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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15) posted #독일 뉴스  #독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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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시험, 37%가 낙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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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독일운전면허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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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면허증을 따려면 시간도 돈도 많이 든다. 운전면허시험에 낙방하면 합격할 때까지 계속 다시 공부하고 연습해야 한다.

 

지난해 독일에서 운전면허시험을 본 사람 중 37%는 낙방했다고 한다. 지난 10년 간 최고기록이다. 가장 불합격자가 많은 주는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엔으로 필기 시험에서 40%이상이 낙방했다고 한다. 불합격률이 가장 높은 곳은 베를린으로 44.3% 에 이른다.

 

독일 자동차 운전 강사연합회( Bundesvereinigung der Fahrlehrerverbände) 회장 폰 브레쎈도르프 (Gerhard von Bressensdorf )씨는 운전면허 신청자 중에 독일어를 하지 않는 이가 많아 생긴 결과라고 한다.

 

독일어가 안 되어 이론 시험이 매우 어려울 수 있고, 운전방식이나 교통법 등이 전혀 다른 나라에서 온 이들에게는 독일식 운전 방식이 낯설고 어려울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독일 교통이 예전보다 혼잡해 진 것도 한 원인으로 꼽는다.  (언론보도)

bmkim    372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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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지난해 대학졸업자 비율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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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독일대학졸업자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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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대학졸업자 비율이 (34세까지 시민 중 대졸 이상 학력 소유자) 2012년  24% 에서 지난 2017 년에는 34%로 크게 증가했다. 그러나 유럽 평균 (39.9%)에 못 미치는 낮은 수준이다.

 

독일의 대학 졸업자 비율이 낮은 이유는 독일 특유의 직업교육 제도(Ausbildung)  때문이다. 2015년 아비투어를 마친 학생의 16%는 아우스빌둥을 선택했다고 한다.

 

지난해 독일대학 겨울학기에는  285만 명이 등록했고 삼 분의 이는 종합대학, 삼 분의 일은 응용학문대학을 택했다. (언론보도)

 

그러나 약 30% 가량의 배첼러 과정 학생은 졸업을 하지 않고 도중에 그만둔다고 한다.

 

유럽에서 대학 졸업자 비율이 가장 높은 나라는 리투아니아, 키프로스, 아일랜드로 50%가 넘는다. 

bmkim    418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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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클지가 뽑은 살기 좋은 도시 1위,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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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모노클지  #살기좋은도시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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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라이프스타일 잡지 모노클 (Monocle) 지는 지난 25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25개 도시를 선정 발표했는데 독일의 뮌헨이 1위에 올랐다. 선정 기준에는 Work-Life-Balance, 시민들의 만족도, 치안, 공공기관 업무의 질 등이 포함된다. 

 

잡지가 뮌헨을 선정한 이유도 흥미롭다. 뮌헨의 대중교통기관은 특별히 편하고 깨끗하며, 도로는 안전하고 잘 정비되어있고, 뮌헨 국제공항에서는 200여개 국제도시로 연결된다. 외국인 대학생들이 다니는 많은 대학들이 있어 도시의 분위기를 국제적으로 만든다. 시내의 비어가르텐은 전통적인 여름의 만남의 장소이고, 도시가 알프스와 호수, 강가에 있어 한 세기 이전부터 스키, 자전거 그리고 요트는 시민들이 즐기는 여가 선용, 스포츠이다. 뮌헨은 경제적으로도 부유하고 실업률 4% 밖에 안되는 도시며 바이에른 주의 수도로 자동차, 생명-, 기계공학 분야 주요 기업체들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보도)

 

 

모노클이 선정한 세계에서 살기 좋은 25개 도시 
 
1. 뮌헨 
2. 동경 
3. 빈 
4. 취리히
5. 코펜하겐 
6. 베를린 
7. 마드리드 
8. 함부르크 
9. 멜버른 
10. 헬싱키
11. 스톨혹름 
12. 리스본 
13. 시드니 
14. 홍콩 
15. 뱅쿠버 
16. 암스테르담 
17. 쿄토 
18. 뒤셀도르프 
19. 바르셀로나 
20. 파리 
21. 싱가포르 
22. 후쿠오카 
23. 오클랜드 
24. 브리즈번 (호주) 
25. 오슬로 

