다. 조명이 너무 밝아도 안 되지만 너무 격식을 차린 곳이여서도 안 된다. 결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조건은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키면서 가격이 착해야 한다는 것.

 

이런 이율배반적인 조건을 다 클리어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리서치하면서 새삼 알게 되었다. 지인들 모임을 위해 레스토랑을 찾고 답사하는건 늘 즐겁게 하는 일이고, 대부분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장소를 정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처럼 취향과 연령대의 스펙트럼이 넓은 경우 마치 어려운 퍼즐을 푸는 것 같아서, 이곳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평소보다 훨씬 컸던 것 같다.

 

 

 

 

내가 갔을 때는 정오였는데도 실내는 딱 와인 마시기 좋게 세팅되어 있었다. 모든 테이블 위에 글라스가 영롱하게 빛나고 노란 조명등이 아늑한 느낌을 자아낸다. 처음엔 가게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뒤쪽에 홀이 크게 있었다.

 

아르헨티나라는 테마가 떠올랐던 건 얼마전에 갔던 친구 결혼식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아르헨티나 아저씨 때문이다. 은행에 다니는 사람이였는데 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 은행원들과 분위기가 달랐다. 여유롭고, 소박하고, 따뜻했다. 그러면서 식도락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는 것을 보고 아르헨티나라는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편견이 생겨버린 것이다.

 

 

 

 

점심메뉴를 시켰는데 12유로에 애피타이져, 메인, 디져트까지 나온다. 와인은 분명 메뉴판에 가벼운 와인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금방 취해버렸다. 진하지는 않은데 마시다보면 머리 속에 있는 뭔가가 끊어지는 느낌? 나른해지고 힘이 빠진 상태로 흐물흐물해져 있을 때 옥수수퓨레가 나왔다. 양은 메인요리 수준. 전체적으로 양을 60퍼센트로 줄여도 될 것 같은데 배가 고프다는 말은 안 나오게 하겠다는 주인장의 의지인지 철학인지, 덕분에 저녁은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역시 아르헨티나,하면 소고기 스테이크. 점심 메뉴라 고기와 야채를 함께 꼬치에 꿰서 그릴을 했는데 고기맛이 일품이였다. 소스도 처음 맛보는 맛인데 무슨 베이스인지 미감이 둔한 나로선 알 길이 없었지만 굉장히 맛있었다. 무엇보다 와인과의 궁합이 정말 좋아서 마치 와인을 위해서 요리가 만들어진 것 같았다.

 

 

 

마지막 디저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견과류 반죽이 들어있는 쵸코볼. 음식마다 다 이름이 있을텐데 점심메뉴는 메뉴판 없이 웨이터가 구술할 뿐이라 지금 이름을 댈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안 그래도 와인 때문에 헤롱거리는데 단 것이 들어오니 바로 침대에 기어들어가 한 숨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시간은 예약하지 않고 가면 자리를 얻기 힘들다고 한다. 충분히 그럴만하다.

 

 

La Argentina 홈페이지

www.laargentina.de

bmkim    448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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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a Vis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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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M 의 맛집 리뷰 - 2016.11.16
#Buena Vista  #프랑크푸르트 맛집  #프랑크푸르트  #맛집  #독일맛집  #독일추천레스토랑  #스페인식당  #스테이크  #립아이  #꽃등심 
KBM 의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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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Buena Vista라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Hauptwache)에 바로 위치한 스페인 레스토랑입니다.

(독일에 있는 레스토랑들을 포스팅하면서 아직 독일 레스토랑을 리뷰하지 않은 것은 함정...)

 

레스토랑의 전경입니다.

외부 전경은 식당 전체가 통유리로 현대식 모던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내부는 수많은 와인병들이 벽들을 장식하고 커다란 예술조각품들이 벽에 붙어있는 쉽게말하면 분위기는 좋다!! 이겁니다.

레스토랑은 위치도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좋고 그렇고 맛도 좋아서 그런지 저녁시간대에는 항상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예약을 꼭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글쓴이는 이번이 처음 방문한 것은 아니고 이미 여러번 방문한 식당이고, 전에 왔을때는 2명으로 적은 인원이라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이번에는 인원수가 좀 되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Buena Vista에서 글쓴이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Lava-Stein(달궈진 돌판)스테이크와 타파스 셋트 메뉴입니다. (못난 사진 죄송..)

달궈진 돌에 생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시스템입니다. 세가지 소스가 있는데 치즈와 페퍼가 들어간 소스와 달콤한 페퍼소스 그리고 향신료 맛이 들어간 매콤한 소스 3가지가 있습니다. 굵은 소금과 후추가루가 같이 있어 고기를 구울때 본인 취향에 뿌리시면 됩니다. 꼭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offenkatofel 이라는 사진 오른쪽에 치즈소스를 뿌린 구운 감자가 있는데 함께 드시면 잘 어울립니다.  또하나 글쓴이만의 팁은 샐러드를 추가하실 수 있는데 달콤한 드레싱의 샐러드에 구운 고기를 싸서 드시면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맛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Rum, Filet, Rib Eye 가 있는데 가장 추천해드리는 고기는 Rib Eye(꽃등심)입니다. 지방이 많아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최고입니다.

 

 

그 다음으로 추천해드리는 것은 타파스 셋트메뉴입니다. 베이컨, 해물 치즈소스, 치킨 등 다양한 타파스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럿이서 술안주로 함께 드시면 좋은 메뉴입니다. 맛은 종류가 많아서 솔직히 그저 그런데 일단 비주얼이 좋아서 사진찍는 용으로는 그만입니다. 많은 타파스들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의외로 마요네즈 소스였는데 마늘향이 들어간 마요네즈 맛이었는데 빵과 함께먹으면 기가막히더군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 맛입니다. 강추!!

