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영어 소고기/돼지고기 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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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팁 모음 - 2018.10.11
#영어소고기  #영어돼지고기  #고기부위명칭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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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머리는 어느 부위 소고기일까요?

"소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MissyUSA의 Hit Recipe에 게재된 오제니/이시영님 글)







1. 목심,장정육 Chunk : 등심보다는 약간 질기고 맛이 진합니다. 스테이크, 구이, 불고기 에 쓰입니다. 



2 안심 Tenderloin : 등심 안쪽에 위치한 부분으로 연하고 양이 적어 최상품이죠. 지방이 적고 담백합니다. 고급 스테이크(안심스테이크), 로스구이, 전골로 쓰입니다.



3 등심 sirloin : 갈비 위쪽에 붙은 살로 안심,채끝과 함께 상급부위이며 안심보다는 못하고 채끝보다는 나은 상급부위에 해당합니다. loin 이라 하면 등심,채끝,우둔살까지 통틀어 말하며 sirloin 이라 하면 등심과 채끝을 말한다고 이해하면 됩니다. "top sirloin" 이라 붙여 있으면 가장 좋은 등심부위라 보시면 됩니다. strips, striploin 등이라 써 있어도 이 부위라 보시면 됩니다. 육질이 곱고 연하며, 붉은 살코기 속에 지방이 적당히 섞여 있어 맛이좋습니다. 우둔살(Rump) 도 좋지만 정말 맛있는 불고기를 해 드실려면 이 부위를 사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filet mignons ( "필레이 미니옹" 이라 읽으시면 됩니다. ) 는 등심 스테이크를 말합니다.
 


4. 채끝 shortloin, sirloin : 등심과 이어진 부위의 안심을 에워싸고 있다. 육질이 연하지만 등심에 비해 지방이 많습니다. 



5 갈비 Ribs : 갈비뼈에 붙어 있는 부위로 기름기가 많고, 육질은 질기나 누구나 알고 있듯이 맛이 매우 좋습니다. prime ribs: 갈비살의 제일 맛있는 부위를 칭합니다. 




6. 우둔 Rump : 엉덩이 부위의 고기로 기름기가 적고 맛이 담백하여 여러 가지 조리에 쓰인다. 불고기나 주물럭으로 좋습니다.


7. 홍두깨 Rump round : 고깃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맛이 담백하여 여러 가지 조리에 두루 쓰입니다. 



8. 양지 brisket : 양지머리라고도 하죠. 목 밑에서 가슴에 이르는 부위로 질기지만 오랜 시간에 걸쳐 끓이는 조리를 하면 맛이 좋아 한국음식으로는 국,찌개 미국식으로는 스튜(Stew)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9. 사태 shank, fore shank : 다리의 오금에 붙은 정강이살 고기로서 양지와 마찬가지로 질기지만 장시간 물에 넣어 끓이면 연해지며 양지와 달리 기름기가 없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나 미국인들도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한국음식으로는 국,찌개 미국식으로는 스튜(Stew)를 만드는데 쓰입니다. "아롱사태" 다 아시죠?


* 중치 hind shank : 중치는 뒷다리의 사태 부분입니다.


10. 업진육,설도 Flank, Plate : 그림이 잘못 됐네요. "12. 쇠머리" 라고 배쪽에 잘못 나와 있는 게 바로 Flank 입니다. flank 는 갈비밑의 옆구리에 있는 얇은 고기살입니다. 지방이 많고 육질이 질긴 부위지만 오랫동안 끓이면 맛이 있습니다. 



참고:
11. 쇠꼬리 Tail
12. 쇠머리 Head
13. 우족 Oxfeet
14. 도가니 Knee bone
15. 사골 Marrow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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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미국육류수출협회, http://www.usmef.co.kr/usr/cooking/cooktip.asp)

 
 