 

bmkim    3902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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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부족한 간호사, 간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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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독일  #간호사  #간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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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와 간병인 부족으로 고심하는 독일 병원들을 위해 연방 보건부장관 슈판 (Jens Spahn)은 동유럽, 특히 알바니아와 코소보에서 독일 취업을 원하는 인력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 곳의 간호사 교육은 "독일에서 생각하는 것보다 우수한 경우가 많다"고 첨언했다.

 

독일에서 일을 시작하려면 아직 많은 어려움이 있는 데 예를 들어 입국비자를 신청하면 발급되기까지 10개월이 걸리고, 현지에서 받은 졸업 증명서 인증을 받는 데도 너무나 오래 걸린다고 한다. 노동부와 협력, 이같은 장애도 시정할 계획이다. (보도)

 

적어도 5만 명 이상의 간호인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외국인으로 충당하는 방법밖에 없다고 슈판은 말한다.  

 

현재 알바니아의 간호사 월급은 320유로 정도다. 

bmkim    3940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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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 섭취는 임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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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해산물 섭취는 임신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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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Harvard T.H. Chan School of Public Health의 Audrey Gaskins 씨가  Endocrine Society's 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에 기고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부부가 해산물을 많이 먹으면 "임신하기까지 기간이 짧아지고, 성관계가 잦아 지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험 대상인 부부 중 일주일에 두 번 이상 해산물을 섭취한 부부는 그렇지 않은 다른 부부보다 관계가 잦았고 임신하기까지 기간이 짧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해산물과 생선의 수은 중독 위험이 알려 지면서 임신 중 해산물을 전혀 먹지 않는 임산부가 많아지고 있다. 

 

미국 의약협회 FDA 에 따르면 미국에서 잡히는 생선의 90%는 수은에 오염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좋다고 한다. (보도)

 

단순하게 말하면 섬나라나 반도, 바닷가 지역 등, 지형적 이유로 해산물 섭취가 많은 곳에 사는 사람들은 산악지역이나 바다가 먼 지역보다 아이를 많이 낳을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도 되겠다. 물론 요즘처럼 출산을 의지대로 조절하는 시대에는 아무 의미가 없겠지만.  

bmkim    372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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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7월 부터 독일에서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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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2018년 7월 부터 독일에서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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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노후 연금 및 피해 보조금 인상

연금 수령액이 눈에 띄게 인상됩니다. 구 서독 지역에서는 3.22 % 가 오르고, 구 동독 지역에서는 3.37%나 인상됩니다. 2024년까지는 구 동독 지역의 연금 수준이 구 서독 지역과 같아질 것이라고 합니다. 법정 연금에서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농업 자영업자들의 연금 수령액도 인상됩니다. 전쟁 피해자들 및 국방 의무 중 피해를 입은 이들, 주사 접종 피해자들과 폭력 범죄 피해자들에게 지급되는 보조금도 3.22% 인상됩니다.

 

 

최초로 발급된 에너지 증명서 유효기간 만료

지난 2008년 7월, 1966년 이전에 지은 주택들을 대상으로 발급하였던 최초의 에너지 증명서(Energieausweise)들이 이제 10년으로 유효 기간이 만료됩니다. 주택을 판매하거나, 임대하고자 하는 주택 소유주들은 새로운 에너지 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소비 증명(Verbrauchsausweise)과 수요 증명(Bedarfsausweise)으로 나뉘는데, 전문가들은 수요 증명을 권장합니다. 필요 증명은 주택에 살고 있는 주택 사용자들의 에너지 소비량에 따른 변동되지 않고, 건물의 에너지적 특성에 따라 책정되기 때문에 더 정확하다고 합니다.

 

우체국 배송 상품 가격 인상(Büchersendung, Warensendung)

7월 1일부터 500 그램까지의 도서 우편(Büchersendung)의 가격이 1유로에서 1.20 유로로 인상되고, 1000그램까지의 도서 배송은 1.65 유로에서 1.70 유로로 인상됩니다.