 

식탁의 비주얼은 대략 이런 느낌. 푸짐합니다.

 

 

별 갯수는 ★★★★★★

 

평균 4점으로 글쓴이가 방문해본 프랑크푸르트 Hauptwache 시내에 있는 식당 중 스테이크로는 단연 1등입니다.

 

식당 홈페이지 주소

http://www.buenavista-ffm.de/food/food.htm

 

Buena Vista

Große Eschenheimer Straße 13

60313 Frankfurt/Main

phone. +49 (0) 69 900 25 835

 

 

 

 

 

bmkim    507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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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 에어프라이어 9743 요리 다양하게 활용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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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 - 2019.01.11
#필립스에어프라이어  #필립스트윈터보에어프라이어  #필립스트윈터보에어프라이어9743  #에어프라이어요리  #에어프라이어활용 
에어프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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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여태 안 샀을까 후회한다던데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요리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법 보여 드릴게요~

요즘 저는 물론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활용하는 제품이 있지요~
 바로 요리할 때 필수품이 되어 버린 에.어.프.라.이.어.인데요!

 저도 사실 사용하기 전에는 그리 필요가 있을까 했었는데
 쓰면 쓸수록 더욱 반하게 되더라고요.

 아이 간식은 물론 다양하게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요즘 워낙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들이 있지만
 저희는 필립스 트윈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HD9743/45) 제품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정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서
 하나 마련해두면 후회하지 않을만한 제품이란 생각이 드는데요!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와 함께
 사용하는 모습과 제품을 소개해 드리도록 할게요~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필립스 트윈 터보스타 airfryer랍니다.

저도 처음 사용하기 전에는 사실 그리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도 했었는데
 주변에 엄마들이 정말 많이 사용하면서
 만족하고 있다고들 해서 궁금했었거든요.

  직접 사용해 보니 평소에 좋아하던 기름진 음식들을 더욱 담백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특히 이번에 사용하고 있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2개의 회오리판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그래서 기름이 튀는 것도 방지해주고
    40% 더 강렬한 열기로 재료를 더 골고루 익혀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더 부드럽게 먹을 수 있도록 해준답니다.

 

또한 필요에 따른 구성품들 덕분에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할 수 있도록 해줘요.

















무엇보다 사용하는 방법도 정말 간단하다는 점!
 그래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죠~
 그릴팬도 따로 있어서 생선구이, 부침개 그리고 스테이크까지 요리가 가능하답니다.

사용 메뉴얼도 간단하다 보니
 전원 버튼 누르고 알맞은 온도에 시간 조절해서 작동시키면 되거든요~

번거로움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와
 퀵 컨트롤 다이얼 기능으로 온도나 시간 등의 숫자 조절도 쉽게 할 수 있어요.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는 사용할 때 또는 사용하고 나서 손잡이 부분이 탈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세척 시에는 분리해서 닦으면 되니 편한데요.
 

기름이 튀는 방지 커버도 있어서 사용하기 더욱 좋더라고요.





















 그러면 제가 다양하게 활용하는 에어프라이어 요리를 만들어 활용하는 모습을 함께 보여 드리면요!
 며칠 전에 만든 것으로 떡 베이컨말이와 새우버터구이 그리고 큐브스테이크도
 정말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답니다.

 팬 위에 두면 앞에 서서 고르게 익는지 뒤집어 주기도 하고
 이렇게 세 가지 요리하려면 팬이 3개씩 필요해서 복잡하기도 했었는데요.
 이제는 하나 준비해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두고 
 그동안에 다른 요리 준비해서 다시 익히면 되니 이렇게나 간편할 수 없답니다.

 열 반사 회오리판이 40% 더 강력한 열기로 재료를 뒤집지 않아도 골고루 익혀준답니다.

여기에 요즘 많이들 만들어 드신다는 새우버터구이에 활용해도 좋아요!
 만드는 과정도 정말 간편한데요.
 씻어서 물에 살짝 담가 둔 새우에 레몬즙을 뿌려주고
 버터랑 다진 마늘 섞어서 함께 비닐 팩에 넣어서 흔들어 섞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넣어 돌려주면 요리 끝!
 정말 쉽죠?


















 그리고 메인 메뉴인 큐브스테이크도 함께 만들어 봤는데요.
 그냥 구어도 되지만 저는 핏물을 빼주고 나서 양념 살짝 재워두었다가 익혔답니다.

 사과즙이랑 후추, 다진 마늘 그리고 허브솔트랑 시즈닝 있어서 뿌려주었는데요.
 그리고 올리브유 1~2 큰 술 넣어서 조물조물해서 구우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그리고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넣으면 되는데요.

익히는 시간은 이게 고기 두께랑 온도마다 다르지만
 저는 평균 180~190도에서 5분 정도 해주거든요.
 혹시 모르니 중간에 한번 열어서 상태 확인해 봐도 된답니다.

 고기 한 번 익히고 남아 있는 소스에 야채도 버무려서 함께 익혀주었답니다.

트윈 터보스타 기술로 뜨거운 공기를 빠르게 순환시켜 최대 90% 기름을 제거해준다고 해요.
 그러면 간단하고 맛도 좋은 에어프라이어 요리인 큐브스테이크가 완성이 된답니다.