① 혀 (Tongue): 건강에 좋은 살코기 부위. 구워서 레몬과 소금을 곁들여 먹으면 최고. 스튜에도 사용됩니다.
② 살치살 (Chuck Flap Tail): 마블링이 좋고 소스나 향신료와 잘 어울려 양념을 하여 요리하면 좋습니다.
③ 알목심 (Chuck Eye Roll): 지방이 적절히 있어 부드럽고 마블링이 좋은 부위로 구이, 전골, 샤브샤브에 적합합니다.
④ 알등심, 꽃등심(Rib Eye Roll Lip-on): 쇠고기 본래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부위입니다. 스테이크등 각종 구이는 물론 오븐을 이용하여 덩어리째 조리하는 로스트 비프에도 좋습니다.
⑤ 뼈없는 갈비(Bone-less Short Rib), 꽃갈비, 진갈비: 갈비에서 뼈만 떼어낸 맛있는 부위로 구이에 제격. 보통 우리나라에서는 갈비라고 하면 뼈가 꼭 붙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뼈가 없어도 부드러운 육질의 고소한 갈비맛을 느낄 수 있는 부위입니다. 도리어 뼈의 무게가 빠지니 더 경제적이겠죠?
⑥ 갈비 (Bone-in Short Rib):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위. 쇠고기의 풍부한 맛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미국산 갈비는 양념없이 구워도 정말 맛있습니다.
⑦ 채끝 (Strip Loin): 살코기와 지방의 조화가 훌륭하며 육질도 부드럽습니다.두툼하게 썰어 스테이크로, 얇게 썰어 구이로 즐기면 고유의 고기맛을 가장 잘 맛 볼 수 있습니다.
⑧ 안심 (Tenderloin): 이름 그대로 쇠고기 가운데 가장 부드러운 부위. 스테이크로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⑨ 늑간살(Rib Finger Meat): 갈비대와 갈비대 사이의 고기를 발라낸 형태의 고기입니다. 뼈가 붙어 있어야만 갈비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뼈를 발라먹는 번거로움은 없애주고, 갈비 고유의 맛은 그대로 살아있는 부위입니다.
⑩ 앞갈비(Chuck Short Rib): 지방이 많으며 고기의 풍미도 있습니다. 이동갈비, 찜갈비의 형태로 드시면 좋은 부위입니다.
⑪ 정선삼겹양지(Karubi Plate): 삽겹양지를 정선한 상품으로 마블링이 뛰어나 구이용으로 적합하며 불고기나 국거리 용도로 적합합니다.

 

부산물 (Variety Meat)

*양깃머리 (Mountain Chain Tripe): 4개 있는 소의 위 중 첫 번째 위. 쫄깃쫄깃한 육질로 구이용으로 최고입니다.
*천엽 (Bible Tripe): 4개 있는 소의 위 중 세 번째 위. 삶아서 초고추장과 함께 먹으면 일품.
*토시살 (Hanging Tender) : 횡경막의 일부로 부산물로 구분되어 있지만, 일반 정육과 다를 바가 없는 맛과 육질이 특징입니다. 요즘 서서히 각광을 받기 시작하는 부위. 구이에 알맞습니다.
*안창살 (Outside Skirt): 복부에 가까운 횡경막 부분. 토시살과 마찬가지로 부산물로 구분되어있지만일반 구이집의 인기 메뉴일 정도로 육질이 아주 부드럽고 독특한 달콤한 풍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간(Liver): 철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전으로 부치거나 볶아서 먹습니다. 영양식으로 만점입니다.
*대장 (Large Intestine): 씹는 맛이 쫄깃하며 단맛이 있습니다. 소스를 발라 굽거나 조림에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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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부위별 명칭"
(출처: 미국육류수출협회, http://www.usmef.co.kr/usr/cooking/cooktip.asp)