 

작은 상품들을 보낼 수 있는 상품 우편(Warensendung)의 경우에도 다음과 같이 인상됩니다:

소형 Kompakt 최대 무게 50 그램, 최대 높이 15cm: 0,90 유로 -> 1,30 유로

대형 Groß 최대 무게 500 그램, 최대 높이 15cm: 1,90 유로 ->2,20 유로 

특대 Maxi 최대 무게 1000 그램, 최대 높이 5cm: 2,20 유로로 인상 없음

특대 Maxi 최대 무게 1000 그램, 최대 높이 15cm: 2,35 유로로 인상 없음

 

기타 서한(Brief) 등의 우편 요금은 인상되지 않습니다. 

 

정자 기부 등록소, 친부에 대한 정보 제공 

앞으로 정자를 기부받아 출생한 경우, 친부에 대한 정보를 알 권리를 갖게 됩니다. 의학 자료 정보 독일 연구소(DIMDI)에 설치될 중앙 정자기부 등록소에 정보를 신청하면 됩니다. 이 등록소에는 정자 기부자에 대한 정보는 물론 수령자에 대한 정보도 110년 기간 동안 저장됩니다. 2018년 이후 정자 기부로 출생한 아이들부터 이에 해당되며, 이 자녀들은 16세가 되는 2035년 부터 최초로 친부에 대한 정보를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정자 기부에 대한 정보가 공개 되더라도, 친권, 유산, 부양 등 법적인 권리는 생겨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프랑스 국도 속도 제한 변경

7월부터 이웃 나라인 프랑스 국도에서 최대 속도가 종전 시속 90km 에서 시속 80km 로 낮아집니다. 속도 제한을 낮춤으로써 점점 늘어나는 과속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줄여보려는 계획입니다.

 

 

* 7월부터 달라지는 내용들입니다. 더워진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출처: Mdr info 인터넷 사이트, 옮김 fatamorgana 베를린리포트 

bmkim    364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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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까지 12년, 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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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독일  #독일고등학교졸업12년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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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많은 국가에서는 초중고 12학년을 마치고 대학입학 자격시험을 거쳐 대학에 진학하는 교육과정을 택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2005년 전까지만 해도 초등학교 4년 (베를린은 6년), 김나지움 9년, 총 13년 동안 초중고 학교에 다니는 시스템이었다. 초등학교에는 오전 수업만 있고, 중고생들도 오후 수업은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 방과 후 숙제도 그리 많지 않아 한국 중고생들과는 공부하는 시간에 있어 비교가 되지 않았다. 

 

초등학교 4년을 마치고 9학년 김나지움을 다닌 후 아비투어를 딸 수 있는 제도는 바이마르 공화국 (1918 - 1933) 때 도입되었다. 나치정권이 들어서고 1936년부터는 8년제가 되었다가 1951년 다시 9년제로 전환되었다.   

 

2000년 OECD 국제 청소년 학력 비교 테스트 (PISA) 결과가 발표되면서 몇 년 동안 독일에서는 학력수준, 제도에 관한 토론이 계속되었다. 그 가운데 대학입시까지의 기간을 12년으로 줄이자는 의견, 연구발표들이 나오자 각계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현실적인 이유 중 한 가지는 12년제를 시행한다면 1년 일찍 직업교육이나 대학 공부를 시작할 수 있고, 1년 먼저 납세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세계 많은 국가에서 초중고 마칠 때까지 기간이 12년인데 독일만 13년이라 경쟁에서 뒤떨어질 수 있다는 주장은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 졌다. 대학입시까지 13년이 걸리는 데다, 아비투어를 마친 뒤 곧바로 대학 진학을 하지 않고 자원사회봉사, 해외여행 등으로 6개월이나 1년을 보낸 뒤 대학진학이나 직업교육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많았고,  그로 인해 OECD국가 중에서도 학업을 마친 뒤 사회에 진출, 취업하는 연령은 독일이 유난히 높았기 때문이다. 