또한 놀랄만한 점!
 이렇게 사용하고 나서 아래를 보면 정말 대단하죠~
 이렇게나 기름이나 불순물이 많아 오는데요.

 일반 에어프라이어보다 무려 불필요한 지방을 1.4배 더 제거!
 
2개의 회오리판이 튀는 기름까지 막아줘서
 그냥 구워서 먹는 것보다 더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답니다. 
  
사용하고 나서 세척하는 방법을 물어보는 분들 많으신데요.
 저는 열기가 좀 남았을 때 키친타월로 눌러서 기름을 잡아줘요.
 그리고 나면 통이 식고 나서 씻을 때 닦기도 훨씬 수월하거든요.























이렇게 필립스 에어프라이어를 활용해 만든 요리들인데요.
 간단하게 3 가지 음식이 만들어졌지요~
 스테이크 소스만 따로 만들어서 위에 올려주면 되니 정말 쉽죠!

재료들 준비만 해서 넣어 익혀주면 되니 어렵지 않고
 따로 소스만 만들어 뿌려서 먹으며 되니
 일일이 손으로 굽지 않아도 되고
  속까지 부드럽게 잘 익어서 맛도 좋더라고요.

 일반적으로 고기를 에어프라이어 요리에 많이 활용하시잖아요~
 새우버터구이도 정말 매력 있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그 외에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데요.
 만두같이 기름기가 없는 재료들은 비닐에 기름 살짝 두르고
 함께 넣어서 흔들어서 익혀주면 바삭하고 맛있게 익혀 먹을 수 있답니다.

또한 굽기 어려운 생선도 맛있게 구울 수 있는데요.
  그냥 기름에 튀겨 먹을 경우 기름기가 부담스러운 튀김 요리에 활용해도 좋고
 고구마를 익혀서 먹기도 참 좋답니다.

다양한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정말 잘 활용하고 있지요~? 















정말 유용한 것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에.어.프.라.이.어.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거 같아요~!

그럼 직접 활용해서 만드는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답니다.

 

기름진 음식도 더욱 담백하고 깔끔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거기에 손도 많이 가지 않게 해줘서 편리하게 만들 수 있답니다.

 팬에 고기나 생선을 구울 경우 타기도 하고 계속 앞에 서서 뒤집어 주면서 살펴봐야 하잖아요~
 그런데 에어프라이어 요리로 활용하면
 적당한 온도와 시간만 조절해 넣어두면 고르게 잘 익다 보니 한결 수월하답니다.

 3가지 요리도 뚝딱 만들어 준비하기 좋은데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게 익기 때문에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워낙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넘쳐나는데요~
 그래도 역시 저희 집에는 필립스 트윈 터보스타 에어프라이어 정말 잘 활용하고 있답니다. 

bmkim    4282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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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소고기/돼지고기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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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모음 - 2018.10.11
#영어소고기  #영어돼지고기  #고기부위명칭  #영어 
꿀팁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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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머리는 어느 부위 소고기일까요?

"소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MissyUSA의 Hit Recipe에 게재된 오제니/이시영님 글)







1. 목심,장정육 Chunk : 등심보다는 약간 질기고 맛이 진합니다.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에 쓰입니다. 



2 안심 Tenderloin : 등심 안쪽에 위치한 부분으로 연하고 양이 적어 최상품이죠. 지방이 적고 담백합니다. 고급 스테이크(안심스테이크), 로스구이, 전골로 쓰입니다.



3 등심 sirloin : 갈비 위쪽에 붙은 살로 안심,채끝과 함께 상급부위이며 안심보다는 못하고 채끝보다는 나은 상급부위에 해당합니다. loin 이라 하면 등심,채끝,우둔살까지 통틀어 말하며 sirloin 이라 하면 등심과 채끝을 말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top sirloin" 이라 붙여 있으면 가장 좋은 등심부위라 보시면 됩니다. strips, striploin 등이라 써 있어도 이 부위라 보시면 됩니다. 육질이 곱고 연하며, 붉은 살코기 속에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맛이좋습니다. 우둔살(Rump) 도 좋지만 정말 맛있는 불고기를 해 드실려면 이 부위를 사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filet mignons ( "필레이 미니옹" 이라 읽으시면 됩니다. ) 는 등심 스테이크를 말합니다.
 


4. 채끝 shortloin, sirloin : 등심과 이어진 부위의 안심을 에워싸고 있다. 육질이 연하지만 등심에 비해 지방이 많습니다. 



5 갈비 Ribs : 갈비뼈에 붙어 있는 부위로 기름기가 많고, 육질은 질기나 누구나 알고 있듯이 맛이 매우 좋습니다. prime ribs: 갈비살의 제일 맛있는 부위를 칭합니다. 




6. 우둔 Rump : 엉덩이 부위의 고기로 기름기가 적고 맛이 담백하여 여러 가지 조리에 쓰인다. 불고기나 주물럭으로 좋습니다.


7. 홍두깨 Rump round : 고깃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맛이 담백하여 여러 가지 조리에 두루 쓰입니다. 



8. 양지 brisket : 양지머리라고도 하죠. 목 밑에서 가슴에 이르는 부위로 질기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끓이는 조리를 하면 맛이 좋아 한국음식으로는 국,찌개 미국식으로는 스튜(Stew)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9. 사태 shank, fore shank : 다리의 오금에 붙은 정강이살 고기로서 양지와 마찬가지로 질기지만 장시간 물에 넣어 끓이면 연해지며 양지와 달리 기름기가 없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 미국인들도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한국음식으로는 국,찌개 미국식으로는 스튜(Stew)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아롱사태" 다 아시죠?