① 목살 (Collar Butt): 마블링이 좋은 부위로 스테이크나 로스용으로 적합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수육으로도 알맞은 부위입니다.  ② 등심 (Loin): 국내에서는 지방이 적어 비선호부위에 속하지만 유럽, 미국, 일본에서는 선호도가 매우 높은 부위입니다. 돈까스, 카레, 잡채용으로 해드시면 좋습니다.
③ 안심 (Tenderloin): 지방이 적고 가장 결이 곱고 부드러우며 칼로리가 낮은 부위로 맛이 산뜻하고 담백하며 저칼로리이므로 성인병이 걱정되는 사람이나 치아가 좋지 안은 분이라도 안심하고 즐길 수가 있습니다. 비타민 B1을 가장 많이 함유한 부위입니다.
④ 항정살(Jowl): 마블링이 참치의 지방을 연상시켜,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돼지고기의 항정살은 돼지 한마리에서 200g밖에 나오지 않는 희소부위로 결 반대로 얇게 썰어 구이로 해드시면 좋습니다.
⑤ 스페어립 (Spareribs): 갈비뼈에 삼겹살의 일부를 붙여 생산하는 부위로 바비큐용으로 숯불이나 오븐을 이용해서 조리해보세요.
⑥ 삼겹살(Belly): 살코기와 지방이 서로 층을 이루어 돼지고기 특유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부위로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부위입니다. 구이는 물론이고 얇게 썰어 샤브샤브로 해드셔도 좋습니다.
⑦ 뒷다리살 (Ham): 지방이 적고 안심 다음으로 비타민 B1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부드럽고 맛이 좋으므로 고기맛을 즐길 수 있는 요리에 적합합니다. 덩어리째 로스트로, 토막내어 장조림용으로, 얇게 썰어 샤브샤브로 이용해보세요

 

 

bmkim    511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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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고기 부위 정보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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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정보 - 2016.10.27
#독일  #소고기부위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독일어고기부위 
독일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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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KR EN DE
chicken Hähnchen
닭가슴살 chicken(breast) Hähnchenbrustfilet
닭허벅다리 chicken(thigh) Hähnchenoberschenkel
닭다리 chicken(drumstick) Hähnchenunterschenkel
닭날개 chicken(wing) Hähnchenflügel
닭 다리와 허리사이 chicken(?) Hähnchenkeulen
닭목 chicken(neck) Hähnchenhälse

 

돼지고기

KR 기EN DE
목살 pork(neck) Halssteak
목심 pork(neck;shoulder loin) Schweinenacken
앞다리 pork(picnic) Schweinesschulter
뒷다리 pork(ham) Schinken
등갈비 pork(back rib) Rückenspeck
갈비 pork(rib) Rippe
항정살 pork(jowls) dicke Rippe
삼겹살 pork(single ribbed;belly) Schweinebauch
등심 pork(loin) Kotelett
가브리살 pork(?) Stielkotelett?
안심 pork(tender loin) Filet
돼지볼살 pork(cheek meat) Schweinsbacke
갈매기살 pork(skirt meat) Bauchlappen?
사태 pork(shank) Eisbein;Stelze
pork(foot) Schweinsfuß
다진돼지고기 pork(minced meat) Schweinehackfleisch
아기돼지 suckling pig Spanferkel
? ? Schmetterlingsteak vom Schwein

추천 고기 : 이베리코(Iberico) 스페인 흑돼지. 돼지고기인데도 불구하고 한우맛이 남. 이베리코 하몬도 추천.

 

 

소고기

KR EN DE
목심;장정육 beef(neck) Rinderhals;Kamm;Nacken
목심 beef(chuck) Fehlrippe;falsches Filet;Schulterfilet
갈비 beef(rib) Spann-;Querrippe
양지 beef(brisket) Rinderbrust
양지 beef(flank) Flanke
꽃등심 beef(rib eye roll) Hochrippe;Entrecote
채끝 beef(strip loin) Vorderripe;(hohes)Roastbeef
등심 beef(loin) flaschen Roastbeef;Roastbraten;Zwischenrippenstück
안심 beef(tenderloin) Filet
안창살 beef(thin skirt) Dünnung
앞다리살 beef(clod&blade) Schulter&Bug&Schaufel
LA갈비 beef(short rib 123A)  
우둔살 윗쪽 beef(top-&inside) Oberschale;Kluft
우둔살 beef(siverside) Unterschale;Schwanzstück
설도 beef(rump cap) Tafelspitz;Hüftdeckel
설도 beef(rump) Blume Hüfte;Rose
설도 beef(rumpsteak) Hüftsteak
꼬리 beef(ox tail) Ochsenschwanz
사태 beef(shank;shin) Hesse;Wade;Mäusle
차돌박이 beef(a meat like quarz)  
다진소고기 beef(minced meat) Rinderhackfleisch
저민소고기 Schabefleisch vom Rind
사골 ? Rinderkochen
사골+살점 ? Rinderfleischknochen

?