 

2012년에서 2015년에 걸쳐 독일의 거의 모든 연방 주 김나지움에 8학년 제가 도입되었다. 그러나 학생, 학부모들은 여유가 없고 빡빡한 학교생활에 만족하지 못했고, 1년을 앞당겨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 해도 그 효과는 미미했다. 

 

결국 2014년부터 니더작센, 바이에른,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주처럼 다시 9학년 제로 환원한 주가 있는가 하면 8, 9학년 제 학교가 동시에 공존하는 주, 심지어 한 학교에서 8년, 혹은 9년 과정을 선택할 수 있는 학교도 등장하는 등,  다양한 형태를 띠게 되었다. 

 

오늘 17일 독일 언론은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서도 다시 9학년 제를 채택하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몇몇 김나지움은 예외적으로 8학년 제를 계속 시행하기로 했으나 대부분의 김나지움은 다시 9학년 제로 돌아간다. 

 

바뀌는 제도로 인해 고등학교 후배와 대학 동기가 되기도 하고, 한 살 차이인 형과 아우가 같은 해 졸업, 입학하기도 하는가 하면, 대학에서는 특정 연도에 갑자기 입학생의 수가 두 배가 되어 강의실이 없어 잔디밭에 앉아 강의를 하는 등, 별별 일들이 생기기도 한다.

 

 

bmkim    6658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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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후 독일 경제 기적의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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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2차 대전 후 독일 경제 기적의 원인 
독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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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후 패전국이던 독일의 경제 복구와 부흥은 하나의 기적으로 불린다. 그 발전의 원인으로는 하나가 아닌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흔히 언급되는 내용 중 하나는 독일인의 근면성, 그리고 미국의 마샬플랜 덕분이라는 것이다. 2차 대전 이후 청소년 시절을 보낸 독일인들이 학교에서 배운 내용, 티브이에서 반복해서 보여주고 영화관에서 영화가 시작되기 전 보여주는 홍보영화에서 자주 보아온 내용도 마샬플랜이 어려움에 처한 독일인을 구한 축복이라는 내용이었다.

 

- 독일인의 근면성

 

물론 전후 독일인들은 근면했다. 특히, "젊은 남자들은 다 죽거나 부상자가 된 나라"에서 남편, 동생, 혹은 아들을 잃은 여성들이 스커트를 입고 맨손으로 무너진 건물의 불에 탄 돌과 철근을 옮기며 치우는 장면의 사진들은, 당시 사회를 표현하는 독일의 자화상으로 지금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흥미로운 사실은 단지 노동 시간만을 비교했을 때, 당시 작성된 유럽 국가 간 노동 시간 비교 문서 어디에도 독일인들이 다른 유럽인들보다 일하는 시간이 유난히 길었다는 통계는 찾아보기 힘들다는 것이다. 오히려 유럽 평균보다 낮았다고 작성된 통계들은 있다. 즉  2차 대전 후, 어느 나라나 국가 재건에 국민들이 일을 많이 하던 시절이었고, 독일인만 유난히 근면해서 남다른 경제 기적을 이루었다는 표현은 해석의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1)

 

- 마샬플랜

 

알려진 대로 2차 대전 후 미국은 서유럽 여러 지역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던 있던 공산주의가 더욱 세력을 확장하여 서유럽이 공산화되는 것을 무엇보다 두려워 했고, 이를 막기 위해 전 유럽에 대규모 경제원조를 했다. 1948년부터 1952년까지 영국에  34억 4천 3 백만 달러를 지원했으나 독일은14억 1천 2백만 달러에 불과하다. 액수로만 본다면 훨씬 많은 지원을 받은, 승전국인 영국의 경제가 독일보다 나아야 했을 텐데, 1970년 세계 은행 통계에는 당시 서독의 일 인당 국민 소득이 영국보다 훨씬 높았다고 나와 있다.