* 중치 hind shank : 중치는 뒷다리의 사태 부분입니다.


10. 업진육,설도 Flank, Plate : 그림이 잘못 됐네요. "12. 쇠머리" 라고 배쪽에 잘못 나와 있는 게 바로 Flank 입니다. flank 는 갈비밑의 옆구리에 있는 얇은 고기살입니다. 지방이 많고 육질이 질긴 부위지만 오랫동안 끓이면 맛이 있습니다. 



참고:
11. 쇠꼬리 Tail
12. 쇠머리 Head
13. 우족 Oxfeet
14. 도가니 Knee bone
15. 사골 Marrow bone


==========================================================



"소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미국육류수출협회, http://www.usmef.co.kr/usr/cooking/cooktip.asp)

 
 

① 혀 (Tongue): 건강에 좋은 살코기 부위. 구워서 레몬과 소금을 곁들여 먹으면 최고. 스튜에도 사용됩니다.
② 살치살 (Chuck Flap Tail): 마블링이 좋고 소스나 향신료와 잘 어울려 양념을 하여 요리하면 좋습니다.
③ 알목심 (Chuck Eye Roll): 지방이 적절히 있어 부드럽고 마블링이 좋은 부위로 구이, 전골, 샤브샤브에 적합합니다.
④ 알등심, 꽃등심(Rib Eye Roll Lip-on): 쇠고기 본래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입니다. 스테이크등 각종 구이는 물론 오븐을 이용하여 덩어리째 조리하는 로스트 비프에도 좋습니다.
⑤ 뼈없는 갈비(Bone-less Short Rib), 꽃갈비, 진갈비: 갈비에서 뼈만 떼어낸 맛있는 부위로 구이에 제격.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갈비라고 하면 뼈가 꼭 붙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뼈가 없어도 부드러운 육질의 고소한 갈비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입니다. 도리어 뼈의 무게가 빠지니 더 경제적이겠죠?
⑥ 갈비 (Bone-in Short Rib):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위. 쇠고기의 풍부한 맛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미국산 갈비는 양념없이 구워도 정말 맛있습니다.
⑦ 채끝 (Strip Loin):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가 훌륭하며 육질도 부드럽습니다.두툼하게 썰어 스테이크로, 얇게 썰어 구이로 즐기면 고유의 고기맛을 가장 잘 맛 볼 수 있습니다.
⑧ 안심 (Tenderloin): 이름 그대로 쇠고기 가운데 가장 부드러운 부위. 스테이크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⑨ 늑간살(Rib Finger Meat): 갈비대와 갈비대 사이의 고기를 발라낸 형태의 고기입니다. 뼈가 붙어 있어야만 갈비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뼈를 발라먹는 번거로움은 없애주고, 갈비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아있는 부위입니다.
⑩ 앞갈비(Chuck Short Rib): 지방이 많으며 고기의 풍미도 있습니다. 이동갈비, 찜갈비의 형태로 드시면 좋은 부위입니다.
⑪ 정선삼겹양지(Karubi Plate): 삽겹양지를 정선한 상품으로 마블링이 뛰어나 구이용으로 적합하며 불고기나 국거리 용도로 적합합니다.

 

부산물 (Variety Meat)

*양깃머리 (Mountain Chain Tripe): 4개 있는 소의 위 중 첫 번째 위. 쫄깃쫄깃한 육질로 구이용으로 최고입니다.
*천엽 (Bible Tripe): 4개 있는 소의 위 중 세 번째 위. 삶아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일품.
*토시살 (Hanging Tender) : 횡경막의 일부로 부산물로 구분되어 있지만, 일반 정육과 다를 바가 없는 맛과 육질이 특징입니다. 요즘 서서히 각광을 받기 시작하는 부위. 구이에 알맞습니다.
*안창살 (Outside Skirt): 복부에 가까운 횡경막 부분. 토시살과 마찬가지로 부산물로 구분되어있지만일반 구이집의 인기 메뉴일 정도로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독특한 달콤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Liver):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전으로 부치거나 볶아서 먹습니다. 영양식으로 만점입니다.
*대장 (Large Intestine): 씹는 맛이 쫄깃하며 단맛이 있습니다. 소스를 발라 굽거나 조림에 적합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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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미국육류수출협회, http://www.usmef.co.kr/usr/cooking/cooktip.asp)

① 목살 (Collar Butt): 마블링이 좋은 부위로 스테이크나 로스용으로 적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수육으로도 알맞은 부위입니다.  ② 등심 (Loin): 국내에서는 지방이 적어 비선호부위에 속하지만 유럽, 미국, 일본에서는 선호도가 매우 높은 부위입니다. 돈까스, 카레, 잡채용으로 해드시면 좋습니다.
③ 안심 (Tenderloin): 지방이 적고 가장 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칼로리가 낮은 부위로 맛이 산뜻하고 담백하며 저칼로리이므로 성인병이 걱정되는 사람이나 치아가 좋지 안은 분이라도 안심하고 즐길 수가 있습니다. 비타민 B1을 가장 많이 함유한 부위입니다.
④ 항정살(Jowl): 마블링이 참치의 지방을 연상시켜,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돼지고기의 항정살은 돼지 한마리에서 200g밖에 나오지 않는 희소부위로 결 반대로 얇게 썰어 구이로 해드시면 좋습니다.
⑤ 스페어립 (Spareribs): 갈비뼈에 삼겹살의 일부를 붙여 생산하는 부위로 바비큐용으로 숯불이나 오븐을 이용해서 조리해보세요.
⑥ 삼겹살(Belly): 살코기와 지방이 서로 층을 이루어 돼지고기 특유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부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구이는 물론이고 얇게 썰어 샤브샤브로 해드셔도 좋습니다.
⑦ 뒷다리살 (Ham): 지방이 적고 안심 다음으로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맛이 좋으므로 고기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덩어리째 로스트로, 토막내어 장조림용으로, 얇게 썰어 샤브샤브로 이용해보세요