Holzfüllerscheiben 

bmkim    1141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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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는 무엇을 먹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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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생활문답 - 2018.09.20
#독일음식  #독일음식추천  #독일맥주추천  #독일맥주  #소세지  #슈니첼  #슈바인학세 
독일 생활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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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선 뭘 먹고 살까요?

 

가족과 함께 독일에 오시지 않는 이상 대부분 혼자 지내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저 역시 혼자 지낸답니다 

전 평소엔 간단하게 빵이나 시리얼 같은 것들을 먹는데요. 아무래도 바쁘고 귀찮다 보니 제대로 챙겨 먹게 되질 않고 외식이 잦아져요

다이어트!!!(다이어트 카테고리 활성화를 위해서 노력을........)

다이어트는 잠시 미루고 이번엔 제가 독일에 지내면서 독일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할께요.



 

 

 

1. 슈바이네학세 Schweinehaxe

우리나라 족발이랑 비슷한 음식이에요. 돼지 다리 부분을 이용한 음식인데요, 돼지 다리를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냄비에 끓는 물을 붓고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입니다. 오븐에서 구울 때 맥주를 여러번 겉에 발라주는데요 그래서인지 겉이 아주 바삭바삭해요! 

흔히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와 Senf 소스(머스타드 소스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를 곁들여 먹는데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부분을 감싸줘서 너무 맛있어요 :)


 

 

 

 

2. 슈바이네브라텐 Schweinebraten

학세와 마찬가지로 대표적인 돼지 구이 요리에요. 돼지 목살이나 등심을 양념과 야채와 함께 오븐에 쩌서 익히는 요리입니다.

 

3. 소시지 Wurst

독일에서는 소시지를 부어스트 Wurst라고 하는데요. 독일하면 소시지! 소시지하면 독일!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가 있어요. 

독일에서는 마트나 정육점에서 엄청 흔히 볼 수 있어요. 다양한 종류의 고기와 야채를 이용해서 만드는 만큼 종류도 많고 크기도 

아주 작은 것 부터 시작해서 아주 큰 것 까지 다양하답니다. 길거리나 시장에 가보면 브라트부어스트 Bratwurst라고 독일 빵에 그냥 소시지 하나만 끼워주는 걸 많이 보실 수 있는데요. 처음 보면 '그냥 빵에 소시지잖아.'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드셔보면 생각이 변하실 거에요 :)

 

4. 슈니첼 Schnitzel

슈니첼은 오스트리아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송아지나 돼지고기를 부드럽게 다져 밀가루, 달걀, 빵가루를 뭍여 기름에 튀긴요리입니다. 

우리나라의 돈가스랑 완전 판박이죠? 돈가스와는 다르게 슈니첼은 레몬을 뿌려 먹는데요. 새콤 새콤 맛있답니다.

Jagerschnitzel은 일반 슈니첼에 버섯크림소스인 Jager소스를 곁들인 것인데 이것도 맛이 일품입니다 :)

 

 
 

 

5.되너 케밥 Doener

독일에는 터키인들이 아주 많이 살고 있는데요. 이 터키인들이 독일에 이주해서 살면서 먹기 시작한 것이 바로 되너입니다. 

세워서 오랫동안 구운 고기를 얇게 썰어 터키식 빵안에 고기와, 아채, 소스를 넣어먹는 것인데요.

(빵안에 들어가는 것 접시에 따로 담아주는 되너 텔러 Doener Teller도 있답니다.)

일반 케밥은 한국에도 꽤 있지만 이 되너는 한국에는 없어서 더욱 꼭 먹어봐야 합니다!

 

 


 

 

 

6. 자우어크라우트 Sauerkraut

독일식 김치로 신맛이 나게 발효시킨 양배추입니다. 위에서 알아본 독일에서 먹는 모든 음식에 곁들여 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새콤해서 고기요리를 먹을 때 느끼함을 없애주는 데 아주 좋습니다.

 

7. 맥주  Bier

독일하면 맥주를 절대 빼놓을 수 없죠! 이렇게 독일 맥주가 유명한 배경에는 '맥주 순수령'이 있습니다. 맥주순수령은 맥주에 물, 보리, 

호프 외에는 어떠한 원료도 맥주에 사용해서는 안된다는 법령이 공표 되었는데요, 이 법령으로 인해서 독일 맥주가 유명해졌다고해요. 