 

마샬플랜으로 독일에 지원된 물품 가운데는 중요한 기계나 주요 원자재 등은 매우 드물었고, 독일은 주로 미국에서 많이 생산되던 면이나 담배 등의 시장으로, 나라 재건에는 필요 없는 물품들이 많았다고 알려져 있다. 최근 들어서는 마샬플랜이 전후에 분명히 도움은 되었겠지만, 지금까지 알려진 것처럼 결정적인 역할은 한 것이 아니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 1950 년


한국인들에게는 잊을 수 없는 해다. 전후의 높은 실업률로 허덕이며 계속되던 수입초과 그래프를 그리던 독일은 1950년에 갑자기 수출초과의 곡선을 그리며 세계적 수출 대국이 된다. 무슨 일이 난 것일까. 

 

바로 그 해 발발한 한국전쟁은 독일 무역 수지가 수출 초과로 전환하고 경제가 활기를 띠기 시작하는 중요한 한 원인이 된다. 독일은 전 세계가 필요로 하는 물건을 공급할 수 있었다. 어느 나라보다 우수한 기계, 무기제조에도 쓰일 수 있는 각종 부품, 강철같은 지하자원 등등. 1950년에서 1952년 사이 수출증가율은 200%에 달했다. 학자들은 한국전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당시 독일의 괄목할 만한 경제 성장은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2)

bmkim    386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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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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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세계에서가장오래된빵 
독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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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런던, 케임브리지의 고고학자들은 지금의 요르단 지방에서 14 400년 전에 구워진 빵을 발견했다고 한다. 인류가 농사를 짓기 시작한 것보다 4000년이나 빠른 시기다. 지금까지는 인류가 빵을 구워 먹기 시작한 것은 농경시대가 시작되면서, 즉 10 000년 전쯤에 시작되었을 것이라고 여겨왔다.

 

이 빵은 곡식을 가루로 갈아 채에 걸러 불에 구운, 요즘 중근동 지역 사람들이 먹는 빵과 기본적으로 큰 차이가 없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 시기는 아직 농사를 짓던 시기가 아니라서 이 빵은 자연에서 채취된 곡식으로 구워진 것으로, 당시로는 하나의 예외였을 것이라고 한다. 학자들은 이 발견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 반대로, 수렵, 채취로 살아가던 당시 인류가 이렇게 구워진 빵을 식품으로 원했고, 제조를 위한 곡식을 대량으로 구하기 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을 것으로 본다.  (보도)

bmkim    392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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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질 논란의 승자는 에르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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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외질  #외질논란  #외질에르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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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계 독일 국가대표 축구 선수 외질에 관한 기사는 세계 곳곳에 보도되었다. 그의 부친은 외질이 선거철에 터키 대통령 에르도안과 함께 사진을 찍은 것에 관해,  특정 정치적 목적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터키에서는 국가 최고 권력자가 사진을 같이 찍자고 하는 데 거절한다는 것은 극단적으로 예의가 없는, 일반인은 상상하기 어려운 행동으로, 이런 관계에서 서방세계와 다소 의식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몇 번이고 말했다. 독재경험이 있는 한반도 사람들, 과거 남한이나 지금 북한에 사는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겠다. 

 

독일 내 터키인 공동체도 여러 가지가 있다.  과거에 손님근로자로 온 터키인들은 많은 수가 보수적으로, 터키 국내에서보다 에르도안 지지율이 높아 그는 자신의 권력유지를 위해 이들을 동원한다. 지난 6월 24일 독일내 터키 유권자 선거결과는 에르도안 지지율이 65 %로,  터키국내보다 12% 이상 높았다. 

 

에르도안은 몇 년 전 독일 방문 시 연설에서 터키인들이 독일에 거주하면서 독일사회에 동화되는 것은 "반인륜적 범죄"라는 말을 해서 독일사회가 발칵 뒤집어 지기도 했다. (보도) 그러나 터키인들은 다른 나라로 이주해서 결코 동화되면 안 되고 자신의 언어 문화를 지키며 터키인으로 애국심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터키인으로 동화하지 않는 터키 내 쿠르드인들을  무자비하게 억압하는 그의 주장은 비판의 대상이 되었다. 독일에서 반인류적 집단 범죄란 홀로코스트 등에나 사용되는 말이다. 