 

 

bmkim    516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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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맛집 친구가 추천해준 존맛탱 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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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맛집 - 2018.09.24
#강남역맛집  #강남존맛탱베스트10  #데이트코스  #서울파스타맛집 
강남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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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레드 크림파스타아ㅏㅏㅏㅏ

마켓 준비한다구 신사역에 있던 스튜디오에서 열심히 사진찍고 너무 배고팠던 세쟈와 감자

진짜 마켓준비가 보통일이 아니더라그여 옷 사진 찍는게 하 여간 힘든일이 아니였답니당 옷 코디부터 갈아입고 실물색도 잡아야되고

무엇보다 핏이 예뿌게 나왔음 했는데 ㅠㅠ 다이어트 해야지 하며 열심히
사진을 찍다 배고파진 세쟈는
다이어트 계획을 살짝 다시 망각해버리고
근처 맛있는 음식점을 열심히 또 알아봤지모에요 ㅋㅋㅋㅋㅋ
휴,, 맛있는건 정말 참을수 없어 !
누구든 맛을 보면 이! 러! 케!
ㅋㅋㅋ


ㅈㅅ암툰 여기 저기 강남핫플을 찾아보다
예전부터 페북 인스타에 핫하게 올라온 바비레드 강남점에 다녀왔답니당!

진짜 예전부터 이름만 들어보고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 강남나들이온 김에 들린 인싸맛집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

세쟈의 솔직후기 시작합니다아

ㅋㅋ

일단 위치는 강남역 CGV 골목 쪽이에요 아래 지도 참고!

길치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위치에요
그냥 쭉 가다 한번만 꺾으면 되는데
대신 강남지리상 언덕이 ㅋㅋㅋ
살짝 힘들었어요

여기 찾으러 오는 와중에 네이버에서 많이본 강남 맛집 베스트 10에 올라온
식당 몇몇개가 보였지만 유혹을 이겨내고 도착하였답니당 ㅋ_ㅋ

요기 골목따라 쭉 가다보면 CU가 나오는 데 거기서 딱 골목만 꺾어 들어가면 바로 보여요 ! 그리고 진짜 생각보다 되게 넓고 분위기가 좋더라구여 혹시 소개팅장소를 알아보고 계시는 분이라면 여기 ㄱㅊㄱㅊ
메뉴도 무난하고 편하게 먹기 좋은 음식이란 점이 젤 메리트에여

밖에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뭐먹을지
고를 수 있게 되어있어소 좋았어용
아무래도 맛있다고 입소문 탄 유명한 식당들은 웨이팅도 많다보니

미리 메뉴를 밖에서 보고 먹을지 말지 고르는 경우가 많거든요 ㅌㅋㅋㅋ
(줄서는거 싫어함) ㅋㅋ
다행히 이날 웨이팅이 많지않아
금방 들어갔지만 웨이팅이 많았어도
메뉴때매 기다렸을 것같아요 ㅎ_ㅎ

아참 그리고 주차장은 별도로 없고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해야한대여

그리고 예약은 따로 안됨 ㅠㅠㅜ
사람많을땐 그냥 기다리는 수 밖에 없어여 밑에 연락처 남겨둘테니
급할땐 전화해서 웨이팅 상황 물어보시는게 좋을듯해여
직원 분들이 친절하셔서 잘 말씀 해주실 것 같음

자리 앉자마자 메뉴판과 함께 주문서를 주십니당 저희는 뭘먹을까 고민하다가
2인 세트메뉴를 시키기로 결정했어요!

여기 너무 맛있는게 많아서 뭘먹을지
레알 선택장애 올뻔 했어요 ㅠㅠㅠ

혹시 저희 처럼 메뉴 고르는게 너무 힘들다! 하시면 세트메뉴로 시키시는 것도 방법이에요! 저희도 2인세트메뉴로 시켰는데 진짜 후회없는 결정이였어요 ㅋㅋ 양도 딱 맞고
아무래도 베스트메뉴라
실패할 일 없을 듯해요

맛도 되게 보편적인 입맛에 맞는
그런 맛입니다 ㅋㅋ

아참 그리규 강남역 맛집 바비레드의
레드크림파스타는 매운맛을 주문시에 조절할 수 있답니다
저희는 2 기본 매운맛으로 주문했어요

저는 매운걸 좀 좋아하는 편이지만
친구는 파스탄데 그냥 무난하게 먹자 ㅎㅐ서ㅋㅋ 2단계로 시켰는데

개인적으로 매운 떡볶이를 좋아하는 저에게
2단계는 이게 매콤한 맛 인가? 긴가민가 할 정도의 매운맛이엿다는 거
참고해주세요 !