지금은 맥주순수령에 해당되지 않는 다른나라의 맥주가 독일에 수입되면서 맥주의 기준이 애매해져 법령은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독일의 양조장에서는 아직도 맥주순수령을 고수하고 있다는 사실!

 

맥주의 종류의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고 넘어가볼께요.

필스너 Pilsner : 우리가 생각하는 라거 맥주입니다. 필스너보다 조금 더 진한 것을 엑스포트라고 합니다.

바이첸 비어 Weizenbier : 밀로 만든 맥주로 독일을 대표하는 맥주입니다.

헤페 바이첸 Hefe Weizen : 헤페 Hefe는 효모를 말하는덴요 헤페바이첸은 바이첸비어를 만들 때 효모를 걸러내지 않고 만든 것입니다.

슈바르츠 비어 Schwarzbier : 우리가 말하는 흑맥주입니다. 맥아를 한번 로스트한 뒤어 만들어서 검은 색을 띕니다.

둥켈 Dunkel : 슈바르츠비어와 비슷한데요 조금더 밝고 구수한 맛을 냅니다.

 

 

 

 

 

 

8. 아펠바인 Apfelwein

독일에서도 와인을 엄청 많이 마시는데 아펠바인은 사과로 만든 와인이라는 뜻으로 프랑크푸르트의 전통민속주입니다. 몇 년 전엔 EU 농업담당 집행위원이 포도를 원료로 사용하지 않은 어떤 음료물도 와인자를 써서는 안된다고 선언하면서 법적으로 규제하겠다고 나서서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탄산수나, 환타같은 다른 음료들과 섞어 마시기도 하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만큼 한 번 마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bmkim    408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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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맛집 Kona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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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추천맛집 - 2017.12.01
#프랑크푸르트맛집  #kanamon  #맛집투어 
독일 추천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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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Frankfurt geht aus!´의 스낵부문 영광의 1등은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야키소바등 일식 분식을 전문으로 하는 Konamon. Konamon의 뜻은 ´가루로 만드는 무엇´. 일본식 부침개인 오코노미야키를 필두로 해서 본토 분식맛을 제대로 보여준다. 예약전화를 하면 일단 일어로 받고, 핸드백을 든 여성을 위해서는 가방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개인용 보관함도 준다. 화장실엔 단정하게 갠 손님용 개인 수건이 차곡 차곡 쌓여있다.

서비스 하나하나가 야무지고 메뉴도 독일 현지 사람 취향에 맞춰서 크게 타협하지 않았다.(굳이 타협한 지점을 찾자면 김을 적게 뿌리는 것 정도?) 감동했던 것은 카루피스, 우롱차 등 일본에서 많이 마시는 음료수가 있었던 것. 한국에 밀키스가 있다면 일본엔 국민음료 카루피스가 있다. 카루피스는 밀키스보다는 마일드하지만 자연스럽고 풍부한 맛이 난다.

철판 위에 지글지글 구워지는 오코노미야키와 동그란 홈이 가득한 철틀을 채운 타코야키를 앉은 자리에서 멍하게 보다보면 그저 흐뭇해진다. 우리가 시킨 것은 김치와 돼지고기가 들어간 오코노미야키. 오코노미야키만 해도 종류가 꽤 많아서 고르는데 시간이 걸렸다. 점심 때 가면 샐러드와 미소시루가 곁들여서 나온다.

나에게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타코야키! 가끔 아시아마트에서 냉동된 타코야키를 사서 집에서 먹기도 하는데 역시 갓 구워진 타코야키의 맛을 따라갈 수 없다. 촉촉한 속은 혀를 데울 만큼 뜨겁고 문어는 오들오들 제대로 씹힌다. (개인적으로 타코야키의 식감은 세상의 모든 음식과 구별될 만큼 특별한 면이 있다고 생각한다.)

 

가게가 작아서 자리가 없는 경우도 있는 것 같으니 예약은 필수.

 

Konamon 홈페이지

www.konamon.online

bmkim    4457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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