 

독일에는 독재 탄압을 피해서 정치 망명으로 온 터키인들도 상당수 있는데 이들은 물론 에르도안 정권에 대단히 비판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터키내 억압받는 소수 민족으로, 독일로 망명온 쿠르드인들도 많다. 

 

따라서 독일 내 여러 터키 커뮤니티도 다양한 성향을 띠고 있는데, 이번 외질 토론 이후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다고 터키계 언론인들은 말한다. 터키인들 사이에서도 극단적인 찬반 토론이 있었지만 그 토론의 공통점은 외질에 대한 독일의 비판이 너무 심했다는 것이다. 즉 에르도안 말대로 "독일인들은 결코 너희들을 받아주지 않는다"는 그의 주장이 마치 증명이라도 된 것처럼 힘을 얻고 있다는 보는 이들이 많다. 

 

독일언론들은 이번 외질 토론의 승자는 결국 에르도안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썼다. (보도) 

bmkim    4039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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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 엄격해지는 환불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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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이케아  #이케아환불규정  #독일 
독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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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는 50곳의 이케아 지점이 있고 이케아 전체 매출의 15%는 독일에서 생긴다고 한다. 
학생 시절 이케아 가구 한 번 안 사 본 사람이 있을까. 

 

2015년까지 독일 이케아에서는 구입한 가구를 구입 시기, 사용 기간, 가구의 상태와 상관없이 아무런 이유를 밝히지 않고 환불받을 수 있는 규정이 있었다.

 

2016년부터는 365일 안에만 환불 할 수 있다고 바뀌었다.

 

올해 9월 1일부터는 사용하지 않은 새 가구에 한해서만 환불받을 수 있게 규정이 바뀐다.

 

독일 이케아 총괄 지점장 데니스 발스레프 (Dennis Balslev)씨는

"해마다 동일한 고객이 환불 기한이 끝나기 직전 가구를 들고 와 환불을 한다"고 하며 "집주인들이 이러한 방식으로 세 줄 방이나 아파트를 새로 꾸미는  것 같다"고  말했다. (보도) 

bmkim    3563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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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좋은 선크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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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독일  #독일에서좋은선크림  #독일선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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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는 Stiftung Warentest라는 재단이 있다. 여러 회사에서 제조된 동일한 상품을 분석, 테스트하여 결과를 비교, 발표하는데, 테스트 결과는 상당히 신뢰도가 높다. 물론 이런 테스트 발표가 소비자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제조업체에서 이 재단을  고소하는 일도 종종 발생한다.

 

이 재단에서 선크림을 테스트하여 발표했는데 가장 좋은 선크림은 하필이면 가장 저렴한 디스카운트 마트의 제품들이고, 가장 고가의 한 제품은 아예 낙제점을 받았다. 테스트는 유해물질 포함 등 인체에 해를 미칠 수 있는 가능성 외에 포장에 쓰여진 문구가 얼마나 사실과 부합하는가 등도 중요한 기준이라고 한다.  쓰여진 자외선 차단지수가 지켜지는가, 실제로 방수 (Waterproof)가 잘 되는가 등이다. 

 

최고점을 받은 상품들은 


리들 (Lidl) 의 "Cien Sun Sonnenmilch Classic" 
페니 (Penny) 와 레베 (Rewe) 마트의  "t. Today Sonnenmilch" 
레알 (Real)의 "Sôi Sonnenmilch" 
DM 의 "Sundance Sonnenspray" 다. 

 

Waterproof 라 해도 수영을 하고 나서는 효과가 반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다시 발라야 하며, 물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세 시간마다 다시 발라 주는 것이 좋고, 적어도 티수푼 세 개 정도의 양을 전신에 바르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피부과 의사들은 말한다. 

 

여담으로, 이 재단의 결과를 신뢰하는 시민들이 많아 한 번은 한 언론에서 "자유 시장에서 이런 결과가 과연 바람직하기만 한 것인가"라고 재단 대표에게 물었다. 그는 주름살 펴는 크림 테스트에서 가장 값싼 리들 크림이 가장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을 때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우리 집사람은 그래도 그거 리들가서 안 산다고 합디다!"