딱 먹어도 맵다!를 느끼시고 싶다면
아무래도 3단계 이상은 시켜야 할 것 같더라구요 ㅎㅎ


2인 세트에 나오는 크림파스타는
세트메뉴치고
왠지 양이 많다 했었는데 지금 보니
곱빼기였네요 ㅋㅋㅋㅋ
방금 처음 알았음

에이드도 종류가 두가지에요
일반에이드 그리고 프리미엄 에이드

자세히 물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프리미엄이 더 좋고 과일 자체를 더 쓰겠죠..?ㅋㅋ
저희는 그냥 일반으로 평범하게 주문했어요

복숭아에이드와 레몬에이드로
주문했답니댱
저는 항상 레몬 아니면 자몽을 먹는데
일반에이드에 자몽에이드가 없으니 레몬으로 ㅋㅋ

프리미엄에 있는 청포도에이드도 맛있어 보이던데 다음엔 시켜 먹어봐야져

그리고 혹시 왜 프리미엄인지 아시는 분 있으시면 댓글로 알려즈세여
궁금하네요 ㅋㅋ

혹시 메뉴가 더 궁금하신 분들이 있을것 같아 블로거의 마인드로 또 하나하나 찍어왔습니당

메뉴 하나하나 사진만 봐도 설명이 딱 되는 느낌ㅋ

주문ㅅㅓ를 작성한 이후에는 1층? 지하? 로 내려가서 이렇게 직접 주문서를 전달해 드려야 해요

저희는 몰라서 따로 할인 혜택을 받지 않았는데 다녀와서 찾아보니깐 이런 혜택들이 많더라구요

1.생일이면 당일 30% 할인을 받을 수 있대여 생일피켓 인증샷 찍고 바비레드 페이스북에 인증샷을 공유해주면 완료!’
저 곧있음 10월에 생일인데 ㅋㅋㅋ30프로 할인 받으러 한 번다 와야겠어여
 2. dodo 도도포인트: 바비레드가 세군데에 지점이 있는데
홍대, 강남, 종로 지점에서 각각 적립한 포인트는 호환이 된대여
참고로 포인트는  결제금액의 3프로가 적립된다네요
 1,000점부터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는 점 참고! 3. 한 달 내 다른 지점 재방문 시 20% 할인됩니당! 대신 영수증은 꼭 가져가야겠죠?
 첫 방문시 받을수 있는 할인 혜택은
생일할인과 SNS 공유 이벤트고 나머지는 재방문시 할인 가능하다는 점

계산 하고 나면 영수증과 함께
무슨 경찰봉 같은걸 주는데
살짝 아이콘 응원봉이 생각남 ㅋㅋㅋㅋ

괜히 흔들어보고 싶어여 ㅋㅋ

여기 불이 들어 왔었나,,??
왜 기억이 안나져

주문 & 계산하는 곳 근처에는
이렇게 피클이랑 밥 김 등이 있는
셀프바가 있어요
셀프로 가져가게 해두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 시스템 짱 좋아합니다!!
눈치안보고 ㅈㅔ 양껏 알아서 담아가고
먹을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ㅋㅋ

주문하고 얼마 되지않아 음료가 바로 나왔어요! 보기만해도 상콤상콤 ㅎㅎㅎ
레몬을 저렇게 한조각도 아니고 반 통?
이나 넣어주실줄이야ㅋㅋㅋ
너무 혜자한거 아닙니까

덕분에 비주얼이 난리났어요

복숭아 에이드도 달콤하고 괜ㅍ찮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마음ㅇㅔ 들었음 ㅋㅋ

에이드는 다 마시고 나면 탄산으로 리필된답니댠

근데 애초에 배불러서 저희는 리필도 못해봤어요

그리고 곧이어 스테이크 샐러드 등장

와 스테이크 생각보다 엄청 푸짐한가 보이세요?!? 그 요즘 길거리에서 많이 파는 큐브 스테이크 샐러드 그거보다 훨씬 두껍고 컸어요 !!!

그리고 무엇보다 샐러드 와 파스타 둘다
메뉴판에 있는 이미지랑 ㄹㅇ 똑같이 나옴 ㅋㅋ 그 막 메뉴사진 밑엔 항상
상기 이미지는 실물과 다를수 있습니다
라고 하잖아여 ㅜㅜ 여긴 정말 똑같애여
양도 모양도 모두

그리고 이건 레드크림파스타
매운맛 2단계!

이게또 진짜 맛있었음

사실 비주얼만 보고 시킨거라
그냥 내가 아는 로제크림파스타 맛이겠거니했는데

ㄹㅇ 오산이였어요
갈비도 꽤 들어있고
약간 퓨전느낌에 왜 사람들이 밥이랑 같이 먹는지 알 것 같았음

음식 보고 신난 세쟈 ㅋㅋㅋ
분명히 다이어트 할거라고 오늘은
많이 먹지 말자고 했는데
사진을 보니 또 망각한듯ㅋㅌㅌㅌ
맛있는거 보면 행복해지는건
인간의 본능인가봐여 ㅋㅋ
참을쑤없어!

강남역 맛집 으로 예전부터 들어보다
드디어 와본 곳이라
더욱 궁금했는데 ㄹㅇ 성공적!

만약 강남역 근처에서 데이트하는 친구나 소개팅 장소 찾는 친구가 있다면
여기 추천해줄려고요
너무 시끄럽지도 않는데 조명도 살짝 어둡고 예뻐보이는 조명이라 딱 데이트장소로 좋겠더라구요 ㅋㅋ

저는 감자랑 데이투~_~
암튼 이곳 위치나 인테리어 분위기
그리고 맛까지 모두 갠춘했음

그리고 또 요론 고기 먹을때
처음보거나 아직 낯가리는 사이면
막 스테이크 썰고 이럴 시간이 없잖아요 ㅋㅋ
여기는 스테이크가 이미 큐브처럼 잘려저 나오기도 하고 샐러드랑 같이있으니
포크로 콕콕 찝어 먹기만 하면 되서
편하고 젛더라구여

아므래도 스테이크샐러드다 보니 스테이크시킬때 처럼 굽기를 따로 물어보시진 않으셨지만
제 기준 미디움정도 였던거 같아여
스테이크 바싹구운 웰던은 안좋아하는데 다행히 안은 육즙으러 살짝 촉촉 하지만 핏기는 없는 정도로 구워 오셨더라그여

바비레드 파스타와 스테끼샐러드 투샷!

그리고 레알 비주얼도 예뿜

음식이 맛도 ㅂ중요하지만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잖아요 ㅋㅋ
오감을 만족시켜주는 곳이라 좋았어요

물론 맛은 기본으로 가져가야 하는거기도 하고요 ㅋㅋ

그리고 파스타 맛도 일반적인 로제 파스타랑음 비교 할 수없는 퓨전의 맛인데 (뭔가 고추장을 이용한것 같기도 하고 정확히 알아내진 못했지만 아무튼 되게 익숙하면서 친숙한 맛)

그렇다고 또 막 거부감 드는
처음 먹어보는 맛? 그런것도 아니야서
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막 그렇게 느끼하고 물리는 맛도 아니구
중간 중간 씹히는 양파가 맛있었어요

면이 삶아진 정도도 마음에들고
스테이크 샐러드 속 고기와는 또다르게
되게 부드럽고 녹는 갈비찜같은 고기가
군데군데 있으니 먹는 재미가 쏠쏠

헤헤 레알 존맛탱이였어요
왜 자꾸 SNS에 올라왔는지 알것 같았음

저도 블로그를 하지만
페북에 있는 맛집 가보면
실망할때도 종종있더든요 ㅠㅠㅠ
근데 여긴 짱

예전에 한번 엄청 붐이얐는데
아직까지 잘되는 거 보면 확실히 이유가 있어요 ㅎ ㅎ
단순히 유행때문은 아님

어느 정도 챱챱 먹다가

면이 슬슬 줄어들고 양념만 남을때쯤
다시 지하로 내려가 밥을 퍼옵니다

바로 요로케요 ㅋㅋ 밥이 특이하게도
빨간색이라 여기 이름이 바비레드 인가봐여 ㅌㅌㅌㅋㅋㅋㄱ
되게 단순하게 지으셨지만
머리에는 쏙 박힘
  ㅌㅋㅋ 아 그리고 한창 바비 젛아할때
바비레드 ㅎ라서,, 그래서 기억에 남기도..,,ㅋㅋㅋㅋㅋ

김 이랑 밥 둘 다 셀프로 가져올 수 있고
횟수도 제한없이 자유로워요!

이렇게 들고 온 밥을 파스타 양념에 비벼
쉐킷 해주고 먹으면 되는데
맛에 비해 비주얼은 조금
그래보일수 있음 (조심)

그래도 맛은 최고입니다 !
강력크 추천!

강남에서 파스타와 스테이크가 먹고 싶다면 바비레드로 고!

밥도 좋아하는 밥순이라면
더욱 고!

푸짐하고 맛있는 파스타집이였어요


평일은 11:30 - 22:00
주말도 11:30 - 22:00



연락처 02-3452-1515

bmkim    448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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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맛집 LA ARGENT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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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추천맛집 - 2018.07.30
#프랑크푸르트  #프랑크푸르트 맛집  #LA ARGENTINA 
독일 추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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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 모임을 위해 이런 저런 조건들을 달고 한참 리서치한 끝에 찾아낸 레스토랑 La Argentina. 모이는 시간이 애매해서 배가 부른 사람은 그냥 가볍게 한 잔 하고, 배고픈 사람은 든든하면서 맛있는 무엇인가를 먹을 수 있는 곳이어야 하고, 이야기하기 좋게 음악은 시끄럽지 않아야 한다. 조명이 너무 밝아도 안 되지만 너무 격식을 차린 곳이여서도 안 된다. 결정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조건은 이 모든 것을 만족시키면서 가격이 착해야 한다는 것.

 

이런 이율배반적인 조건을 다 클리어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리서치하면서 새삼 알게 되었다. 지인들 모임을 위해 레스토랑을 찾고 답사하는건 늘 즐겁게 하는 일이고, 대부분 비슷비슷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장소를 정하는데 오래 걸리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이번처럼 취향과 연령대의 스펙트럼이 넓은 경우 마치 어려운 퍼즐을 푸는 것 같아서, 이곳을 발견했을 때의 기쁨은 평소보다 훨씬 컸던 것 같다.

 

 

 

 

내가 갔을 때는 정오였는데도 실내는 딱 와인 마시기 좋게 세팅되어 있었다. 모든 테이블 위에 글라스가 영롱하게 빛나고 노란 조명등이 아늑한 느낌을 자아낸다. 처음엔 가게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뒤쪽에 홀이 크게 있었다.

 

아르헨티나라는 테마가 떠올랐던 건 얼마전에 갔던 친구 결혼식에서 같은 테이블에 앉았던 아르헨티나 아저씨 때문이다. 은행에 다니는 사람이였는데 내가 지금까지 만났던 모든 은행원들과 분위기가 달랐다. 여유롭고, 소박하고, 따뜻했다. 그러면서 식도락에 대해서 이야기할 때는 아이처럼 눈을 반짝이는 것을 보고 아르헨티나라는 나라에 대한 긍정적인 편견이 생겨버린 것이다.