 

구입 시 기준이란  누구나 다르고,  화장품 상점의 고급 크림을 선호한다면 그걸 사면 된다는 것이다. 전적으로 각자의 선택에 달린 일이라고.  

 

bmkim    3521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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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부터 독일에서 달라지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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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독일  #독일에서달라지는것들  #2018년8월 
독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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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부터 독일에서 달라지는 것들입니다.

 

1. 8월 1일 부터 베를린 주, 니더작센 주, 헤센 주에서 어린이집 비용 무료화 

베를린에서는 8월 1일 부터 1세 이하의 유아부터 모든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집(Kita) 및 어린이 돌보미(Tagesmutter) 이용이 전면 무료가 된다고 합니다. 다만 어린이집에서 어린이 식대 월 23유로 가량은 부모가 부담해야 합니다.

니더작센 주와 헤센 주에서는 3세 이상 어린이를 대상으로 요금이 무료가 됩니다. 다만 주 5일, 일일 8시간까지만 무료 혜택이 있으며, 이를 넘으면 요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브란덴부르크 주에서는 8월 1일부터 어린이집 마지막 해는 무료이며, 기타 다른 주들에서는 어린이집 요금 체계가 아직 시 마다 제 각각입니다. 

 

2. 독일 철도 반(BAHN), 신규 으뜸 절약 가격(Super Sparpreis) 도입

8월 1일부터 독일 철도 반에서 새로이 으뜸 절약 가격을 도입합니다. 종전의 절약가 행사 상품(Sparpreis Aktionsangebot)을 대체 한다고 하며, 가격은 2등석 19,90 유로, 1등석 29,90 유로입니다. 으뜸 절약 가격은 정해진 차편 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예약 변경/취소가 불가능합니다.

 

3. 전기 쓰레기(Elektroschrott) 관련법 개정

개정된 전기기기 법이 8월 15일 부터 발효되면서, 전기 전자 부품이 포함된 거의 모든 제품들(예를 들어 전등이 달린 가구, LED 가 박힌 신발, 전열 장갑 등)도 폐기 시 전기기기와 동일한 취급을 받으며, 제조업체들은 이런 제품들에도 "쓰레기통 X" 표시를 해야 하며, 별도로 폐기 처분하여야 합니다.

 

4. 제한된 보호 지위를 갖고 있는 난민들, 가족 수반(Familiennachzug) 허용

8월 1일부터, 이른바 제한된 보호 지위(eingeschränkten Schutzstatus)를 갖고 있는 난민들이 다시 고향에 있는 가족을 데리고 올 수 있게 됩니다. 가족 수반 조건은 "인도적인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며, 전체 월 1000명으로 제한됩니다. 물론 범죄자들이나 테러 위험이 있는 이들은 제외됩니다. 제한된 보호 지위를 갖고 있는 난민들이란, 고국에서 사형, 고문, 전쟁 등의 심각한 위협이 있어 독일로 피난온 이들로서, 시리아 내전 때문에 독일까지 와 있는 난민들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 1. 어린이집 무료화 소식은 어린이들을 어린이집에 맡겨야 하는 해당 지역 부모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 같습니다. 2. 독일 철도의 으뜸 절약가(Super Sonderpreis)는 홈페이지에 아직 나오지 않아 있더군요. 8월 1일 이후에 한 번 들여다 봐야 겠습니다.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noz(neue Osnabrücker Zeitung) 7월 30일 인터넷 판

bmkim    3502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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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다시 징병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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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독일징병제  #독일  #독일뉴스 
독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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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통일을 이룬 독일은 지난 2011년 징병제를 없앴으나 완전히 폐지한 것은 아니고,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다시 부활한다고 되어있다. 그러나 그러한 위기가 다가오는 것도 아닌데 최근 주로 기민당 (CDU) 쪽에서 징병제를 다시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시행 중인 모병제로는 군인이나 대체복무로 하는 사회봉사요원의 수가 턱없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올해 9월 정당강령으로 채택하기 위한 회의가 열린다.

 

군복무뿐 아니라 사회 곳곳에서 급히 인력이 필요한 분야, 예를 들어 노인 복지, 간병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게 본인이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헤센 주 의원 오스빈 파이트 (Oswin Veith)는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지와의 인터뷰에서 기한은 12개월이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안은 18세 이상의 남녀 모두에게 적용되는 징병제라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는 "강제노역금지법" 위반으로, 위헌의 소지가 있다고 한다. 

 

사민당  (SPD)일부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국방을 위해 충분한 인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군대를 매력적으로 만들기 위한 사회적 토론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Civey에서 시행한 설문조사 결과에서는 독일인의 55.6% 가 징병제 재도입에 찬성, 27%는 절대 반대, 12.6% 는 "반대하는 쪽에 가깝다"고 응답했다.

bmkim    3264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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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W-Effizienz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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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뉴스 - 2018.08.14
#KfW  #독일생활  #집구매  #집 
독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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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와서 내집을 가진다는것은 참 좋죠 방을 살수도 있고, 경제적 여력이 되면 집을 살수도 있을겁니다. 요즘 집 매물마다 언급하는 KFW 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본 내용은 KFW.DE를 영문번역한것을 한국어로 2차 번역하여 알리는 내용임을 사전에 고지합니다.

혹여 잘못된 내용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댓글이나 쪽지 부탁드립니다 바로 정정하겟습니다. 

 

개요

KFW는 쉽게말하면 에너지 소비율 표준입니다.  기존 건축보다는 다소 비싼 건축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시공면에서 비용이 더 들지만, 연간 절감되는 에너지비로 손익을 기대하는 것이죠

 

금융지원 

금융대출을 받을때도, 가구당 한도까지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시 5만유로, 리모델링시 3만유로 까지이고, 금리는 조건에 따라 상이할 수 있는것 같으나, 구매기준이면 0.75% 이네요  

물론 은행대출 담당자가 KFW등급을 확인해야 합니다. 아래를 참조 바랍니다. 

https://www.kfw.de/inlandsfoerderung/Privatpersonen/Bestandsimmobilien/Finanzierungsangebote/Energieeffizient-Sanieren-Kredit-(151-152)/

 

 

 

자격요건 

정말 다양한 KFW 건축표준이 있습니다만, 공식 사이트에 의하면 크기에 따라, 115 , 85, 55 등으로 나뉩니다. 각각의 최소  자격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KFW110

가스보일러식 DHW(국산온수) 난방 시스템

외벽 단열 14cm

지붕 단열 20cm

이중창 (double glazing window)

 

KFW 85

콘덴싱 가스보일러식 DHW(국산온수) 난방 시스템

외벽 단열 14cm

지붕 단열 20cm

새 이중창

 

KFW 55

목재 팔레트, 장작난방(구글검색 Biomass 참조) or 열펌프 (구글검색 Heatpump 참조)

DHW(국산온수) 난방 시스템

외벽 단열 18cm

지붕 단열 24cm

새 삼중, 특수프레임이 있는 창

 

주의사항 

한국사람들은 바닥난방 선호하시죠?  

KFW 55를 따른다고 항상 바닥난방을 가지는것은 아닙니다. 제가 실제로 시공사를 찾아가서 상담받았을때, 바닥난방을 할지, 아니면 기존의 하이쭝 형태로 할지는 고객의 요청사항에 따라 시공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또한 대출금리가 구입가 전체 금액에 적용 되는것이 아님을 주의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35만유로 대출금액 기준 5만유로까지만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나머지 30만유로는 일반금리 적용된다고 고지받았습니다. 

 

Q. Meite 월세로 살고 싶은데 이런집이 있는지는 어찌 검색하나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검색하실때, KFW 55, KFW70, KFW85 등으로 추가 필터를 추가하시면 됩니다.

 

Q.바닥난방은 어떻게 검색하죠?

Fußbodenheizung 입니다. Unterbodenheizung, Bodenheizung 으로 표기하기도 합니다. 마찬가로 필터 추가하시면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bmkim    4292 Vi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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