 

 

 

 

점심메뉴를 시켰는데 12유로에 애피타이져, 메인, 디져트까지 나온다. 와인은 분명 메뉴판에 가벼운 와인이라고 해서 시켰는데 금방 취해버렸다. 진하지는 않은데 마시다보면 머리 속에 있는 뭔가가 끊어지는 느낌? 나른해지고 힘이 빠진 상태로 흐물흐물해져 있을 때 옥수수퓨레가 나왔다. 양은 메인요리 수준. 전체적으로 양을 60퍼센트로 줄여도 될 것 같은데 배가 고프다는 말은 안 나오게 하겠다는 주인장의 의지인지 철학인지, 덕분에 저녁은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역시 아르헨티나,하면 소고기 스테이크. 점심 메뉴라 고기와 야채를 함께 꼬치에 꿰서 그릴을 했는데 고기맛이 일품이였다. 소스도 처음 맛보는 맛인데 무슨 베이스인지 미감이 둔한 나로선 알 길이 없었지만 굉장히 맛있었다. 무엇보다 와인과의 궁합이 정말 좋아서 마치 와인을 위해서 요리가 만들어진 것 같았다.

 

 

 

마지막 디저트는 부드럽고 달콤한 견과류 반죽이 들어있는 쵸코볼. 음식마다 다 이름이 있을텐데 점심메뉴는 메뉴판 없이 웨이터가 구술할 뿐이라 지금 이름을 댈 수 있는 것이 하나도 없다. 안 그래도 와인 때문에 헤롱거리는데 단 것이 들어오니 바로 침대에 기어들어가 한 숨 자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시간은 예약하지 않고 가면 자리를 얻기 힘들다고 한다. 충분히 그럴만하다.

 

 

La Argentina 홈페이지

www.laargentina.de

bmkim    448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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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ena Vist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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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M 의 맛집 리뷰 - 2016.11.16
#Buena Vista  #프랑크푸르트 맛집  #프랑크푸르트  #맛집  #독일맛집  #독일추천레스토랑  #스페인식당  #스테이크  #립아이  #꽃등심 
KBM 의 맛집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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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올리는 맛집 포스팅입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Buena Vista라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시내(Hauptwache)에 바로 위치한 스페인 레스토랑입니다.

(독일에 있는 레스토랑들을 포스팅하면서 아직 독일 레스토랑을 리뷰하지 않은 것은 함정...)

 

레스토랑의 전경입니다.

외부 전경은 식당 전체가 통유리로 현대식 모던한 인테리어를 보여주고 내부는 수많은 와인병들이 벽들을 장식하고 커다란 예술조각품들이 벽에 붙어있는 쉽게말하면 분위기는 좋다!! 이겁니다.

레스토랑은 위치도 시내 중심에 위치하여 좋고 그렇고 맛도 좋아서 그런지 저녁시간대에는 항상 사람들이 붐비기 때문에 예약을 꼭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글쓴이는 이번이 처음 방문한 것은 아니고 이미 여러번 방문한 식당이고, 전에 왔을때는 2명으로 적은 인원이라 예약을 하지 않아도 되었지만 이번에는 인원수가 좀 되서 미리 예약을 하고 방문하였습니다.

 

Buena Vista에서 글쓴이가 추천하고 싶은 것은 Lava-Stein(달궈진 돌판)스테이크와 타파스 셋트 메뉴입니다. (못난 사진 죄송..)

달궈진 돌에 생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시스템입니다. 세가지 소스가 있는데 치즈와 페퍼가 들어간 소스와 달콤한 페퍼소스 그리고 향신료 맛이 들어간 매콤한 소스 3가지가 있습니다. 굵은 소금과 후추가루가 같이 있어 고기를 구울때 본인 취향에 뿌리시면 됩니다. 꼭 추천드리고 싶은 것은 offenkatofel 이라는 사진 오른쪽에 치즈소스를 뿌린 구운 감자가 있는데 함께 드시면 잘 어울립니다.  또하나 글쓴이만의 팁은 샐러드를 추가하실 수 있는데 달콤한 드레싱의 샐러드에 구운 고기를 싸서 드시면 한국인 입맛에 꼭 맞는 맛으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스테이크 종류는 크게 세가지로 Rum, Filet, Rib Eye 가 있는데 가장 추천해드리는 고기는 Rib Eye(꽃등심)입니다. 지방이 많아서 쫄깃하고 고소한 맛이 최고입니다.

 

 

그 다음으로 추천해드리는 것은 타파스 셋트메뉴입니다. 베이컨, 해물 치즈소스, 치킨 등 다양한 타파스들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여럿이서 술안주로 함께 드시면 좋은 메뉴입니다. 맛은 종류가 많아서 솔직히 그저 그런데 일단 비주얼이 좋아서 사진찍는 용으로는 그만입니다. 많은 타파스들 중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은 의외로 마요네즈 소스였는데 마늘향이 들어간 마요네즈 맛이었는데 빵과 함께먹으면 기가막히더군요.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은 맛입니다. 강추!!

 

식탁의 비주얼은 대략 이런 느낌. 푸짐합니다.

 

 

별 갯수는 ★★★★★★

 

평균 4점으로 글쓴이가 방문해본 프랑크푸르트 Hauptwache 시내에 있는 식당 중 스테이크로는 단연 1등입니다.

 

식당 홈페이지 주소

http://www.buenavista-ffm.de/food/food.htm

 

Buena Vista

Große Eschenheimer Straße 13

60313 Frankfurt/Main

phone. +49 (0) 69 900 25 835

 

 

 

 

 

bmkim    507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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